배우 이청아(사진)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이청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이런 들 어떠하며 저런 들 어떠하리. 바람소리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 하였다. 거품은 사라지고 무거운 것은 결국 남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전날 오후 방송된 MBC ‘전참시‘에서는 이청아와 매니저 안우용(사진) 씨의 하루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이청아 매니저의 업무는 오전 6시30분 시작됐다. 그는 차 냉장고에 물을 채우고, 쓰레기통을 비우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룸미러를 조정하고, 픽업장소에 도착하자 틀어놨던 히터를 끄며 “히터를 틀어놓으면 여배우는 건조해지고 화장이 번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니저의 세심함은 각종 장비에서도 돋보였다. 미니 가습기, LED 조명, 무중력 의자, 우산, 스프레이 샴푸, 모자, 필통, 가글, 립밤 등 모든 것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이에 이청아는 “사비 지출이 너무 많다. 청구해“라며 걱정했지만, 매니저는 “일을 할 때마다 쓸 거라서 사비로 사는 경향이 있다“며 무덤덤하게 설명했다.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아이템도 있었다. 이청아가 식사를 할 때 쓰는 특이한 모양의 물병 뚜껑에 출연진들의 관심이 쏟아졌다.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매니저의 열정과 배려에 응원이 쏟아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14 17:47
사진=JTBC JTBC가 ‘히든싱어’, ‘팬텀싱어’에 이어 자신있게 선보이는 글로벌 슈퍼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가 첫 방송일인 12일을 맞아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우리가 몰랐던, ‘진짜 음악’의 탄생과정‘슈퍼밴드’는 이미 만들어진 ‘완성형’ 음악만을 들어 온 시청자들에게,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모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목소리는 물론 국악부터 클래식, 크로스오버, 이국의 낯선 악기까지 그야말로 가지각색의 ‘음악적 재료’를 가지고 무대에 선다.장르에 상관없이 하나의 음악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제대로 보여줄 ‘슈퍼밴드’의 여정과, 번뜩이는 음악적 재능의 음악천재들이 모여 만들어낼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음악 문외한인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천재들, 경쟁이 아닌 ‘동반 성장’을 꿈꾸다 ‘슈퍼밴드’는 오디션의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사실 경쟁보다는 ‘동반자 찾기’가 목적이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해지는 것만이 아니라, 음악적 성향이 맞는 밴드 멤버를 찾아 꿈꾸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이 때문에 ‘슈퍼밴드’는 최종 우승팀의 인원수를 제한하지 않았으며,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보다도 음악천재들의 교류와 성장과정에 초점을 맞춘 ‘음악천재 청년들의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 ■검증된 선배 뮤지션, ‘프로듀서’ 5인의 친절한 음악 가이드‘슈퍼밴드’의 탄생을 위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검증된 뮤지션 5인이 출격한다. 믿고 보는 국가대표 뮤지션 윤종신과 윤상, 현역 밴드 멤버로 새로운 음악의 탄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김종완(넬), 유일한 외국인 뮤지션이자 전방위 아티스트로서 남다른 감각을 선보일 조 한(린킨 파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스타 뮤지션으로서 누구보다 참가자들을 잘 이해할 이수현(악동뮤지션)이 나선다. 이들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모두 동원해 전 세대의 마음을 울릴 음악의 탄생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생소한 음악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 역할 또한 맡을 예정이다. 오늘(12일) 오후 9시 방송.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4-12 15:32
매가박스 영화 ‘헬보이’가 관전 포인트 3가지를 10일 공개했다.‘헬보이’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다. 10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 가운데,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관전 포인트 3가지가 나왔다.#1. 차별화된 매력으로 중무장한 다크 히어로 끝판왕의 탄생‘헬보이’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단연 다크 히어로 끝판왕의 등장이다. 최근 ‘데드풀’ ‘베놈’ 등 기존의 히어로들과는 차별화된 개성을 가진 다크 히어로들이 사랑 받는 가운데, ‘헬보이’가 이러한 계보를 잇는 끝판왕의 탄생을 예고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헬보이’는 지옥에서 소환됐지만 스스로 악마의 뿔을 자르고 세상을 구하는 인물로,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화끈한 성격은 물론 특유의 유머와 잔망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여기에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일명 ‘파멸의 오른손’ 등은 ‘헬보이’만의 파격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엔딩에는 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드는 사건과 또 다른 캐릭터의 등장을 암시하는 쿠키영상이 2개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2. 화끈한 액션 & 짜릿한 쾌감 갖춘 2019년 최고의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압도적인 블러디 액션 스케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헬보이’를 비롯해 그가 속한 B.P.R.D는 초자연적 빌런들과 맞서 세상을 구하는 팀으로, 이들이 초자연적 빌런들을 상대할 때 과감하고 화끈한 액션들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은 물론 통쾌함까지 선사한다. 특히 이번 ‘헬보이’의 메가폰을 잡은 닐 마샬 감독은 독창적인 연출력을 토대로 서스펜스를 확장하는 재능을 선보이며 공포 스릴러의 장인이라는 평을 받기도 해, 그가 ‘헬보이’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스릴 넘치는 액션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여기에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좀비랜드 2’ 등에서 무술을 맡았던 마르코스 감독이 참여, 세심한 액션을 보여주다가도 때로는 피 튀기는 파격적인 액션을 만들어내는 등 상반된 동작들의 조합을 통해 강렬한 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3. ‘헬보이’ 완벽 소화한 데이빗 하버부터 밀라 요보비치, 대니얼 대 킴, 사샤 레인까지마지막은 배우들의 미친 열연과 환상의 싱크로율이다. 먼저 새로운 ‘헬보이’로 분한 데이빗 하버는 강렬한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 특유의 성격과 유머 코드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옥에서 온 영웅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것이다. 여기에 인류를 파멸로 몰아 넣으려는 ‘블러드 퀸’을 연기한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을 통해 보여주었던 강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압도적인 아우라와 긴장감을 더한다.‘헬보이’와 함께 팀 B.P.R.D로 활동하는 벤 다이미오 소령 역의 대니얼 대 킴과 브룸 박사 역의 이안 맥쉐인, 앨리스 모나한을 맡은 사샤 레인 역시 마치 제 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힘을 싣는 동시에 ‘헬보이’와의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완성도를 높인다.한편 ‘헬보이’는 이러한 관전 포인트 3가지를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4DX관 상영을 확정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헬보이’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블러드 퀸’의 무시무시한 능력, B.P.R.D 팀원들이 초자연적 빌런들과 대결하는 장면 등에서 오는 짜릿함을 더욱 극대화, 관객들에게 스릴과 긴장감까지 선사할 것이다.
연예 | 양성희 기자 | 2019-04-10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