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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기생 기획전이 열린다.지난 4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6일부터 9월 말일까지 춤과 노래, 기예로 연희의 흥을 돋우던 기생을 주제로 한 ‘나비와 꽃이 된 술잔 속 기생’ 기획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기생은 국가 행사나 공연, 관가의 연희, 사대부들의 잔치자리 등에 참석해 아름다운 용모와 하늘거리는 춤사위로 분위기를 띄우고 권주가로 귀를 즐겁게 하던 술자리의 꽃이었다.특히 기생들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학문적 지식은 사대부들과 문장이나 시조를 겨룰 정도여서 이들을 ‘해어화’, 즉 말을 알아듣는 꽃이라 달리 부르기도 했다.그러나 일제에 의한 조선 식민화 과정에서 왕실과 관아 소속 관기들이 해체되고, 이들을 저급한 창기들과 같은 부류로 단속하면서 전통예악문화를 계승해왔던 기생의 이미지는 뭇 남성들에게 성적 대상으로 왜곡되고 굳어지게 됐다.이번 ‘나비와 꽃이 된 술잔 속 기생’전시는 한 푼짜리 웃음을 팔고, 서푼짜리 한숨을 샀던 조선시대 기생들의 사랑과 절개, 신분의 굴레를 쓴 여성으로서의 회환을 비롯해 근대 대중문화를 이끈 연예인으로 이어지는 흐름까지 포괄적으로 담아낸다.전시 유물로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 속 화려한 궁중무를 볼 수 있는 보물 제1430-2호 <봉수당진찬도>, 김홍도가 그렸다 전해오는 <평안감사향연도>, 일제가 만세운동을 벌인 기생에게 내린 <보안법 위반 판결문> 및 수십 장의 <권번 기생 사진> 등을 볼 수 있다.또한 기생으로부터 비롯된 ‘머리올리다’, ‘기둥서방’, ‘기생하면 평양기생’과 같은 호기심을 이끄는 문화사적 내용들이 설명 패널에 담겨 재미를 더한다.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일제강점기 성적 대상으로 왜곡된 기생을 바로알고 전통 예악문화를 계승해 온 기생의 이모저모를 술 문화와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전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 이벤트로 5월 주말 <권번 기생 특강>과 함께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민살풀이춤> 공연, <해어화> 연극 등을 부대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자세한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sulmuseum.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4-08 09:53

흩날리는 벚꽃과 화려한 조명이 어울려 환상적 풍경을 선사할 제19회 옥천골 벚꽃축제가 순창읍 경천변 일원에서 4일 팡파르를 울린다. 이번 벚꽃 축제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옥천골 벚꽃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나현주)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군이 경천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만개한 벚꽃 잎의 아름다움이 한층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군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개막일인 5일에 벚꽃 잎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더욱이 경천변을 따라 1.4km 구간에 심어진 벚꽃 외에 군이 설치한 경관 시설들로 셀카 찍기 좋은 장소를 구간구간 마련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재미를 배가 시킬 전망이다.축제를 주관한 제전위원회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메인무대 행사 외에 축제장 일대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축제 성공의 자신감을 내비쳤다.4일 첫날에는 최우정 예술단 및 초대가수공연, 군민노래자랑 예선과 7080 추억과 낭만의 세대공감 라이브방송(유튜브)인 ‘추억소환 온돌방’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5일에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 기념식, 불꽃놀이, 초청가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6일에는 맨손장어잡기 체험, 옥천골 스타가요제 세종TV 녹화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7일에는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맨손장어잡기 체험, 군민노래자랑 결선, 폐막식을 끝으로 화려한 막이 내린다.또 이번 옥천골 벚꽃축제 기간에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경천변에서 꽃마차와 깡통기차, 수상자전거 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벚꽃축제에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순창 청소년 골든벨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나현주 제전위원장은 “지난해는 벚꽃이 빨리 떨어져 아쉬움이 남았지만 올해는 개막식 일정에 맞춰 벚꽃잎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야간조명으로 빛날 벚꽃잎이 멋진 광경을 연출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4-07 18:59

전라남도는 오는 14일까지 1주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7회 전남연극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전라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연극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전남연극제는 목포, 순천, 나주 등 6개 지역 연극단체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개막일인 7일 순천 극단 뭉치들이 ‘오거리사진관’, 9일 목포 극단 선창이 ‘서툰 사람들’, 10일 해남 극단 미암이 ‘마요네즈’, 11일 광양 극단 백운무대가 ‘경숙이, 경숙아버지’, 12일 무안 극단 뻘이 ‘늙은 자전거’, 14일 나주 극단 예인방이 ‘못생긴 당신’을 공연한다.경연 1등 팀은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지난 2017년 대구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여수 극단 파도소리 팀이 도 대표로 출전해 연극 극단이 처한 현실을 그린 ‘굿모닝 씨어터’란 작품으로 대통령상과 개인 연출상, 희곡상, 무대예술상을 휩쓴 바 있다.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전남연극제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이 열기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가까이서 훌륭한 연극작품을 관람하도록 2020년 제5회 대한민국연극제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 | 윤진성 기자 | 2019-04-07 17:59

시진=화담숲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8일부터 한달간 형형색색 봄꽃으로 물들어가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진달래·철쭉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담숲은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7만여 그루의 진달래와 철쭉 군락이 화담숲 능선을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약 4,300㎡(약 1,300평) 규모의 ‘철쭉∙진달래길’은 화담숲의 15개 테마원 중 봄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명소다. 4월 중순부터 연분홍의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이어서 5월 초까지 붉고 흰색의 화려한 철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철쭉을 비롯해 영산홍, 자산홍 등 저마다의 모양과 빛깔로 향기를 뽐내는 철쭉의 향연이 펼쳐지고 4월 한 달간 새하얀 왕벚꽃과 산벚꽃에 이어 분홍의 겹벚꽃도 만개한다. 이 밖에도 100여 종의 봄 야생화를 비롯해 4,000여 종의 식물들이 저마다의 빛깔로 꽃망울을 틔운다. 초록이 돋기 시작한 ‘자작나무숲’ 주변으로는 샛노란 수선화들이 봄 수채화를 그려내고, 풍년화를 비롯해 산수유, 히어리, 개나리 등의 각기 다른 모양의 노란 봄 꽃들과 매화, 살구꽃 등의 하얀 봄꽃들이 산책길 곳곳을 뒤덮는다. 

레저 | 김원호 기자 | 2019-04-07 17:58

전라남도는 9일 일본 크루즈선사 피스보트의 3만t급 ‘오션드림호’가 일본 고베항에서 관광객 1천여 명(승객 550명승무원 500명)을 싣고 여수에 입항한다고 밝혔다.‘오션드림호’ 관광객들은 여수와 순천 등 인근 주요 관광지를 6개 코스로 나눠 기항지 관광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여수 오동도와 아쿠아플라넷,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등이다.올 한 해 여수를 통해 전남을 방문하는 해외 크루즈 관광객은 총 7항차 2만 여명에 이를 전망이다.전라남도가 꾸준히 추진해온 해외 크루즈 노선 다변화와 일본, 타이완 등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는 셈이다.그동안 전라남도는 크루즈 관광객 편의를 위해 여수시, 여수엑스포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전남 크루즈 협의체’를 운영해왔다.또 법무부 등 CIQ(세관·출입국·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출입국 심사 시간 단축 등을 위해 관광상륙허가 사전 신청, 입국 심사대 확충, 출입국 심사 직원 임시 파견 등 크루즈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관광상륙허가는 크루즈 승선 외국인의 국내 체류를 비자 없이 3일 동안 허용하는 제도다.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수부와 항만관광공사 등과 함께 외국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해외 포트세일활동 등에 적극 참가해 일본과 타이완, 중국에서 여수를 오가는 정기항로를 추가 개설토록 할 계획이다.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크루즈관광 유치는 일본, 타이완 등 시장 다변화 노력의 대표적 성과”라며 “해외 크루즈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출입국 심사 시간을 줄이고, 인센티브 지원 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여행 | 윤진성 기자 | 2019-04-07 17:51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서울 서초구와 15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체험 활성화 및 우수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영양군 재령이씨 석계파 13대 종손 및 종부, 서초구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광, 경제, 행정, 농산업 등 각 분야에서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영양군의 대표 전통문화 자원인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과 전통한식브랜드 '음식디미방'을 서초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이를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자원으로 발돋움시킬 예정이다. 이날 서초구 주민대표 및 구청 관계자 40여명은 영양군 석보면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음식디미방의 음식을 맛보고 전통주(부의주) 만들기 체험도 실시했다.'음식디미방'은 1670년께 장계향 선생이 일흔이 넘어 저술한 현존 최초의 한글조리서이다. 지난해 개원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400년 전 조선시대 반가음식을 맛 보고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체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특히 여중군자 장계향과 교육원이 서초구에도 널리 알려지고 영양군 우수농산물 판로가 확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저 | 강인구 기자 | 2019-04-07 12:07

  고창군 공음면 무장기포지와 무장읍성 일원에서 오는 25일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 기념행사 및 무장기포기념제’가 열린다.4일 고창군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5일 공음면 무장기포지 일원에서 ‘동학농민혁명 125주년 기념행사와 무장기포기념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출정식, 포고문 낭독, 헌화에 이어 무장기포지에서 무장현 관아와 읍성까지 동학농민군 진격로(7.2㎞) 걷기, 입성맞이 행사, 기념식, 제12회 녹두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또 행사장에선 전북과학대학교 봉사단이 고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행복사진 촬영 액자 배부, 아로마 마사지 등 다채로운 나눔 행사도 펼친다.앞서 동학농민혁명에서 무장기포는 중앙정부의 권세가와 탐관오리 숙청을 위한 전국적인 선언의 의미를 갖고 있다. 농민군은 무장에서 기포한 이후 백산대회에 이르기까지 농민군 4대 명의와 군율을 발표하고 전봉준을 총대장으로 하는 군사조직을 갖췄다.고창군 관계자는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기억과 전승은 봉건체제의 억압과 질곡의 한계를 극복해가는 농민의식의 성장과정을 기억하는 일이다”며 “무장기포지 사적 승격, 무장기포 역사적 의미 교과서 수록, 전국단위 행사서 포고문 낭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고창군에선 동학농민군의 이야기를 그린 SBS드라마 ‘녹두꽃’(26일 첫방. 금,토 오후 10시 방영, 연출 신경수, 극본 정현민, 배우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등)에 제작지원을 하고 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4-07 11:40

앞에는 수양버들의 초록 잎이 돋아나는 저수지, 뒤에는 둘레만 1684m에 달하는 고창읍성 성곽이 한 눈에 보이는 명품 생태공원이 탄생했다.고창군은 4일 오전 고창읍 노동저수지 앞에서 ‘생태공원-자연마당’ 개장식을 열었다. 생태공원이 들어선 곳은 오랫동안 불법개간, 묘지 조성으로 훼손돼 생물 서식공간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군과 군민들이 힘을 모아 사유지 매입, 묘지를 이장시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시켜나갔다. 3년여 동안 ▲습지 조성 ▲유아놀이터 ▲숲체험원 ▲야외학습장 ▲탐방로 등 다양한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고창 자연마당은 도심 속에서도 억새, 부들, 창포, 연꽃 등을 볼 수 있는 자연형 습지 조성으로 생물 다양성을 증진 시켰다. 군은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와 연계해 군민, 학생의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연말에는 수상데크와 탐방로를 완료할 예정으로 가족·연인들이 가볍게 산책하고,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유기상 고창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고창군의 또 다른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19-04-07 11:14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보석을 만나 볼 수 있는 ‘2019 보석대축제’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간 익산 왕궁면에 위치한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60여개의 보석 전문 업체들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도 진행되어 보석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속 봉황 몸에 깃털이 세밀하게 표현된 영친왕비 봉황비녀 재현 작품과 전통장신구 소장품 전, 창작 귀금속보석 작품들이 전시되는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전(Thema : Re-born) 등 다양한 볼거리가 보석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개인소유 보석들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귀금속 장인과 함께하는 보석가공 체험 프로그램, 주말 상설공연도 마련된다.특히 보석대축제 기간 중 익산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보석대축제도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익산 시티투어버스는 익산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간격으로 7회 운영되며 자세한 운영 시간표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재규 주얼팰리스협의회장은“귀금속 장인들이 창작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주얼리 작품들을 마주하고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연인,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보석대축제가 익산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매년 봄·가을에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063-834-5100), 익산시청 한류패션과(☎063-859-4383)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4-05 15:23

근대소설의 백미로 불리는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시 옛 서도역에서 봄을 맞이하는 축제가 6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벚꽃 흐드러진 서도역 소풍’ 테마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3가지 아이템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오감을 만족하는 봄소풍으로 기획되었다. 또, 사진전시, 백일장, 보물찾기,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주민들 스스로 축제 역량을 높이고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처럼 주민들 스스로 활동하는 공동체와 마을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를 계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도역은 1930년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남원의 숨은 보석 10선 중 한곳으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영화 동주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인근에는 혼불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어 최명희 선생의 생전 모습과 육성, 친필원고, 편지 등을 볼 수 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4-05 13:40

춘향의 고장 전북 남원의 노인복지관에서는 전민일보와 공동주최하여 노년기를 개성적인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고, 노인의 자기표현과 사회참여 욕구를 적극 유도하여 신노년문화를 주도하는 노인상을 정립하고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전국 시니어춘향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 제3회 시니어춘향 오는 5월 3일(금)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제4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5월 8일부터 열리는 제89회 춘향제에 앞서 진행되며, 오는 4월 12일(금)까지 신청접수를 마치고, 4월 16일(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8명 결정할 계획이다.전년도 제3회 대회의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의 지역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북도의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등으로 전국은 물론, 춘향의 고장 남원시의 어르신들도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대회 행사는 오유경 KBS아나운서가 단독 진행하며, 오후 1시 식전공연으로 시립국안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본행사, 축하공연, 고별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대회 심사기준은「만60세 이상 여성 어르신 중에서 ‘주름이 아름다운 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시는 분’ ‘삶의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분’ ‘신노년 문화를 이끄는 분’」을 선발요건으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축하공연으로 유명 초대가수를 초청하여 화려한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대회는 전민일보의 아낌없는 지원 및 전북일보, 국민연금광주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화려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8년에는 전국에서 45명 접수 하였으며, 17명 본선 진출 대상(200만원), 금상(100만원), 은상(70만원), 동상(50만원), 특별상으로 국민연금상, 전민일보상, 남원새마을금고상에 각각 50만원 지급으로 총 7명이 수상하였다.이번 제4회 대회에는 1등(대상) 상금이 250만원, 2등(은상) 100만원, 3등(은상) 70만원, 4등 동상 50만원, 특별상 각각 50만원으로 대상 상금이 상향되었으며, 본선참가 전원에게 참가상이 지급된다.시니어 춘향선발대회는 미인을 뽑는 대회가 아니라, 삶의 지혜가 녹아 있는 어르신들이 자녀양육과 부모 봉양의 의무에서 벗어나 더욱 독립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살게 되는데, 이때 새로운 노년문화를 주도하는 노인상을 정립하는 분들이 생겨나므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기찬 사회활동을 통해 선배로서 귀감이 되는 분들을 격려하고 노년기를 더욱더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춘향의 모델을 찾는 대회이다.2016년에 대상을 수상한 남원시 김태순(67세)씨는 남원시노인복지관 실버카페 ‘꽃길’에서 노인일자리 시니어바리스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난타봉사단 단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또한, 2017년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평택시 박정옥(70세)씨는 평택자치신문 신문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명예기자, 평택시남부노인복지관 시니어기자로 부지런히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2017 제2회 시니어춘향 2018년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여주시 심상량(73세)씨는 여주노인복지관에서 라인댄스 동아리를 결성하여 신입생 모집 뿐만아니라 교육을 진행하여 노후를 즐겁게 보내고 있으며, 매월 2~3회 배우자와 함께 요양원 봉사활동 및 지역축제에 무료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이처럼 역대 시니어춘향의 면면을 보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본인의 재능을 나누며, 누구보다 활기찬 삶을 사는 분들이다.이번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서 입상자는 1년간 노인복지관을 홍보하며, 향후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제4회 시니어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올해는 어떤 분들이 신노년문화의 롤모델이 될지 기대가 주목된다.남원시는 고령화 사회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감동이 있는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다가오는 노년기 인생 이모작의 기회로 삼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시니어춘향선발대회가 전국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19-04-05 13:35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1일 아산시청에서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로,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예술자원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아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이번 시티문화재단이 전달한 기부금은 조선시대의 화려하고 웅장함을 선보일 ‘온궁 어가행렬’ 재현행사와 이순신 장군의 주 활동무대였던 아산, 목포, 부산, 통영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펼치는 합동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은 꿈을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전하는 감동의 선율이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58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고 유서 깊은 축제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티문화재단 개요시티문화재단은 2018년 9월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시티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문화재단이다.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복지사업, 문화환경개선사업 등 문화를 매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지원과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행 | 한광현 시민기자 | 2019-04-05 12:49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에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면서 한화콘도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보도에 따르면 불이 시작된 곳에서 2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속초 한화콘도도 피해를 면할 수 없었다.한 때 콘도 본관에까지 불이 번졌다고 알려졌으나 식당으로 이용한 외부 건물만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 콘도와 맞닿아 있는 곳에 만들어진 사극 촬영 세트장도 모두 불에 탔다. 본관 건물 주변에 있는 잔디 역시 대부분 불에 탔다. 다행히 한화콘도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불이 나자 한화콘도 측은 투숙객들을 모두 대피시켰고, 건물 등에 불이 붙지 않도록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피해로 한화콘도는 화재 수습과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정상영업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봄 나들이철을 맞아 막대한 영업 피해가 예상된다.한편 불은 이날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야산으로 옮겨붙어 강풍을 타고 고성 토성 천진 방향과 속초 장사동 방향 두 갈래로 확산했다.소방당국은 물탱크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등 78명을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 탓에 큰 불길을 잡는 데 실패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4-05 12:06

사진=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경남 고성군 거류산 정상인근서 발견된 마애약사불은 고려 전기에 제작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그동안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2.54m 높이 마애약사불좌상을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이 약사불은 경상도 지역 가장 남쪽에서 확인됐고 유례가 드문 단독 마애약사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약사불은 질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늘려주며 재난을 없애주는 부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발견 지점은 해발 571m인 거류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약 580m 떨어진 곳에 있는 봉우리 주변 암석 측면. 높이가 약 5m인 암석 위에는 지름 1.2m인 또 다른 바위가 놓였다.머리는 돋을새김으로 조각하고, 몸은 얇은 선으로 표현한 마애약사불은 개성을 중심으로 하는 고려 중앙 양식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독특한 지역 특색을 보여준다고 평가된다.특히 얼굴은 둥글고 넓적한 데다 이목구비를 과장되게 깎아 투박한 느낌을 준다. 짧고 선명한 목에는 세 줄을 긋고, 몸에는 가사 두 장을 걸쳤다.이러한 점은 고려 전기 불상 특징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문화재청 관계자는 "불상에 대한 정보를 고성군에 알릴 계획"이라며 "고성군이 문화재적 가치를 판단한 뒤 지정 여부를 검토하고 보존대책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 | 강인구 기자 | 2019-04-04 22:01

순창군이 지난달 23일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 담그기 외에 장독대 분양행사도 함께해 전국에서 100여명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했다. 더욱이 지난주까지 추웠던 날씨가 다소나마 수그러져 주말 나들이를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았다. `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열리는 연중 행사로 인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전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장을 이용한 요리 집밥 체험과 장 담그기 체험, 전통문화체험 순으로 진행돼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특히 고추장민속마을의 전통한옥과 참여객들이 입은 한복이 멋스럽게 어우러지며, 전통문화체험의 백미를 연출했다.참여자들은 4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기능인들과 함께 전통 장 담그기 체험에 나섰다. 특히 40~50대 여성들은 적극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행사내내 참여객들의 열띤 모습이 돋보였다.또 이날 행사장에는 주요 방송사들도 함께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는 `장 담그기`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면서부터 더욱 높아진 관심 덕분이다.이날 장독대 분양행사 참여자에게는 고추장 3kg와 된장 3kg, 간장 3.6ℓ를 6개월간 숙성을 거쳐, 참여자에게 배달된다.직접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황숙주 순창군수는 “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먹거리 및 문화여서 꼭 보존해야 될 것 중 하나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19-04-04 16:49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019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오는 1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대상시설은 공연장 4개소(모악당, 연지홀, 명인홀, 야외공연장), 전시장 4실(갤러리 S.O.R.I), 국제회의장으로 대상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모악당 야경 모악당 객석 무대막 연지홀 외부측면 연지홀 공연모습 야외공연장 접수는 이메일(kosac2334@naver.com)과 방문접수로 가능하다.신청서와 대관가능일은 소리전당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다음달 5월 2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1. 제출서류   가. 공연장·전시장 사용신청서   나. 공연(행사)·전시 상세계획서1) 공연⦁행사⦁전시 상세계획서는 대관심사 자료에 반영되므로 상세히 기재해 주시길 바랍니다.2) 공연계획서 내용을 허위 기재시 대관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3) 대관승인 후 공연계획서와 공연진행이 다를 시 대관승인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관담당자와 협의사항 필요)※ 서식 [소리전당홈페이지(www.sori21.co.kr > 대관안내 > 대관서식자료]2. 신청방법 : 이메일 접수, 방문접수   가. 방문접수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고객지원부 대관담당 김영훈   나. 이 메 일 : kosac2334@naver.com3. 대관승인 : 심의 결정 후 홈페이지 공고 (2019. 05. 02.)4. 계약체결 : 승인일부터 10일 이내에 대관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계약체결 시 대관료의 30%를 납부하여야 합니다.5. 종합문의처 : 063-270-8000/063-270-7842(대관담당)※ 유의사항가. 방문접수는 평일에만 가능합니다.나.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다. 공연장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입니다. (전시장 휴관 없음)  

문화 | 이상호 기자 | 2019-04-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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