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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택(사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한다.28일 광주 동구는 임택 동구청장이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등을 펼쳐온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기초의원 등에게 수여되고 있다.임 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6명만 선정하는 기초부문에 선정됐다.임 청장은 심사에서 생활문화거점 공간인 마을사랑채 조성과 동구형 주민자치회 시범 추진, 마을브랜드 개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등으로 주민자치 실현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주민이 주도하는 인문도시 조성과 동구 시티투어 운영 등 관광마케팅,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등 혁신 정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지역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31 13:27

@광주 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0월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축제의 꽃인 ‘충장월드거리퍼레이드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월드거리퍼레이드 경연은 10인 이하의 개인 또는 15인 이상의 국내·외 전문예술단체 및 공연팀, 체육단체, 동아리, 사회·학교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연 주제는 ‘잊을 수 없는 영화의 명장면’이다.경연 주제에 맞춰 국내·외 유명 영화 장면 중 대중적으로 알려진 명장면 또는 영화테마, 추억의 레트로 감성 이미지를 연출하면 된다. 경연 구간은 광주수창초등학교~금남로~5·18민주광장에 이르는 약 1.9㎞이다.신청은 31일까지 충장축제 누리집(www.donggu.kr/cjf)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cjfest1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한 내에 접수한 참가자들은 팀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 받게 된다.총상금 5,100만 원을 놓고 경연을 펼치는 ‘충장월드거리퍼레이드’는 대상(그랑프리 수상팀)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김백기 충장월드거리퍼레이드 총연출 감독은 “각자의 예술적 일탈이 보장된 퍼레이드를 통해 평상시에는 표현할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면서 “오는 10월 금남로를 시민들의 흥이 넘치는 예술의 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충장축제 기간동안 펼쳐지는 충장월드거리퍼레이드는 충장축제의 간판 프로그램인 만큼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금남로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할 충장월드거리퍼레이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축제추진단(☎062-608-4672~3), 추억의 충장월드페스티벌 사무국(☎062-232-1008~9)으로 문의.

여행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31 13:20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추계전국실업 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실업 검도팀 남자부 16개팀 여자부 7개팀 등 23개 팀 5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경기는 실업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리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남자부는 3단부, 4단부, 5단부, 6단 이상부로 구성되며, 여자부는 단별 구분 없이 단일부이다.단체전과 개인전 수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등이 시상되며,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우승기가 별도로 수여된다.대회에 앞서 군은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점검, 교통대책, 청소인력 배치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경기장 소독, 실내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김산 군수는 “군청 검도팀을 운영하고 있는 검도의 성지 무안에서 전국 대회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무안군청 소속 유하늘 선수가 5단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스포츠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30 17:53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2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제2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은 축제의 연속성과 브랜딩을 통해 대내외에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이미지 각인과 건전한 청년문화의 창출 그리고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뒀다.청년을 중심으로 세대간 공감을 통한 소통을 위해 길거리 퍼레이드, 드론쇼, 전국댄스 경연대회 등 청년 주도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도농복합도시 무안의 특성을 살려 지역 농산물을 체험하고 농어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늘렸다.또한 남악과 오룡 신도시 주변의 오룡산, 대죽도 등의 지역자원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 참여를 통해 발굴함으로써 ‘무안 바로 알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4차 산업, 일자리 박람회, 명사초청강연, 청년농업인 참여행사,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도농교류 협력 공간 등 부서별 연계행사와 축하공연, EDM공연, 청년문화공연, 버스킹공연 등 양질의 공연행사를 통해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이 일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와 토크콘서트,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가요제를 비롯해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길거리 농구대회, 지역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오승우 미술관 내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YD 축제기간인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전남도청 일원에서는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도 개최되며, 박람회에서는 정책포럼, 문화공연, 체험행사, 청소년 K-POP 경연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춘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의 꿈을 지원하며 세대간 도농간 한데 어우러지고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남은 기간 동안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침 준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에도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남악신도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정원 페스티벌 이후인 10월 15일부터는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군화인 국화를 전시하는 등 10월 한달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 제공으로 신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남악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여행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30 17:48

@신안군 신안군은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퍼플섬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혹의 보라향기속으로’라는 주제로 「퍼플섬 버들마편초 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들마편초는 마편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보라색꽃이 피며, 꽃피는 기간이 길어 퍼플섬에 안성맞춤인 식물로, 해안 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전국 최대규모의 천만여송이의 꽃이 피어있어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에게 매혹적인 보라꽃길과 함께 초가을의 정취에 매료시키고 있다. 퍼플섬에는 계절별 보라색 꽃이 피는 대규모의 꽃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봄에는 라벤다꽃, 여름에는 버들마편초 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으며, 가을에는 아스타국화꽃이 만여평의 단지에서 ‘아~스타!’보라색 향연을 기다리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8일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저마다 마음속에 갯벌의 빼어난 해양경관과 몽환적인 보라색의 향연에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을수 있는 치유의 섬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기회 삼아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여행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29 16:12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무심사지 복원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17일(수) 전남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해남 대흥사 법상 주지스님, 해남 미황사 향문 주지스님, 해남 일지암 법강 주지스님 등이 무심사 복원 업무협의를 위해 신안군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신안 흑산 진리 무심사지 삼층석탑과 석등은 통일신라부터 고려시대까지 무심사가 존재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유적이다. 1999년 목포대학교 발굴조사 유물로 ‘무심사선원’ 명문기와편이 발견됨에 따라 통일신라시대 선종 계통의 사찰의 존재가 밝혀졌다. 무심사 창건 시기는 9세기 통일신라 말로 추정되며, 2017년 전남문화재연구소가 펴낸 ‘신안 흑산도 무심사지 Ⅰ·Ⅱ’편과 2021년 발굴을 추진한 불교문화재연구소에서도 장보고 활동시기와 해상교역 활성화를 근거로 9세기 초중반에 건립됐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위치는 흑산 진리마을과 상라산성 사이다. 사지 옆은 과거 흑산도를 관할하였던 흑산진 관사터가 있어 흑산도에 머물렀던 관원과 선원들은 불공을 드리며 하루의 안녕과 출항을 기원하였음을 추측한다. 뿐만아니라 수많은 승려들이 무심사에 머물렀다가 중국 유학길에 오르고, 진리항을 오가는 국제 무역 선단에 실린 최신의 불교서적과 유물을 접하였다. 이처럼 찬란하게 꽃피웠을 전라남도 천년불교의 산실 무심사 복원을 위해 신안군은 2021년 조계종 총무원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실무를 맡은 해남 대흥사와 함께 무심사 인법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무심사 복원 업무회의를 주재한 박형호 부군수는 “해남 대흥사와 적극 협력하여 무심사 복원에 힘쓰겠다.”고 하면서, “신안군에 찬란하게 꽃피웠을 천년불교의 위상이 무심사 복원을 통해 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신안군에 부임한 박형호 부군수는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을 역임했을 당시 33년 동안 이어진 구례 천은사 문화재관람료 폐지, 해남 대흥사 불미륵암 구간 임도개설, 영암 도갑사 일주문 계곡 정비, 순천 금둔사 내 계곡 정비를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추진하는 등 도내 불교문화자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문화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28 17:57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22 농어촌 관광 활성화 학술회의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신안군청에서 열렸다.  신안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사단법인 한국농어촌관광학회가 주관했다.  학술대회는 박석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우량 신안군수 환영사, 김혁성 군의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1부는 신안군 관광자원과 활성화에 대한 주제발표로 황종환 지식공유상생네트워크 이사장을 좌장으로 ‘신안군 무릉도원 Flopia 조성 방안’을 박석근 회장, ‘신안군의 경관색채와 섬관광 활성화 방안’을 최칼라 박사, ‘신안군 섬치유 산업 육성 전략’을 조록환 대구한의대 교수 등 6명의 발제자가 각각 발표했다. 2부에서는 타시군 관광 활성화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로 유상오 안심 LPC 미래전략본부장을 좌장으로 김승철 고려대 교수, 임용택 박사 등 5명의 발제자가 각각 발표했다. 한국농어촌관광학회(회장 박석근)는 농촌관광 발전을 위한 제반연구를 위해 1993년에 발족하여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돼 있는 학술단체이다. 주요 활동은 다양한 학술연구 및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 관광 및 농어촌 관광 개발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박석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신안군을 중심으로 농어촌관광의 전략과 해법을 같이 토론하고 모색했던 뜻깊은 학회였다”면서 “이번 발표 내용을 통해 신안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농어촌 관광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지역에서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신안군 관광 정책에 다양한 구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관광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24 09:36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이하여 하의도에서 추도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박우량 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추도 행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안군은 고인의 고향인 하의면에서 서거 이후 매년 추도식을 개최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추도사에서 “하의3도 농지탈환 운동정신을 계승한 김대중 대통령은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평생 헌신하였으며, 동서화합과 남북통일의 뜻을 이루기 위해 걸어온 결과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셨다.”며 “전쟁과 코로나로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대통령의 지혜와 결단이 더욱 생각나는 시기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셨던 ‘행동하는 양심’을 되돌아보고, 이 위대한 정신을 신안군민과 미래 세대들이 온전히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김대중 대통령이 강조했던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하의도에 대한민국 정치역사 아카이브홀과 이웃한 신의도에 동아시아 인권평화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18 14:44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2022 소금박람회」를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전라남도·영광군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우리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천일염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행사 등 분산하여 운영되는 아쉬움이 컸으나 이번에 개최되는 소금박람회는 6개의 테마관 48개 부스에서 천일염 정책·제도, 가치·우수성, 생산과정 등의 정보 전달 및 소금의 역사, 활용 방법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되며, 천일염에 대한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수는 “이번 소금박람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천일염과 더욱 친숙해지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행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12 16:30

@신안군 신안군은 전라남도가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추천 여행지 3곳 중 자은도 분계해수욕장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재유행 확산에 안전한 관광지가 각광 받는 만큼, 분계해수욕장의 깨끗한 모래사장과 해안을 따라 펼쳐진 울창한 여인송 숲의 나무향은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해수욕장 주변에는 어른 팔로 감싸기 어려울 정도로 굵은 소나무 군락중 여인송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준다는 전설을 간직해 가족단위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데이트 장소와 피서지로도 인기다. 또한, 분계해수욕장 주변으로 해변을 낀 전국 유일의 자연휴양림, 수석미술관, 세계 조개박물관이 있는 1004뮤지엄파크와 함께 거대한 풍차 같은 풍력발전단지가 넓게 펼쳐진 해변은 이국적인 풍광으로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인근에 새로 개장한 씨원리조트&라마다호텔은 전남 최대 규모의 연회장을 비롯해 워터파크, 사우나, 레스토랑, 키즈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여름 휴가는 섬 자은도에서 시원한 해수욕장과 아름다운 숲을 경험하시며 추억이 남는 여행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09 11:27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월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힐링 갯벌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군은 총 17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안에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현재 마카롱, 동물 캐릭터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10종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프로그램 4종을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에 진행된 1, 2차 프로그램에서는 약 1,2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고 마술쇼와 같은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박기수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8일 “여름 휴가기간과 방학기간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태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겠다”며“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레저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09 11:14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군의회에서 제3차 재난지원금 예산 182억 원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3차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3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6월 30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며, 신청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다.재난지원금은 지류형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연말까지 사용을 권장한다.상품권 수령을 원하는 경우 세대주는 일괄 지급 신청 가능하며,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다만 남악·오룡 신도시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남악복합주민센터 내 신도시지원단에서 신청을 접수한다.아울러 군은 주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무원 1마을 1담당제를 운영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김산 군수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이 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휴가철 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4차 예방접종 동참과 일상 속 생활방역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06 11:45

@신안군 흑산도항이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명품 관광 어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신안군은 3일 흑산도항이 서남해권의 전략적 요충 항만으로서 항만시설 개선과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항주변 관광여건 정착을 위하여 지난 2013년도 국가관리연안항 항만기본계획(해양수산부고시 제2013-267호)에 반영되어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흑산도항 내 일부 수면에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27년동안 양식업권(전복, 다시마)을 기반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국가어항 지정 및 흑산도항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양식행위가 2025년까지 제한되어 어업권 소멸위기로 생업을 포기하여야 할 상황에 직면하였었다. 이에 신안군은 장기민원인 흑산항내 양식시설물 철거와 관련하여 조건부 협의로 승인받은 해당 어촌계(진리1구, 진리2구) 어업권 총 12.8ha(축구장 18개 면적)을 대상으로 대체 양식업권 개발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어업종사자와 수차례 면담과 협의를 통하여 양식업 손실보상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양식시설 매입조건으로 21어가, 양식가두리 964칸을 군비 100%인 총 14억원으로 2년간 분할지급을 통하여 항내 양식활동 중단, 시설물 철거 등을 추진하고 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근 신안군과 어업 종사자간의 원만한 협의로 그동안 주춤하였던 흑산도항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아 조속히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양식시설들로 숨겨진 흑산도 관문의 비경을 개방함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역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03 10:02

도초도 팽나무길@신안군 최근 ENA 채널에서 방영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뜨자 신안군 도초도 팽나무도 뜨고 있다.이 드라마는 연일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며 넷플릭스 비영화 부문 검색 1위를 달리고 있다. 팽나무로 화제가 된 7화, 8화 ‘소덕동 이야기’는 개발에 맞서 싸우는 마을 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사연을 소개하고, 마을을 지키는 팽나무 이야기로 난개발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신안군은 3일 “'앞으로 봐도 우영우, 거꾸로 봐도 우영우'와 비슷한 곳이 바로 신안군 도초도다" 며 2020년 도시숲 분야 대상을 수상한 팽나무 716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도초도를 소개했다.‘팽나무 10리길’로 불리는 이 곳은  마을을 지키고 지역을 보호하는 팽나무의 전설을 갖추고 명품 팽나무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716그루 명품 팽나무가 앞으로 도초도를 지킬 것이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신안군에는 도초도 팽나무 10리길 뿐만 아니라 14개 읍면 곳곳에 수령 300년 이상 된 팽나무 96주(전라남도 지정 보호수)가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행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03 09:42

@신안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낙후되고 열악한 섬 지역의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총 138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1일 밝혔다.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지역개발 투자 선도지구」에 선정된 결과다. 신안군에 따르면 대규모 민간투자를 통해 지역의 관광발전 촉진과 문화 예술, 사계절 힐링이 어우러진 명품 섬 해양 관광도시로 개발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사업계획서를 작성, 공모 신청을 통해 2022년 전국 1개소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자은면은 신안군의 중심권역으로 천사대교 개통과 1004뮤지엄파크, 세계 조개박물관, 수석공원, 둔장 특화마을, 60여개의 모래해변 등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풍부한 수산물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나, 노후되고 열악한 기반 시설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은 지오 국제문화 관광단지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6월 18일 오픈한 라마다 씨원 리조트와 백길·면전 해수욕장 등 뛰어난 휴양자원을 연계한 총사업비 2,838 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국비 78억을 지원받아, 주요 진입도로 확·포장과 주변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향후, 지방비 60억원과 현재 추진중인 ㈜지오그룹의 2,7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더불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국제적 휴양관광단지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삼석 의원을 비롯한 전라남도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더해져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박우량 군수는 “생활 SOC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 증대와 주민 소득 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제 문화교류 예술행사 유치와 다양한 해양 레저 기반시설 구축으로 자은면을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대표적인 섬 관광 휴양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광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01 18:18

@신안군 신안군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가을철 수학여행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에 앞서 대한여행협회(KATA)산하 교육여행사 분과 대표 및 임원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신안군은 퍼픔섬, 1004뮤지엄파크, 증도 태평염전, 요트체험, 해양 생태계 탄소 중립 실천 교육의 장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 자연자원 및 우수관광자원, 숙박, 관광정책 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대한여행교육협회는 신안군 수학여행 표준을 작성해 회원사에 배포하였으며, 오는 9월부터는 VIP 상품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여행업체(수학여행)에 대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학여행 유치 여행사의 지원조건은 1박 30인 이상 1인당 1만원, 2박은 30인 이상 1인단 2만원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1일 “서울, 경기 수도권의 연인원 20여만명의 중등학교 수학여행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교육여행협회의 팸투어와 상품개발 및 수학여행 운영으로 숙박 및 식당 등의 주중 공백을 메워주는 역할이 관내 관광 활성화와 수용태세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광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01 14:51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5일 군청 공연장에서 신안1004몰 1주년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신안1004몰은 농어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설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왕새우, 천일염, 김, 병어, 민어, 낙지, 새우젓, 유기농쌀, 마늘, 양파, 섬초, 대파 등 오염되지 않는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어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340여개의 농수산물을 1004몰에 입점 10,1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830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관내농협을 비롯한 100여개 입점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보고회는 위탁운영사로부터 1년차 완료보고 및 2년차 운영계획, 입점업체의 유통마인드 교육과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안내, 입점업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문제점 개선 및 신안 1004몰 운영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신안군은 하반기 신안1004몰 운영에 박차를 가하여 새로운 상품 발굴, 4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의 아름다운 꽃축제 및 관광지와 연계한 농수특산물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매출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1004몰 입점업체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고품질 상품을 준비하여 신안군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안1004몰이 되도록 친환경 농수특산물의 제품 다양화와 신선제품 개발, 소포장화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질 고급화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7-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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