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행복권 제864회 로또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에는 3, 7, 10, 13, 25, 36번으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32번이다.로또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17억 1655만 3637원을 받게된다.이번 864회 로또당첨번호 추첨결과 1등 당첨자는 7명이 자동 선택을, 2명은 수동, 2명은 반자동으로 로또번호를 선택했다.864회 로또 1등 당첨자가 배출된 곳은 서울 강서구 "미니식품", 부산 기장군 "기장슈퍼", 대구 달서구 "일등복권편의점", 대구 서구 "세진전자통신", 인천 중구 "라이프마트", 경기 김포시 "김포로또판매", 충북 제천시 "진성식품", 충남 계룡시 "복권나라", 전북 군산시 "제일복권방", 전남 여수시 "나이스로또복권", 경북 칠곡군 "씨스페이스"이다.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등복권편의점", 과 대구 서구 평리동 "세진전자통신"에서는 로또 1등과 2등 당첨자가 동시에 배출됐다.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64명으로 4917만 2110원씩을 받게된다.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행운복권방"에서는 로또 2등 당첨자가 2명이 배출됐다.로또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467명으로 127만 5645원씩을 받게된다.로또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 당첨자는 모두 12만 2913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0원을 받게된다.로또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 당첨자는 195만 7675명이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된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06-23 09:15
당초 받을 나이 보다 앞당겨 받는 국민연금 조기 수급자가 누적으로 6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조기노령연금 누적 수급자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59만243명으로 집계됐다.2009년 18만4천608명이었던 조기노령연금 누적 수급자는 2010년 21만6천522명으로 20만명을 넘어섰고, 2011년 24만6천659명, 2012년 32만3천238명, 2013년 40만5천107명, 2014년 44만1천219명, 2015년 48만343명, 2016년 51만1천880명, 2017년 54만3천547명, 2018년 58만1천338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다만 조기노령연금 신규수급자는 2012년 7만9천44명, 2013년 8만4천956명 등에서 2014년 4만257명, 2015년 4만3천447명 등 4만명대로 떨어졌다. 이어 2016년 3만6천164명, 2017년 3만6천669명 등 3만명대로 내려갔다가, 2018년에 4만3천544명으로 4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2019년 3월 현재는 1만6천335명이었다. 조기노령연금은 노령연금 수급권을 확보한 사람이 정해진 수급연령보다 노령연금을 1∼5년 먼저 탈 수 있게 한 제도다. 퇴직 후 소득이 없거나, 일하더라도 소득이 적은 사람의 노후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하지만 미리 앞당겨 받는 대신에 연금액이 상당히 줄어드는 탓에 `손해연금`으로 불린다.1년 일찍 받을 때마다 6%씩 연금액이 깎이며 5년 일찍 받으면 30%(5×6%) 줄어든다.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중간에 마음이 바뀌면 국민연금에 다시 가입할 수 있다.국민연금법 개정으로 2017년 9월 22일부터 월 소득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평균 소득월액(A값) 이하이거나 소득이 없더라도 조기노령연금 수급을 자진해서 중단할 경우 국민연금에 재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금융 | 강민규 기자 | 2019-06-20 09:19
제2금융권에서 받는 가계대출에도 오늘(17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가 도입된다.이에 따라 소득증빙이 없으면 돈 빌리기가 한층 까다로워진다.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저축은행·카드·캐피탈·상호금융권(농, 수, 축협)과 신협 등 제2금융권의 대출 기준이 오늘부터 변경된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도입해 대출자 소득에서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따져 심사를 강화하는 것이다.DSR은 대출자의 연 소득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매년 갚아야 하는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가리키는 관리지표다.예컨대 연 소득이 4천만원인데, 한 해 동안 갚아야 할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이 3천만원일 경우, DSR은 75%로 계산된다.농협과 수협,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DSR 비율은 현재 평균 260%가 넘는데, 오는 2021년 말까지 160%로 대폭 낮춰야 한다. 저축은행과 캐피탈은 2021년 말까지 90%, 보험사와 카드사는 각각 70%, 60%로 맞춰야 한다.DSR은 대출자의 연소득을 따져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대출을 해 가계대출의 건전성을 높인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줄 때 대출자가 빚을 갚을 만한 소득을 올리고 있는지를 따져보겠다는 지표다. 이에 따라 소득 증빙이 힘들거나 증빙 가능한 소득이 별로 없는 프리랜서나 주부 등을 중심으로,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금융당국은 그러나 저소득층과 저신용층의 급격한 대출 위축을 막는 차원에서, 새희망홀이나 사잇돌대출 등 정책자금 대출은 산정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또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농업이나 어업인 비중이 높은 만큼, '조합 출하실적'을 신고소득 자료에 반영하고, 추정소득 인정 범위도 80%에서 90%로 확대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06-17 16:48
CG=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지난 10일부터 '2019 신한은행 마이 카(MY CAR) KBO 올스타전'을 빛낼 '베스트 12'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팬 투표는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KBO STATS 앱 그리고 신한쏠(SOL)앱을 통해 각 투표처에서 1일 1회씩 총 4번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쏠(SOL)앱을 통해 투표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직관 여행 상품권, 올스타전 티켓 및 팬사인회 참여권, 커피 교환권 등 약 1200여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KBO는 투표 종료 후 KBO 플랫폼(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KBO STATS 앱)에서 투표한 팬 중 5명을 추첨해 삼성 갤럭시 S10 5G 휴대폰(1명), LG 코드제로 A9 청소기(1명),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3명)를 증정한다. 올스타 투표에 앞서 개설된 KBO 인스타그램에서는 투표 기간 동안 양팀 베스트 12 맞히기, 최다 득표 선수 맞히기, 올스타전 해시태그(#2019_올스타전)와 야구장 직관사진 업로드, 올스타 선수 별명짓기, 예매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는 오는 7월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KBO는 투표 기간 중 매주 월요일 모든 팬 투표수를 합산해 중간집계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06-11 19:01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3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고객 1만 여명을 초청해 '2019 리브(Liiv)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개최 4회째를 맞는 '리브콘서트'는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는 문화이벤트다.이번 콘서트에는 사이먼도미닉(쌈디), 지코, 크러쉬, 청하, 볼빨간사춘기, 아이즈원 등의 뮤지션들이 공연을 한다. MC로는 딘딘, 김도연, 최유정이 출연한다. 콘서트 티켓은 '2019 리브콘서트 7가지 티켓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배부된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 'Liiv(리브)', '리브똑똑(Liiv Talk Talk) 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있다.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당첨여부는 내달 12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 'Liiv(리브)'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06-0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