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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람코 sns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가 3일(현지시간) 역대 최대 규모의 주식상장 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람코는 오는 12월중 사우디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주식총액 가운데 1~2%(200억~400억 달러)를 시장에 매각할 계획이다.투자가들은 아람코 상장액이 역대 최고인 2014년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의 250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아람코의 기업 가치를 2조 달러(약 2334조원)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지난해 GDP규모(1.7조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다.아람코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240억 달러(약 253조원, EBITDA 기준)로 세계 최대였다. 2위 애플(818억 달러), 3위 삼성전자(776억 달러)와는 격차가 2.7배 이상이었다. 이처럼 사우디 왕가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아람코는 ‘크라운 주얼(Crown jewel·왕관의 보석)’이란 별칭으로도 불린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책임경영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상장의 의의를 강조했다. 사우디 정부는 아람코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경제개혁 구상인 ‘비전 2030’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석유로 벌어들인 자금으로 석유의존 경제 탈피를 촉진하겠다는 것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람코 측은 “수요를 조사하면서 2주 정도 사이에 매매가 등을 결정하겠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상장시기나 매매 지분량을 밝히진 않았다.아람코는 국내 상장 이후에는 해외 증권거래소에서의 상장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외 상장 모두 합쳐 5% 안팎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도쿄증권거래소도 상장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장에선 아람코 상장이 순조롭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사우디의 불투명한 통치체제, 장기적인 저유가 기조에 따른 수익의 불확실성 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지적이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19-11-04 09:45

임실군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크게 확대하는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임실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권면금액 할인율을 5%에서 8%로 인상키로 하는 내용을 담은 임실사랑상품권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 시행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평소에는 명절 전후 등 특정기간 할인율을 10%로 상향조정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지난 8월 29일 입법 예고한 후 군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 1일에 맞춰 공포했다.지난 2012년 6월부터 발행한 임실사랑상품권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통용되는 화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임실군 지역사랑상품권은 1만원권과 5천원권, 2천원권 등 3종으로 구성된 가운데 현재까지 50억원을 발행·운영 중이다. 군은 내년부터 지역상품권 발행규모를 30억원으로 늘려, 임실사랑상품권 이용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임실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대폭 높아짐에 따라 이용률이 크게 증가, 지역경제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임실군내 가맹점 수는 330개로 임실군 홈페이지를 방문·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다.군은 앞으로 가맹점을 더욱 늘려, 상품권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특히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심 민 군수는 “상품권 할인율을 인상하는 조례가 공포·시행됐기 때문에 침체된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실사랑상품권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 | 백종기 기자 | 2019-11-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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