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대신 써주는 남자 X 진실된 사랑을 원하는 여자 X 사랑의 시를 빌려 쓴 남자의 엇갈린 로맨스- 흥미로운 스토리, 화려한 영상, 아름다운 음악으로 오감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 피터 딘클리지, 헤일리 베넷, 케빈 해리슨 주니어의 눈부신 연기력과 매력 눈길 영국의 로맨스 명가 워킹타이틀과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의 로맨스 장인 조 라이트 감독이 그리는 아름답고 황홀한 타임리스 뮤지컬 로맨스 <시라노>가 흥미로운 스토리와 환상적인 영상, 아름다운 음악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4일 공개했다.<시라노>는 사랑을 대신 써주는 남자 ‘시라노(피터 딘클리지)’와 진실된 사랑을 원하는 여자 ‘록산(헤일리 베넷)’, 사랑의 시를 빌려 쓴 남자 ‘크리스티앙(켈빈 해리슨 주니어)’의 엇갈린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세 남녀의 엇갈린 러브라인을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아름답게 펼쳐내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체구는 작지만 누구보다 용맹한 장교이자 사랑을 노래하는 시인 ‘시라노’는 평생을 사랑해 온 여인 ‘록산’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며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연대의 신병 ‘크리스티앙’에게 첫 눈에 반한 ‘록산’의 고백에 상심한 ‘시라노’는 사랑의 시를 쓸 줄 모르는 ‘크리스티앙’에게 자신이 대신 편지를 써줄 것을 자청해 엇갈린 사랑의 서막을 알린다.어둠 속에서 사랑의 시를 읊는 ‘시라노’와 그의 말을 입술로 전하는 ‘크리스티앙’, 그런 ‘크리스티앙’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 ‘록산’의 모습은 흥미를 자극하는 동시에 애처로움을 자아내 로맨스의 행방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이번 작품에서 ‘시라노’ 역의 피터 딘클리지와 ‘록산’ 역의 헤일리 베넷, ‘크리스티앙’ 역의 켈빈 해리슨 주니어는 마치 17세기 유럽에서 갓 튀어나온 듯 다채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드린다.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티리온 라니스터 역을 맡아 에미상과 골든글로브를 휩쓴 피터 딘클리지는 ‘시라노’ 역을 통해 또 한번 압도적인 연기력을 펼친다.132cm의 작은 체구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 그는 10명의 남자와 싸울 용기는 있지만 평생을 사랑해 온 한 여자에게 고백할 용기 만큼은 없는 ‘시라노’의 복합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저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사랑 앞에서 주체적인 여인 ‘록산’ 역은 매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헤일리 베넷이 맡았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힐빌리의 노래> 등의 작품을 통해 변신을 선보였던 그는 진실된 사랑을 찾는 ‘록산’의 당차고 우아한 모습을 사랑스럽게 연기했다.마지막으로 ‘크리스티앙’ 역을 맡은 케빈 해리슨 주니어는 젊고 건강한 매력은 물론, 사랑에 서툰 순수한 모습까지 표현하며 원작을 넘어선 새로운 ‘크리스티앙’을 탄생시켜 설렘을 안겨준다.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하모니는 때론 설렘을, 때론 연민을 불러 일으키며 관객들에게 영원한 사랑의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보는 이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는 영화 <시라노>는 오는 23일(수) 개봉한다.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2-02-04 12:07
정읍시 단풍미인씨름단이 오는 28일 ‘2022 위더스제약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지난해 창단 이후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올해 첫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3명(정찬우, 박상준,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4명(강성인, 유혁, 배경진, 정석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김병찬, 박준규)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특히 단풍미인씨름단에 새로 입단한 정찬우, 박상준, 정석진, 박준규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더욱 강화된 씨름단의 모습이 기대된다.이번 대회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KBS1 tv과 KBS N Sports ,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김시영 감독은 “현재 씨름단의 사기가 매우 좋은 상태인 만큼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반드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 | 이세호 기자 | 2022-01-28 12:22
영화배우 황석정 / 백제예술대학교 영화배우 황석정(사진) 씨가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백제예술대가 27일 밝혔다.황 교수는 올해 1학기부터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에서 연기 담당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방송영화연기, 예능 연기 워크숍 등의 강의를 맡는다.영화, 방송, 연극, 뮤지컬, 예능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황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한 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연기를 전공했다. 영화 ‘황해’로 영화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곡성’, ‘서울역’, ‘살인자의 기억법’, ‘더 폰’, ‘혜경궁 홍씨’, ‘두근두근 내인생’, ‘윤희’, ‘가족 시네마’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올해 개봉한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각종 지상파 방송에서 예능 감각과 넘치는 끼를 보여준 황 교수는 2015년 MBC 연기대상 조연상,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우수상을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도 쌓았다, 영화·방송 출연이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매년 연극·뮤지컬에 출연하며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황 교수는 2021년 ‘베르나르다 알바’, ‘천변 카바레’ 두 편의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아 완성도 있는 연기로 학계·비평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이상민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교수는 “영화·연극·뮤지컬·방송 등의 엔터테인먼트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황석정 교수는 현장 실무 능력과 연기 교육 능력을 두루 갖춘 연기자로, 예술 교육에 대한 열정까지 갖추고 있어 우리 대학과 학생들의 기대가 무척 크다”고 말했다.황 교수가 부임할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는 △영화배우 원빈·고규필 △탤런트 윤손하 △예능인 안영미·김병만 △가수 백지영 △가수 젝스키스 김재덕·쿨 유리 △영화감독 창감독·정기훈 등 수많은 스타, 감독, PD, 제작자, 교수를 키워낸 연예인 사관학교다.한편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는 ‘제2의 원빈과 고규필’을 꿈꾸는 미래의 스타를 찾기 위해 정시 자율 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 전공은 △방송영화연기 △연극연기 △방송영화제작 △엔터테이너(보컬/댄스)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백제예술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백제예술대학교 개요백제예술대학교는 1991년 11월 학교법인 백암학원이 설립한 예술대학이다. 2012년 백제예술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설치 학과로는 △방송연예과 △실용댄스과 △K-POP 뮤직프로덕션과 △실용음악과 △음악과 △한류예술과 △문화콘텐츠과가 있다.
연예 | 이상호 기자 | 2022-01-27 13:26
충남도청 남자마라톤팀이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2 제주 전국 로드레이스 대회서 실업팀 단체전 준우승(사진=충남도 제공) 도는 지난 23일 제주시 한림읍 일원에서 열린 ‘2022 전국 로드레이스 대회’에 도청 남자마라톤팀이 출전해 준우승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실업육상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실업팀 120명(남자부 67명·여자부 5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22 제주 전국 로드레이스 대회서 실업팀 단체전 준우승(사진=충남도 제공) 도에서는 이의수 감독과 정하늘, 이주니, 이영우, 전수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각각 10㎞ 종목에 참여해 합산 기록 2시간 6분 55초*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개인별 기록: 정하늘(31분 14초·8위), 이주니(31분 38초·9위), 이영우(31분 39초·10위), 전수환(32분 24초·17위)도청 마라톤팀은 다가오는 4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10월 전국체전을 대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면서 “올해 우리 도가 참가할 예정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등에서도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6개 종목(육상, 근대5종, 레슬링, 태권도, 마라톤, 핸드볼) 72명의 선수·지도자로 구성·운영 중이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1-25 14:02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소속 6명이 2022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단다. .국가대표 선발 기념 단체사진 (좌부터 황윤삼 코치, 이은서, 유현영, 맹정호 서산시장, 정미라, 박해미, 박성현)(사진=서산시 제공) 30일 시에 따르면 황윤삼 코치가 국가대표 지도자로, 정미라, 이은서, 유현영, 박해미, 박성현 선수가 사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서산시 사격 국가대표(사진=서산시 제공) 전국 자치단체 소속 24개 팀 중 최다 선발로 명실상부 최고의 사격팀을 입증했다.이들은 1월 4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강도 높은 훈련에 전념하게 되며, 4월 예정인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게 된다.사격팀은 올해 7개 전국 대회에서 금 14개 은 13개 동 19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29일 시장실에서 선수들과 만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했다.맹정호 시장은 “시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시에서 더 많은 국가대표가 선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2-30 15:02
충남도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충남유치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식 축사하는 양승조지사(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정병기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발족식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남유치추진단은 충청권 유치 분위기 조성 및 도민 관심 제고를 위해 활동하며,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15개 시군, 도내 대학 및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시민단체 등 총 200명(당연직 66명·위촉직 134명)으로 구성했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추진단 발족식(사진=충남도 제공)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 이우종 청운대 총장, 유태식 충남발전협의회장이 공동추진단장을 맡아 유치 확정일까지 활동을 이끌 예정이다.추진단은 앞으로 각종 충청권 유치 기원 이벤트와 사회관계망(SNS)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추진단 발족식(사진=충남도 제공) 이날 추진단은 ‘미래를 향한 혁신적 도전,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충청에서’라는 구호 아래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제대회의 개최국 및 개최지역은 대회 운영 수입, 인프라, 소비, 관광, 고용 등 직접적 경제효과와 지역 및 기업 이미지 제고, 문화·관광 산업 발전 등 간접적 경제효과도 누리게 된다”면서 “충청권이 국제대회를 공동유치해 환황해 경제권을 주도할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양 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와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갈수록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분열의 틈이 발생하는 우리 사회를 사회통합과 국민화합으로 봉합해야 한다”며 “우리의 헌신과 노력이 쌓여 2027년 여름 충청에서 지구촌 화합과 충청 도약의 기회가 활짝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현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최종 개최지는 내년 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우선협상도시 선정 및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1월 결정될 예정이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2-28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