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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최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현실화한 유럽 각국이 속속 2차 봉쇄조치에 들어가고 있다.프랑스, 독일에 이어 영국까지 2차 봉쇄에 돌입한 가운데,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의료대란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또 봉쇄 조치에 대비하려는 시민들이 대거 소비재 구매에 나서면서, 슈퍼마켓 등에는 긴 줄이 생겨났고 일부 품목은 벌써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한스 클루게 유럽국장은 지난달 29일 유럽 보건 장관들과의 긴급회의에서 최근 1주간 유럽의 신규확진자가 약 150만명 늘어 팬데믹에 들어선 이후 최대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주일 만에 33% 이상 늘었다.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에 따르면 유럽 내 병원의 집중치료실 점유율은 17일 만에 2배로 치솟았다.클루게 국장은 "유럽은 다시 이번 팬데믹의 진원지가 됐다"고 말했다.AFP통신이 52개 유럽국가 중 35개국의 자료를 집계한 결과, 코로나19로 입원해 치료를 받는 환자는 13만5천 명에 달한다. 1주 전에만 해도 이 숫자는 10만 명을 하회했다.14개국에서 코로나19 관련 입원환자가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했다.가장 타격이 심한 곳은 체코로,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2명에 달한다. 루마니아는 10만 명당 57명, 벨기에는 51명, 폴란드는 39명으로 뒤를 이었다.WP는 유럽이 팬데믹의 2차 확산에 따른 격통 속에 의료대란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집중치료실 수용치는 빠르게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한계점에 다다르는 시점은 독일은 12월, 프랑스와 스위스는 11월 중순, 벨기에는 이번 주말이 될 수 있다고 WP는 전망했다.각국 정부는 경제 회복과 시민 불만을 고려해 자제해왔던 2차 봉쇄 카드를 속속 꺼내들었다.영국은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잉글랜드 전역에 4주간의 봉쇄조치를 재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이후 2번째 봉쇄 조치다.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잉글랜드 전역의 비필수 업종 가게, 펍과 식당 등의 영업이 중단된다.다만 포장 및 배달은 가능하다. 학교와 대학 등은 문을 열며 다른 가구 구성원 중 한 명과 만나는 것도 허용된다.2차 봉쇄를 앞두고 슈퍼마켓 앞은 물건을 사려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화장지 등 일부 품목은 이미 동났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또 일부 시민들은 1차 봉쇄 때 장기간 머리 단장을 할 수 없었던 기억을 되살려 이발소나 미용실에 예약을 잡는가 하면, 배달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대문에 투입구를 만들기 위해 서두르는 모습이다.앞서 프랑스는 지난달 30일 자정부터 한 달간 전국에 봉쇄령을 내려 식당과 술집 등 비필수 사업장을 폐쇄하기로 했고, 독일 역시 음식점, 주점 등 요식업과 영화관, 공연장 등 여가시설의 문을 닫는 부분 봉쇄에 돌입했다.벨기에와 오스트리아도 부분 봉쇄조치를 도입했다.하루 신규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한 이탈리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음식점·주점의 영업시간을 저녁 6시까지로 제한하고 영화관·헬스클럽·극장 등을 폐쇄하는 '준 봉쇄' 수준의 고강도 제한 조처를 시행 중이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1-01 10:15

@AP연합뉴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30일(현지시간) 10만명에 육박하는 하루 신규 환자가 나왔다.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날 하루 미국에서 9만8천여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또 다시 하루 최대치를 갱신했다.하루 확진자 수가 9만명 선을 넘긴 것도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23일 처음으로 8만명 선을 돌파한 뒤 불과 1주일 만이다.WP에 따르면 이날 16개 주에서 하루 신규 감염자가 종전 기록을 깼다. NYT는 와이오밍·노스다코타·유타·몬태나·미네소타·펜실베이니아·오하이오주 등 11개 주에서 새 기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일례로 일리노이주에서는 8천489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나왔고, 노스다코타주와 사우스다코타주는 최근 인구당 코로나19 감염자 비율이 미국에서 1, 2위를 달리고 있다.미국에서는 코로나19의 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전국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신규 환자 발생 규모로 보면 7만명대에서 정점을 찍었던 7월의 재확산 때보다 더 가파르게 코로나19가 번지고 있다.주(州)나 시(市)는 확산 억제를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음 주 재개할 예정이던 일부 사업장의 영업과 활동을 임시 보류하기로 했다.하지만 반발도 만만치 않다. 위스콘신주에서는 주 전역에 실내 모임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놨지만 소송이 걸린 상황이다.텍사스주에서는 한 카운티의 행정 책임자인 저지가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장·점포를 문 닫도록 하자 주 법무장관이 카운티 저지에게는 그럴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다.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이 바이러스는 한 동네에서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파급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을 '코로나바이러스 산불'에 비유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31 11:56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57만명 나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도 하루 확진자 수가 사상 최대인 9만1천여명에 달했다.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기하급수적으로 번지며 세계 각국의 방역전선이 흔들리고 있다.30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4천531만3,916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8만6,527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전날 신규 환자수가 사상최대치인 9만명을 훌쩍 넘기며 이날까지 총 921만3,547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3만4,122명이다.이어 인도에서는 총808만8,7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2만1153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58만2,976명, 사망자는 2만7,93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프랑스 125만5,132명, 스페인 120만9,681명, 영국 95만2,275명, 이탈리아 59만9,766명, 독일 48만9,621명, 우크라이나 37만3,075명, 벨기에 35만7,289명, 네덜란드 32만9,991명, 폴란드 30만9,049명, 체코 30만7,013명, 루마니아 23만2,559명, 스위스 14만5,658명, 포르투갈 13만1,392명, 스웨덴 12만5,913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49만6,755명, 사망자 15만9,468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90만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50만9천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59만1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5만1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30 13:56

프랑스와 이슬람 국가들의 종교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하티르 모하멧(사진)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식민지 시절 대량학살을 언급하며 무슬림의 프랑스인들에 대한 처벌권을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하티르 전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프랑스 교사 참수 사건을 거론하며 “살인은 무슬림인 내가 찬성할 행동은 아니다”라면서도 “표현의 자유가 타인을 모욕하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인종과 종교의 다름을 존중해야 한다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슬람과 무슬림을 원시적으로 비난할 뿐 자신이 문명화됐음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날 일어난 프랑스 니스 테러 사건은 언급하지 않았다.이날 마하티르 전 총리는 “프랑스인들은 과거 무슬림을 포함한 수백만명의 사람을 죽였다”며 그렇기에 “무슬림은 과거 대량학살과 관련해 분노하고 수백만 명의 프랑스인들을 ‘죽일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화가 난 한 사람이 한 일에 대해 모든 무슬림과 그들의 종교를 비난했기에 무슬림은 프랑스인들을 처벌할 권리가 있다”면서 “보이콧(불매운동) 만으론 프랑스가 저지른 잘못의 보상이 될 수 없다”고 적었다.이는 불매운동을 넘어 극단적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장으로 보일 수 있어 ‘폭력 미화’ 금지와 관련된 트위터 내부 정책으로 삭제됐다.그의 발언은 즉각 서구사회의 반발을 불러 왔다. 세드리크 오 프랑스 디지털 담당 장관은 “마하티르의 SNS 계정을 즉각 차단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트위터는 살인 혐의 공범으로 비난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역시 “불합리하고 혐오스럽다”고 규정한 뒤 “프랑스에서 있었던 사건은 테러리스트에 의한 것으로 가장 강력한 방식으로 비난 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마하티르는 1981년부터 2003년까지 22년간 장기 집권한 데 이어 2018년엔 야당지도자로 변신해 총선 승리를 이끌며 2년 가량 다시 총리를 지낸 유력 정치인이다.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와 함께 동남아시아에서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는 국가다.그는 지난해 12월에는 “이슬람은 더 이상 지식의 원천, 문명화의 상징으로 존경받지 못한다. 우리가 ‘지하드(성전)’라고 말하는 행위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이슬람에 대한 인식만 안 좋아졌다”며 이슬람 국가들의 자성을 촉구했었다.

문화 | 전선화 기자 | 2020-10-30 12:27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에 접어든 프랑스가 결국 5개월만에 재봉쇄에 들어간다.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후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이달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0시부터 최소 12월 1일까지 프랑스 전역에 봉쇄령을 내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식당과 술집을 비롯해 비필수적인 사업장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하고, 여건이 된다면 재택근무를 권고하기로 했다. 국경은 계속 열어놓지만, 지역 간 이동은 불가하다.다만, 봉쇄령이 처음 내려진 지난 3∼5월과 달리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와 노인요양시설, 공공 서비스는 계속 문을 열도록 했다. 보건 수칙을 따른다는 전제하에 공장과 농장 운영도 가능하다.생필품을 사러 갈 때, 출근할 때, 집 근처를 산책할 때, 병원에 갈 때,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줄 때, 취약계층 도우러 갈 때 등은 예외적으로 외출을 허용하며 매번 이동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마크롱 대통령은 "가장 비관적인 예측조차 빗나갔을 정도로 프랑스에서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우리가 내린 조치들은 전 유럽에 영향을 미치는 파도에 대응하기에 불충분했다"고 자인했다.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가 집단면역의 길로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렇게 한다면 무려 40만명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예측했다.프랑스 정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외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인구 69%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확대한 지 채 일주일도 안 돼 재봉쇄를 결정했다.현재 프랑스에서 중환자실 병상을 차지한 코로나19 환자는 3천36명으로 지난 5월 초 이후 가장 많지만, 까딱했다간 11월 중순까지 9천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마크롱 대통령은 우려했다.마크롱 대통령은 현재 가용한 중환자실 병상은 5천800여개 뿐이라며 이를 1만 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그는 봉쇄령 시행 2주 후에 상황이 나아진다면 규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며 현재 목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 규모를 5천 명으로 낮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만6천437명 늘어 총 123만5천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44명 증가해 3만5천785명이다.이로써 프랑스는 스페인(119만4천681명)을 제치고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나라가 됐다.전 세계 순위로 따지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 기준 미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29 16:54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51만명이 나와 누적 감염자수 4천473만 명을 넘어섰다.이는 하루 확진자수 최대치를 새로 갈아치운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서운 기세로 번지고 있다.미국에서도 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이날 하루 확진자 수가 8만명을 넘어서 1주일 만에 신규 감염자가 50만명이나 나왔다.29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4천473만9,916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7만8,527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911만8,547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3만3,122명이다.이어 인도에서는 총803만8,7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2만563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56만3,976명, 사망자는 2만6,93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프랑스 123만5,132명, 스페인 119만4,681명, 영국 94만2,275명, 이탈리아 58만9,766명, 독일 47만9,621명, 우크라이나 36만3,075명, 벨기에 34만7,289명, 네덜란드 31만9,991명, 폴란드 29만9,049명, 체코 29만7,013명, 루마니아 22만2,559명, 스위스 13만5,658명, 포르투갈 12만8,392명, 스웨덴 11만7,913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46만9,755명, 사망자 15만8,468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9만4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50만5천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58만8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6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29 15:06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날마다 신기록을 경신하며 4천423만 명을 넘어섰다.27일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46만명으로 전날에 이어 신기록을 또 경신했으며 미국 또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7만명을 돌파하며 최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다.28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4천423만4,919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7만1,499명으로 전날보다 6천명 늘었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도 하루 신규 환자가 7만명을 넘기며 신규 환자가 7일간 하루 평균 7만명, 일주질 전체로는 50만명에 바짝 다가서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이로써 미국은 총 903만8,78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 수도 23만2,045명에 달하고 있다.이날까지 인도에서는 총798만9,8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2만명으로 집계됐다.유럽 각국에서도 날마다 새기록을 쓰면서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54만8,224명, 사망자는 2만7,269명을 기록했다.이어 프랑스 119만9,278명, 스페인 115만9,498명, 영국 89만7,690명, 이탈리아 54만5,789명, 독일 45만3,258명, 우크라이나 35만1,924명, 벨기에 32만3,031명, 네덜란드 30만3,597명, 체코 27만370명, 폴란드 26만5,929명 등의 누적 환자수를 보이고 있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44만1,550명, 사망자 15만8,451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9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52만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57만7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7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28 11:32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날마다 신기록을 경신하며 26일 4천377만 명을 넘어섰다.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45만명으로 전날에 이어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미국 또한 하루 신규 환자가 8만명을 돌파하며 날마다 새기록을 쓰고 있다.27일 오전 11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4천377만4,919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6만4,499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에서도 하루 신규 환자가 8만명을 넘기며 코로나19 사태 후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도 6만8천명을 웃돌았다.이로써 미국은 총 896만2,78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 수도 23만1,045명에 달하고 있다.이날까지 인도에서는 총794만5,8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1만9,535명으로 집계됐다.유럽 각구에서도 날마다 새기록을 쓰면서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53만1,224명, 사망자는 2만6,269명을 기록했다.이어 프랑스 116만5,278명, 스페인 115만6,498명, 영국 89만4,690명, 이탈리아 54만2,789명, 독일 45만258명, 우크라이나 34만8,924명, 벨기에 32만1,031명, 네덜란드 30만1,597명, 체코 26만8,370명, 폴란드 26만3,929명, 루마니아 21만2,492명, 포르투갈 12만1,133명, 스위스 12만1,093, 스웨덴 11만594명 등의 누적 환자수를 보이고 있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41만1,550명, 사망자 15만7,451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9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50만3천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57만4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5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27 11:54

클라비우스 크레이터 @NASA, Moon Trek, USGS/LRO=연합뉴스 달 표면에서 지금까지 여겨지던 것보다 더 쉽게 물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 두개가 26일 나란히 나왔다.하나는 햇빛이 드는 달 표면에서 물(H₂O) 분자 분광 신호가 분명하게 포착됐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물이 얼음 형태로 갇혀있을 수 있는 영구 음영(陰影) 지역이 기대했던 것보다 넓다는 것이다.둘 다 달에서 물을 확보하는 것이 예상외로 쉬울 수 있다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은 달 탐사 현장에서 식수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소를 분리해 로켓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두 연구 결과는 모두 과학 저널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을 통해 발표됐다.네이처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더드 우주비행센터 연구원 케이스 호니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보잉 747기를 개조해 운영하는 '성층권적외선천문대'(SOFIA)의 달 관측 자료를 분석해 분명한 물 분자 분광 신호를 포착했다.달 표면, 특히 남극 주변에서는 수화(hydration·水和) 흔적이 포착돼 보고된 바 있지만 3㎛(마이크로미터) 분광 신호여서 물 분자인지 수소 원자에 산소가 결합한 수산기(OH) 화합물인지 분간이 안 됐다.하지만 SOFIA가 달 남반구의 '클라비우스 크레이터'에서 관측한 6㎛ 분광신호는 물 분자가 햇빛을 받아 가열될 때 나오는 것으로 수산기 화합물과 공유하지 않는 물 분자만의 신호로 확인됐다.연구팀은 남반구 고위도 지역에 물 분자가 100~412 ppm 정도로 존재하며, 달 표면에서 증발하지 않고 토양 알갱이 사이에 보관된 것으로 추정했다.호니볼 박사는 이날 NASA가 논문 공개에 맞춰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물의 양은 토양 1㎥에 약 350㎖ 정도"라면서 물 분자가 분산돼 있어 얼음이나 물 웅덩이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볼더 콜로라도대학 천체물리학 조교수 폴 헤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혜성이나 운석을 통해 전달된 물이 얼음 형태로 보존돼 있을 수 있는 영구 음영지역인 이른바 '콜드 트랩'(cold trap)이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존재하며, 이전에 추정되던 것의 두 배가 넘는 약 1만5천 제곱마일(4만㎢)에 걸쳐 남, 북극 주변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연구팀은 NASA 달정찰궤도선(LRO) 자료를 검토하고 수치모델을 활용해 이런 결과를 제시했다.연구팀은 콜드트랩이 작은 것은 지름이 1㎝밖에 안 되는 것도 있으며, "우주비행사가 (얼음을 찾아 큰 충돌구의) 음영지역으로 깊이 들어갈 필요 없이 주변에서 1m짜리 음영을 찾아내 활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남극 주변에 있는 대형 충돌구인 '샤클턴 크레이터'는 약 20여㎞에 걸쳐 있고 깊이가 수 킬로미터에 달하며 기온은 영하 150도까지 내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달의 영구 음영지역이 실제 얼음을 가졌는지는 이번 연구에서 입증하지 못했으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주비행사나 로버가 직접 가보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헤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맞는다면 식수나 로켓 연료, NASA가 물을 요구하는 모든 것에 더 쉽게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27 11:01

전 세계 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42만명에 달하면서 누적 총수 4330만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사망자는 115만명을 넘었다.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제2의 확산기에 접어들었다는 경고가 나왔다.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4332만3094명이고 사망자는 115만9297명이다. 코로나 감염 세계1위인 미국의 확진자 수는 888만9254명, 사망자는 23만500명이다. 세계2위인 인도의 확진자는 780만9892명이고 사망자는 11만9107명이다. 브라질의 확진자는 539만4224명이고 사망자는 15만7226명이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러시아의 확진자는 151만4167명이고 사망자는 2만7821명이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감염자수 유럽랭킹 2위를 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는 전날 100만 확진자를 넘어선 스페인을 따라잡아 113만917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만4852명이다.  프랑스는 17일 자정부터 밤9시부터 아침6시까지 적어도 4주간 파리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일드프랑스), 전국 8개 대도시, 릴, 생에티엔, 툴루즈, 리옹, 그로노블, 엑스-마르세유, 몽펠리에에서 출입금지를 시행중이다.  남미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최근 확진자 100만명을 넘어선 아르헨티나가 확진자 113만1372명이고 사망자는 3만5152명이다. 이어 콜롬비아는 101만1711명이고 사망자는 3만명이다. 페루의 확진자는 80만1214명이고 사망자는 3만5095명이다. 이 밖에 이란의 확진자는 56만6705명이고 사망자는 3만1320명이다. 이라크의 확진자는 45만1153명이고 사망자는 1만1568명이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26 18:09

 카타르 공항에서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강제적인 자궁 검사를 해 논란이다.공항 화장실에 버려진 미숙아의 친모를 찾기 위해서였는데, 자국민이 강제 검사를 당하자 호주 정부는 카타르에 정식으로 항의했다.25일(현지 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도하 하마드 공항의 한 화장실에서 조산아가 발견됐다.카타르 당국은 조산아의 친모를 찾기 위해 공항의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자궁 경부 검사를 하기로 했다.당시 카타르발 시드니행 항공기에 타고 있던 여성 승객들도 앰뷸런스로 옮겨져 검사를 받아야 했다.익명의 제보자는 AFP통신에 "여성 승객들이 동의하지 않았는데도 강제로 검사를 받아야 했다"고 전했다.이 사건은 원치 않는 검사를 받은 호주 여성들이 언론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당시 이들 여성이 탄 카타르 항공 QR908편은 이륙이 4시간가량 지연됐다.다른 항공편을 이용한 여성들도 강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체 검사 대상 여성의 수와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호주 외교통상부(DFAT)는 공식 외교채널로 카타르 정부에 이번 사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호주 정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승객의 동의 없이 진행된 여성 신체검사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는 매우 불쾌한 조치였다"고 밝혔다.하마드 공항은 성명에서 "의료 전문가들이 아이를 갓 낳은 여성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며 "조산아가 발견된 장소에 접근 가능한 승객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었다"고 설명했다.조산아의 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26 10:43

전 세계 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50만명에 달하면서 누적 총수 43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망자는 115만명을 넘었다.특히 미국은 24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8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 숫자가 10만명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보건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4291만8094명이고 사망자는 115만4297명이다. 코로나 감염 세계1위인 미국의 확진자 수는 882만8254명, 사망자는 23만100명이다. 세계2위인 인도의 확진자는 786만4892명이고 사망자는 11만8607명이다. 브라질의 확진자는 538만1224명이고 사망자 15만6926명이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러시아의 확진자는 149만7167명이고 사망자는 2만5821명이다. 러시아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100만 확진자를 넘어선 스페인의 확진자는 이날 110만37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만4752명이다.  유럽 3위인 프랑스의 이날까지 확진자는 108만6497명이며 사망자는 3만4645명이다. 프랑스는 17일 자정부터 밤9시부터 아침6시까지 적어도 4주간 파리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일드프랑스), 전국 8개 대도시, 릴, 생에티엔, 툴루즈, 리옹, 그로노블, 엑스-마르세유, 몽펠리에에서 출입금지를 시행중이다.  이어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영국의 확진자는 85만4010명이고 사망자는 4만4745명이다.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46만5726명이고 사망자는 3만6968명이다. 독일의 확진자는 42만7808명이고 사망자는 1만111명이다. 남미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최근 확진자 100만명을 넘어선 아르헨티나의 확진자는 111만372명이고 사망자는 3만4752명이다. 이어 콜롬비아는 100만7711명이고 사망자는 3만명이다. 페루의 확진자는 88만6214명이고 사망자는 3만4095명이다. 멕시코의 확진자는 88만775명이고 사망자는 8만8312명이다. 칠레의 확진자는 50만542명이고 사망자는 1만3892명이다. 이 밖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확진자는 71만4246명이고 사망자는 1만8944명이다. 이란의 확진자는 56만2705명이고 사망자는 3만2320명이다. 이라크의 확진자는 44만9153명이고 사망자는 1만568명이다.  아시아에서는 방글라데시의 확진자는 39만7507명이고 사망자는 5780명이다. 인도네시아의 확진자는 38만5980명이고 사망자는 1만3205명이다. 필리핀의 확진자는 36만7819명이고 사망자는 6934명이다. 일본의 확진자는 9만7432명이고 사망자는 1727명이다. 코로나 발원지 중국의 확진자는 8만5775명이고 사망자는 4634명이다. 한국은 확진자 2만5836명과 사망자 457명을 기록중이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25 17:36

@EPA연합뉴스 이집트 카이로 남부에 위치한 사카라 유적지에서 약 2500년 전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목관이 또 무더기로 발견돼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며칠전 목관 59개가 발견된 사카라 유적지에서 또 다시 목관 80여 개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고 이집트 관광유물부가 전했다.이집트 관광유물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과 함께 금박으로 장식된 형형색색의 나무 조각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발견된 유물도 이전에 발견된 목관과 마찬가지로 고대 이집트 제26대 왕조(기원전 664년∼기원전 525년)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불과 2주 전 비슷한 시대의 목관이 쏟아져 나온 곳에서 또 다시 여러 점의 유물이 발견되자,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도 칼레드 엘아니니 관광유물부 장관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등 관심을 표했다.대부분의 목관에는 미라가 들어있었으며 고대 이집트의 신 '프타' 등을 형상화한 조각상들도 발굴 현장에서 나왔다.무스타파 와지리 이집트 최고유물위원회 사무총장은 초기 연구에 의하면 목관들이 고대 이집트 제26대 왕조 때 성직자들과 고위 관리들의 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2주 전 발견된 목관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신 ‘프타’ 등을 형상화한 조각상도 나왔다. 보존 상태가 매우 좋고 원래 색깔도 잘 유지하고 있어 연구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카라는 과거 3000년 가까이 고대 이집트 왕국의 수도였던 멤피스의 공동묘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인 계단 모양의 ‘조세르 피라미드(Djoser Pyramid·기원전 27세기)’와 상형문자가 새겨진 우나스피라미드 등으로 유명하다. 사카라를 포함한 멤피스 유적지가 197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이집트 정부는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내란으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전국에 걸쳐 고고학적 발견을 장려했다. 관광객 유입을 위해 정부가 나서서 고고학적 발견이나 발굴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코로나19 이후 더욱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카라 유적지에서 새로운 유물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지난 달에도 2500년 전 목관 27개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관광 | 전선화 기자 | 2020-10-21 12:05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하루 40만명 가깝게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이날 미국은 하루 6만명을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가을철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21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가 4천102만2,399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2만8,897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 총 851만9,66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2만6,138명이다.이어 인도에서는 총764만9,1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1만5,950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43만1,635명, 사망자는 2만4,635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102만9,668명, 프랑스 93만745명, 영국 76만2,542명, 이탈리아 43만4,449명, 독일 38만898명, 우크라이나 30만9,107명, 네덜란드 24만4,391명, 벨기에 23만480명, 체코 19만3,946명, 폴란드 19만2,539명, 루마니아 18만6,254명, 스웨덴 10만6,380명, 포르투갈 10만3,736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27만4,817명, 사망자 15만4,888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7만4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9만4천명을 돌파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53만9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2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21 11:47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4천만 명을 돌파했다.이는 거의 한 달만에 1천만명이 증가하는 빠른 확산속도다.  19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4천26만6,427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111만8,275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838만7,799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2만4,730명이다. 미국내 2개 주에서는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가 감소했다고 보고돼 눈길을 끌었다.인도에서는 이날 5만5천명이 추가돼 총 754만8,2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1만4,642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39만9,334명, 사망자는 2만4,187명을 기록했다.이밖에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98만2,723명, 프랑스 89만7,034명, 영국 72만2,409명, 이탈리아 41만4,241명, 독일 36만6,981명, 우크라이나 29만8,872명, 네덜란드 22만8,234명, 벨기에 21만3,115명, 루마니아 18만388명, 폴란드 17만5,766명, 체코 17만3,885명, 스웨덴 10만3,200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523만5,344명, 사망자 15만3,905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86만8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9만1천명을 돌파했다.아시아세서는 이란이 53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4만2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10-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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