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름다운 퇴장' 박용만 일가 두산 경영 철수 잔잔한 '감동' '아름다운 퇴장' 박용만 일가 두산 경영 철수 잔잔한 '감동' 시인 이형기는 그의 시 ‘낙화’에서 가야 할 때를 알고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다고 말한다.(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봄 한철 걱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분분한 낙화(落花)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 )최근 두산그룹을 떠난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일가에게 이 시가 더욱 절절하게 들릴 듯 싶다. 박용만 전 회장은 2016년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상징적인 인물포커스 | 남궁현 선임기자 | 2021-11-17 17:24 두산그룹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직에서 사임”..삼부자 모두 독립 두산그룹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직에서 사임”..삼부자 모두 독립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5남인 박용만(사진) 대한상공회의소 전 회장이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을 사임하고 두산그룹을 떠난다.두산그룹은 10일 “박용만 전 회장이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직에서 사임한다”며 “두 아들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전문 분야에 맞는 커리어를 위해 그룹 임원직에서 물러난다'고 박 전 회장이 알려 왔다”고 밝혔다.이어 “박 전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장을 맡고 계신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소외계층 구호사업 등 사회에 대한 기여에 힘쓸 인물포커스 | 이광효 기자 | 2021-11-15 07:04 '두산가' 조수애·박서원, 2세 안고 행복한 미소 '두산가' 조수애·박서원, 2세 안고 행복한 미소 사진=인스타그램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27) 전 JTBC 아나운서 부부가 2세를 공개했다.남편인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는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 대표는 아기와 코를 맞대고 있다. 조수애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이들은 지난해 12월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개월여 만인 올 1월 "조수애가 임신 21주차"라는 보도가 나왔다.조수애는 SNS를 통해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라며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임신) 축하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6월 출산 소식이 전해졌지만, 두산매거진은 "사적인 영역이라서 사실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워했다.조수애는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 직전 JTBC를 퇴사했다.박 대표는 박용만(64)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 겸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모 기업 회장 장녀(39)와 결혼 5년 만인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7-23 13:35 조수애 아나운서 벌써 출산? '눈길' 조수애 아나운서 벌써 출산? '눈길' 조수애 인스타그램 두산가의 며느리이자 JTBC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지난 5월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아이를 출산한 후 산후조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가의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1월에는 임신 5개월차라는 보도가 이어지자 자신의 SNS에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맙다”고 말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박서원 대표보다 13살 연하로 JTBC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결혼식을 앞두고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이다.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에 있다. 연예 | 정연미 기자 | 2019-06-13 15: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