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만 1등 3명이 나오는 대박이 터졌다.
11일 이뤄진 제109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7, 22, 30, 35, 43’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4’다. 대구에서만 3명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이다. 이들은 1인당 19억6704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5명이다. 이들은 1인당 6557만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28명으로 1인당 146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123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2만7509명이다.
1등 당첨자 중 자동선택은 9명이다. 대구서는 1등 3명이 자동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판매점은 ▲피터팬(서울 은평구 은평로 193) ▲일등복권편의점(대구 달서구 대명천로 220 1층) ▲세진전자통신(대구 서구 서대구로 156) ▲메트로센터점(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지하 2100 메트로센터C412호) ▲초월대박복권방(경기 광주시 경충대로 1252) ▲둘리복권방(경기 시흥시 중심상가2길 12-6 한강프라자제1층101호) ▲행운복권방(경기 의정부시 충의로 55) ▲대흥복권(경기 화성시 행정서로3길 4-46 101호) ▲떴다GO 1등(경기 화성시 동탄반석로 172 1층 138호)이다.
수동선택은 1명으로 교통카드충전소(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로 지하 60 화정역 2번출구)다.
반자동선택은 3명으로 ▲안성맞춤(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099-1) ▲행운복권방(경기 의정부시 충의로 55) ▲금전산복권방(전남 순천시 연향1로 17-1 금전산복권방)이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