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으로 도시락 배달 및 아동급식 (꿈나무)카드 발급 동주민센터에 신청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학교에 등교하면 제공 받았던 급식이 중단되어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은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는 시 교육청과 협력해 개학이 추가로 연기된 기간 (3월 9∼22일)에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는 방학 중 중식 지원 대상자 3천800여명에게 개학 연장 일수만큼 중식비 (1식 단가 6천원)를 지원해왔다. 지역아동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은 대상 아동에게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있다.
김복재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개학 연기 및 아동급식기관 휴관 등의 사유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동주민센터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최은영 시민기자 bestedu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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