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0회 로또당첨번호 추첨에서 1등 8명이 28억씩 받게 됐다.나눔로또를 판매하는 동행복권은 5일 제94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0, 22, 24, 41'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1'이라고 밝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28억4,607만원씩,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1명으로 7,44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29명으로 162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3,29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08만7,480명이다.1등 당첨지역은 자동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490(아트슈퍼) ▲경기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1265(로또복권방) ▲충북 충주시 후곡길 19(금능마트), 수동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237번길 9(대영당안경원) ▲경기 화성시 와우안길 46(로또왕대박) ▲전북 전주시 완산구 호암로 91(LH로또) ▲경북 구미시 신시로 10(명품로또), 반자동은 ▲경기 하남시 신장로 122(복권방)이다.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금융 | 정연미 기자 | 2020-12-06 11:16
청주시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우종찬)가 최근 시청 직지실에서 보호대상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가운데)과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아동의 본인부담금 지원할 것을 제안해 이뤄졌다.디딤씨앗통장은 보호대상아동(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가정위탁보호아동, 국민기초수급자 등)의 취업, 창업, 주거마련 등 자산형성을 위해 1:1 정부매칭사업으로 최대 월 5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저소득층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청주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05명을 선정해 충북건설협회와 충북전문건설협회에 추천하고 ▲이들 후원단체 소속의 105개 업체는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아동권리보장원에 매월 3만 원 씩 3년 동안 총 1억 1340만 원을 후원하며 ▲아동권리보장원은 청주시에서 추천받은 보호대상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매월 1인 3만 원씩 1억 1340만 원의 적립금을 배분한다.후원단체의 적립금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적립금으로 총 2억 2680만 원의 적립금이 아동의 계좌로 적립되게 된다.디딤씨앗통장의 적립금은 보호대상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대학 학자금, 창업, 결혼, 주거비용, 의료비, 취업훈련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시는 이번 협약체결로 그동안 경제적 여건 등으로 디딤씨앗통장 적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부담을 해소해 이들 아동들의 자산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12-03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