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름마치예술단과 ㈜나우판코리아가 2022년 제8회 ‘흥’ 페스티벌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9월 3~4일 공동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RE:BOOT’(흥의 부활) II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의 축제는 COVID-19로 인해 저조했던 우리의 일상이 다시 활발해질 수 있길 바라며 흥을 발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흥’ 페스티벌은 전문 국악 축제로서 전통공연, 퍼레이드, 경연,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객들의 국악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돕고 우리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축제이다. 2019년 이전에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최되었던 ‘흥’ 페스티벌은, COVID-19로 인해 2020년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1년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관객들을 제한적으로 만나왔다. 3년 만에 대면 야외축제로 돌아온 여덟 번째 ‘흥’ 페스티벌은 남산골한옥마을의 야외공간에서 ‘공연’, ‘신바람 퍼레이드’, ‘신바람 학당’, ‘미래명인전’ 등의 주요 프로그램과 ‘흥페X동진 신바람마켓’, ‘팝업 체험마당’, ‘추억의 사진관 이벤트’, ‘흥한의 벽’, ‘흥찾기’, ‘탈꾼을 찾아라’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9월 3일, 축제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신바람 퍼레이드’는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팀이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즉흥 경연도 펼친다. 올해는 가든파이브 합창단,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아트커넥트(Art Connect), 연희 Connect 이을, 윤명화무용단, 피리밴드 저클(JC Crew), SA-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이 선정되어 함께한다. 이들은 합창, 국악, 아크로바틱, 연희, 무용, 치어리딩 등의 다양한 장르의 팀으로, ‘흥’ 페스티벌의 무대에서 팀 고유의 특색을 선보이며 흥을 발산할 예정이다. 9월 3-4일에 진행되는 메인 공연 프로그램은 국악의 신진 및 중견 팀들이 함께하며 신바람 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의 출연진은 엇박장구와 쇠의 갱매기 소리를 멋들어지게 연주하는 ‘논산두레풍장소리보존회’, 한국의 전통 무속장단과 선율을 통해 새로운 무드의 음악을 창작하는 ‘음악제작소 WeMu’, 2021 청춘열전 출사표 경연대회 금상수상의 국악신예로 ‘금속성’을 탐구하는 ‘METALISM’,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그리고 대중성과 예술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첼로가야금’, 전통인형극과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현시대의 이야기를 담아 선보이는 연희공방 음마갱깽, 한국 전통음악 기반의 컨템포러리 뮤직 밴드 ‘신노이’, 전통 판소리와 역동적인 댄스를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리꽃가객단’,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예술을 접목하여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젝트 흥한민족’이다. 9월 4일에는 사물놀이 '느닷'과 함께하며 한국전통 타악기를 재치 있고 쉬운 방식으로 배우는 ‘신바람 학당’과 명인을 꿈꾸는, 국악의 미래를 이끌 국악영재를 미리 만나보는 ‘미래명인전’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마당 ‘팝업 체험마당’, '담아두면 한이오 풀어내면 흥이라'!는 ‘흥’ 페스티벌의 모토에 맞게 우리들 마음속 이야기를 풀어내는 ‘흥한의 벽’, SNS 참여 이벤트인 ‘탈꾼을 찾아라’, ‘흥’이라는 보물찾기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흥찾기’, 연남동 전통시장인 동진시장과 함께하는 ‘흥페X동진 신바람마켓’, 후원기관 메르세데츠 벤츠 공식딜러 (주)모터원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관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서 ‘지구의 소리에 귀기울이자’라는 모토와 함께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릴스로 표현한 챌린지 프로그램인 ‘얼쑤 비트 챌린지(Earth Beat challenge)’가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의 총감독인 김주홍 감독은 “전통음악의 가치보존과 변화발전이라는 거대한 두 흐름 속에, 흥 페스티벌이 동시대인들에게 삶을 향유하는 다양한 방식 중의 하나로 ‘우리다운’ 음악과 볼거리, 놀거리 등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축제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는 이어서 “펜데믹이 사회시스템과 일상생활을 크게 변화시키며 세상살이를 더 각박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전통음악의 가치가 시대와 함께 발전하는 문화로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며, 그 속에 저희 축제가 함께 합니다”라고 올해의 축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도 축제·공연계 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제, 일반인의 일상생활 등이 다시 전처럼 활기찰 수 있기를 바라며 작년에 이어 ‘흥의 부활’이란 주제로 진행됩니다”라고 이번 축제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제 8회 흥 페스티벌은 (사)노름마치예술단과 (주)나우판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모터원이 후원한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nowpanfest.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22-08-29 15:35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는 만경강의 기적을 반드시 실현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서자!”27일 오전 8시 완주군 봉동읍 신성리의 ‘만경강 제1 임시주차장’에서는 “만경강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만경강의 기적을 일구자”는 뜨거운 함성이 하늘을 찔렀다.‘봉동인락(鳳東人樂) 만경강 걷기대회’가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권요한 도의원, 주민과 지역대표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또한, 완주군산림조합도 참여해 참석자들을 위한 간식과 사은품 500인 분량을 제공해 걷기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유 군수는 이날 “만경강 걷기대회를 통해 ‘민선 8기 주민과 함께 이루려는 ‘만경강의 기적’이 오늘 첫 발을 내디뎠다”며 “만경강을 생태와 문화관광지로 조성해 경제와 관광,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내 초일류 도시로 자리매김을 하자”고 강조했다.유 군수는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는 ‘만경강의 기적’은 주민의 참여와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한 도전”이라며 “후대들에게 자랑스러운 완주,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만경강의 기적을 이뤄내자”고 말했다.서남용 군의장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도와주듯 만경강의 기적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협력할 때 이룰 수 있다”며 “군의회에서도 만경강의 기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권요한 전북도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갖고 관련 예산 확보에 나서는 등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돼 완주군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완주군이 신규 조성한 만경강 제1 임시주차장에서 시작해 만경강 8경 중 7경이자 봉동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곳이라는 뜻의 봉동인락(鳳東人樂) 상장기공원을 거쳐 왕복 6km를 걷는 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만경강 길을 걸으며 “천혜의 관광자원인 만경강에 역사와 문화, 관광, 해양, 생태,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면 국내 최고의 문화관광지로 거듭나게 돼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며 깊은 관심과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완주군은 이날 “만경강의 생태관광 잠재력을 개발하고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간별 둘레길 코스를 개발하는 한편 교통편의와 볼거리가 뛰어난 상장기 공원을 중심으로 걷기행사를 시범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완주군은 앞으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와 연계해 초・중급 등 수준을 달리한 다양한 걷기 대회를 확대 개최하고, 도보 관광객과 생태 체험객 유치를 위해 제방 법면을 활용한 주차장과 화장실, 전망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만경강 완주구간은 금와습지와 신천습지를 비롯해 천연기념물 8종과 식물 보호종 10종 등이 자생하는 곳으로, 지난 2003년 환경부 조사결과 ‘상’급 습지로 평가되어 현재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생태 관광자원이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2-08-28 13:29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 이하 소리축제)는 지난 26일(금), 오후 1시 무료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유료공연을 대상으로 한 1차 입장권 판매 개시에 이어 2차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무료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소리프론티어 시즌2’, ‘젊은판소리다섯바탕’, ‘마스터 클래스’ 총 3개 프로그램 11회 공연이 해당된다. 소리프론티어 시즌2는 판소리를 활용한 초연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작품 중 실내에서 진행되는 2개 작품 ‘김봉영X김승진 <판소리 드라마 ‘다시 쓴 엽서’>‘와 ’소리극단 도채비 <도채비 SSUL 적벽대전>‘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김봉영×김승진_판소리드라마 9월 17일(토)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는 판소리 드라마 ‘다시 쓴 엽서’는 한 부부의 인생을 사계절 4개의 에피소드에 빗대어 옴니버스 판소리로 선보인다. 9월 20일(화) 오후 7시에 펼쳐지는 ‘도채비 SSUL 적벽대전’은 소리극단 도채비만의 색깔로 풀어낸 적벽가로 남창의 멋과 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두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소리극단 도채비 공연과 지역의 명소를 결합해 공연의 공간성을 확대한 프로그램 중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연화루에서 마련되는 ▲젊은판소리다섯바탕과 ▲마스터 클래스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젊은판소리다섯바탕] 좌로부터 김나영 김원기 김정훈 김주리 정윤형 9월 17일(토) 1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젊은판소리다섯바탕’은 김정훈, 김원기, 김나영, 정윤형, 김주리 다섯 명의 젊은 소리꾼들이 릴레이 형태로 선보이는 판소리 공연으로, 바탕 별로 30명씩 예약제로 운영한다.9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매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마스터 클래스’는 김일구 명창, 배연형 교수, 최동현 교수, 조상현 명창의 강의 및 단가 배우기 수업 등을 통해 판소리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프로그램도 강의별로 30명씩 예약을 받는다. [마스터클래스] 좌로부터 김일구 배연형 조상현 최동현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든 예약 및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나루컬쳐(naructure.co.kr)를 통해 할 수 있다.이 밖에 축제 기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는 전통, 현대, 융복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한편, 지난 16일(화) 1차로 개시된 총 14개 공연은 ▲개막공연 <백년의 서사> ▲전주세계소리축제×KBS교향악단 <접점> ▲전주세계소리축제×전북CBS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 ▲이머시브 가족뮤지컬 <알피 ALPI>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 ▲판소리다섯바탕 <심청 패러독스-방수미×박애리×정상희> ▲안예은 콘서트: 전주 상사화 ▲Bate Fado 바트 파두 ▲Flamenco Reborn 플라멩코 리:본 ▲오늘의 시나위 <방울성, Project.여운> ▲판소리다섯바탕 <춘향가(김세종제) 박지윤> ▲판소리 다섯바탕 <적벽가(박봉술제) 김도현> ▲산조의 밤 <이동훈, 원완철> ▲Two Guitars: 박규희×박주원(feat.박종성)’이다. 또, 모든 유료공연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1544-1555)과 나루컬쳐(naructure.co.kr/1522-6278)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22-08-28 13:06
지난 3일 영국 스코틀랜드 남동부에 위치한 에든버러에서 개막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이하 문화원)은 오는 28일까지 에든버러 프린지에 연극, 인형극, 국악퓨전, 전통연희,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 작품들로 구성된 ‘코리안 쇼케이스’ 7개 작품을 선보인다.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왕 라미레즈 컴퍼니가 무대에 올랐다. 8월 한 달간 펼쳐지는 공연 횟수는 총 100회에 달한다. 왕 라미레즈 컴퍼니 공연 K-팝 워킹 투어 코리아하우스 참가자 코리아하우스 한복 체험 3일부터 공연된 개막작 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메리, 크리스, 마쓰(Mary, Chris, Mars)>는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로 공연되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종일관 객석의 웃음도 자아냈다. 첼로 선율에 맞춰 판소리와 인형극으로 무대를 꾸민 주식회사 목성의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는 현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야외 거리극을 선보인 금설복합예술소의 <크락션(Klaxon)>은 페스티벌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국립현대무용단이 이경은 안무가와 제작한 <브레이킹(BreAking)>은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명성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영국 최대 민영방송 ITV의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에 출연하여, 현지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댄스베이스 큐레이터 모락 데예스(Morag Deyes)는 “한국 현대무용계의 과감한 창작 정신, 뛰어난 테크닉, 무용수와 제작자 간 경계 없는 무한한 에너지에 감탄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졸업생 창작 작품 3편도 무대에 올랐다. 무용원 출신 TOB 그룹의 <Are You Guilty?>은 영국 가디언지 ‘2022 올해 꼭 봐야 할 50가지 공연’에 선정되며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음악제작소 위뮤(WeMu)의 <여섯거리(Six Stories)>는 한국 전통 무속장단과 선율을 응용한 독창적인 음악세계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시작부터 별점 5개 만점을 받았다. 전통연희팀 버라이어티 이서는 사물놀이, 판소리, 판굿 등 재주 가득한 신명나는 판을 꾸몄다. 쇼나 맥컬러(Shona McCullagh) 오클랜드 아트 페스티벌 예술감독은 버라이어티 이서의 공연 관람 직후 내년 페스티벌에 초청 의사를 밝혀 프린지에서의 공연 경험이 해외 진출의 교두보임을 실감하게 했다. 같은 기간 펼쳐지는 클래식, 오페라, 현대무용 위주의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도 국내 예술인들이 초청받았다. 7일 공연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에 스코틀랜드 대표 유력지 스코츠만은 별점 5개 만점을 주며 “강렬한 터치와 숨이 멎을 듯한 민첩함으로 가득 찬 조성진의 베토벤 ‘황제’ 협주곡은 잊지 못할 연주였다”라고 평했다. 안무가 왕헌지(왕현정)의 왕 라미레즈 컴퍼니 <We Are Monchichi>는 19일부터 무대에 올랐다. 21일 에든버러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리셉션에서 차기 예술감독 니콜라 베네데티와 이정우 문화원장은 내년 페스티벌에 한국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하고, 공연 선정에 대해서도 곧 협의하기로 하였다. 문화원이 지난 8일 개최한 ‘한국의 밤’ 행사에는 프로듀서, 프로그래머, 극장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2020년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인 피비 월러-브리지(Phoebe Waller-Bridge)도 방문했다. 또한, 프린지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쇼나 맥카시(Shona McCarthy),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문화부 폴 번스(Paul Burns) 부국장, 브리티시 카운슬 스코틀랜드 책임자 돔 하스팅(Dom Hastings)도 자리했다. 문화원은 지난 5일부터 한국문화 체험관인 ‘코리아 하우스’를 운영, 현지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복, 공예, 한식 등의 전시와 전통놀이, 캘리그래피 등의 체험활동, 공연 영상 및 독립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이번 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런던대 동양·아프리카대학(SOAS)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현재 체험관에서 근무 중인 알레샤 씨는 "전 세계인이 모이는 축제 기간에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 한국문화에 대해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문화원은 K-팝 워킹투어를 기획, 축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에든버러에서 한국문화를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색다른 투어를 선보이는 사일런트 어드벤처스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무선헤드폰의 K-팝에 맞춰 태극선을 들고 춤추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현지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정우 문화원장은 22일 “8월 한 달간 약 500만 명이 찾는 에든버러에 한국문화를 대대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예술가, 기획자 등 공연예술인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22-08-22 16:34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對중국 바이어 발굴 및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6(화)일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와 온라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1:1 수출상담회는 도 기업지원과와 농식품산업과, 경제통상진흥원 등의 협조를 받아 모집한 전주, 익산, 정읍, 무주, 진안의 도내 식품기업 8개사와 쓰촨성 청두시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 및 청두시 SKFI 한중미래혁신센터를 통해 모집한 쓰촨성의 중국 바이어 28개사가 참여했다.쓰촨성 성도인 청두(成都)는 삼국지연의 유비(劉備)의 촉나라 수도이며, 중국의 국보 판다, 시인 두보(杜甫)의 고장으로 중서부 내륙의 조용한 역사 도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국 화북지역의 베이징, 화동의 상하이, 화남의 광저우와 같이 중국 중서부에서는 2,000만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청두가 정치, 경제, 문화의 핵심도시로,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도내 기업의 중국 중서부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또한 온라인 상담회와 함께 중국사무소는 청두시 고신국 과학기술창신국 그리고 청두시 SKFI 한중미래혁신센터(센터장 박원서)와 각각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정보 및 업무교류, 상호 시장진출 지원과 협력방안 모색 등 상호발전과 이익을 위해 3자가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양국 간 이동제한에 따른 수출 상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식품기업의 중국 중서부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 지방정부 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통 | 이상호 기자 | 2022-08-17 10:58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 공모결과, 전북 새만금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퍼튜브 부지 유치 공모는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가 중․장거리 이동수요 증가와 대중교통 이용시간의 가치증대에 따라 관련 실증 연구개발 사업의 적정 부지를 찾기 위한 것으로서 ‘24년부터 ’32년까지 9년간 총 9,046억원을 투자한다,초고속 추진동력, 부상시스템, 아진공차량 및 무선시스템, 아진공 튜브 인프라 건설, 하이퍼튜브 시스템 통합․운영 기술을 개발하고, 최종적으로는 시속 800km까지 시험주행에 성공하여 국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연구개발사업 종료 이후에도 하이퍼튜브 차량, 용품, 안전 등 관련 기술 시험․검증․인증을 위한 종합시험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전북도는 공모선정 성과에 대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최적의 부지조건과 김관영 도지사가 당선인 시절 인수위 때부터 공모전략 수립을 직접 진두지휘 하는 등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지난 6월 17일 국토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는 전북(새만금)을 비롯하여 충남(예산), 경남(함안)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북도 실무부서에서는 지난 6월 17일 국토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공모․공고 직후 도지사 인수위에 관련내용을 보고했고, 당시 김관영 당선인은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는 전북도 신산업 및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혁신성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 선정을 위해 인력, 예산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였고 유치의향서, 유치계획서 작성 등 진행상황을 직접 수시로 체크했을 뿐만 아니라 8월 4일(목) 개최된 평가위원회에 도지사가 발표자로 직접 나서 새만금 지역이 하이퍼튜브 실증 연구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평가위 질의응답에 직접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실무부서에서는 당선인 보고 후 전북도, 전북연구원, 군산시, 새만금청 관계기관과 공모 대응 T/F를 구성․가동했으며, 유치계획서 작성에 따른 하이퍼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건설시 지반지질 등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용역사를 참여시켜 사업계획서 작성에 매진했다.특히, 공모 대응과정에서 주관 부서인 도로교통과와 전북연구원은 약 2개월 가까운 기간 동안 야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공모 유치의향서․계획서 작성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또한, 전라북도의회는 긴급의안으로 제출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 동의안”에 대해 원안가결로 화답하였고, 더불어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공모선정을 측면 지원했다.하이퍼튜브는 항공기의 속도와 열차의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써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안에서 최고 시속 1,200㎞까지 주행 가능하며 자기력으로 차량을 추진·부상시키는 방식으로 운용하며 미국 등 주요국에서 기술선점을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미국에서는 ‘12년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머스크가 최초 제안한 이후 버진아일랜드 그룹이 네바다사막에 건설한 버진하이퍼루프에서 400여차례 시험주행에 성공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1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축소형 하이퍼튜브를 통해 진공상태에 가까운 0.001 기압에서 시속 1,019km까지 달성하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은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첫 번째는 기압 0.001수준의 아진공상태의 튜브와 시험선로를 구축하는 인프라 건설사업이며두 번째는 자기력으로 차량을 부상, 추진시키는 부상궤도 연구 세 번째는 아진공상태로부터 객실의 기밀성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는 주행차량 제작이다.국토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는 하이퍼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부지가 전북 새만금으로 확정됨에 따라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등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에는 ’27년까지 연구개발 및 설계를 진행하고 ‘28년부터 ’30년까지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한 후 ‘31년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전라북도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공모 선정에 따라 종합시험센터 구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먹거리 창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새만금개발청 및 군산시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하이퍼 튜브 시험선로 및 종합시험센터 부지제공과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법적·행정적 지원, 민원 및 유지관리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또 도내 소재 연구기관과 공동 R&D 추진 및 과제를 발굴해 하이퍼튜브 기초·응용·상용화 기술 등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하고 첨단융복합소재, 철도차량제작, 전기자동차, 에너지 관련 선도기업과 기술지원 연계를 통해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연구와 실증사업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기회로 새만금의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항공, 철도, 항만, 자율주행과 더불어 미래 교통망 실현의 장으로 조성하며 전라북도 핵심기술인 탄소복합재, 연료전지, 배터리, 전기추진, ICT와 하이퍼튜브 융합, 응용 플랫폼 구축해 전북도 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새만금 지역의 고군산케이블카, 해양레저스포츠체험,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글로벌 관광산업의 메카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새만금 개발사업의 주무기관이며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참여․협력기관으로서 공모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를 통해 미래첨단 신교통 R&D 클러스터 및 지역 산학연 연구생태계를 구축하여 하이퍼튜브 신산업의 중추거점으로 자리매김이 가능하도록 협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직접 진두지휘한 전라북도 김관영 지사는 "전북이 미래 성장의 중요한 모멘텀을 마련했으며, 9천억원 규모의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를 계기로 새만금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그동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신 180만 전북도민, 전라북도의회,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등 관계기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IT/과학 | 이상호 기자 | 2022-08-11 18:39
완주군이 수도권에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만경강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1천만 관광객 유치 시대’를 향한 거보(巨步)에 나선다.완주군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 군의 대표 축제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만경강 관광자원 홍보 등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만경강변 사계절 경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한다.전국 지자체를 비롯하여 국내·외 여행관련 업체 등 180여 개 회사가 참여하여 여행관, 스마트관광 산업관, 테마 여행관, 축제 등 테마별 40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만큼 완주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최적의 기회라는 분석이다.또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을 공동 개최해 해외 여행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완주군은 축제 명칭을 변경하고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새롭게 개최되는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이번 박람회에서 집중 홍보, 1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가는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완주군은 특히 최근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만경강 중심으로 한 청정 자연을 대표하는 비비정과 동상호, 위봉폭포,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감성여행지 소양 오성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여행상품을 공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아울러 완주관광 블로그와 SNS(인스타그램) 구독 참여,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게 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은 만경강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생태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자연 친화적 관광개발을 통해 모두가 힐링을 하는 대표 감성여행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22-08-11 18:14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염광옥)가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육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등이 후원하는 제17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15일(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본 경연은 예선 영상 심사와 본선은 대면 심사로 진행된다.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는 무용예술을 통한 남북통일을 염원하고 전국 무용인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여 전문무용인을 양성하고 무용예술의 등용문으로 한국무용예술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우리 무용예술이 세계적으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계승 발전시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하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한, 무용의 올바른 가치관과 우수한 무용 꿈나무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대학, 일반부 및 그에 준하는 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연부문은 한국무용(전통, 명작무, 창작), 현대무용(자유, 규정), 발레(클래식, 창작), 실용무용, 규정무용으로 진행된다.주요 시상내역으로는 특장부 대상 국회의장상,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생부 대상 교육부장관상, 규정부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전체대상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 등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다양한 분야와 폭넓은 지원 자격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무용 꿈나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2-08-11 18:11
GS칼텍스가 홍익대학교 광고홍보축제 HUAF(Hongik University AD& PR Festival)와 함께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PLAY, 플라스틱!’을 열고 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HUAF의 공모전은 친환경, 그 중에서도 ‘자원 순환’을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이들의 플라스틱 리터러시 함양을 고취하고자는 취지다. ‘플라스틱 리터러시(Plastic Literacy)’는 플라스틱을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이번 공모전은 관례적인 공모전 형식에서 벗어나 ‘PLAY, 플라스틱!’만의 세계관을 녹여낸 스토리텔링 형식의 공모전을 새롭게 시도한다. 이는 플라스틱 리터러시를 방해하는 존재인 해적단과 공모전 참여자들의 스토리로 이루어진 세계관 컨셉으로, 올바른 플라스틱의 자원 순환을 다룬다.공모전 세부 요강으로는 ‘MZ세대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 배출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크리에이티브 방안’, ‘플라스틱 업사이클 아이디어’, ‘플라스틱 선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총 세 가지 세부 과제 중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하여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휴학생 개인 또는 단체(5명 이내)로 참가 가능하다. 제출 방법은 기획서를 양식에 맞추어 응모 링크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200만원), 금상 1팀(100만원). 장려상 2팀(50만원)으로 총 4팀에게 총 상금 40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공모요강 및 공모전에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HUAF(Hongik University AD&PR Festival) 공식 웹페이지 (https://huaf20.notion.site/huaf20/Play-c4450ad5c22b41d6bc04222e653f683f), 블로그 (blog.naver.com/huaf), 인스타그램 (instagram.com/huaf_20th/), 페이스북 (facebook.com/HUAFU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HUAF(Hongik University Advertising& Public Relations Festival, 후아프)는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광고홍보 축제이다. HUAF는 대학생이 만들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공모전이며,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2022년)로 20회를 맞이하였다. HUAF의 역대 후원사는 하이트진로, 신한카드, 두산, 하이모, KT, 충남 연기군, 제일모직 빈폴, 삼성화재, 문화체육관광부, 미래창조과학부, 동아제약 박카스, SPC그룹, 대상 주식회사, 정식품,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였으며, 올해 20회 HUAF는 GS칼텍스와 함께하고 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22-08-10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