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만명 늘어 누적 감염자 수 2천645만명을 기록했다. 총 사망자 수는 87만3,581명으로 나타났다.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2천645만8,21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인도는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8만4천명을 넘어 글로벌 확산세를 이끌었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 4만4천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총 633만5425명의 누적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만1,941명이다.이어 브라질은 하루새 4만4천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수 404만명을 상회했다. 사망자 수는 12만4천여명에 달했다. 감염국 3위인 인도에서는 총393만3,9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브라질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사망자수는 6만8,686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01만1,000명, 사망자 수 1만9,414명을 각각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48만1,554명, 영국 33만9,676명, 프랑스 30만1,024명, 이탈리아 27만5,515명, 독일 24만9,391명, 우크라이나 12만8,789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 67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1만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38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2만명에 가까운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9-04 12:19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남긴 생채기가 채 아물기도 전에 태풍 '하이선'이 또다시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35m인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괌 북서쪽 약 1천㎞ 해상에서 시속 16㎞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기상청은 오는 6일 오전 9시께 하이선이 중심기압 92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53m로 가장 세력이 세져 서귀포시 남남동쪽 710㎞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고 있다.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53m는 강도 초강력에 근접한 세기로, 시속으로 환산하면 190.8㎞에 달한다.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50m면 콘크리트 집도 무너지는 어마어마한 세기다.시속 190㎞로 달리는 차에서 고개를 내밀어 본다고 상상하면 짐작이 가능하다. 강한 바람에 고개를 제대로 가누기는커녕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강력한 바람이다.태풍의 강도는 중심부의 최대풍속으로 분류하는데 초속 25∼33m는 '중', 33∼44m는 '강', 44∼54m는 '매우 강', 54m 이상이면 '초강력'으로 나눈다.강풍 반경도 520㎞에 달해 대형급 태풍이 될 전망이다. 대형 태풍은 한반도를 충분히 뒤덮을 수 있다.기상청은 "하이선이 가장 세력이 셀 때 제주에 최근접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풍 반경이 넓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하이선은 7일 오전 4시께 강도 '매우 강'의 세기로 서귀포 동북동쪽 약 200㎞, 오전 5시께 제주 동쪽 200㎞ 해상을 지나며 제주에 최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는 열흘새 바비, 마이삭에 이어 3번째 태풍을 맞게된다.하이선이 제주에 접근시는 중심 최대풍속이 감소하지만 강도 '매우 강'을 유지, 마이삭과 유사하거나 더 센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하이선 역시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던 마이삭처럼 많은 양의 비를 쏟아낼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마이삭은 2일 밤 제주를 지나면서 700건 넘는 시설 피해를 남겼고 4만 가구 이상이 정전됐다.마이삭ㅇ 제주를 강타할 당시 중심기압 945hPa,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45m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었다.마이삭은 2일 하루 한라산 남벽에 1천4㎜, 한라산 영실 947㎜, 윗세오름 938.5㎜ 등의 폭우를 퍼부었다.또 남원읍 신례 459.5㎜, 제주시 새별오름 384㎜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서귀포시 성산(269.2㎜)과 서귀포시 지점(235㎜)의 강수량은 9월 월별 강수량 역대 3∼4위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북서쪽의 차가운 공기와 마주치게 됐다"며 "차가운 공기와 마이삭의 따뜻한 공기 간 온도 차가 발생해 수증기량이 많아지면서 많은 비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9-03 16:24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만명 늘어 누적 감염자 수 2천617만명을 기록했다. 총 사망자 수는 86만6,581명으로 나타났다.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2천616만9,21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인도는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만3천며명에 육박해 글로벌 확산세를 이끌었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 4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총 629만425명의 누적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8만9,941명이다.이어 브라질은 하루새 4만8천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수 400만명을 상회했다. 사망자 수는 12만4천여명에 달했다. 감염국 3위인 인도에서는 총384만8,9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브라질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사망자수는 6만7,486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00만5,000명, 사망자 수 1만7,414명을 각각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47만9,554명, 영국 33만8,676명, 프랑스 29만3,024명, 이탈리아 27만1,515명, 독일 24만7,391명, 우크라이나 12만5,789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 66만3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1만4천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37만8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1만7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9-03 12:53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600만명에 육박해 곧 이를 돌파할 전망이다. 사망자 수는 86만명을 넘어섰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27만여명으로 인도가 하루새 8만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해 전세계적인 확산세를 이끌고 있다.2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2589만12,114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85만9,949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625만7,23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8만8,924명이다.이어 2위인 브라질은 이날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로 늘면서 395만3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수는 12만2천700명이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00만명을 달성했으나, 사망자 수는 겨우 2만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46만0,621, 영국 34만1,467명, 프랑스 28만1,943명, 이탈리아 27만6,218명, 독일 25만295명, 우크라이나 12만1천명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 65만명이 넘는 누적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1만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38만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2만명이 넘는 누적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국제 | 정연미 기자 | 2020-09-02 14:14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562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 수는 85만명을 훌쩍 넘었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25만여명으로 미국과 브라질의 신규 확진자수는 다소 감소한 반면 인도는 여전히 7만명에 달하며 확산세를 이끌고 있다.1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2562만2,514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85만4,149명으로 나타났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621만2,23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8만7,724명이다.이어 2위인 브라질은 이날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로 늘면서 391만1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수는 12만1천500명이다. 인도에서는 이날 하루 7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와 총368만8,169명의 누적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어 6만5,417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99만5,326명을 기록했으나, 사망자 수는 겨우 1만8,093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45만9,621, 영국 33만8,467명, 프랑스 27만9,943명, 이탈리아 27만1,218명, 독일 24만8,295명, 우크라이나 12만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 65만명이 넘는 누적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1만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37만7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1만9천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9-01 12:28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2천537만명을 상회했다. 사망자 수는 85만명에 달한다.31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2천537만7,711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85만149명으로 나타났다.브라질의 신규 확진자수 크게 감소한 반면 인도는 8만명에 달하며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다.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617만3,23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8만7,224명이다.이어 2위인 브라질은 386만2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수는 12만1천명이다. 인도에서는 이날 하루 8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와 총361만9,169명의 누적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어 6만4,617명으로 집계됐다.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99만326명을 기록했으나, 사망자 수는 겨우 1만7,093명을 기록했다.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45만5,621, 영국 33만4,467명, 프랑스 27만7,943명, 이탈리아 26만8,218명, 독일 24만3,295명, 우크라이나 11만9,074명 등으로 집계됐다.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 64만7천명이 넘는 누적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0만9천명을 돌파했다.중동에서는 이란이 37만3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1만4천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8-31 11:20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25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인도를 비롯한 미국, 브라질에서 하루 수 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이 지나며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연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수 천명 씩 발생 중이다.2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현재 글로벌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89만8천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84만1309명으로 85만명에 가까워져 가고 있다.인구 3천300만 명의 페루는 벨기에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이날 하루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인도다. 7만672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46만457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6일 100만명을 이후 가파른 증가 추세다. 사망자도 급격히 늘어 이날 1065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6만2794명으로 집계됐다. 인도 의료 체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확진자가 늘며 사실상 붕괴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이날 4만828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609만5634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도 이날 114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18만5996명으로 집계된다.브라질도 4만24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수 381만3천명으로 전세계 2위를 달리고 있다.이외에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프랑스, 멕시코, 러시아, 스페인, 이라크, 필리핀,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방글라데시, 이란,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칠레 등 전 세계 모든 지역의 국가에서 확진자가 하루에 수 천명 씩 늘고 있다.특히 여름 휴가철이 끝난 유럽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이날 기준 6111명, 스페인 3781명, 독일 15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탈리아와 영국도 각각 1411명, 15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아시아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10만3007명이 발생했다. 한국 주변국인 일본은 8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만4668명, 중국의 경우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8만5004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다만 확산 속도는 지난 10~16일 전 주에 비해 다소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8-29 11:46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누적 환자수가 246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 수도 84만명에 다가섰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460만 5천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83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인도의 하루 확진자 수가 7만명을 넘어서고 미국과 브라질도 최근 주춤하던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다.국가별로 살펴보면 확진자 수 세계 1위인 미국이 604만 61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376만 4176명, 인도 338만 5754명, 러시아 96만 6189명, 남아프리카 61만 8017명 등이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18만 480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11만 8766명, 멕시코 6만 2100명, 인도 6만 1700명, 영국 4만 1549명, 이탈리아 3만 6445명, 프랑스 3만 1544명, 스페인 2만 9924명, 페루 2만 8813명, 이란 2만1 901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제 | 정연미 기자 | 2020-08-28 12:26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40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 수도 82만명을 넘어섰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2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404만3천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82만3천여명으로 집계됐다.인도의 하루 확진자 수가 7만명에 육박하고 미국과 브라질도 최근 주춤하던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다.국가별로 살펴보면 확진자 수 세계 1위인 미국이 595만 57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367만 4176명, 인도 323만 1754명, 러시아 96만 6189명, 남아프리카 61만 3017명, 페루 60만 438명, 멕시코 56만 8621명, 콜롬비아 56만 2128명, 스페인 42만 3224명, 칠레 40만 985명 등이다.일본은 6만 3121명으로 세계 45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했던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4711명(108위), 베트남 1029명(159위), 대만 487명(169위), 몽골 298명(181위) 등이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18만 240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11만 6666명, 멕시코 6만 1450명, 인도 5만 9612명, 영국 4만 1449명, 이탈리아 3만 5445명, 프랑스 3만 544명, 스페인 2만 8924명, 페루 2만 7813명, 이란 2만 901명 등으로 나타났다.일본은 1196명, 홍콩 77명, 베트남 27명, 대만 7명 등이며 몽골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세계 75위 한국은 누적 확진자 1만 8265명(+320명), 사망자 312명(+2명)이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8-26 11:49
전 세계 코로나(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380만명을 돌파해 2400만명에 근접했다. 사망자는 81만명을 훌쩍 넘어섰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2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380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1만7천여명이다.여전히 인도와 더불어 미국, 브라질 등이 확산세를 이끌고 있다. 확진자와 사망자 수 1위인 미국은 이날 확진자 591만4660명, 사망자는 18만1094명을 기록했다. 이어 2위인 브라질은 확진자 362만7217명, 사망자 11만5451명을 나타냈다. 3위인 인도의 확진자는 316만4881명, 사망자는 5만8546명이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러시아의 확진자는 96만1493명이고 사망자는 1만6448명이다.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26만298명, 사망자는 3만5441명이다. 터키의 확진자는 25만9692명, 사망자는 6139명이다. 프랑스의 확진자는 24만4854명이고 사망자는 3만528명이다.독일의 확진자는 23만6117명, 사망자는 9336명이다. 확진자 기준 5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확진자는 61만1450명이고 확진자는 1만3159명이다. 이 밖에 페루의 확진자는 60만438명이고 사망자는 2만7813명이다. 멕시코의 확진자는 56만164명이고 사망자는 6만480명이다. 콜롬비아의 확진자는 55만1696명이고 사망자는 1만7612명이다. 스페인의 확진자는 42만809명이고 사망자는 2만8872명이다. 또 칠레의 확진자는 39만9568명이고 사망자는 1만916명이다. 이란의 확진자는 36만1150명이고 사망자는 2만776명이다. 아르헨티나의 확진자는 35만867명이고 사망자는 7366명이다. 영국의 확진자는 32만6614명, 사망자는 4만1433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확진자가 30만8654명, 사망자 3691명을 기록했다. 인근 파키스탄의 확진자는 29만3261명이고 사망자는 6244명이다. 이라크의 확진자는 20만7985명이고 사망자는 6519명이다. 방글라데시의 확진자는 29만7083명, 사망자는 3983명이다. 코로나 발원지 중국의 확진자는 8만4967명이고 사망자는 4634명이다. 일본의 확진자는 6만3996명이고 사망자는 1216명이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20-08-25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