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입국 시 백신 미접종자도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등 최상급의 특혜를 제공한다.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9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를 완화해 외국인 입국을 국가별 등급에 따라 허용한다.프랑스 정부는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녹색·주황색·적색 등급으로 분류해 검역 조치를 세분화했다.가장 완화된 방역 지침이 적용되는 녹색 등급은 한국과 유럽연합(EU),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위스, 호주, 이스라엘, 일본, 레바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이다.해당 국가에서 입국한 관광
여행 | 전선화 기자 | 2021-06-08 20:16
태안군이 도시지역 청년들에게 태안살이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자 지역의 각종 관광, 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 홍보 포스터(사진=태안군 제공) 군은 지역 청년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태안살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와 ‘충남 태안 5樂(락)발전소 문화도 예술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의 프로그램 체험기간은 7월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충남 외 타 지역 생활권자 만19~39세 이하 남녀이다.21명을 대상으로 만리포서핑 강습 및 자율체험, 태안 주요 시장 및 관광지 탐방, 지역 청년들과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신청은 이달 18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R4Equr2Z4BchUcPk9)으로 신청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지역발전네트워크협동조합(041-674-5215)으로 하면 된다.이와 함께, 청년예술가들의 태안살이를 지원하는 ’충남 태안 5樂(락)발전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대상은 청년예술가 21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접수는 이달 16일까지이고 프로그램 진행날짜는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와 동일하다.이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예술가들에게 태안의 풍부한 관광, 문화 자원에 대한 탐방, 투어, 체험 등을 제공하고 협업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군은 도시 청년예술가들이 태안에서 생활하며 지역 단체,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태안의 정착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LPrkdi98shNE83nA6)으로 문의사항은 ’5樂(락)발전소(041-673-1461, 010-3002-6869)‘로 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2021년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을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청년들에게 태안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인구 증가와 청년 유입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광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6-08 09:24
임실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은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업 조성사업인‘옥정호 힐링랜드’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사업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1,009억 원을 투입해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붕어섬 에코가든, 수변산책로 등 2개 사업을 완료하고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사업, 짚라인, 특화단지조성,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사업,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결도로, 교차로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또한, 옥정호 관광개발사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기 위해 벌써부터 관광 관련 시설·업체 등에서 민간투자 유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원활하게 민간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명품 관광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군은 현재 옥정호 수변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사람중심·자연친화적’관광개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임실의 관광 인프라 증진 및 새로운 관광거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이 가시화되며 임실의 새로운 미래 관광을 이끌어갈 본격적인 옥정호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울러 옥정호를 중심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 임실이 자랑하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창출해 나갈 전망이다.
관광 | 백종기 기자 | 2021-06-08 09:03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박무, 이하 경콘진)은 ‘2021 아무공연’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6월 3~4일 18시, 그리고 5일~6일 17시에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아무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대를 잃어버린 경기도 뮤지션의 온라인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로 처음 진행되었던 ‘2020 아무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유명 인디뮤지션들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올해에는 총 607팀의 경기도 뮤지션이 지원했으며, 이 중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총 100팀이 선발되었다.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터치드’,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한 ‘재주소년’, ‘하진’(림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각 팀 뮤지션이 직접 선택한 개성 있는 색으로 꾸며진 무대도 ‘아무공연’ 만의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이다.‘2021 아무공연’은 시청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사전 녹화한 공연을 6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 ‘경콘진’(www.youtube.com/user/gg)과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꺅!tv 경기아트센터’(www.youtube.com/user/iloveggac)에서 시청할 수 있다.한편, 온라인 스트리밍 후에는 ‘경기뮤직’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경기뮤직GYEONGGIMUSIC)에 팀별 영상을 각각 게시할 예정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장르의 공연을 손쉽게 골라들을 수 있다.경콘진 관계자는 “아무공연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공연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생활을 잃어버린 도민을 위해 무료 유튜브 스트리밍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국악, 발라드, 락,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과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아무공연을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공연에 대한 세부정보는 경콘진 홈페이지(www.gcon.or.kr)와 경기뮤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032-623-803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06-05 16:05
충청북도는 4일 청주시 신백수 컴퍼니에서 중화권 지역을 대상으로 ‘비행기 대신, 랜선 타고 충북으로 힐링(명상, 체험)여행 가요’라는 제목의 비대면 온라인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비행기 대신 랜선 타고 충북으로 힐링여행 가요’ (사진=충북도 제공) 이번 관광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화권 현지 방문홍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중국 온라인매체를 활용해 충북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행기 대신 랜선 타고 충북으로 힐링여행 가요’ (사진=충북도 제공)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지역 메이저여행사 관계자 30명을 랜선으로 초대하여 △웰니스 일번지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 △중부권 최대관광단지 블랙스톤 벨포레 루지, 제트보트 등 액티비티 관광 상품 등 코로나시대 꼭 필요한 힐링여행 상품을 홍보했다.이번 설명회 자료는 중국 미디어 포털 봉황망(凤凰网), 신마미디어망(新马传媒网) 등을 통해 전 세계 화교권으로 소개되어 충북관광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충북도가 지난해 운영한 ‘충북 청주 가치가요(忠北清州, 卡其卡呦!)’는 중국 최대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결승망“을 통해 실시간 방송돼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소개로 중국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특히 ‘수암골’, ‘깊은산속 옹달샘’, ‘K-뷰티는 충북으로’를 소개한 방송은 매회 4,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충북도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현지 홍보가 어려워진 시기임을 감안하여 온라인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임보열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 이후 여행트렌드는 소규모·개별 여행, 비대면, 건강, 힐링 등이 키워드가 되었다.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 종식 이후 인바운드 관광객들이 충북을 많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6-05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