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 신년브리핑(사진=태안군 제공) “2021년은 태안만의 차별화된 색깔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 해양 신산업을 육성해 태안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 신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가세로 태안군수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가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며 “이와 함께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지정’, ‘안흥진성 국가문화재 승격’, ‘전국 최초 지자체-서울대 협약 체결’ 등 많은 성과들을 올렸다”고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라는 비전과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이라는 군정 목표를 밝혔다.이와 함께, 2021년 역점시책을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해양 도시(미래성장기반 분야) △자연과 휴양에 가치를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관광문화 분야)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도시(복지,보건,안전 분야)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주거, 지역경제 분야)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농어업 분야) △군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도시(소통행정 분야) 등 6대 분야로 분류,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미래성장기분 분야’에서는 △광개토 대사업의 성공적 추진기반 조성(이원 대산 간 연륙교, 국지도 96호선 두야~신진 구간, 고속도로, 서해안내포철도 구축 등) △태안UV랜드 조성 및 운영기반 마련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하구복원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군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기반 조성 △그린수소 생산-공급단지 개발단지 조성 △태안 3대대 이전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 △태안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준비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언택트 관광지 ‘태안다움 쉼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전망대 랜드마크화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준비 △백화산 트리워크 조성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길 조성 △안면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 △태안읍성 동문 복원사업 추진 △안흥진성 되찾기 범군민 운동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복지․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충남도내 최고액인 126억 원을 투입해 3700여 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국 최초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지원 △육아지원거점센터 운영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전국 최초 대규모 공동묘지 정비 마무리 △어르신 돌봄센터 신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시 의료시설 구축 운영 △해안 취약지역 안전감시망 적외선 CCTV 설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또한, ‘주거, 경제활성화 분야’로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비롯해 ‘고남면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버스 정보시스템 구축’, ‘상수도 확충 및 하수도 인프라 확충’, ‘태안읍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직영’, ‘태안읍 지중화 사업’, ‘백화산 문화이음길 테마거리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추진’ 등에 힘쓸 방침이다.이와 함께, ‘농어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농촌자원 활용 치유기반 조성 △협치 농정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태안형 푸드플랜 구축사업 추진 △공공급식 전환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스마트피쉬 팜 조성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 △어촌뉴딜300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더불어, ‘소통행정 분야’에서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제안 사업 공모를 비롯, ‘찾아가는 건축 상담실 운영’, ‘민원창구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설치’, ‘스마트 공보시스템 운영’,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가세로 군수는 “2021년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태안의 지정학적 여건을 극복하고 모든 분야에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 한 해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1-07 13:06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에 따라 10대 주요 재벌의 24조원 규모 내부거래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감시를 확대한다.13일 국회와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9일 본회의를 통과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따라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이 내년 말부터 총수일가 지분율 20% 이상 상장사·비상장사와 이들 회사가 지분 50%를 초과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확대된다.현행 공정거래법은 총수일가 지분율 30% 이상인 상장사·20% 이상 비상장사에 부당한 이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데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감시망 밖에 있던 회사 상당수가 규제 대상에 추가된다.특히 총수가 있는 10대 주요 대기업집단(삼성·현대차·SK·LG·롯데·한화·GS·현대중공업·신세계·CJ)은 작년 기준으로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가 29개였는데 이제는 104개로 급증하게 된다.계열사 간 내부거래액도 지난해 기준 5조4천200억원에서 23조9천600억원으로 증가한다.삼성은 총수일가가 지분 31.63%를 보유한 삼성물산만 규제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11개로 늘어나고, 감시대상 내부거래액도 5조1천억원에서 7조5천600억원으로 커진다.삼성웰스토리 등 삼성물산의 자회사 4개, 삼성생명보험(지분율 20.82%), 삼성생명보험의 자회사 5개가 추가로 올라 규제대상에 올라가기 때문이다. 다만 2021년 말 법 시행 전까지 총수일가가 삼성생명보험 지분을 팔아 지분율을 10%대로 낮출 경우 삼성생명보험과 그 자회사 5곳은 모두 제외된다.현대차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 회사가 4개에서 8개로 늘어나고 관련 내부거래액은 200억원에서 3조1천500억원으로 뛴다. 물류회사인 현대글로비스(총수일가 지분율 29.99%)와 이 회사의 자회사, 서림개발·현대머티리얼의 자회사까지 총 4개 회사가 추가된다.SK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 회사가 1곳에서 9곳으로 늘어난다. 기존 규제대상인 SK디스커버리 외에 SK(총수일가 지분율 28.59%), SK의 자회사 5개, SK디스커버리의 자회사 2개가 추가된다. 일감 몰아주기 감시대상이 되는 내부거래액은 0원에서 2조5천500억원이 된다.이밖에 LG는 0→4개, 한화 1→7개, GS 12→30, 현대중공업 2→6, 신세계 1→18, CJ 5→9개로 늘어난다. 롯데는 법 개정과 상관없이 일감 몰아주기 규제대상 회사가 2개다.공정위는 국내 주요 대기업·중견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등 거래내역 공시, 국세청 과세자료를 모니터링하면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직권조사한다.공정위는 2018년 1월 하이트진로가 이른바 '맥주캔 통행세'로 총수 2세를 부당지원한 내용을 밝혔고 이후 대림, 효성, 태광, 미래에셋, SPC, 금호아시아나 등 재계 주요 그룹의 일감 몰아주기와 부당지원을 적발했다. 지금은 삼성과 SK가 각각 삼성웰스토리, SK실트론을 부당 지원했다는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법 개정으로 공정위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감시망에 잡히는 내부거래액이 증가한 만큼 앞으로 공정위 제재를 받는 사례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공정위 관계자는 "규제 사각지대를 줄여 총수일가의 이익을 위해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규율하자는 게 법 취지"라며 "시행까지 1년 남은 만큼 기업들이 일감 몰아주기를 스스로 시정하는 등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표] 기존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와 앞으로 규제대상에 포함될 회사(2019년 기준)
정책 | 정연미 기자 | 2020-12-13 12:27
저작권해외진흥협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2019 COA 국제포럼’을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처음 민간주도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기술발전에 따른 미래 콘텐츠의 역할과 가치, 그리고 창작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저작권 보호 방안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콘텐츠의 미래 가치와 저작권의 역할’이며, 1일차에 ‘콘텐츠의 미래 가치와 저작권의 역할’을, 2일차에 ‘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저작권 보호 전략을 확인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먼저 1일차에서는 콘텐츠의 미래가치와 저작권의 역할에 대한 콩시안준(Kong Xiangjun) 상해교통대학 법학원 원장의 기조연설과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저작권 부문의 협력방안에 대한 타케로 고토(Takero Goto) 일본콘텐츠해외유통진흥기구(CODA) 대표의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콘텐츠 산업의 경제기여도와 발전 전망, 콘텐츠 유통 환경 변화와 저작권 정책, 콘텐츠의 건전한 소비를 위한 저작권 이용환경 조성에 대한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2일차에는 중국 전통문화 산업정책의 제정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쑨 루루(Sun Ruru) 중국 사회과학원 문화연구센터 교수가 발표를 하며, 로보캅폴리로 유명한 로이비주얼 글로벌사업 총괄 이준우 본부장은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발생하고 있는 콘텐츠의 분쟁과, 이에 대한 효율적인 분쟁예방 방안을 제시할 안성섭 한국저작권위원회 국제협력팀장의 발표 이후 콘텐츠 이용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에 대한 열띤 토론을 8인(좌장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외 패널 7인)의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각 콘텐츠의 법학적 지식과 현 사업 콘텐츠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되어진다.한편 저작권해외진흥협회는 한류 콘텐츠의 불법 이용 근절과 합법 콘텐츠 확산을 위해 민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업계와 협·단체 등이 모여 2017년 3월 설립되었으며, 저작권 침해대응사업, 실태조사사업, 교류협력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한편 K-POP과 K-드라마, 웹툰 등 한류 콘텐츠가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이를 무단 복제해 서비스하는 해외 사이트도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 콘텐츠를 불법으로 퍼 나르는데도 규제가 어려웠다. 이에 해외에서의 한류 콘텐츠의 불법 이용 근절과 합법 콘텐츠 확산을 위해 민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플랫폼 업체들이 모여 2017년 3월 사단법인 저작권해외진흥협회를 만들었다.저작권해외진흥협회는 한국 정부의 단속 권한이 미치지 않는 해외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침해에 좀 더 효과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다. 방송, 음악, 만화·웹툰 등 콘텐츠 업계와 협·단체 등 총 15개 업체가 협회에 참여했다.협회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올바른 해외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침해대응사업, 이용실태조사사업, 교류협력사업이 그것이다.침해대응사업은 불법유통 플랫폼 또는 유통경로를 찾아내 삭제 조치하는 사업이다. 국내 콘텐츠의 유통에 관여하는 가장 직접적인 사업이다. 실태조사사업은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콘텐츠의 양과 이용자 수, 불법유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콘텐츠의 정당한 이용에 보다 근본적인 근거가 되어줄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교류협력사업은 협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해외 협회, 단체, 기관과 협력해 관리기법 및 기술을 공유하고, 적법한 콘텐츠 이용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저작권 분야 선진국인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이미 영화협회(미국, MPA)와 소프트웨어연합(미국, BSA),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일본, CODA) 등의 민간 권리자 단체가 형성되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저작권 침해사례 조사와 정보 공유는 물론 공공부문과의 협력, 유관 권리자 단체와의 연계 등을 통해 해외저작권 침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불법의 정상화를 위한 저작권해외진흥협회의 역할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한류 콘텐츠의 온라인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협회는 24시간 자동 감시망을 구축해 불법 유통에 대응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불법유통의 양상이 변화하고 있고 더 교묘한 방법으로 앞서 나가는 불법 유통자들이 있기 때문에 협회에서 구축한 정보로 시스템을 다진 후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대응에 있어 무엇보다 법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제재 강화가 중요하다. 아무리 불법 유통을 재빨리 파악했다고 해도 제때에 피해 구제에 나서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저작권자가 신고해야만 법률조치를 취할 수 있는 ‘선 신고 후 조치’의 대응체계는 열차가 떠난 뒤 손을 흔드는 것과 다르지 않다.불법에 대응하기만 해서는 보호와 제재에 치우쳐 콘텐츠의 자유로운 이용을 제한 할 수 있다. 저작권해외진흥협회가 저작권해외‘보호’협회가 아니라 ‘진흥’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도 불법에 대응하면서 콘텐츠를 공정하고 합법적으로 이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가 있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이용자 교육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합법적 콘텐츠 이용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불법 콘텐츠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무료라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한다. 결제비용과 결제방법, 업로드 속도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면 불법 이용자들도 자연스레 바른 이용으로 돌아설 것이다.콘텐츠의 유통 관리에는 고도화된 불법 콘텐츠 규모 만큼이나 상당한 인력과 비용이 투입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사업자 입장에서는 불법 콘텐츠 관리에 손도 못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에 협회는 해외 저작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식제고 활동과 각 관리자 소그룹 별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저작권해외진흥협회 개요COA는 한국의 문화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저작권 보호를 대표하는 권리자 주도형 저작권 공동체이다. 불법 유통 콘텐츠 자동 감시 체제 운영 등 해외 저작권 침해 대응을 위한 전략 사업, 해외 저작권 보호 전략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될 해외 콘텐츠 유통 현황 조사 및 침해 실태 조사 사업, 국내외 저작권 유관기관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 한국 콘텐츠 향유를 합법적인 창구로 유도하는 해외 사용자 대상 인식 개선 활동 등 한국 콘텐츠의 올바른 해외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OA는 한국 콘텐츠가 해외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이것이 다시 양질의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져 한류 콘텐츠가 활성화되는 발판을 마련해,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의 건강한 저작권 생태계를 일궈 나가는데 앞장서겠다.
사회 | 정연미 기자 | 2019-03-06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