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안성기(67)의 부친 안화영옹이 20일 오후 1시 분당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안화영은 한국 영화 초창기를 이끈 영화제작자다. 영화 ‘엄마 결혼식’, ‘마지막 잎새’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투자했다. 안성기는 다섯살 때인 1957년 아버지와 함께 영화 ‘황혼열차’(감독 김기영)로 데뷔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안성기가 상주로 빈소를 지키며 이날 아침부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안성기 형은 전 KBS PD 안인기, 부인은 조각가 오소영, 장남은 화가 안다빈, 차남은 배우 안필립이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이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안화영은 한국 영화 초창기를 이끈 영화제작자다. 영화 ‘엄마 결혼식’, ‘마지막 잎새’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투자했다. 안성기는 다섯살 때인 1957년 아버지와 함께 영화 ‘황혼열차’(감독 김기영)로 데뷔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안성기가 상주로 빈소를 지키며 이날 아침부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안성기 형은 전 KBS PD 안인기, 부인은 조각가 오소영, 장남은 화가 안다빈, 차남은 배우 안필립이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이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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