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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낭만항구의 감성과 정취를 선사했던 ‘목포항구 버스킹’이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오는 30일과 31일 14시부터 근대역사관 1관 앞 1897개항문화거리광장에서는 실용음악과 출신 실력파 그룹 ‘해피투게더’와 케이블방송 M.net 보이스 더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한 ‘황예린’이 공연한다.또, 30일 19시부터 북항 노을공원 중앙무대에서는 3인조 남성보컬그룹 ‘패쉬네이트’와 트로트 가수‘장서인’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북항 노을공원 목포항구 버스킹 예향 목포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 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목포항구버스킹은 10월 25일까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아울러, 1897개항문화거리 광장과 북항 노을공원 뿐만 아니라 내달 12일 부터는 삼학도 상설야외무대에서도 매주 감성 충만한 수준급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2일에는 이 날부터 첫 손님을 맞는 ‘항구포차’ 개장과 ‘관광유람선’ 취항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근대역사1관 목포항구버스킹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기는 했지만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 유지 등의 방역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10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 목포항구버스킹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삼학도 항구포차,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1897개항문화거리광장,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북항노을공원에서 개최된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0-05-29 16:07

기대를 모았던 장성호 수변길 제2출렁다리가 개통된다. 정식 명칭은 ‘황금빛 출렁다리’다. 장성군은 오는 6월 1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군의회의장 등 기관장과 공직자, 공사 관계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황금빛 출렁다리의 위치는 장성읍 용곡리로, 제1출렁다리(옐로우 출렁다리)로부터 1km 쯤 떨어져 있다. 도보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다리 길이는 154m로 옐로우 출렁다리와 동일하며, 폭(1.8m)은 30cm 더 넓다.옐로우 출렁다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구조다. 황금빛 출렁다리에는 다리 양 쪽을 지탱하는 주탑이 없는 ‘무주탑’ 방식이 적용됐다. 케이블이 주탑 대신 지면에 고정된 강재 구조물에 연결되어, 다리 한가운데로 갈수록 수면과 가까워진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다리 중앙부 높이가 수면으로부터 불과 2~3m 정도여서 더욱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한편, 옐로우 출렁다리 인근에 마련된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도 이날부터 영업을 개시한다.옐로우 출렁다리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정에는 편의점이, 건너편 넘실정에는 카페와 분식점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내륙의 바다’ 장성호는 사계절 주말 평균 3000~5000명이 찾는 핫플레이스”라면서 “황금빛 출렁다리가 방문객에게 더 큰 재미와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1976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장성호는 웅장한 규모를 지녔다. 또 산에 둘러싸여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장성군은 2017년 수변 데크길 조성을 시작으로 이듬해 옐로우 출렁다리를 완공해, 잡풀만 가득했던 장성호를 인기 관광지로 변모시키는 데 성공했다. 옐로우 출렁다리가 개통된 2018년 7월 이후, 지금까지 장성호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70만 명(장성군 추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장성군은 현재 호수 오른쪽 수변 데크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계획구간(3.7km) 가운데 2.6km가 완료된 상황이다. 아직 완공되지 않았음에도 ‘명품 트래킹 코스’로 입소문이 났다. 장기적으로는 ‘수변백리길 사업’을 통해 호수 전체를 수변길로 연결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가는 것이 목표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0-05-29 15:58

남원시에서 생산한 공동브랜드쌀 ‘남원참미’가 수도권 밥상에 오르게 됐다. 시는 그동안 서울지역에서만 유통됐던 ‘남원참미’가 최근 경기 성남, 고양 하나로마트 등 경기 수도권까지 유통망을 개척한 데 이어 인터넷 우체국까지 공급망을 확대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10개 단지 305농가에 347.6ha 전 면적 남원농협RPC와 계약재배를 완료했으며, 전 면적에 우렁이농법을 투입,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벼를 재배,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GAP 인증도 받았다.특히 시는 볏짚환원 및 토양검정을 통한 비배관리와 벼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적시에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표준화 해 생산하고 있다.시는 이러한 농법으로 생산된 ‘남원참미’를 올 하반기부터는 남원대표 농산물 브랜드 춘향애인과 연계 통합, ‘춘향애인 남원참미’로 명칭을 변경, 남원대표 쌀로 전국으로 출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유통시설 현대화를 추진, 포장 직전 단계에서 단백질, 색채선별, 완전립비율 등 자체 품질기준에 따른 최종 품질을 평가, 합격한 고품질 쌀만 출하하고 있다”며 “이러한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는 앞으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여행 | 백종기 기자 | 2020-05-29 15:08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개최를 위한 ‘2020년도 제1차 충청남도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충청남도 환경혁신 아카데미 (사진=충남도 제공)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사례 및 계획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일회용품 없는 지속가능한 축제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날 환경혁신 아카데미에서는 트래쉬 버스터즈 곽재원 대표,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신은미 간사, 당진 통합체전준비단 최선묵 체전기획팀장이 각각 발표했다. 충청남도 환경혁신 아카데미 (사진=충남도 제공) 먼저 축제에 공유식기 대여 시스템을 제공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지원하는 기업인 트래쉬 버스터즈는 지난해 열린 서울인기페스티벌의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대비 98% 감소한 사례를 소개했다.이어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주민 스스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설거지에 함께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한 ‘일회용품 없는 홍동마을축제’를 사례로 들었다.환경연합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홍동마을축제의 설거지특공대는 지역 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민간까지 설거지 자율 참여 문화가 확대되면서 축제의 대표 문화로 자리잡은 경우다.끝으로 당진시 통합체전준비단은 쓰레기·일회용품·플라스틱 없는 3무 체전 준비 계획을 제시하고, △음수대 설치 △친환경 바이오 의자 배치 △일회용 응원도구 사용 자제 등 일회용품 없는 축제 개최 방안을 공유했다.발표 후에는 도와 시·군 담당자 간 종합 토론을 통해 축제 개최 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도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일회용품 저감 대책 발굴·추진을 위해 시·군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비롯한 여러 공론의 장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28 07:37

천안문화재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20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집에서 가족, 친구,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챌린지 ‘놀면 뭐해 you?’를 진행한다. ‘놀면 뭐해 you?’ 포스터(사진=천안시 제공) ‘놀면 뭐해 you?’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0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축제의 콘셉트인 ‘춤’과 ‘흥’을 재미있게 해석한 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공모전이다.천안흥타령춤축제 주제곡에 맞춘 자유 구성 안무 영상을 1분 이내로 촬영해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에 올린 뒤, 참가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지역, 나이, 국적 제한 없이 참여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www.cheonanfestival.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00-7395)로 문의하면 된다.우수 작품에는 △방구석 1열상 50만원 △방구석 2열상 30만원 △방구석 3열상 20만원 △댄스 꿈나무상 10만원 △댄스 센스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응원하고, 사회 분위기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문화 갈증 해소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천안흥타령춤축제2020은 국제춤대회를 제외한 전국춤경연대회(일반부, 학생부, 흥타령부, 실버부), 거리댄스퍼레이드,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프린지 페스티벌, 체험행사에 참가할 팀을 7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27 12:49

전남 무안군 대표 브랜드 ‘황토랑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올해도 선정됐다.26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11년 연속, 총 13회에 걸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03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에서 예비평가를 거쳐 엄선한 1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전남농업기술원 등 4개 기관이 밥맛과 품질 등을 평가한다. 또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안전성을 검사하는 등 6개 전문기관에서 두 달 동안 종합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무안 ‘황토랑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돼 미질 뿐 만 아니라 밥맛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무안군은 계약재배를 통해 매뉴얼에 따라 엄격히 품종을 관리하고 선별 과정을 거치는 등 원료곡 재배와 제품 생산, 관리 등 모두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10대 브랜드쌀 선정으로 지역 쌀 산업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황토랑쌀’이 전남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배 농가, 미곡종합처리장과 협력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행 | 강성섭 기자 | 2020-05-27 12:34

전남 보성군은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녹차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탈취 제품(차연무)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차연무'는 녹차 추출물을 활용해 고기나 생선의 누린내와 비린내를 잡아주는 식용 탈취제이며, 녹차의 마른잎에서 '무용매 진공추출법'으로 추출해 성분의 활성도가 높다.보성군은 천연 탈취제 뿐만 아니라 차(茶)의 항균 성분을 이용한 마스크 필터 개발에도 성공했다. 군은 해당 제품들이 시장에서 유통 될 수 있도록 기업체에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제품 출시에도 행정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용역을 수행한 박상규 남부대 교수는 "녹차 추출물은 악취의 주원인인 염기성과 산성의 냄새를 동시에 제거 할 수 있는 안전한 천연 탈취제"라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생성 억제를 비롯해 산패방지 등에서 68.71%의 결과치를 보이며 높은 항산화 기능을 보였다"고 말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을 물에 10배 희석해 5분간 침지한 양고기는 누린내 탈취효과가 뛰어나 전체적인 기호도가 88%이상 상승했다.또 고기의 신선도 지표가 되는 휘발성 염기질소를 비롯해 트리메틸아민, 과산화물가, 산가, 산패도(TBARS)값이 22∼51% 감소하는 등 천연 탈취제가 냄새뿐만 아니라 재료의 신선도 유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마시는 음료를 비롯해 생필품과 식품, 의약품까지 차 연관 산업이 확장되고, 소비처가 확대되어 차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개발된 차 관련 기능성 제품들이 실생활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보성군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항산화, 항염, 항균효과가 탁월한 차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0-05-26 21:19

사진=무안군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7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무안연꽃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연꽃축제는 무안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존과 ‘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공연으로 매년 16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이태원발 클럽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경우 밀접접촉으로 집단 감염이 우려되어 추진위원회와 긴밀한 협의 끝에 축제를 취소하기로 하였다.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는 “강변도로 개설로 광주 등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아지고, 축제준비를 위해 나무이식과 꽃동산 조성, 맛깔나는 음식 제공을 위해 향토음식관 설치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감안하여 부득이 금년 축제를 취소하기로 하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무안군은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회산백련지와 황토갯벌랜드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문 인증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비대면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여행 | 강성섭 기자 | 2020-05-26 21:10

대한민국 명품 고구마인 ‘고창 고구마’가 신세계 이마트와 손잡고 완판 도전에 나선다.26일 고창군과 신세계 이마트측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7일간 국내 이마트 전 매장에서 ‘고창 못난이 왕고구마(박스당 2kg)’를 7980원에 판매한다. 이는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 밤고구마 상품 대비 30%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작고 예쁜 한 입거리 고구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지만, 크기가 큰 왕/길쭉이 등 이른바 ‘못난이 고구마’의 경우 상품성이 떨어져 가공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총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왕/길쭉이 고구마는 판로 한계로 재고가 쌓이고 있다.고구마 말랭이, 분말, 스틱 등 가공 처리를 통해 소비하지만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여기에 최근 코로나19에 따르면 학교급식 연기 등 식자재 사업 부진 등으로 고구마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이마트 측은 개당 300~600g의 고창 못난이 왕고구마 총 5만박스(100톤)를 긴급 공수했다.김갑곤 이마트 채소바이어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고창군도 지난해 11월 유기상 고창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군의장, 서재필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고구마 가공산업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소규모 고구마 재배 농가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와 업체가 상생하며 대한민국 고구마 주산지로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마련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행 | 이세호 기자 | 2020-05-26 20:57

사진=괴산군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꺽정푸드와 ‘잡곡 삼색빵’에 관한 군유특허 기술지원 통상실시권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잡곡 삼색빵’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한 상품으로, 이듬해인 2013년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임꺽정푸드에 유상으로 기술 이전됐다.다문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임꺽정푸드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잡곡 삼색빵’은 괴산의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청정 괴산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과 대학찰옥수수, 흑미, 수수, 팥 등을 이용해 만든 웰빙 잡곡 발효 빵이다. 한 상자(30개 들이)에 1만5천원에 판매 중이다.괴산군에서 직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와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서 판매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의 농외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올해 완공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농식품 기술 개발·보급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25 19:54

비대면 개별여행에 최적의 여행파트너인 ‘미디어 투어’가 지난 20일부터 6월15일까지 2차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개인 방역 5대 핵심수칙과 31개 세부 지침을 바탕으로 비대면 개별관광이 특징인 ‘미디어 투어’ 프로그램이 철저한 감영방지 매뉴얼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미디어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 ‘남도 맛 기행’의 하나로 광주, 목포, 나주, 담양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각 지역 관광지의 역사·문화·인문자원과 정보통신(IT)기술을 융합해 여행자들이 해당 지역의 해설과 수려한 영상이 담긴 태블릿 피시(PC) 등으로 여행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눈앞의 관광을 넘어 시간의 속살에 담긴 스토리와 역사, 인물을 만날 수 있는 스마트 개별관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관광시장에 다시금 발을 내딛는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휴지기 동안 태블릿 피시(PC)의 콘텐츠 고도화 작업이 진행되어 보다 더 풍성한 정보와 편리해진 기능(UI)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고도화 작업에서는 개별여행객을 위한 주변 정보가 추가되어 맛집, 카페, 숙박 등의 카테고리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에 담지 못한 소소한 이야기까지 함께 담아냈다. 광주 양림동 나주 읍성권역 담양 담빛길 목포 근대역사거리 미디어 투어 체험자는 운영 거점에서 골전도 이어폰과 태블릿 피시(PC)를 지급받고 안내받은 코스를 영상과 함께 투어하게 되는데, 6월 15일까지 (매주 수, 목, 금, 토, 일 / 09:00~18:00)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홈페이지(www.mediatour.kr)에서 사전예약 및 여행지 코스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해당 사업은 관광객들이 관광지에 몰입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전문 스토리작가, 영상 제작자, 문화기획자들이 힘을 모아 5개월 동안 머리를 맞대고 스토리를 발굴하여 영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관계자들은 비대면 관광이 필요한 시점에서 미디어투어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8권역만의 맛깔나는 지역 스토리와 영상미 넘치는 콘텐츠로 깊이와 감동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투어의 각 거점 정보는 아래와 같다.■ 총괄문의: ㈜상상오 062-383-6526- 광주 : 양림동 관광안내소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202-69) / T. 062-529-2908- 나주 읍성권역 : 쓸모잇는곳 (나주시 금성길 56) / T. 061-930-3228- 목포 근대역사거리 : 1897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목포시 영산    로 36-5) / T.061-242-0420- 담양 담빛길 : 담양 메뚜기 (담양군 담양읍 객사2길 11-23) / T. 061-383-5539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0-05-25 12:50

임실군의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주민중심형 프로젝트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다.25일 군에 따르면 오수면 ‘개팔자가 상팔자여~’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국토교통부‘2020년도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 도시재생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역량강화를 통해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국비 6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 2000만원을 투입, 반려동물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기반을 가진다.또한 오수의견 설화로 이어진 반려동물 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지역주민과 행정이 하나되어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공동체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오수의견 관광지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반려동물 산업 거점 육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주민들은 이번 소규모재생사업 일환으로 펫 뷰티션(미용), 반려동물 식품관리사, 반려동물 장례코디네이터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현재 오수지역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클러스터 조성 등 향후 반려동물산업은 물론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할 계획이다.임실군은 현재 전국 최초 반려견 관련 오수의견관광지 조성,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의견의 고장으로 반려견 시장과 연계한 관광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오수의견 관광지 기능보강을 통한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공공장묘시설 건립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시설 보강 사업 등을 하고 있다.기존 오수의견관광지를 합리적으로 다시 조성하여 관광지 여건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 등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화기반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여행 | 백종기 기자 | 2020-05-25 11:30

문화와 예술의 도시 목포의 진면목을 보여줄‘목포 항구버스킹’이 다시 시작된다.목포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져왔던 목포 항구버스킹이 지난 23일 오후 2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 해 항구도시 목포만의 낭만과 정취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목포 항구버스킹’은 올 해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또,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해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관광객 수요에 맞춰 공연장소도 변경했다.근대역사관 1관 앞 쪽에 새롭게 조성된 ‘1897개항문화거리 광장’에서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2시, 북항노을공원 중앙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6월 12일부터는 삼학도 항구포차 상설 야외무대에서도 매주 금ㆍ토 저녁 7시에 버스킹을 만날 수 있다.지난 1월 전국에서 공개모집한 어쿠스틱, 째즈, 트롯, 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버스커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목포시는 올 해 가칭)‘버스커 전국경연대회’를 개최해 끼와 정열이 넘치는 젊은 음악도시 목포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0-05-25 11:16

완주군 구이면이 명품 둘레길로 뜨고 있다.구이면 소재지와 술테마박물관, 모악호수마을을 빙 돌아 잇는 산에는 대숲과 소나무 숲길이 있고, 맑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산자락에 안긴 호수를 바라보며 걷다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날아간다.특히나 코로나19 이후 구이호수 둘레길을 찾는 발걸음이 부쩍 늘어났다. 실내 운동 대신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덕분이다.구이호수 둘레길은 계속해서 단장하고 있다.지난해 10월, 구이호수 둘레길 1단계 사업이 완공돼 8.8km 전구간이 개통됐다. 경관교량 81m, 횡단보도교 81m, 연결데크 56m, 수변데크 414m, 야자매트 1,027m, 안내판 60개소, 종합안내판 1개소 등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사업이 완료된 덕분에 둘레길 걷는 것이 한결 편해졌다.완주군은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파고라와 벤치, 전망대, 포토존 등을 확충하는 2단계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송이목 구이면장은 “구이호수 둘레길을 찾는 분들이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꾸준히 둘레길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20-05-24 18:52

 대전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 동안 한밭수목원 동·서원 진입광장 일원에서 ‘제27회 우리 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밭수목원 우리꽃과 전통생활식물 전시회 (사진=대전시 제공)  우리 눈에 익은 추억의 식물을 통해 색과 향기, 모양을 오감으로 느끼고 시민들의 지친 심신에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기른 봉숭아, 채송화 등 300여 종 1,6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프로그램은 ▲ 피터팬 토피어리 등 포토존 설치 ▲ 다육식물, 이끼식물, 선인장 등 전시 ▲ 다년생 꽃과 과채류, 쌈채류, 곡물류 ▲ 옛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조롱박, 수수 등 전통작물을 다채롭게 마련할 계획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체험행사는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지난해 새롭게 확장 조성된 열대식물원과 다육식물원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6월을 대표하는 장미가 형형색색으로 피어나 보는 재미를 더한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꽃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질서 있는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수목원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gar/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481)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24 18:24

사진=청주시 청주시가 '2020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을 오는 9월 2∼9일 청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직지코리아페스티벌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을 알리기 위해 청주시가 격년제로 여는 축제로 올해 주제는 ‘직지, 기억너머 상상’이다.'직지, 기억 너머 상상'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활자의 나라, 조선', '세계기록유산전 세계&한국', '기록의 미래' 등의 전시행사와 '기록문화의 역사와 미래', '기록문화 청주를 만나다' 등 학술행사가 열린다.또 직지 시민문화포럼, 청주 옛 기록 사진전, 별빛 독서 캠프, 기록의 미래 체험, 직지 야행, 무형문화재 체험,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미디어 쇼, 오페라 직지 갈라 콘서트 등 공연이 이어진다.청주시는 일상의 기록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현재의 기록이 미래자원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목표를 가지고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추진하고 있다.청주시 관계자는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이 D-100일을 앞두고 있다"며 "위안과 즐거움 그리고 미래의 기록문화를 엿볼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24 18:23

사계절 중 녹색의 푸르름이 가장 예쁜 5월, 드디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청주 시티투어를 지난 23일 첫 운행했다. 청주시티투어 차량(사진=청주시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한 첫 시티투어는 가족단위, 연인 등 20명이 탑승하여 따스한 햇빛,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좋은 드라이브를 시작했다.시티투어 탑승자들은 KTX오송역을 첫 출발하여 충북문화관, 청주향교, 수암골, 성안길, 육거리 시장 등에 하차하여 청주의 숨은 명소를 걷고 체험하며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청주시티투어 모습(사진=청주시 제공) 탑승객 중에 한분은 '서울에 사는데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지루하였는데 오늘 청주 시티투어버스를 타보니 그동안의 답답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상받은 듯 청주라는 도시에 대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탑승객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탑승객 명부작성, 간격두고앉기, 2주사이 해외여행력 있는 사람 탑승 제한 등의 조치를 시티투어 운영기간 동안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청주시티투어는 정기투어 경우, 4개 코스로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하고 수시투어 경우, 관람객들이 관광 테마코스 3개소씩 자율 선택권이 주어져 청주의 숨은 명소를 관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24 18: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이후 발이 묶였다가 정부의 '귀국 지원'으로 고국 땅을 밟은 재외국민이 103개국 3만여명으로 집계됐다.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윤 부대변인에 따르면 정부의 재외국민 귀국 지원은 지난 1월 중국 우한 교민 귀국 지원에서 시작됐다. 이후 아프리카 29개국, 중남이 20개국, 유럽 17개국, 중동 14개국,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아세안 8개국, 북미 2개국, 동북아 2개국 등 총 103개 국가에서 재외국민 3만174명이 귀국했다.정부의 귀국 지원은 중국 우한 재외국민 귀국 사례처럼 군용기를 포함해 정부가 직접 전세기를 투입하는 방식과 전세기 투입 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본과 페루의 재외국민들은 2가지 방식을 모두 이용해 귀국했다.정부가 전세기를 임차한 사례는 모두 6차례로, 중국과 일본, 이란, 페루, 이탈리아, 에티오피아에서 1707명이 귀국했다.전세기 투입 외 방식으로는 99개국에서 2만8467명이 한국으로 돌아왔다.이중 국제항공편이 모두 중단된 상황에서 정부는 해당 정부와 교섭을 통해 임시 민간항공을 성사시켜 귀국한 사례는 20개국 1만5802명에 달한다.현지 한국 공관에서 항공권을 확보해 교민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29개국에서 804명이 한국땅을 밟았다.해당 국가에 진단키트와 방역물품을 보내는 임시 항공편과 예외입국을 인정받은 한국 기업인들의 임시 항공편과 연계해서 각각 9개국 2106명, 3개국 537명이 귀국했다고 한다.윤 부대변인은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 어디라도 한국인이 있다면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했다"고 강조했다.정부의 재외국민 지원 과정에서 외국인 지원 사례도 다수 발생했다.정부가 주선해 마련한 임시항공편에 23개국 외국인 439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48개국에서 한국 국민 773명이 외국 정부가 마련한 항공기를 통해 귀국하기도 했다.특히 정부는 일본 국민의 귀국을 돕는 데 적극 협력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주도해 마련한 임시항공편에 일본 국민이 탑승한 사례는 13개국 250명이다. 반대로 일본 정부가 주선한 항공편에는 한국 국민이 13개국 100명이 탑승했다고 한다.윤 부대변인은 정부가 코로나19로 인적 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 기업인들의 예외 입국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22일 기준 외국인 입국제한 제도를 도입한 국가 중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헝가리, 쿠웨이트 등 12개 국가에서 한국 기업인 6742명이 입국을 완료했다고 한다. 다만 나머지 예외입국 허용 국가 명단은 외교상 이유로 밝히진 않았다.베트남에는 지난달 143개 기업 340명이 입국했는데, 이들 기업 중 82%(127개사)가 중소·중견 기업이라고 한다.한국과 중국 간 기업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한중신속통로 제도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지난 1일부터 싱행된 이래 한국 기업인의 중국 입국은 지난 15일 467명에서 22일 1244명으로 증가했다고 한다.윤 부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재외국민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3년 간 심혈을 기울였다"며 "해외 출국 국민 보호 강화와 재외동포 지원 확대를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했고 외교의 재외동포 영사국을 실로 승격했다. 역대 정부 최초로 청와대에 재외동포 담당관실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여행 | 전선화 기자 | 2020-05-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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