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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축제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물품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추억의 물품 찾기 포스터(사진=금산군 제공) 모집 물품은 1회부터 20회까지 금산인삼축제의 흔적이 담긴 사진, 영상, 포스터, 기념품 등으로 응모 시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응모 방법은 오는 9월 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heima86@naver.com)로 제출하거나 기증품과 함께 재단에 방문하면 된다.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희소성, 상징성, 보존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평가할 예정이다.수상작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추억 회상 프로그램의 추억 소환 물품으로 전시될 계획이다.시상금은 총 552만 원으로 최우수작 1점 50만 원, 우수작 5점 각 30만 원, 장려작 10점 각 10만 원을 시상하며 입상 84점에게는 각 3만 원이 지급된다.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부(최우수작 20만 원, 우수작 10만 원) 및 전액(장려 및 입상)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금산인삼축제 추억의 물품 찾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국(☎041- 750-4148)에 문의하면 된다.재단 관계자는 “금산인삼축제와 관련된 손때가 묻은 물품 찾기에 나선다”며 “개인이 소장한 추억을 나누고 미래로 이어지게 하는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4 13:13

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품평회 사진 (사진=충남도 제공) 국제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무궁화 1200여 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전국 품평회 사진 (사진=충남도 제공) 도는 앞서 자체품평회를 통해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내놓은 무궁화 분화 중 수형과 개화 상태가 우수한 65점을 선발해 출품했다. 전국 품평회 사진 (사진=충남도 제공) 도 출품작은 품종 고유의 특징, 수형 및 생육 상태, 꽃의 색상 등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알리는 전국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은 것은 충남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민에게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궁화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 나라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국 품평회에 출품한 무궁화는 오는 15일까지 보령머드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4 13:12

청주시가 ‘꿀잼도시’를 향한 세종대왕 초정행궁 2단계 사업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초정행궁 입구 조명간판 (사진=청주시 제공)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7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역사와 교육, 감성체험이 공존하는 관광지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특히 야외공원과 주요 건물 실내공간에 세종대왕과 조선시대 천문, 과학, 훈민정음 그리고 초정약수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조성하여, 교육 투어, 궁중음식, 국악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훈민정음 패턴 볼라드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세종창의마을 야외 과학체험시설을 3억 4천만 원을 들여 작년 10월에 조성했다.일성정시의, 소간의, 앙부일구 등 세종대왕과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천문과학기기 8종이 실물 크기로 복원·설치되어 행궁 야외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의 위대한 과학사의 업적을 실물로 보고 만지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자주정신을 느낄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화면(예시) (사진=청주시 제공) 초정행궁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다양한 가상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행궁 내 주요 건물인 침전, 편전 등 6동의 건물 내부에 조선시대의 밤하늘을 재현한 미디어 아트, 천문과학기기 3D 인터랙티브 영상, VR기술을 활용한 동서양의 별자리 체험 등 세종대왕의 다양한 과학적 업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가 조성된다.이는 세종창의마을 교육 전시 콘텐츠 제작설치 사업으로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8억 5천만 원이 투입되어 진행 중에 있다.아울러 8세~13세 어린이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춰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일화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우리 지역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애니메이션을 1억 8천만 원을 들여 제작해 2023년 1월부터 행궁 내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일성정시의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의 새로운 야경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이 이달 내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올해 4월부터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3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행궁의 한옥건축물, 조경 등과 어울리는 야간 경관조명 연출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또한 행궁 한옥숙박 체험 이용객의 아늑한 숙박환경 개선을 위해 6억 원을 들여 진행되고 있는 ‘초정행궁 전통담장 조성사업’은 올해 9월 준공될 예정으로 방문객의 편의와 색다른 볼거리를 위한 관광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다목적관 초정역사기록관 (사진=청주시 제공) 아울러 청주시는 이와 함께 조선시대 과학기기 만들기 체험, 별자리 관측 캠프, 궁중음식 시식,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마당극과 전통과 현대의 음악 공연, 전통놀이와 한복체험 등 단순 관람이 아닌 행궁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부터 MZ세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찾을 수 있는 초정행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안용혁 관광정책과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꿀잼 관광도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초정행궁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시는 1444년 세종대왕이 121일간 초정지역에 머무르며 안질 치료와 훈민정음 창제를 마무리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초정행궁을 조성하여 2020년 6월부터 부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2 15:57

충남도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본격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관계 실·국 및 기관 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계룡군문화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충남도 제공) 도는 지난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문화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조직위 공동위원장, 국방부 지원단, 육군 기획단, 자문위원 및 방역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세부 실행계획 보고, 준비상황 및 추진상황 보고, 토론, 현장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선 조직위의 세부 실행계획과 준비상황, 국방부 지원단과 육군 기획단의 준비상황을 공유했으며, 도와 계룡시의 추진상황을 살폈다.현재 도는 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 5개 분야 69건에 약 585억 원을 투입,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관람객에게 다양한 군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평화관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군문화생활관 △국방체험관 등 7개 전시관을 조성하고 장비 탑승, 서바이벌, 사격훈련 등 이색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이번 엑스포의 핵심 프로그램인 해외군악대 시연으로 미국, 영국, 멕시코 등 9개국의 군악대가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코로나19 추이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위한 상황별 대안 마련에도 힘쓰기로 했으며, 조직위, 지원단, 계룡시 등 관계 기관과 추진상황을 지속 공유하고 유기적인 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개막까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끝으로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보고회 이후 엑스포 행사장 현장으로 이동해 전시관 등 시설을 둘러보고 회장 조성 상황을 확인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군문화엑스포는 조직위만의 일이 아니라 도정 전체의 일인 만큼 조직위와 도 실·국이 함께 책임 있는 자세로 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방문객 안전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상황변화에 따른 촘촘한 대응 방안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세계 군문화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행사인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한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1 18:48

충남도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에서 천안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제3회 충청남도 자체 품평회 사진 (사진=충남도 제공) 지난 5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한 품평회에는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70여 점을 출품했다.평가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색상과 전체적인 조화, 수형 및 생육상태 등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을 평가했다. 제3회 충청남도 자체 품평회 사진 (사진=충남도 제공)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은 천안시에 이어금상 태안군, 은상 홍성군, 동상 보령시·논산시, 특별상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차지했다.선발된 우수 무궁화 70여 점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산림청 주관으로 오는 10-15일 개최되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출품해 충남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어느덧 3회를 맞이한 도 무궁화 품평회를 통해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나아가 친근한 꽃’, ‘사랑받는 무궁화꽃’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1 18:30

충남 서산시는 오는 15일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서산시 제공) 이번 대회는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협의회 주관하는 걷기 행사로, 서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오전 6시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에서 시작되며,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도보 2.1km 코스로 5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참여자 대상으로 광복 77주년 기념 티셔츠 1500벌을 선착순 배부하고, 뜬쇠공연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흥을 더할 예정이다.아울러 참여자들을 위해 자전거 40대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해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홍성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한 시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자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1 18:25

충남도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 정기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타당성’ 안건이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는 국제행사로서의 필요성(공익성 및 실현 가능성, 지역주민 여론 등)과 적정성(계획의 타당성, 경제성 등) 기준을 충족하는지 심의했으며, 그 결과 절차 규정 위반사항이 없어 행사 개최의 타당성이 인정됐다.이번 기재부 국제행사 승인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앞으로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정부 보증서류 확보, 개최 협약 체결 전 지방의회 의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기재부·문체부 장관 간 국제행사 개최 협약 체결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대회 공동 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 올해 1월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돼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개최도시 선정을 위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지난달 7일부터 14일까지 기술실사단을 파견해 충청권 4개 시도의 경기장, 의료, 숙박시설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시설과 기반을 점검했으며, 이달 말 대표단 평가 방문과 오는 11월 총회에서의 최종 자료 발표를 끝으로 개최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공동유치위는 충청권이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되면 지역 스포츠 기반과 대형 국제행사 개최 역량이 강화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윤석 공동유치위 사무총장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대한민국과 충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남은 절차 대응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08 18:35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CLG 실무협의회 (사진=충남도 제공)  이날 실무협의회는 대전시를 비롯한 국정원, 금강유역환경청,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유성구청 등 12개 유관기관 4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큰 행사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뜻을 모으고 향후 협업 사항의 원활한 과제 해결과 상호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오는 10월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 지방정부와 일반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국제행사이다. 조직위는 각 기관 실무자들에게 5일간의 행사일정 및 행사장 사용계획, 공식행사 프로그램 등 총회 운영 전반과 K-POP 콘서트, 세계시민축제, 스마트전시회, 산업시찰 및 동반자관광 프로그램 등 연계행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안전한 총회 운영을 위해 외국인 감염병 특별대책 마련을 비롯한 행사장 주변 교통소통과 질서유지, 깨끗한 환경개선과 폐기물 수거, 재난발생요인 사전차단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 등 분야별의 협업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각급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단 한 건의 불미스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02 19:28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근현대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두근두근 인쇄문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활동지 사진 (사진=청주시 제공) 두근두근 인쇄문화 교육은 근현대전시관 상설전시실 전시해설과 함께 활동지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고, 체험실에서 인쇄체험도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두근두근 인쇄문화 느껴보세요(사진=청주시 제공) 운영기간은 8월 10일부터 20일까지로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된다.(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 휴관)모집인원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5명 이상 20명 이하로 모집하며, 8월 3일(수)부터 사전접수(☎043-201-4288)하면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두근두근 인쇄문화 느껴보세요(사진=청주시 제공) 정원 미달 시 당일에 한해 현장접수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소요시간은 2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석 고인쇄박물관장은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의미있는 인쇄경험을 통해 두근거리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01 15:39

 대전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24회 대전시 건축상’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제24회 「건축상」작품공모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응모대상은 공고일(2022. 8. 1.) 기준,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민간건축물 또는 공공건축물이다. 대전시 신청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4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9월 말 개최 예정인‘2022년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응모 접수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이며, 대전시 주택정책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주택정책과(☎042-270-636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1일 “대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여 대전을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어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01 14:37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전국청소년가요제’가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전국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전국청소년가요제 포스터(사진=대덕구 제공) 26일 구에 따르면 가수의 꿈을 키우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음악적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서 부대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만13세부터 2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으로 실용음악 보컬부문(댄스 제외)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축제홈페이지(www.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com)를 통해 가능하다.1차 예선접수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노래를 부른 동영상과 MR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2차 예선은 9월 3일 현장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최종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본선경연은 9월 17일 대청공원 뮤직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총 6팀에게 시상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문화관광체육과(042-608-6733)로 문의하면 된다.최충규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27 11:54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중앙 이완섭시장 (사진=서산시 제공)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에 시행한 11만 톤급 크루즈선의 통항 및 접이안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발표 및 서산시 크루즈선 유치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또한 크루즈선사 기업인 코스타 크루즈와 크루즈 여행사인 롯데관광, 롯데JTB, 팬스타를 비롯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대산항 도선사회, 세관, 출입국, 검역 등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해 발표를 듣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 단체사진(사진=서산시 제공) 시는 지난 5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한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대산항에 11만 톤급 크루즈선이 안전한 입출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시는 크루즈선 유치 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칭) 제정을 시작으로 크루즈선사 및 전문여행사, 관내 지역여행사와 지속 협의해 2024년 까지 크루즈선을 유치할 계획이다.이날 참석한 크루즈선사, 여행사들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한 서산이 국내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앞으로 시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크루즈선은 화물운송이 아닌 순수 관광목적의 초호화 여객선으로 다양한 등급의 숙박, 식당시설, 레저활동 및 기항지 관광이 가능하다.시는 해외 관광객의 지역 방문 관광효과가 크고, 지역민들의 크루즈여행이 가능한 준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우선 집중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초의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남의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전문여행사,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크루즈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올해 관광목적 크루즈선 무하선 입항을 시작으로 향후 내국인 대상 크루즈 운항을 계획하는 등 단계적 크루즈 운항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27 11:53

온라인 충북 게임잼을 기다려온 전국의 개발자들이여, 참전을 선언하라! 충북게임잼 포스터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가 다음달 15일(월)까지, 전국 대상으로 온라인 충북 게임잼에 참전할 도전자를 모집한다.게임잼(Game Jam)은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주제에 맞춰 게임을 개발하는 대회로, 이번 충북 게임잼은 8월 26일(금)~28일(일) 2박 3일 동안 온라인에서 펼쳐진다.전국의 인디 게임개발자를 비롯해 일반인까지 게임 개발 및 기획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개발 분야별(기획, 프로그램, 그래픽) 1명 이상이 포함된 5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총 15개 팀을 모집하며 오는 8월 15일(월)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게임센터 SNS(www.facebook.com/cbglobalgamecenter) 신청링크(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게임잼 마지막 날 진행하는 개발 게임의 시연 및 상호 평가를 통해 3위 내 입상한 팀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지난해 게임센터가 개최한 온라인 충북 게임잼에서 2위를 차지했던 게임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임 : 도지로 화성가기>가 곧바로 구글 플레이앱스토어에 출시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던 만큼, 올해 게임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게임센터는 “최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 산업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게임이야 말로 영상미와 음악, 스토리텔링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집약된 종합문화공간이기에 ‘게임을 문화로 규정한다’고 밝혔다”며 “꿀잼행복도시를 꿈꾸는 청주가 게임문화를 바탕으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꿀겜 충북’을 슬로건으로 도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그 도전의 여정에 <2022년 대한민국 청소년 게임잼(8월 19일~21일)>부터 <온라인 충북 게임잼 (8월 26일~28일)>, <게임인 인터랙트 파티(9월 3일)>까지 연달아 열리는 대규모 게임 행사들이 동력이 될 거라 덧붙인 게임센터는 이번 주 22일(금)~23일(토) 충북 도내 대학생 30여명과 진행하는 오프라인 게임잼으로 꿀겜 충북을 향한 꿈을 예열한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20 10:33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2022년 대전시장배 이스포스 한밭대전’(이하 한밭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장배 이스포츠 한밭대전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한밭대전은‘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대전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7월 23일 예선전, 24일 본선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종목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1팀 5명),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팀 4명), △넥슨 코리아의 ‘카트라이더’(개인전) 등 3개 종목이다. 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아울러 전·현직 프로선수 및 코치 들의 지원도 받게 된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레트로 게임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시장배 이스포츠 한밭대전은 대한민국 이스포츠 허브 대전을 구축하는 과정의 중요한 기점으로, 앞으로 대전 이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발굴·육성이라는 선순환적 구조를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이스포츠 생태계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증진 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이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서 대전 대표가 지자체 종합 3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20 10:29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군과 함께 18일부터 26일까지 2022보령머드해양박람회장을 비롯해 도내 피서지 인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점검대상은 △해수욕장‧놀이공원‧유원지‧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식용얼음, 빙과류, 혼합음료 제조업체 △여름철 수요가 많은 보양식 취급음식점 △키즈카페 등 총 432곳이다.합동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이와 함께 영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식기류(집게, 숟가락, 젓가락 등) 소독실시, 종사자 발열 등 방역분야도 점검한다.식품접객업소와 즉석판매제조업 등에서 판매하는 식혜, 냉면(육수), 빙수, 아이스음료(커피, 주스 등), 햄버거 등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성수 식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인근 음식점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행사기간 중 일일현장 점검을 실시한다.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신속검사 차량을 지원 받아 행사장 내 푸드코트 및 음식점 조리음식의 식중독균 오염여부 확인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모두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음식물 보관‧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꼭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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