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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영동의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기 위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힐링광장의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힐링광장 (야간) (사진=영동군 제공) 힐링광장은 영동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심에 위치한 시설로 국토부의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다.총사업비 120억으로 추진한 힐링광장은 곡사분수와 거울분수 등 다양한 수경 시설과 회랑, 인공폭포, 관람스탠드, 초화원 등을 갖춘 사계절 복합문화공간이다. 힐링광장 (주간) (사진=영동군 제공) 군은 위드 코로나에 발맞추어 이 곳에서 7월 한달간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1만여 명의 방문을 이끌어냈으며, 최근 열린 2022 영동포도축제를 통해 4일간 19만 2천여 명이 이곳을 방문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군은 힐링광장의 야간경관과 조명에 대한 호평과 관심이 이어짐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야간 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영동의 아름다운 밤과 작은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주기로 했다.또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의 개최장소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경관조명은 추석 연휴기간 4일간 2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주차장과 회랑을 시작으로 광장 상부까지 다양하고 특색있는 조명과 곳곳에 마련된 쉼터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정영철 영동군수는“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치유형 관광을 선도하겠다”라며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중부권 최대 농촌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힐링관광지에는 영동와인터널, 과일나라테마공원, 힐링광장, 웰니스단지 등 영동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및 관광자원화 사업이 완료되었다.골프장과 호텔을 갖춘 민간시설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농촌관광 거점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9-08 14:33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이 2022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7일 2022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목칠공예 직종 한국의 전통목공예 김영창 대표 ▲화훼장식 직종 꽃사랑아트 김경자 대표 ▲제과·제빵 직종 슬로우브레드 김종호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칠공예-김영창 명장(사진=대전시 제공)  목칠공예 명장으로 선정된 김영창 대표는 1984년부터 목공예 분야에 뛰어들어 기술을 연마하였으며, 2018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획득, 2021년에는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목칠공예 장인이다. 김영창 대표는 또한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목공예 부분 대상 등 우수한 작품으로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후학양성,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로 제8호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화훼장식-김경자 명장 (사진=대전시 제공)  화훼장식 명장으로 선정된 김경자 대표는 1999년부터 화훼분야에 종사하기 시작하여, 2009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 획득, 2021년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되었다. 화훼장식 관련 디자인등록 9건,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진로체험, 지역화훼업체 컨설팅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화훼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제9호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제과제빵-김종호 명장 (사진=대전시 제공)  제과제빵 명장으로 선정된 김종호 대표는 28년 동안 제과·제빵분야에 몸담고 있으며, 2007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하고, 2016년 대한민국 최초로 베이커리 월드컵 금상을 수상하였다. 기술전수는 물론 국내농수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18건, 특허 4건 등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제과·제빵에 대한 열정으로 제10호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대전광역시 명장’공모에는 5개 분야 9개 직종에서 9명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쳤으며, 대한민국명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장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3명이 선정됐다. 3명의 대전광역시 명장에게는 명장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고, 1인당 연 3백만 원씩 5년간 장려금이 지급된다. 대전시 정재용 일자리경제국장은 “자동화, 인공지능 등이 산업전반에 걸쳐 확산되는 시대에 고유의 기술을 발전시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것은 엄청난 성과이며 기술인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숙련기술인이 존경과 우대를 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2019년 첫해 1명, 2021년 3명, 2022년 3명의 대전광역시 명장을 선정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9-08 14:21

충청북도는 30일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관광협회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관광협회 괴산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식 (사진=충북도 제공) 이번 협약은 엑스포 성공개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단체관람 지원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도와 충청권 관광협회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박순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관광업계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 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이번 엑스포 성공개최 가 충청권 지역관광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경수 충북관광협회장은 “유기농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전, 세종, 충남에서 함께 해주셨다”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충청권 전역의 관광지도 알리고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31 13:55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29일 세종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제3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3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 (좌측부터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최민호 세종시장,이장우 대전시장)(사진=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행정협의회에서 충청권 공동용역* 1건에 대해 최종 보고를 받고 공통안건 3건에 대해 논의했다. 제3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 회의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공통안건논의에 앞서 진행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 및 설립방안’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정책연구를 통해 제안한 충청권 특별지자체의 관장사무, 조직구성, 재정확보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 4개 시·도지사들은 용역을 통해 도출한 방안을 충청권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내실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공통안건논의에서는 충청권 지역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립을 위한 합동추진단 구성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구축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등 3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세종시에서 제안한 충청권 특별지자체 한시조직 구성에 대해서는 충청권 4개시도가 초광역 협력으로 지역 간 자원을 공유하고 중복사업 투자 방지 등 광역생활경제권을 구성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충남도에서는 윤석열 정부 임기 내 국정과제 및 지역별 철도공약 이행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조기 시행하고,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인 충청권 동서축 연결 철도망 구축을 반영을 제안했고, 4개 시도지사가 공동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충청권 특별지자체 추진을 위해서는 시·도민 공감과 합의, 광역의회 간 협조, 지자체 이관사무, 국가 위임사무에 대한 권한 이양 등 지속적인 갈등 해소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4개 시도는 부·울·경이나 대구·경북 사례를 참고 삼아 충청권 실정에 맞는 초광역협력상생경제권 구축의 밑그림을 그려 절차를 밟아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행정협의회를 통해 논의한 공통안건 3가지를 향후 충청권 공통사업으로 대응·추진할 예정으로 충청권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충청권 거버넌스 구축과 전략산업 발굴·추진, 광역교통망 확대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초광역협력과 메가시티는 지역발전의 대전환과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전략”으로, “충청권 4개 단체장이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을 공유하는 하나의 경제권 ․ 생활권을 형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30 15:54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KBS가요무대’가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 충북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괴산군청 전경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과 괴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에서 후원하며 KBS에서 제작하는 이번 가요무대는 4일 2022괴산고추축제의 폐막식과 함께 열린다.오는 9월30일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괴산군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유기농엑스포를 알리고,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김동건의 사회로 태진아, 진성, 현숙, 배일호, 김성환, 최유나, 김혜연, 박상철, 유지나, 안다미, 박혜신, 박군, 신미래, 반가희, 강소리, 류지광, 김의영, 채윤, 이도진, 안성준, 현진우, 이소나, 권민정까지 가수 총 23명이 출연한다.입장료는 없으며 초대권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수령하면 된다.초대권을 소지하신 분들은 지정석 없이 선착순으로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및 물 외의 음식 반입은 금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가요무대를 통해 앞으로 개최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괴산군이 유기농업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고 유기농의 가치 확산과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9월 19일 오후 10시 KBS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30 15:28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 청원생명축제  5대 성공전략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사진=청주시 제공) 이번 보고회는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이범석 위원장을 비롯한 23명의 축제 추진위원과 축제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실행계획 보고,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과 축제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위 개최됐다.올해로 12회를 맞은 청주시 대표축제인 ‘청원생명축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하며, 온라인은 라이브 커머스로, 오프라인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시는 △축제장 판매 극대화 △먹거리의 즐거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행사장을 아름답게(야간&조경 강화)를 5가지 성공전략으로 내세웠다.이번 2022 청원생명축제는 단순한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축제가 아닌 우리 지역의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마련해, 안전과 편리함까지 갖춘 대표적인 농업축제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6월부터 야외 공간에 코스모스길과 축제장 거리에 다채로운 꽃밭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을 치유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그리고 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4월부터 외부 주차장을 물색해 축제장 근처에 7600여㎡ 정도의 제3주차장과 충북교육문화원에 1만 6500여㎡ 정도의 제4주차장을 확보했다.제4주차장은 주차를 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을 갈 수 있도록 준비해 자가용 없는 축제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처음 열리는 지역의 큰 축제인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할 것이며 코로나19 악화에 대비해 투트랙 전략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이범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농업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30 15:27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붐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7일간의 동행축제(대한민국 동행세일)’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7일간의 동행축제 모델 사진 포스터(사진=충북도 제공)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개최된다.충북도는 온라인몰(청풍명월장터, 청원생명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 음성장터) 최대 56% 할인행사, 공공배달앱‘먹깨비’3천원 배달팁 지원, 충청북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도청점) 최대 30% 할인 특판전 등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하여 자체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 지역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7일간의 동행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충북도 제공) 도내 지역별 전통시장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청주시 사창시장·가경터미널시장, 충주시 중앙어울림시장, 제천시 제천장뜰시장, 영동군 영동전통시장, 증평군 증평장뜰시장, 진천군 진천중앙시장, 음성군 음성시장·무극시장, 단양군 단양구경시장 등 8개 시·군 10개 전통시장이 참여하고 최대 10% 할인행사, 경품추첨이벤트, 관광지 연계 이벤트,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9월 2일 ~ 3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KTX 오송역 2층 광장에서 충북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지역 특산품, 주력산업 제품을 중심으로 한 소비재 완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이외에도 11번가·위메프를 통해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고, 가을맞이 생거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 등도 진행된다.이종구 도 경제통상국장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행세일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소비 붐 조성을 통해 충북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28 13:36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에서 대전시가 종합순위 2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통령배 이스포츠 대회 (리그오브레전드1위)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에서 개최된 대통령배 KeG 결선에서 총점 113점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2위, 특히‘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1위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는 2009년 대통령배 KeG 대회 개최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통령배 KeG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넥슨 코리아의 ‘카트라이더’ 3개 종목에 대전 대표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전국대회 진출을 위해 지난달 대전시장배 한밭대전을 통해 종목별 대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현직 프로게이머의 멘토링을 받는 등 탄탄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통령배 KeG에 대전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과로 대전의 명예를 드높여준 이스포츠 유망주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아마추어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대전만의 이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직장인, 가족, 대학생,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을 겨냥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대전 시민들이 이스포츠를 생활체육으로 인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24 10:07

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사무국 자격으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백제문화권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 백제문화권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사진=금산군 제공)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김정아 지사장이 참석해 백제문화권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상품화 등에 관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충남 금산군·공주시·부여군, 대전시 유성구, 전북 무주군 등 5개 시군구가 참여해 지난 2002년 발족했으며 광역 관광 상품개발 및 통합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친환경·아웃도어 등 자연친화 스포츠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팜핑·팜파티·팜스테이 등과 연계한 농촌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특화 관광자원 활용 소도시 여행 홍보 마케팅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 협의회 규약에 따라 올해부터 금산군에서 사무국을 맡고 있다”며 “이번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개성이 드러나는 관광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사무국은 오는 2023년까지 금산군이 맡으며 오는 2024년부터는 부여군에서 사무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23 17:28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우표 2종을 2000부 최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인쇄박물관 개관30주년 기념우표(전체사진) (사진=청주시 제공)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와 함께하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992년에 개관했다. 직지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한국의 금속활자 인쇄문화와 관련된 자료수집, 연구, 전시를 통해 고인쇄전문박물관으로써 역할을 담당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고인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우표(사진형) (사진=청주시 제공) 개관 30주년 기념우표는 ‘과거의 30년 미래의 30년’을 테마로 사진형과 캐릭터형 두 종류로 제작됐다.사진형 우표는 직지를 간행했던 흥덕사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사서로 근무하며 직지를 찾아내 알리는데 앞장선 박병선 박사, 한국의 전통 금속활자 제작기술을 보존ㆍ전승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제 제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 등 직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다. 고인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우표(캐릭터형) (사진=청주시 제공) 캐릭터형 우표는 금속활자의 발명과 직지의 탄생(1377)부터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올해 9월 2일부터 7일까지 '직지, 문명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직지문화제까지 직지의 과거, 현재, 미래 이야기를 직지 캐릭터로 표현했다.이번 기념우표는 9월 2일 개막되는 ‘2022 직지문화제’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전시회, 학술대회 기간 동안 직지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이현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기념우표 발행은 고인쇄박물관의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고인쇄박물관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전시개편도 진행 중이니 많이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23 17:21

천안시가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업무분담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천안시 제공)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 분담 부서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준비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와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프레스센터 운영 및 홍보방안을 비롯해 △국제 교류도시 초청 및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관리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농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도시농업한마당 운영 △간편 휴게음식 먹거리 운영 △거리퍼레이드 및 행사장 교통대책 등이 보고됐다.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의 주기적인 소독 및 출입구 등 곳곳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하고, 발열체크와 소독약제 분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또 발열자 등 유증상자가 생길 시 자가검진키트를 이용한 검사 후 가까운 선별진료소로의 이동 조치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가능한 모든 방역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박상돈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가고 앞으로 세부추진계획 확정 및 현장점검 등을 실시해 천안의 대표 축제로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다시 화려한 부활로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흥으로 일상회복, 리스토어(Restore)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3년 만의 대면 축제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흥과 춤이라는 주제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과 아라리오 광장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23 17:18

충남 공주시의 강남북을 연결하는 제2금강교 건설 계획이 마침내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2금강교 조감도 (사진=공주시 제공)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지난 10일 문화재 현상변경에 대한 재심의를 갖고 제2금강교의 교량 높이 재조정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교량 디자인 설계 시 문화재 전문가를 포함한 관계 전문가와 협의 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시가 제출한 제2금강교 허가사항 변경허가 신청 건을 통과시켰다.이번에 통과된 제2금강교는 현 금강교 옆에 접속도로 포함 총연장 820m, 폭 9.9m의 왕복 2차로 교량으로, 공주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480억 원을 절반씩 부담한다.마지막 관문인 문화재 현상변경을 통과하면서 시는 올해 말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유산영향평가 최종 보완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어 내년 실시설계 및 도로구역 결정(변경) 고시를 완료한 뒤 공사에 본격 착공,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제2금강교가 건립되면 지금의 금강교(등록문화재 232호)는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해 완전한 보도교로 전환되며 공산성 야간 탐방로, 관광객 관람 장소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지난 1933년 건설된 현 금강교의 대체교량으로 제2금강교 건설을 추진해 왔으나 공산성이 지난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내 최초로 세계유산영향평가 등을 받았다.평가 결과를 반영해 당초 계획했던 4차선을 2차선으로 축소하고 교량 디자인 간결화 및 교량 폭도 최소화했다.또한, 교량 건설 시 확보해야 하는 계획홍수위를 고려해 제2금강교 높이를 기존 금강교 대비 양 끝단은 약 0.8m, 중앙부는 약 1.2m로 최소 상향하는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문화재청과 사적분과위원회를 적극 설득했다.특히 공산성 내외부 조망성 훼손 등의 경관적 측면과 교통량 분석 등을 면밀히 분석했으며 문화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을 구성해 대응 논리 개발에 집중해 왔다.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과정을 대행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부의장의 숨은 노력도 뒷받침됐다.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 최대 현안 사업의 하나인 제2금강교 건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시민들의 열망과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세계유산도시에 걸맞도록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면서도 현 금강교를 대신하는 교량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8 15:24

청주시가 총 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주당 태교랜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치도(사주당 태교랜드) (사진=청주시 제공)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 4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만 1369㎡, 연면적 2950㎡ 규모로 조성되는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은 청주 출신인 사주당 이 씨가 집필한 『태교신기』를 지역의 관광개발 사업과 접목해 차별화된 태교 관광 콘텐츠 구축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조감도(사주당 태교랜드) (사진=청주시 제공) 시는 올해 6월 사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건축 실시설계용역과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완료 후 내년 착공해 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태교건강관, 태교영유아관, 태교체험관, 태교테마공원으로 구성되어 산모에 좋은 요리법과 태교법 교육, 임산부·영유아 부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사주당 이씨 관련 자료와 태교 관련 서적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태교 관련 전시, 체험, 교육 기능을 갖춘 사주당 태교랜드는 다양한 콘텐츠로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에게 힐링 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초정행궁・치유마을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8 15:00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대전 UCLG 총회 참가자 확대를 위해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세계지방정부연합 사전등록 이벤트 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참여 방법은 2022 대전 UCLG 총회 공식 홈페이지(https://daejeon2022uclg.kr)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고 메일로 받은 등록확인서를 캡쳐해 구글 설문지(https://forms.gle/hE7WEVYyEDMAAZ6j8)에 인증샷과 함께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17일 대전 UCLG 총회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UCLG 총회 공식 블로그,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에어팟, 갤럭시버즈, 꿈돌이인형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UCLG 조직위는 이벤트 게시글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서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증정하는 더블 이벤트도 마련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17일 “앞으로도 2022 UCLG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7 11:04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첫 국제행사이자, ‘힘쎈충남’의 첫 대형 프로젝트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31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페막식 감사패 전달 (사진=충남도 제공) 전 세계인이 모여 축제의 장을 연출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는 머드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머드를 중심으로 한 해양신산업 육성 의지를 안팎에 천명했다.도와 보령시는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박람회 폐막식을 개최했다. 페막식 감사패 전달 (사진=충남도 제공) 폐막식의 서막은 초청가수 공연과 한복패션쇼, 주제공연 등이 수놓았다.이어 연 공식행사는 범도민지원협의회 등 6개 기관‧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 부지사 폐회사, 김동일 보령시장 환송사,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타임캡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행사의 대미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장식했다.이 부지사는 폐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 해양신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 박람회로 준비했다”라며 “박람회 기간 중 해양 웰니스 컨퍼런스와 환황해 포럼 등 굵직한 국제행사도 개최해 세계 지도자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해양신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머드존 전경 (사진=충남도 제공) 이어 “충남은 저 넓은 서해를 바라보며 더 큰 꿈과 비전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머드의 환경적, 산업적 가치를 높여 화장품, 건축, 생활용기 등 머드 소재산업을 확장하고, 머드를 이용한 테라피,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람객 피부힐링 머드팩 마사지 체험.(사진=충남도 제공) 이 부지사는 또 “더 나아가 태안의 해안국립공원과 안면도 관광지, 서산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천 갯벌과 브라운필드까지 서해의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 서해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환황해 해양경제권을 주도해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해양과 머드의 미래 가치 공유와 머드 및 해양신산업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잡은 이번 머드박람회에는 135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당초 목표(120만 명)를 초과 달성했다.수익 사업도 목표액 57억 5000만 원을 초과한 60억 3000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다른 국제행사의 사업비 대비 수익 평균인 19%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며 “머드박람회는 수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행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박람회는 또 머드산업과 해양신산업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박람회 전시회에는 요르단 등 해외 5개국 84개 기업이 참여하고,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25명이 참가해 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특산품 홍보관에서는 15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해 도내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했으며,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키도 했다.이와 함께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축제산업화 세미나, 환황해 포럼 등 국제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해양신산업에 대한 비전과 미래전략을 도출했다.김태흠 지사는 “박람회는 서해바다 노을과 함께 막을 내리지만, 충남이 박람회에서 제시한 머드산업과 해양신산업의 비전,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의 구상은 이제 시작”이라며 “서해를 힘껏 일궈 충남의 새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7 11:02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전국청소년가요제’가 참가자 모집을 연장한다. 전국청소년가요제 포스터(사진=대덕구 제공) 최근 구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를 감안해 당초 2회로 예정됐던 예선을 1회로 줄여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심사방식을 전환, 8월 14일까지였던 접수 기간을 9월 2일까지로 연장한다.참가대상은 만13세부터 2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고, 실용음악 보컬부문(댄스 제외)을 모집하며, 축제홈페이지(www.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com)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본선경연은 오는 9월 17일 대청공원 뮤직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의 부대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6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최충규 구청장은 13일 “접수기간이 연장된 만큼 엄선된 참가자의 수준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며 “가수의 꿈을 키우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프로뮤지션이 공연하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음악적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문화관광체육과(042-608-6733)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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