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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에 따르면 2일을 시작으로 3일에도 무주재능자랑이 주 무대에 올려 지며 4일에는 산골군민노래자랑이, 5일에는 주계음우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무주재능자랑과 산골군민노래자랑은 군민들의 재능기부로 축제의 재미는 키우고 동참은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일 개최된 무주재능자랑에서는 무주종합복지관 아코디언, 커플댄스 등 9개 팀과 홈스쿨링 지역아동센터 난타 등 청소년수련관 7개 팀이 흥과 끼를 뽐냈다. 무주반딧불축제 - 무주 재능 자랑 3일(16:30~21:00)에는 칠연골 풍물단 등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17개 팀과 밸리댄스 등 무주문화원 2개 팀이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주인공 등극을 예고했다.참가자들은 “우리가 서는 무대라고 생각하니까 반딧불축제에 대한 애착이나 관심도 더 커지는 것 같다”라며 “무대에 서는 우리도, 우리를 지켜보는 관객들도 모두가 즐거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4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는 산골군민노래자랑에서는 무주읍과 무풍, 설천, 안성, 적상, 부남면 대표 주민들의 노래경연과 무주군 출신 가수 초청 공연을 볼 수 있다.5일 열리는 주계음우회 공연은 ‘젊은 트롯 가수와 함께 하는 무주의 밤 공연’으로 주계악단 연주와 함께 ‘내 고향 무주’부터 ‘무주구천동’, ‘안성아가씨’ 등 무주를 소재로 한 노래가 축제장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반디라디오 사랑방(이하 반디라디오)도 인기다. 무주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DJ로 활약하고 있는 반디라디오에서는 방문객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며 축제장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것. 확성기를 통해 축제장 전역에 반딧불축제 프로그램과 무주의 이야기들을 전하며 축제관람과 무주여행을 돕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 반디라디오 사랑방 방문객들은 “어린 학생들 목소리가 들려서 처음엔 뭔가 했다”라며 “사연을 읽어주는데 톡톡 튀는 진행이 재밌기도 하고 또 프로그램 안내를 계속 해주니까 색다르게 느껴지더라”고 전했다.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진행돼 호응을 얻었던 반디라디오는 오는 6일과 7일, 8일에도 오전 10시부터 9시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제19회 3도 3시·군 문화교류 화합행사 개최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이 함께 하는 제19회 3시 · 군 문화교류 화합행사가 지난 2일 반딧불축제가 한창인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무주반딧불축제 - 3도 문화교류 화합행사 3시 · 군 문화교류 화합행사는 3시 · 군 문화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 간의 갈등과 차별을 허물고 화합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우애의 장으로, 무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맹갑상 무주문화원장과 배광식 영동문화원장, 최원봉 김천문화원 수석이사를 비롯한 3시 · 군 문화원 회원들과 주민 등 3백여 명이 함께 했다.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1년 무주에서 시작했던 행사가 영동과 김천을 거쳐 다시 무주에서 개최되며 벌써 열아홉 번째를 맞게 됐다”라며 “그간 갈고 닦은 기량에 묻어날 흥과 멋이 화합을 다지고 반딧불축제의 재미도 키워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참석자들은 영동에서 준비한 우쿨렐레 공연과 김천의 무용 및 합창, 무주의 동래교방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겼다. 또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적상산과 와인동굴을 둘러 보는 시간도 가졌다.황인홍 군수는 “이 귀한 자리가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장에 마련돼 기쁘다”라며 “오늘 행사가 3시 · 군의 화합을 꽃 피우고 각기 다른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 그리고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삼도봉을 축으로 한 30년 인연이 후손대대로 더욱 돈독해지고 문화원들이 주도하는 문화교류 또한 해를 지나며 그 깊이와 폭을 더 넓혀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무주와 영동, 김천시는 지난 1989년 10월 삼도봉 대화합 협약을 맺은 이래로 매년 10월 10일 삼도봉 만남의 날을 통해서도 우의를 다지며 다양한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9-03 10:30

사진=태안군 충남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안면도에서 개최된다.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26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크고 싱싱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무료시식회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성대하게 펼쳐지며, 13일 추석 당일에는 맨손 대하잡기, 민속놀이 체험, 팔씨름대회, 추석가요제, 7080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절에 백사장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 기간 중 매주 주말,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수산물 중량 맞히기 맨손 대하잡기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품바공연, 지역 특산물 부스, 즉석포토머그컵 만들기, 케리커쳐 등이 매일 상시행사로 운영된다.한편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는 물론, 전복과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도 풍부하게 준비돼 있어,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더불어 백사장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250m 길이의 ‘대하랑꽃게랑’ 해상인도교를 비롯,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축제장과 어우러져 있어 축제도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가을 여행코스로 제격이다.군 관계자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안면도 대하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09-03 10:28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는 2019 계룡세계군문화축제 기간 동안 민간인 통제구역을 등반하는 계룡산 안보등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계룡산 일부구간을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개방 구간은 계룡대 활주로을 출발해 암용추를 경유하고 헬기장까지 오르는 5.7km의 구간으로 4시간정도 소요될 예정이다.안보등반은 군사시설 보호지역의 긴장감과 함께 계룡산 천왕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고, 계룡의 전설이 담긴 암용추의 숨겨진 비경도 볼 수 있어 등반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등반 희망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등반 희망일의 여행자보험가입증명서를 첨부해야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개별문자를 통해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등반 중에는 군사 보안상 사진, 동영상 촬영은 할 수 없으며, 개방지역 외 이탈금지 등 안전사항을 준수해야만 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군문화발전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軍문화의 울림, 평화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19-09-03 10:22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주최 무주군, 주관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지난 31일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회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오규석 기장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박세복 영동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박준배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등 내빈을 비롯해 재경, 재부산, 재대전, 재전주 무주군민회 회원 등 출향인들과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민, 그리고 방문객 등 5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내빈들의 환영메시지와 함께 진용훈 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는 레이저 퍼포먼스 “무주이야기”와 주제공연 “기도하는 반딧불이”를 비롯해 다비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방문객 여러분과 환경을 비롯한 역사와 문화, 관광에 관한 무주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라며 “9일 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무주의 이야기에 마음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남대천 생명+오프닝 또 “올해는 2019 문화관광 대표축제의 명예를 걸고서 개최하는 만큼 글로벌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분 좋은 변화를 느끼시며 특별한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산의실 솟대 세우기 한편,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 공연을 비롯해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반딧불축제를 찾고 있는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의 시범 무대가 펼쳐져 환호를 받았으며,무주군 관내 유치원 원아들로 구성된 반디요정부터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반디 탐사대, 다문화가정연합회, 무주군향우회, 난타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6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길놀이단 퍼레이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디 길놀이1 반디 길놀이2 청주에서 왔다는 강은미 씨(42세)는 “애들이 어려서 여러 번 반딧불축제를 찾고 있는데 주민들이 다같이 하는 길놀이가 참 인상적”이라며 “지역에서 반기고 방문객들도 즐거운 축제에 왔다는 기분 좋은 설렘으로 반딧불이 만나러 가야겠다”라고 전했다.밤 9시 30분부터는 무주읍 남대천에서 ‘반디의 꿈(빛)’을 주제로 한 수상공연(빛의 향연)이 펼쳐져 감동을 자아냈다. LED라이팅 쇼와 횃불 서커스, 파이어 플라잉 공연, 레이져 쇼가 무르익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안성낙화놀이(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6호 /8.31., 9.1., 9.6, 9.7)’가 펼쳐져 운치를 더했다한편, 밤 10시 20분부터 무주의 캄캄한 밤하늘을 수놓은 ‘반디 불꽃놀이’가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시작을 알렸다.2018 · 2019 문화관광 대표축제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31일에서 8일까지 9일 간,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촌과 예체문화관,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도시숲마당(무주군청 일원)과 생태하천마당(남대천 일원), 생태체험마당(예체문화관 일원), 생태숲마당(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펼쳐질 ‘반디 팜 파티’와 ‘남대천생태방류체험’, ‘남대천 피서’, ‘신비탐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문화생태관광축제’로서의 충분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 반딧불이를 통해 환경과 인류애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로 20여 년 째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9-02 13:38

뜨거운 여름에서 시원한 가을하늘로 넘어갈 무렵, 청정지역 장수에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Red컬러로 빛나는 화려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르고 변화된 모습으로 진행된다.먼저 기존의 협소한 메인무대를 종합운동장 내부로 옮겨 화려하고 대규모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장수의 대표 농・특산물이 가득한 Red 및 우수 농・특산물 상품전이 의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운영된다.또한 누리파크 내부로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배치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신규 체험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가장 큰 이슈는 축제 2일차에 진행되는 장수 락(樂) 페스타로, 2019. 9. 7(토) 저녁 7시 장수군 의암공원 한누리 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장수 레드의 열정을 닮은 가수 싸이(PSY)가 출연, 장수의 밤을 뜨겁게 불태운다.외에 래퍼 면도, 블랙나인, 최서현, 색소폰니스트 고민석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한다.장수 락 페스타 무대는 약 12,000여명이 입장 가능한 규모이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 입장권 예매는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http://itempia.co.kr)를 통해 예약 접수 중에 있다.입장권은 예매 시 현장수령, 우편발송으로 선택 가능하며 우편발송은 2019. 8. 23(금)까지 구매한 예매자에 한해 일괄 배송된다. 이후 예매자 부터는 현장수령만 가능하다.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남원/전주방면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입장권 예매 시 선택사항으로 구매 가능하다.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와 장수 락 페스타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http://www,jangsufestival.co.kr) 및 장수 락페스타 홈페이지 (http://itemp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19-09-02 13:33

풍성한 9월, 강진군에서 가을맞이 사은행사와 청춘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는 17일(화)부터 21일(토)까지 5일 동안 상권활성화 구역(강진읍 중앙로, 영랑로 3~4길, 보은로 3~4길, 시장길) 일대 상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5만 원 단위, 구매금액의 10% 상당)을 증정한다. 남도탕 주차장과 농협 군지부 주차장에서는 5일 동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가을 저녁 낭만을 만끽하게 해 주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사은행사에 이어 9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양일 간 농협 군지부 옆 주차장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춘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20여 개소에 이르는 먹거리장터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강진에서 생산된 막걸리 시음 행사 및 6개소에서 플리마켓이 추진된다. 매일 저녁 6시와 8시에는 경품추첨이 진행되고 어른들의 풍물한마당과 강진음악인의 축하무대 등 축제의 흥을 돋우는 청춘콘서트도 열린다.특히, 9월 28일(토)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열린다. 관내 청소년들이 준비한 특별 무대가 준비된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VR체험, 공예체험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설치로 놀이 공간도 갖춘다. 지난해 행사 모습 이승옥 강진군수는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누구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선선한 가을 저녁, 흥겨운 페스티벌의 현장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더불어 9월 다양한 행사를 계기로 저녁시간 ‘강진읍내 나들이’문화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19-09-02 12:56

사진=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지난달 31일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로 일원에서 진행된 ‘2019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김 부의장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오만대사 외 주한외국대사관 참석자 40명 등 주한외국사절 포함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김 부의장은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2019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 개최를 축하 드린다”고 전하며 “멋진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각국 대사님과 가족 여러분, 16개의 자매우호도시에서 오신 공연단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감회를 전했다.김 부의장은 “서울 세계도시문화 축제는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배우고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 라고 말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인들에게는 서울의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서울시민에게는 각 나라와 도시의 새로운 모습이 발견되기를 희망 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김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서울의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세계 각 도시와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이번 2019 서울세계도시문화 축제는 8월 31일~9월 1일 이틀간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로 일원에서 열렸으며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 초청공연 및 세계 음식전, 관광 홍보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19-09-02 12:44

 군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군산시간여행축제 자원봉사자 180명을 모집한다.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분야는 군산시간여행축제 프로그램 보조와 행사관리 지원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시민 등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활동장소로는 이번 축제의 주행사장인 구시청광장과 주변 중앙로 및 구영 6·7길 등이며, 1930년대부터 고대와 미래존까지 시대별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물과 체험·공연 프로그램에서 활동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10일까지 군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11일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황관선 관광진흥과장은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시민이 함께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통해 군산시가 하나 되고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구시청광장 등 시간여행마을에서 개최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콘셉트로 시민 공모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폐막식 등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전시 및 프리마켓과 추억의 먹거리 등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 | 정희준 시민기자 | 2019-09-02 11:41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축제 행사장을 장식할 국화꽃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N치즈축제에 국화꽃을 전시하자는 아이디어를 최초로 낸 심민 군수는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될 축제의 성공을 위해 국회꽃 생산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심 군수는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등 축제행사장에 전시할 국화 생산지인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등 3곳을 직접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현재 군은 축제장을 장식할 국화화분 2만5000여개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를 통해 재배하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임실N치즈축제는 심 군수가 민선 6기 군수로 당선된 이후 임실치즈테마파크 정상화와 임실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축제다.  당시 심 군수는 소규모 지역축제가 산발적으로 개최되는 상황에서 군을 대표할 축제 육성과 2011년도에 설립되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자 임실치즈테마파크 활성화를 목표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인접 치즈마을을 주 무대로 이 축제를 만들었다.임실N치즈축제는 2015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된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급성장했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40여만명 안팎이 찾는 유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단기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시킨 전략은 임실치즈 브랜드의 우수성과 더불어 계절꽃인 국화를 생산 전시한 것”이라며 “올해도 국화꽃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정말 아름다운 국화꽃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9-02 11:37

축제의 계절 10월에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2019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심 속 자연 공간인 호수라는 장소가 주는 서정성과 예술적 감성이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거리예술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와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거리예술 프로그램의 구성을 통해 고양시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 함께하는 거리예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업사이클링, 재활용 등 다양한 환경 메세지를 거리예술의 형태로 전달한다. 10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젊음이 가득한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거리 곳곳에서 고양시 주최, 고양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로는 개·폐막작과 해외초청작 4팀(독일, 영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초청작 8팀, 발전 가능성을 지닌 자유참가작 15팀 등 총 3개 부분 29팀이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거리예술의 신진 발굴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호수프린지무대, 신한류예술단 거리버스킹,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및 시민참여 특별기획프로그램 등 다양한 거리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된다.고양시는 "거리에서 예술축제를 진행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고양시의 아름다운 호수와 거리예술 공연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9-02 11:26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의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문화재활용상’을 수상했다.29일 오후2시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성백제문화제’는 문화재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제의 왕궁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적극 활용하여 체험형 축제로 기획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일반시민과 전문 연기자가 함께 만드는 역사문화거리행렬이 콘텐츠 다양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1994년부터 시작된 ‘한성백제문화제’는 2천 년 전 한성백제시대 500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구는 지난 20여 년 동안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2019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수상, 세계축제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어워드 7년 연속 금상 수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성백제 체험마을, 갈라퍼레이드, 몽촌해자 수변음악회,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먹거리장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 번 ‘한성백제문화제’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성백제문화제’를 통하여 2천 년 전 한성백제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중한 역사유산을 공유〮 계승하는 데 힘쓰겠다. 다가오는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는 송파구 외에도 부여서동연꽃축제, 금산인삼축제, 청송사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20개가 선정되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9-02 11:22

서울 송파구는 3일부터 8일까지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2019년 생생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백제 한성도읍기의 역사를 품고 있는 송파구는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 기간동안 ‘5일간의 백제왕도 여행’과 ‘백제, 한여름 밤의 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3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백제왕도 여행’ 프로그램은 6일까지 사전예약을 마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생 총 370명이 백제의상을 입고 칠지도 무예체험, 백제모형탑 만들기, 축성놀이 등의 8개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문화를 체험한다.이후 7일에는 일반인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축성놀이 △백제의상체험 △활쏘기 △직조 컵받침 만들기 △팽이 만들고 배틀 △백제인물 종이필통 만들기 △그릇 빚기 등을 진행한다.또한 7일과 8일 이틀 동안은 ‘백제, 한여름 밤의 꿈’을 진행한다. 악사들의 음악연주, 어름사니의 줄타기, 광대들의 곡예, 수중퍼포먼스, 움직이는 투명인간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늦은 여름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생생문화재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며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발굴해 콘텐츠화하고 송파를 역사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문의는 사단법인 ‘문화살림’으로 하면 된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9-02 11:15

사진=연합뉴스 전북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축제가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민국빅데이터 축제대상은 고려대 빅데이터 융합사업단, KT, BC카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등이 KT빅데이터를 기초자료로 분석한 뒤 정성평가를 곁들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축제 20곳을 선정한 결과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해 기업상생 최우수상에 이번 두번째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지평선축제는 주말 평균방문객이 많이 방문하는 등 가장 눈에 띄는 빅데이터 우수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적인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인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며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인‘지평선’의 브랜드가치를 고양시키는 등 대한민국 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시도된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객관적인 축제 평가에서 지평선 축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평선축제 역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 수용 공간 및 먹거리를 확충하여 글로벌축제 품격에 맞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2019년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 오감을 만족하는 110여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9-02 10:08

사진=무주군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가 31일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촌과 예체문화관,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도시숲마당과 생태하천마당, 생태체험마당, 생태숲마당에서 펼쳐질 ‘반디 팜 파티’와 ‘남대천생태방류체험’, ‘남대천 피서’, ‘신비탐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문화생태관광축제’로서의 충분한 면모를 보여준다.30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정동영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오규석 기장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김재종 옥천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박준배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등 내빈을 비롯해 재경, 재부산, 재대전, 재전주 무주군민회 회원 등 출향인들과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민, 그리고 방문객 등 5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내빈들의 환영메시지와 함께 진용훈 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레이저 퍼포먼스 “무주이야기”와 주제공연 “기도하는 반딧불이”를 비롯해 다비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방문객 여러분과 환경을 비롯한 역사와 문화, 관광에 관한 무주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라며 “9일 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무주의 이야기에 마음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또 “올해는 2019 문화관광 대표축제의 명예를 걸고서 개최하는 만큼 글로벌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분 좋은 변화를 느끼시며 특별한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를 통해 환경과 인류애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로 20여 년 째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8-31 12:31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기독교 단체와 행사 참가자 사이에 벌어진 마찰로 무산된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올해는 개최에 성공했다.이번에는 경찰이 경비 인력을 대거 축제장 주변에 배치함에 따라 양측의 몸싸움 등 지난해와 같은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인천평화복지연대 등 24개 단체가 모인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31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쉼터광장 일대에서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열었다.퀴어문화축제는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 인권과 성적 다양성을 알리는 행사로, 2000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축제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50여개 체험용 부스를 둘러봤으며 오후에는 각종 공연 등 무대 행사도 즐길 계획이다.이번 축제에는 호주·영국·아일랜드·프랑스·독일 등 10개 주한대사관도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될 본행사가 끝나면 부평역 쉼터광장에서 부평시장역까지 1.7㎞ 구간을 2시간 동안 행진하며 성 소수자의 인권을 알릴 예정이다.임신규 인천퀴어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성 소수자들이 자신들의 인권을 알리는 계기"라며 "성 소수자들을 향한 혐오와 차별이 그들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시민들과 함께 공감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이날 부평역 인근 부평공원 등지에서 축제 반대 집회를 열었다.'올바른 인권세우기 운동본부' 회원 등 300명도 부평역 인근에서 행사 개최를 반대한다고 외쳤으며 '전국학부모연대'도 퀴어축제 퍼레이드가 진행될 부평문화의거리에서 200여명이 참가하는 반대 집회를 열 예정이다.조영래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처장은 "어린 학생들도 모두 지켜 보는 공공장소에서 동성애자들이 미풍양속을 해치는 복장을 한 채 여는 축제를 반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동성애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집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19-08-3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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