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N치즈축제 앞두고 국화꽃 재배 '심혈'
임실군 임실N치즈축제 앞두고 국화꽃 재배 '심혈'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09.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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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축제 행사장을 장식할 국화꽃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N치즈축제에 국화꽃을 전시하자는 아이디어를 최초로 낸 심민 군수는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될 축제의 성공을 위해 국회꽃 생산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심 군수는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등 축제행사장에 전시할 국화 생산지인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등 3곳을 직접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

현재 군은 축제장을 장식할 국화화분 2만5000여개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를 통해 재배하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임실N치즈축제는 심 군수가 민선 6기 군수로 당선된 이후 임실치즈테마파크 정상화와 임실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축제다.  

당시 심 군수는 소규모 지역축제가 산발적으로 개최되는 상황에서 군을 대표할 축제 육성과 2011년도에 설립되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자 임실치즈테마파크 활성화를 목표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인접 치즈마을을 주 무대로 이 축제를 만들었다.

임실N치즈축제는 2015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된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급성장했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40여만명 안팎이 찾는 유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단기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시킨 전략은 임실치즈 브랜드의 우수성과 더불어 계절꽃인 국화를 생산 전시한 것”이라며 “올해도 국화꽃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정말 아름다운 국화꽃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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