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 포스터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업인과 도시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를 개최한다.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매력있는 보령농업, 살고싶은 보령농촌’이라는 주제로 6년 만에 전시·체험·판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5회 보령시 국화전시회’, ‘제2회 귀농·귀촌·지역민 어울림 한마당대회’와 함께 열린다.첫날인 20일 오전 11시 농업교육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수농업인과 4-H회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11M 삼색가래떡 커팅식과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21일과 22일에는 농산물 요리 시연, 마술·버블 공연, 지역동아리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만세보령 최고의 농특산품, 다육식물, 스마트팜 신기종농기계, 친환경자재 등 전시와 반려동물 문화관을 운영한다.또한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 체험, 디지털농업 코딩 체험, 농부 체험, 힐링 명상 체험 등이 진행된다.아울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청년농부 상생장터,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마당, 충남여성농업인 제철 농산물 홍보판촉전 등 다양한 판매행사가 동시에 열린다.이 밖에도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스마트온실, 자연학습 식물원, 농기계대여은행, 조직배양 순화온실 등을 관람객에게 개방할 계획이다.김동일 시장은 “6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이니 만큼 농업인과 도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화합하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10-17 13:12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 후원)가 오는 22일까지 무주에서 개최된다. 17일 등록을 마친 선수와 관계자들은 18일 시범경연대회와 태권도 문화교류 페스타, 품새 세미나에 참가하고 메타버스체험을 즐겼으며, 19일에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품새 경연과 글로벌 태권도 캠프 등의 주요 행사를 비롯해 한여름밤의 콘서트 등 부대행사에도 참여했다. 19일 T1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서거석 도 교육감, 정강선 도 체육회장, 박범계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이병하 조직위원장과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원로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세계 20개국의 선수단과 사범, 심판, 그리고 무주군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인도의 배우 겸 영화감독, 주 의회의원, 정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지사는 “태권도의 중심 변화하는 태권도라는 슬로건을 품은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문화와 역사, 스포츠와 교육을 포괄하는 태권도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15년의 시간을 함께하며 태권도인이라는 자긍심을 안겨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무도로서의 태권도와 문화콘텐츠로서의 태권도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며 “여기에 여러분의 꿈과 젊음, 우정이 더해져 앞으로 태권도 발전을 도모하는 태권도축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건립 추진에 들어간 국제태권도사관학교가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원대학으로 세계 태권도인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20일에도 겨루기 경연을 비롯해 지도자간담회 등에 참여했으며, 21일에는 품새 · 겨루기 A매치에 이어 폐회식, 그리고 무주군 와인동굴을 비롯한 전주 한옥마을 등지로 문화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무주군은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자연특별시 무주 안내를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했으며, 21일에는 문화탐방에 나선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스포츠 | 백종기 선임기자 | 2023-08-21 13:59
2022년 제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다시 찾은 보물’을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제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포스터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2020년 초정행궁 준공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축제이다.이번 축제는 예전과 달리 행사총감독제를 도입한다. 문화기획자인 변광섭 청주대 교양학부 겸임교수가 행사총감독으로 위촉됐다. 초정행궁 전경 (사진=청주시 제공) 공식행사의 백미인 어가행차는 9월 28일 오전 10시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세종대왕 초정행차의 역사적 의미를 서울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본행사 기간인 10월 8일에도 초정행궁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어가 도착 퍼레이드가 진행된다.이 밖에도 7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악 신동 김다현 양이 청주시립국악단과 함께 신명 나는 우리 음악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공연마당은 시민참여형 행사로 열린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를 스토리로 한 음악극을 비롯해 조선유람단, 춤·노래 등의 시민문화 콘테스트, 재즈와 국악 한마당, 국악 공연과 조선시대 옛 거리퍼포먼스, 청풍명월 초정약수 가요 한마당 등이 3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 중 8일 오후에 열리는 ‘재즈와 국악 한마당’에는 청주 내수 출신의 유명 래퍼 원슈타인이 특별 출연한다.관람객은 세종대왕 초정행차 당시의 공예문화를 엿볼 수 있는 초정12공방을 비롯해 초정치유마당, 우리 술·우리 가락, 초정약수 체험, 뷰티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이야기마당에서는 ‘위대한 유산 한글’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과 토크 콘서트, 낭독의 밤, 가족 시 낭송회, 해설이 있는 영화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조선의 궁(宮) 도자아트 특별전을 비롯해 세종대왕 초정약수 문화상품전, 세종대왕과 초정 10경 사진전 등이 펼쳐지고,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사생대회·백일장, 별밤문화캠프, 청춘 버스킹, 조선장터, 특산품 한마당, 사진 촬영대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안용혁 관광정책과장은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는 물론이고 지역 대학과 기업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9-11 07:00
대구시가 역대최대 규모의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MEDI EXPO KOREA 2022)’를 7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한다.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케이메디허브,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의료 및 헬스케어 기업 및 단체 350개 사가 900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첨단의료기기, 병원, 치과, 한방, 의료관광 등 보건의료 전 분야를 망라한 의료산업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다.이 행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2)’과 함께 ‘제16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1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1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2022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등 5개 전시회로 구성된다. 엑스코 동관 4, 5, 6홀에서는 건강의료산업전, KOAMEX가 치러지며, 서관 1, 2홀서는 의료관광전, 한방엑스포, 치과기자재전이 열린다. 특히 AI, 의료로봇 등 최신 의료 트렌드 반영하기 위해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주제관을 조성하는 등 전시영역을 넓혔으며 방사선 장비, 혁신 의료기기 등이 특별관을 통해 확대 전시된다.주요 참가업체로는 진단 시약 글로벌 기업인 ‘씨젠의료재단’,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지멘스헬시니어스’, EMR 국내 1위 기업 ‘유비케어’, 디지털 X-ray 국내 1위 기업 ‘DK메디컬’, 산과 초음파 세계 2위 ‘삼성메디슨’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를 비롯해 의료로봇 전문기업 ‘엑소아틀레트아시아’, ‘네이버클라우드’ 등도 참가한다.‘건강 100세, 스마트 의료·디지털 헬스케어와 함께!’를 주제로 한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인 12,000명이 참가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치위생사회, 방사선사회, 물리치료사회, 임상병리사회 등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보수교육, 종합학술제, 컨퍼런스, 국제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참가업체와 10개국 70개 사의 해외바이어가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지역 선도의료기관을 비롯한 상급병원, 전문병원, 보건소들이 참여하는 ‘병원 구매상담회’가 전회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컨설팅 기업 메디 114의 ‘병원 개원 세미나’ 등이 전시 기간에 개최된다.또한, 일반 시민들이 ‘메디시티 대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초청특강, 체험부스 운영, 시민건강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구강보건 교육관 운영, 한의약 무료진료 및 체험, 혈관건강 지킴이 등 체험부스와 심폐소생술 체험, VR 치매환자 간접 체험 등 시민건강 특별관도 운영되며, 참관객 대상 선착순 경품과 추첨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7월 3일은 오후 5시)이고, 모바일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여행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01 13:41
동네문화카페 수채화 꽃집 군산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골목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의 2022년 제1기 교육강좌가 오는 4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시민의 건강한 학습과 수준별 교육으로 운영되는 이번 제1기 과정은 총 357개 강좌로 357개소 학습장에서 시민 2,468명(학습자 1,916명, 강사 472명, 학습매니저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된다. 동네문화카페 첼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 첫 시행한 동네문화카페 사업은 연중 3기에 걸쳐 1기당 10주(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하며, 5명 이상의 시민들이 가까운 학습장소를 섭외해 온라인으로 강좌 신청을 하면 시에서 강사와 매니저를 파견하고, 학습장을 제공한 소상공인 상가에는 공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습자의 건강하고 편리한 학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기존의 방문 신청을 온라인 신청으로 전환했으며, 온택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시스템을 준비했다. 올해에는 학습자 강좌신청 및 강사 배정, 학습자의 주도적 성장을 위해 2년 이상 연속 학습자들을 위한 지속 성장형 학습동아리 형태 강좌 27개를 새로 추가하는 등 시민 맞춤형 학습지원 시스템으로 전환 운영한다. 또 시민의 건강하고 원활한 강좌 진행을 위해 지난 2월 17일․18일, 3월 18일․25일 4일간 학습매니저 8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준수사항 교육을 포함한 실무교육을 실시해 학습 관리를 강화했다. 올해에는 사업 내실화를 위해 강사 및 매니저의 역량 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전문성을 함양시키고, 디지털 영상 전문 동아리 결성지원 등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또, 가족․직장 단위 시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시키고, 또한 배움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습성과물을 사회적 약자 등 많은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시가 평생학습으로 시민 화합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발한 군산시만의 특화된 학습형 일자리 평생교육사업이다. 시민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움을 무료로 제공받고, 강사와 매니저는 일자리가 창출되며, 소상공인은 소득이 증대되는 효과를 얻었다. 동네문화카페는 학습자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이 이뤄져 평생학습 공간의 틀을 깨고, 시간 제약을 넘었으며, 강사와 매니저에게는 일자리가 창출되고, 소상공인은 장소사용료 지원으로 지역 상권을 살렸으며, 평생학습으로 시민은 소통과 화합 분위기 조성되는 일석오조(一石五鳥) 효과를 얻어 군산시의 대표 평생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그동안 총 3,176개 강좌, 2,844개 학습장, 시민 24,395명 참여해 2020년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만족도 96%, 강사은행제 등록강사는 4년 만에 86%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이 사업으로 불꺼진 지역 골목상가에는 활기를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군산시민들이 화합되고 자신감이 빠른 속도로 되살아나고 있다. 동네문화카페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11월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평생교육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인 최우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작년 10월 전세계 38개국 510개 도시로 구성된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국제회의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오는 10월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IAEC 세계총회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 단행본이 게재될 예정으로 군산시 동네문화카페의 사업 우수성은 점차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동네문화카페가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시민들이 학습 수준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평생학습동아리 형태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최소 인원 분반이나 상황에 따른 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참여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평생학습과 지역 상권의 어려움 극복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 박용섭 시민기자 | 2022-04-03 14:05
전라남도는 26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쌀전업농 회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6회 쌀전업농 전라남도 회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쌀전업농 회원대회는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쌀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격년제로 추진하는 행사다.전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쌀전업농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남쌀이 대한민국 밥을 짓다’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2일간 열린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성도남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 박서홍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이은만 쌀전업농 중앙회장 등 쌀 관련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우수 쌀전업농 표창, 감사패 전달, 사랑의 쌀 전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시상식에선 우수 쌀전업농으로 선정된 화순 구호성 씨에게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순천 김회민 씨 등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공로자 10명도 한국농어촌공사장,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쌀전업농중앙회장 표창 등을 받았다.어려운 이웃돕기 동참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 전달식은 행사를 빛냈다. 연합회는 전남 17개 시군연합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2톤 규모 쌀 100포(1포당 20kg)를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영록 지사에게 전달했다.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 한해 풍년농사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로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이 위기를 겪으면서 쌀 농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업의 중심인 쌀전업농과 함께 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사)한국쌀전업농 전남도연합회는 지난 1997년 발족해 1만 1천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전남 쌀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1-11-28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