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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8일 7박9일 일정으로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전(CES)’ 전남관 운영 참관, 수출용 농수산물 가공식품 공장 투자협약, 의과대학 설립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을 위해서다.이번 순방 기간 김영록 지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전남관 운영, 투자유치, 세계 기업과 소통 등 다양한 행보로 전남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다.김영록 지사는 첫날인 9일 전시회 전남관 개관식에서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미래 산업을 조망하고, 대비한다는 취지로 재생에너지100(RE100)과 넷제로(Net-zero),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등 3대 비전을 선포한다. 이어 전남지역 참가기업 11개사를 방문해 격려하고, 수출기업과 농수산 가공식품 공장 투자유치 협약을 하며, 기업관(기아·존디어·아마존 오토모티브·현대 모빌리티 등)을 참관한다.10일엔 삼성 SDS, LG CNS 등 국내 대기업 및 존 디어(John Deere), Space Florida, 플러그앤플레이(PNP) 등 글로벌 기업의 CEO와 임원 면담을 통한 상생 및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세계최대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와 전남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하는 등 전남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개척에 나선다.12일엔 뉴욕에서 H마트 본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할 예정이며, ‘전라남도의 맛, 남도김치 양념의 현대적인 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미드타운의 플라이트데크(The Flight Deck)에서 남도음식 홍보행사를 펼친다. 15일엔 캐나다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을 방문, 두 대학이 협력해 단일 의과대학을 설립,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 최고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한다. 김영록 지사는 의과대학 총장을 면담하고 전남도의 의료문제 해소를 위해 의과대학 유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2024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 전남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닌 협업, 네트워킹,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시회 참여 기업과 협약, 네트워킹을 통해 전남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개척하고, 농산물 수출 기반을 세계무대로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업무협업을 통해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물포커스 | 윤진성 기자 | 2024-01-09 11:33

베트남에서 열린 2023 충청권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단체 사진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 충남과 공동으로 ‘2023 충청권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총 9,424만 달러(1,272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2곳에서 진행됐다. 충청권 35개 기업이 참여했고 대전 지역에서는 씨앤씨코스메틱, ㈜일구팔일, ㈜애니픽, ㈜이비가푸드, ㈜메타컴, ㈜씨엠씨코리아, ㈜에스디푸드, ㈜피코팩, ㈜에스씨엘, ㈜프랜즈아이플러스 10개 사(社)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전문수행사를 활용하여 바이어들에게 기업 및 제품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제품 시연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대전기업들은 치과 의료기기, 애완동물 건강보조제, 뷰티, 식품 등에 강점을 보이며 사전 섭외된 바이어와 2,332만 달러(315억 원)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8개 사는 현장에서 1,385만 달러(187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중앙회는 적극적인 후속 관리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수출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손봉철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개최지 베트남은 대전시 4대 수출국이며, 풍부한 내수 구매력과 높은 경제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이라면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대전의 우수기업이 현지 시장을 보다 잘 이해하고 구매력 있는 소비자 타깃 공략으로 새로운 수출 판로가 개척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통 | 한광현 선임기자 | 2023-10-17 13:15

 국민배우 차태현이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의 홍보모델로 선정됐다.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이제훈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는 차태현의 친근하면서 유쾌한 이미지와 전 연령층에게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 올해 행사 컨셉인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의 취지에 잘 부합하여 홍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추진위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프랜차이즈, 온라인쇼핑, 전통시장, 수퍼체인, 수퍼마켓, 면세점, 소비자 협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모델 차태현은 공식 홍보영상 및 이미지 제작에 참여한다. 또한 10월 31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해 행사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차태현이 출연하는 홍보영상, 포스터 등의 홍보물을 참가 기업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행사 기간 해당 홍보물을 활용해 자체 기획전을 홍보할 수 있다.2022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내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만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주간으로 오는 11월 1일(화)부터 11월 15일(화)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물가안정 및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2,155개사에서 참가했으며, 사무국에서는 올해 2,500여개사를 상회하는 역대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2-10-07 18:4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전 세계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K-Organic의 중심이 될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산업전시관 참가 기업 및 단체의 유치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산업전시관 조감도 (사진=충북도 제공)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산업전시관 참가 신청 접수 결과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으로 당초 유치 목표인 420개를 초과한 441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심의 결과 427개 기업․단체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모습(사진=충북도 제공) 주요 참가업체로는 친환경 바른먹거리를 선도하는 국내 유기가공식품 1호 인증을 받은 풀무원과 국내 최대 소비자 생산자 단체인 한살림, 유기농업관련 농자재 전문 기업 ㈜대유, 국내 민간 최초의 친환경인증 연구소이자 유기농산물 생산․유통기업인 흙살림 등이 참여한다.아울러,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임업진흥원,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유기농국제본부(IFOAM),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FIBL),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이 참가한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모습(사진=충북도 제공) 이번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세계유기농의 표준인 괴산 유기농 3.0비전 실천과 주제전시, 산업전시, 체험전시, 학술행사, 이벤트 그리고 연계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 중에 있다.그 중 산업전시는 총 4,200㎡ 규모로 산업관(2,700㎡), 국제협력관(1,500㎡)으로 조성된다.또한, 산업관에서는 국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한 수출상담회 2회, 국내바이어 상담회 3회, 라이브커머스, 브랜드데이 등 참가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모습(사진=충북도 제공) 아울러, 산업전시관 부스 참가를 못한 기업들은 산업관 쇼케이스 전시 참가 신청을 7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누리집(http://2022goesan-organ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반주현 사무총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기업들과 단체들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 72만명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로 유기농의 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된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18 17:24

충북 괴산군이 농식품 수출전략상품의 육성 지원을 위해 베트남에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괴산군, 베트남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진=괴산군 제공) 이번 베트남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은 농식품 산업의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주도 성장으로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수출판로개척, 현지 출장 등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경쟁력 있는 농식품 중소기업에 수출지원 마케팅, 현지 유통바이어 수출상담회,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괴산군, 베트남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진=괴산군 제공) 이번 사절단에는 하담푸드를 비롯한 관내 10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했으며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12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사절단은 13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사절단은 13일 △농식품 수출상담회 △현지 참가기업과 간담회, 14일 △현지바이어 개별 미팅 △현지 시장조사 및 유관기업 방문, 15일 △바이어, 참가업체 간담회 △KORTA 호치민 무역관 및 마켓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베트남은 현지 시장뿐만 아니라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 다른 나라와 접근성이 높아 유사시장 진출 거점으로써의 전략적인 가치도 지니고 있다.또한 한국 제품에 긍정적인 인지도가 높아 이번 농식품 수출상담회, 현지 바이어 1:1 수출 상담 등을 통한 농식품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파견으로 관내 경쟁력 있는 농식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통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14 13:33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일까지 6일간 태국과 싱가포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222만 달러 수출계약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코로나19 완화로 인적 교류가 원활해져 도내 수출기업의 대면 마케팅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태국싱가포르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농수산식품기업 11개 사와 화장품 등 공산품 4개 사가 참여했다.그 결과 6개 참가기업이 총 7건, 22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지난 6월 28일 태국 수출상담회에서 5개 사가 5건, 210만 달러를, 6월 30일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에서 2개사 2건, 12만 달러의 성과를 냈다.태국에선 (주)예인티엔지 알로에음료, 해남고구마협동조합 고구마말랭이, 골든힐 멸치해조류,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 유자음료, 레오바이오 혈당측정기 등이 수출 기회를 잡았다.싱가포르에선 다시마전복수산 전복, 해남고구마협동조합 고구마 등이 계약을 했다. 이곳에선 2021년 장보고 한상(韓商)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 경영고문이 해남고구마협동조합과 개별 미팅을 갖고 2만 달러 상당 해남고구마 900상자를 선뜻 구입해 전남 제품을 홍보하는 훈훈한 사례도 있었다.이밖에도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해 2천494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둬 태국·싱가포르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품 종류별로 록바이오텍, ㈜메사코사, ㈜이노플럭스가 화장품류를, 북하특품사업단(주)이 젓갈류를, 네이처퓨어코리아가 건강기능식품을, ㈜현농프레쉬, 좋은영농조합법인, ㈜위더스에프앤비, 레인보우팜(주)이 식품류를 출품했다.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완화 이후 태국과 싱가포르의 민간소비가 개선돼 지난 5월까지 전남도 누적 수출액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출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져 수출 상승세를 지속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7-03 11:57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략적인 외자유치를 위해 ‘2022년 관내 유망기업 해외투자유치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해외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관내 유망 중소ㆍ벤처기업이며, 시는 신청기업 중 평가표에 근거해 15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교육 ▲기업컨설팅 ▲IR자료작성 및 IR피칭 ▲투자상담회 참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내달 6월 21일(화) 18시까지이며, 대전비즈 홈페이지(https://www.djbea.or.kr/biz/index.do)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기업들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뿐만 아니라 글로벌 현지 국가대상 IR자료작성과 피칭기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기업이 투자유치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해외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과 연계한 투자상담회에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일 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관내 유망기업 해외투자유치활동 지원사업은 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외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외자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5-30 17:41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는 27일까지 ‘2022년도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 멘토링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사진=대덕구 제공) 이번 모집은 대덕구 민선7기 대표공약인 공정·생태관광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반 관광업체들의 역량 강화 및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덕구에 소재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관광관련 사업자(IT, 교육, 여행체험업, 요식업 등) 및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대덕구 기반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등이다. 다만, 동일 사업으로 행정기관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선정된 기업은 구에서 마련한 공유오피스 공간에서 공정관광에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선배기업과의 멘토링, 분야별 전문가들의 컨설팅, 참가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시범사업 지원금 제공으로 초기창업의 안착을 지원받는다. 구는 서류 및 대면심사를 통해 1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해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으로 매출이 증대되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박정현 구청장은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대덕구민들이 관광으로 삶이 윤택해지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다. 공정관광 업체들의 등장은 지역민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고리의 주요한 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대덕구의 공정관광 정책들이 제대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창업 1번지로 전국에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대덕구 홈페이지(구정소식-고시공고) 및 ㈜공감만세 홈페이지(www.fairtravel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2022년 대덕구에서는 ▲e로운 혁신로드 ▲공정관광 국제포럼 ▲(가칭)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유튜브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의 연계를 기획 중이며, 기존 대덕구에서 활동 중인 공정·생태관광 업체들과의 연대도 다방면으로 검토 중에 있다.

관광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2-21 12:24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옥)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인턴 참가 여성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여성인턴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에 능력과 취업의지를 갖춘 취업희망여성과의 연계를 통해, 3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실시되며, 2022년에는 56명을 모집한다.기업에게는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채용에 대한 일정 부분의 급여를 지원한다. 3개월 인턴기간동안 월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 채용 후 9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인턴연계대상기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가 대상이다.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하며, 4대보험 가입이 필수이다. 자세한 조건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인턴 참여 여성에게도 9개월 이상 근무 시 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인턴제를 희망하는 여성은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므로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신청방법을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063-468-0055, 홈페이지: http://www.kswork.or.kr)

지역 | 박용섭 시민기자 | 2022-02-06 12:42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를 신청한 기업이 13일 오전 기준 1천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프랜차이즈, 온라인쇼핑, 전통시장, 수퍼체인, 수퍼마켓, 면세점 등 유통업계가 주도하는 민간행사다.13일 현재 신청 기업 1,000개를 돌파한 점을 감안하면 역대 최다 1,784개 참가기업 수를 기록한 지난해를 넘어 올해 2,000개사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했다.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행사 로고, 이미지 등을 다운받아 웹 배너·현수막·전단지 등의 홍보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기업별 세일상품·프로모션 정보를 기업이 희망하는 시점에 순차적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코리아세일페스타 김연화 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신청하며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참가기업과 함께 11월 따뜻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여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10월말까지 코로나 확산세가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유통 | 정연미 기자 | 2021-10-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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