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공수처설치' 이번엔 조국이 공격할 차례?
'검찰개혁공수처설치' 이번엔 조국이 공격할 차례?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09.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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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연합뉴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검찰개혁공수처설치'라는 키워드가 올라와 주목된다.

7일 오후 기준으로 온라인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검찰개혁공수처설치'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검찰이 조국 후보자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를 기소하자 조국 후보자를 지지자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 키워드를 띄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조국 지지자들은 당할 만큼 당한 조국 후보자가 이번엔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를 통해 사법적폐들을 청산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0시를 기해 조 후보자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했다.

고발인 조사는 물론 피의자 조사도 없이 압수수색 사흘만에 전격 기소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검색어 띄우기 운동을 벌인 것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됐다. 이날부터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조국 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보고싶다청문회' '보고있다정치검찰' '일본불매조국수호' 등의 검색어가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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