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비정규직 614명 전원 정규직 전환 '쾌거'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614명 전원 정규직 전환 '쾌거'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09.03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병원이 국립대병원 최초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과 노동조합은 3일 오전 ‘파견·용역 정규직 전환 노사합의서’에 서명하고 오는 11월 1일까지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견, 용역 비정규직 부문 근로자 614명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해당 직종은 환경미화, 소아급식, 경비, 운전, 주차, 승강기 안내 등이다.  병원은 병원 감염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환자유지지원직의 별도 직군을 신설했다.

향후 서울대병원은 노사전문가협의기구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