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8일 일요일 저녁 80분간 생방송으로 펼쳐질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에서 배우 남상미가 단독 진행을 맡았다.
그는 16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단독 MC로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음악을 매개로 대한민국의 꿈의 미래와 평화를 염원하는 뜻깊은 공연의 진행을 맡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큰 무대의 진행을 맡아 떨리기도 하지만 평화 음악회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감동을 보시는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S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는 대한민국이 꿈꾸는 평화를 음악과 스토리로 풀어낸 특별한 음악회. 가요, 클래식,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KBS 오케스트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라이브와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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