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뤄진 ‘제107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8, 28, 30, 32, 38’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이들은 1인당 23억4523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이들은 1인당 6935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94명으로 1인당 144만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683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8만7538명이다.
1등 당첨자 11명 중 수동선택은 2명으로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 ▲영광정보통신(서울 성북구 화랑로 92 1층 우측1호)이다.
자동 선택은 9명으로 ▲지에스25 월성파크(서대구 달서구 상원로 195 GS25월성파크점) ▲지에스25 계산브래뉴점(인천 계양구 계양대로 215 1층 107호) ▲주인공(인천 서구 원당대로 853 1층) ▲알리바이(광주 광산구 수등로 253 1층 알리바이) ▲노다지복권방(충북 음성군 장감로 161-1 1층복권방) ▲청룡로또판매점(충남 당진시 청룡길 159 용기빌딩) ▲777천하명당(충남 서천군 충절로 54) ▲로또명당인주점(충남 아산시 서해로 519-2) ▲로또명당 신마산점(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7길 3 1층)이다.
이번 추첨에서는 이례적으로 상대적으로 인구 수가 적은 편에 속하는 충청도에서 자동 9명 중 4명이 나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