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오지마을에서 꽃이 핀 추억의 사진 찍기
밀양 오지마을에서 꽃이 핀 추억의 사진 찍기
  •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 승인 2022.08.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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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떠난 자리에 노인들이 꽃이 되다"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김수남)는 23일 도곡복지회관에서 오지마을 어르신들에게 추억사진을 찍어드리는‘지금이 청춘이다’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것과 동시에 복지정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밀양의 오지마을 중 상동면 도곡마을을 선정해 어르신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찍어 추억을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사진 찍는 법과 미디어기기를 사용하는 법, 노인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하는 일상을 찍은 사진은 액자에 담아 선물할 예정이다.

김수남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장은 “어르신들과 컨셉을 잡고 다양한 사진을 찍으니 어르신들이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 뿐만 아니라 최신 기기들을 다루는 법을 알려드리고 복지서비스들도 안내하는 알찬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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