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수탉 45점, 오는 31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제왕수탉을 테마로 한 특별한 전시회가 추천에서 열린다. 춘천시는 춘천미술협회 주최로 오는 31일까지 ‘힘찬 제왕수탉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막국수·닭갈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제왕수탉을 전문으로 그리는 이승철 작가의 초대전이다. 강렬하고 화려한 원색의 위풍당당한 제왕수탉 45점을 볼 수 있다.
수탉은 절대적인 권력과 원기 왕성함을 상징한다.
특히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보고 이야기해 보는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춘천미술관에 마련된다.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현장에서 직접 그린 제왕수탉을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
이승철 작가는 전시회가 끝난 이후 작품 1점을 춘천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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