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5일 친환경 기업 ㈜리버드(RE:BUD)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비엔날레와 리버드는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공생의 가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리버드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비엔날레를 적극 홍보하고, 행사 기간 동안에는 비엔날레 아트숍에 입점해 상품에 담긴 공생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로 했다.
업사이클 브랜드 리버드(RE:BUD)는 '다시(RE)', '탄생(Birth)', '재활용품의 가치 높이기(Upcycle)', '꿈(Dream)'의 합성어로 '다시 싹을 틔우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청주서원노인복지관과의 협력제작방식으로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 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열린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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