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의 65.5% 차지...출퇴근 시간대 많이 이용
공유 킥보드는 주요 이용자는 2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공유 킥보드 업체 씽씽은 자사 1년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44.1%)가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21.4%로 전체의 65.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40대 비중이 20.1%로 지난 2019년 10월 씽씽 공유 킥보드 사업 초기(14.8%)보다 비중이 많이 증가했다.
씽씽 관계자는 "공유 킥보드는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대여 및 작동이 수월하고, 가격 부담이 적어 전 세대에 각광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인당 평균 이용 시간은 약 9.2분, 이동 거리는 1.6km였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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