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름 밤, 도서관에서의 예술영화 무료 관람
청주시립도서관이 시네마토크 ‘한 여름 밤,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을 운영한다.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네마토크 ‘한 여름 밤, 우리들 각자의 영화관’은 내달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이번 시네마토크는 예술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1편씩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영화는 ‘환상의 빛’(4일), ‘퍼스널 쇼퍼’(11일), ‘내 사랑’(18일),‘매혹당한 사람들’(25일) 등 인간의 삶과 죽음, 사랑, 환상 등 인간의 삶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긴 총 4편의 영화들로 구성돼 여름밤의 스크린을 채울 예정이다.
첫날인 4일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일본영화 ‘환상의 빛’을 관람한 뒤 지역 인문활동가 장인숙의 진행으로 짧은 강연 및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홈페이지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만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43-201-4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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