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6명 늘어 누적 확진자수 1만2,484명을 기록했다.
전날의 17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이는 주로 해외유입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6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2,484명으로 늘었다.
신규확진자 46명 중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6명이 발생했으며, 대구 1명, 인천 1명, 경기 7명, 충북 1명, 대전에서 4명이 각각 확진됐다. 검역소에선 무려 26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총 281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27명 늘어나 총 1만90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8명이 증가해 1,29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총 116만1,2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만2,27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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