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성관계 동영상 '충격'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성관계 동영상 '충격'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03.08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추행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버닝썬 동영상'에 대한 제보자들의 증언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보자 A씨는 "버닝썬 동영상 속 남성이 VIP룸 단골"이라며 "그 룸은 고정적으로 5~6명이 잡았다"며 "2층 올라가면 힙합 존과 바로 옆에 그 (VIP)룸 하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과거 버닝썬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제보자 B씨는 "진짜 은밀한 룸이다. 가드 거기 배치한 이유가 일반 손님들 못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다"며 "룸 안에서 뭐 피 터져서 싸우는 등 성폭행을 하든 관심 없다 가드는 여자 비명이 나도 그냥 비명 나나보다 하고 지켜보고 있고 일반 손님들만 못 가게 통제 이 역할만 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동영상 촬영·유포된 경위에 대해 운영진 측이 모를 리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제보자 C씨는 "지난해 말 동영상이 떴다"며 "이 동영상은 매스컴에 뜨기 전부터 계속 돌았다. 클럽 다니는 사람들은 다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클럽에선) 취한 여자 데리고 테이블에 올리라고 하면서 그런 게 있다. 일부의 일탈이긴 하다"며 "대표급 이상 업장 운영진 쪽에서는 절대 모를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