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수남리 남포항에서 6일 오후 2시 6분쯤 준설선 작업 중 김모씨가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이날 김모씨가 남포항에서 작업 중 준설선 와이어가 터지며 맞아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목격자, 주변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저작권자 © 통일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인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