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37건)

전라남도는 오는 9월 1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솔찬한 상상추(秋)월’ 기획전을 열어 추석 준비 최대 50%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파격 특가에 구매하는 기회와 누리집 이용 편의성 증진, 철저한 사후관리 등으로 남도장터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이번 기획전에는 과일, 채소, 육류,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주 등 약 370여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이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파격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기본 20% 할인에 추가 농할 할인쿠폰 20%, 업체당 판매가격 대비 10%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50% 할인(10만 원 이상 구입 시 최대 4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남도장터(www.jnmall.kr) 누리집을 개편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한번 주문할 때 여러 곳으로 배송할 수 있도록 배송지 추가 기능을 만들었고, 카카오페이, 제로페이 등 간편결재 시스템도 추가했다.또 철저한 판매상품 품질관리와 배송, 기획전 종료 후 품목별 매출분석 등 고객 응대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남도장터를 이용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8일 “치솟는 물가에 따른 명절선물 부담은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풍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도록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여러 기획전을 추진해 우수한 지역 농축수산물을 홍보하는 등 농가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솔찬한 상상추(秋)월’ 기획전은 우체국 쇼핑몰과 11번가, 옥션, G마켓, 카카오, 티몬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3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8-28 13:11

전라남도가 유럽연합(EU)택소노미, 탄소국경세 등 세계적 에너지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 등 전문가집단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기업유치 전략회의 등을 정례화하기로 했다.전남도는 최근 에너지·전략산업·일자리·기업도시 등 경제 관련 부서와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에너지 전문연구기관과 전략회의를 열어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유럽연합택소노미, 탄소국경세 등 국내외 에너지산업 동향을 공유했다.이어 전남의 산업 여건 분석을 통해 국고 건의사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사업 추진 필요성, 기업 입장에서의 전남지역 투자 당위성 등 치밀한 논리를 개발해 체계적인 예산확보 활동, 기업투자유치 활동 등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또한 도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주민주도형 영농형 태양광 발전, 그린수소 산업 등 에너지산업 육성과 반도체 특화단지 및 글로벌 데이터센터 조성 등을 통한 기업 유치를 위해 연관 지자체·혁신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특히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제정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공동 협력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전남도는 앞으로 매월 각 부서 팀장급으로 구성된 실무회의, 분기별 국·과장으로 구성된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필요한 전략을 단기, 중장기 목표로 세분화하고, 부서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세부 액션플랜을 마련, 유기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유럽연합택소노미 등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라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해야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신재생 에너지자원이 풍부한 전남으로 올 수 밖에 없는 제도적, 정책적 설득 논리를 마련해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반도체특화단지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8-25 19:12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열 두척의 배가 있습니다"라는 장계를 쓴 보성 열선루가 역사문화지구로 재탄생한다.  보성군은 ‘보성읍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열선루를 보성의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보성군은 지난 2018년도부터 열선루 중건사업을 비롯한 보성읍 신흥동산 종합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사업비는 118억 원으로 열선루 중건은 2021년도 10월에 마쳤으며, 현재 신흥동산 주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 내용은 열선루를 중심으로 △잔디광장 확대, △전망 휴게시설(테라스가든, 데크정원), △산책로, △주차장 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열선루 전망 개선과 산책로 주변 여장(성 위에 낮게 쌓은 담) 조성을 통해 보성읍성의 옛 정취를 되살릴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열선루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순신 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는 관광 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선루 활용방안’에 대한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진행 중이다.공모는 8월 말 마무리되며, 9월 중으로 심사를 거쳐 실제 관광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에 추가 반영할 방침이다.김철우 군수는 “보성의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께서 ‘금신전선 상유십이’ 장계를 쓴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라면서 “열선루를 보성의 랜드마크로 키우고, 군량미를 확보했던 조양창, 명량으로 출정한 군영구미 등을 하나의 관광 테마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 정연미 기자 | 2022-08-24 09:32

해남군에 체류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개소했다.해남군은 계곡면 귀농귀촌 희망센터 내에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체류형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교육과 농촌생활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정착을 결심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교육센터이다.단독주택 12동의 주거공간과 영농체험장, 공동작업장, 강의실 등을 갖추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교육과 함께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기존 귀농귀촌희망센터의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체력단련실과 도서실, 동아리방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명의 예비 귀농 귀촌인들은 앞으로 6개월간 체류형지원센터에 거주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해남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입주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서 도시민들에게 또다른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8-23 17:25

전라남도는 2023년 10월 목포 등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2일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22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연출자문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행정 분야 6명, 기획연출 분야 3명, 음악 분야 2명, 무용 분야 2명, 문화예술 분야 1명, 안전 분야 2명, 방송 분야 2명, 의상디자인 분야 2명, 문학 분야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행정 분야를 제외한 8개 분야 15명의 외부전문가는 전국 공모와 내부심사로 선정했다.연출자문위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끝나는 2023년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세부실행 방향에 대한 검토·자문과 행사준비 협조체제 구축, 각종 개·폐회식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자문위는 이날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서 연출자문위원들은 “개·폐회식에선 전남의 역사·문화, 친환경,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전남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의 연출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선수단과 관객 모두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며 “전남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담긴 문화체전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김영록 지사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올림픽에 버금가는 감동의 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세계와 경쟁하는 위대한 전남의 역사와 문화, 미래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자”며 “특히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 “개·폐회식은 전국체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라며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개·폐회식 연출뿐만 아니라 체전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식견을 기탄없이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남도는 성공적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해 앞으로 종합상황실, 홍보, 경기장 안내, 의전·자원봉사, 입·퇴장 관리 등 17개 분야별 집행부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8-23 17:23

광주광역시가 활력 넘치는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익사이팅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발을 뗐다.광주시는 22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65일 재미있고 활력 넘치는 도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 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시 협업부서·자치구·국립아시아문화전당·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광주관광재단·광주문화재단·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광주시는 지역 전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이 원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창의적 발상을 통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아울러 광주시는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만의 고유 관광콘텐츠 및 기반 확충 ▲MICE 관광산업 육성 및 관광객 편의 정책 ▲특색 있는 지역인프라 관광 명소화 ▲다채로운 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 등에 중점을 두고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와 동구는 오는 10월 지역 축제 중 인지도가 높은 추억의 충장축제의 세계화를 통한 관광객 증대를 위해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올해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병행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적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광주시 전부서와 유관기관의 관광 마인드 제고 및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관광전략을 수립하고 시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8-23 17:13

전남 함평군이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함평군은 22일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추진계획 보고회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상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걸쳐 추진계획과 운영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올해 국향대전은 제20대 대통령 선출과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바른정치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표현한 근정전과 한복 등 다채로운 국화조형물 5점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생태습지 내에 바람개비 길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마당극, 무형문화재 공연,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함평 드론 라이트쇼 등 볼거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화축제인 만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K-문화, 함평국화에 담다’라는 주제로 10월21일부터 11월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8-23 17:10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민선8기 장성군 공약인 ‘1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민(民), 관(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장성군은 지난 18일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장성관광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진행은 (사)지방활력연대 김영미 이사장(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이 맡았다.포럼에는 관련단체 소속 주민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이상태 지사장, 한국방문위원회 이양림 대리 등 다수의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오전, 포럼 참석에 앞서 백양사와 장성호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축사를 맡은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는 “각계각층의 관광 책임자들이 관광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모이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넥스트스토리(주) 이승래 이사는 ‘해남 관광마케팅과 미남축제 성공비결’에 대해 발언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과 연계한 관광활성화 상생방안과 관광상품 유통 솔루션을 제시했다.남해군관광문화재단 임채성 방문의해 팀장은 장성군에 체류형 야간관광지 개발, 백양사 사찰음식을 활용한 미식관광 홍보 마케팅, 홍길동 테마파크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제안했다.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이상태 지사장과 김지효 전문위원은 “현재 장성에는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와 관광상품, 숙박 및 쇼핑시설, 관광객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짚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이어서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관광두레 등에서 활동 중인 주민과 공무원,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장성호 관광지 전망대 활용 방안 ▲시티투어 운영 등 지역특화 여행상품 개발 ▲2030관광자원개발 구상 ▲장성문화재단 설립 시 고려사항 등에 관해 자유롭고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포럼을 마친 참가자들은 19일에도 홍길동 테마파크와 상무평화공원을 답사하고 관광지 활용방안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관광의 현주소와 장단점, 마케팅 전략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군민 여러분의 동참이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현재 장성군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과 관광두레 등 관광사업 참여 주민들이 주도하는 체험‧관광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벤트도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장성군이 상무평화공원에 음악분수를 설치하자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를 기념하는 ‘어울림 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색소폰, 통기타, 삼계고등학교 관악대 공연, 룸바 댄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부스, 벼룩시장도 운영된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8-23 17:09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은 발효과학 분야 창의적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25일까지 ‘2022 발효과학 영재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발효과학 영재 아카데미’는 초등학생 총 120명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활용하여 발효의 원리를 이해하는 STEAM 교육 방식 발효과학 분야 영재 육성 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은 수강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생 대상 온라인 강좌 <신비한 푸드사이언스>와 ▲초등 4~6학년 대상 오프라인 강좌 <나도 푸드하우스 건축가!> 2개 강좌로 운영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아동 과학교육 분야 인플루언서인 ‘정윤미 대표(아트팡쇼)’와 협력 운영하여 신선하고 트렌디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과정 종료 후 교육 전시회를 운영하며 수강생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김재건 원장은 “테마파크 개관 이후 최초로 운영하는 이번 발효과학 영재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발효과학 저변 확대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영재 아카데미는 온라인 강좌 100명, 오프라인 강좌 20명 이내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창발효테마파크 홈페이지(sftp.or.kr)를 참고하면 된다. 

지역 | 최광식 기자 | 2022-08-22 17:13

전라남도는 20일 여수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노벨캠프’에 선정된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3개 교 17팀 85명을 대상으로 여름 일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름 일일캠프는 노벨캠프 각 팀의 과제별 연구,개발과 논문보고서 작성 방법 및 과제별 연구 방향 사전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 머리를 식히도록 머그컵 만들기, 캘리그라피, 우드카빙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했다.논문보고서 작성 방법은 지영래 순천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가, 선행연구분석 컨설팅에는 화학,생명과학,환경,인공지능 4개 분야별 박사학위 과정 연구원들이 참여해 이공계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캠프에 참여한 박재은 학생은 “일일캠프가 과제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팀원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해 연말 보고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윤재광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여름 일일캠프가 노벨캠프 연구과제 완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인문계까지 확대하는 고등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노벨캠프는 전남도의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16개 사업 중 이공계 분야 우수 인재 육성 사업이다. 2025년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올해 수료하는 학생에게는 2학점의 고교학점이 인정된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8-22 16:42

익산시가 시 고유 색채와 상징그래픽을 개발해 도시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나섰다.시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색채(상징그래픽)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환경색채와 상징디자인을 입히기 위한 익산색(상징그래픽)과 색채 가이드라인 개발을 발표하고, 원광대 대학로 일원에 시범 홍보공간을 조성했다.시 고유 색채인 익산색은 18색으로 구성됐다. 익산의 자연·문화요소에서 가장 익산다운 대표요소를 선정, 기존의 고도보존색채를 반영한 것이다. 빅테이터 분석,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했으며 색채를 코드화해 실무에 적용하기 쉽게 표준화했다.더불어 상징적인 장면을 담은 아이콘을 개발하여 익산색과 함께 각종 공공사업 및 민간사업 등 도시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립하였다. 시는 이번에 개발된 익산색을 알리기 위해 원광대 대학로 일원에 익산색을 입힌 퍼걸러(휴게시설 일종)와 벤치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익산색 홍보공간으로 조성했다.앞으로 익산색을 홍보하고 익산시 경관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반영해, 익산색을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익산만의 독창적인 도시색채 개발 및 색채가이드라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정체성을 높이는 요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 박용섭 기자 | 2022-08-19 15:19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은 발효테마파크 해설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 발효과학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발효과학해설사 양성과정’은 발효테마파크 내 과학콘텐츠를 보다 쉽게 풀이하고 설명하는 전문 해설사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본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이론 교육과 국내 우수 과학관 탐방 등 총 6회에 걸쳐 발효과학해설사로서 갖춰야 하는 역량과 해설 화법 및 과학 이론 등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양성과정 80% 수료자를 대상으로 해설 프로그램 현장 실습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교육생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발효소스토굴, 미생물 뮤지엄, 푸드사이언스관, 옹기종기 어린이 과학관에서 과학콘텐츠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이번 교육과정은 모집인원 10명 이내로 순창군 거주자를 우선으로 해설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순창발효테마파크 홈페이지(sftp.or.kr)를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김재건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해설사로 하여금 순창의 맛과 멋을 전달함으로써 발효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발효이야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발효과학 해설사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발효테마파크 콘텐츠마케팅팀(070-7710-5085)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최광식 기자 | 2022-08-19 15:18

고창군이 오는 22일부터 총 82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신청 대상자는 총 5만3215명(2만8773세대)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신청 장소는 주민등록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바로 선불카드 수령이 가능하다. 군민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고 1가구당 1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3인 가구의 경우 총 40만원, 4인 가구는 5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고창읍에선 신청이 개시되는 첫 주에 신청자가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적용한 5부제를 시행한다. 22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경우, 23일에는 2와 7인 경우, 24일에는 3과 8인 경우, 25일은 4와 9인 경우, 26일에는 5와 0인 세대원이나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특히 면단위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방문지급 행정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이다.이번 재난지원금은 고창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올해 11월 30일까지다. 사용기한이 지난 후에는 잔액이 고창군으로 환수돼 군민들의 신속한 사용이 요구된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만큼, 차질없이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어려운 곳을 더욱 두텁게 지원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 이세호 기자 | 2022-08-19 15:16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영광군, 신안군과 함께 전남 명품 천일염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2022년 소금박람회’를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20일까지 이어진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서삼석·김원이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영광·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 (사)대한민국김치협회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 후에는 한식명장 13인과 함께 전남 천일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한식명장 MOU도 했다.소금박람회는 천일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국산 천일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했다. 올해 14회째다. 매년 천일염 최대 생산 시기이자 질 좋은 천일염이 생산되는 8월에 열린다.‘천일염의 가치를 잇다’라는 구호로 개막한 올해 행사는 최고의 천일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전남 현지 생산 및 가공업체가 참여했다.특히 올해는 기존 전시·홍보에서 벗어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천일염 생산 과정을 소개하고 천일염 생산 현장 실사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전시·홍보관을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천일염이 지나온 시간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천일염 방향까지 모두 담은 천일염 스토리관 ▲천일염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관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 등 6개 관 48개 부스를 운영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산 천일염은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천일염 생산자와 기업에 최상의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소금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8-18 15:10

순창군이 그동안 1년 중 9개월만 지원했던 취약계층 대중목욕탕 이용료지원사업의 규정을 바꿔 지난 12일부터 연중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사업은 순창읍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8회 대중목욕탕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순창군 취약계층 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 조례 시행규칙」 제3조를 개정해 매년 1월~5월, 9월~12월 중 지원하는 내용을 삭제하고 연중 지원하는 내용으로 규칙을 변경했다.민선 8기 ‘따뜻한 복지’ 실현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연중 확대 지원을 단행하여 무덥고 위생에 취약한 여름철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아울러 자부담 금액도 기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목욕탕 영업주 부담금은 1,400원에서 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나머지는 군에서 부담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입법예고했으며 입법 절차가 완료되면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좀 더 촘촘하고 따뜻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행복 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역 | 최광식 기자 | 2022-08-17 10:52

전남 곡성군이 곡성 체험 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여행할 때 곡성어때’를 운영한다.공모 신청 자격은 관광진흥법 제4조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국내 여행업체로 곡성에서 1박 이상 숙박을 하는 여행 상품을 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여행사는 체험 상품비 50%, 차량 임차비 일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로 공모 신청서는 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곡성군 공식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로 다수 업체가 신청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곡성군은 기존에도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해왔다. 내국인 당일 코스의 경우 인당 5,000원, 1박 2일의 경우 인당 12,000원,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당일 코스 인당 8,000원, 1박 2일 15,000원을 지급했다.올해는 관광객 유치하는 동시에 민간에서 특화된 곡성 여행 상품을 운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공모 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 지원 금액도 30인 기준 최대 180만 원까지 대폭 늘렸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공식 홈페이지(열린군정-곡성소식-고시/공고란 ‘곡성군 공고 제2022-1213호’) 또는 곡성군 관광과(061-360-8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외에 우리 군 자체적으로도 여행사와 협력해 관광객들이 메리트를 느낄 수 있는 여행 상품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8-17 10:51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