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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검은 보석’ 부안 참뽕 오디가 부안군 보안면 이레농원 시설하우스에서 10일 첫 수확을 맞이하였다.금년 한파와 초봄 저온의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농장주의 정성과 기술덕에 노지오디보다  20일 이상 빨리 수확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레농원 박연미 대표는 유기인증 오디, 뽕잎, 상지, 누에를 생산하여 생과, 가공제품, 체험상품으로 개발하고 연간 2억5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아버지의 2만여평 오디농장을 단순한 농산물 생산농장에서 보고, 먹고, 놀고, 즐기고, 치유하는 융복합사업장으로 탈바꿈시켰다.또한 6차산업 인증, 스타팜, 농촌교육농장,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인증 등 참뽕오디 최고농장으로 명성을 쌓아가며 아버지는 재배전문가로, 자녀들은 경영과 신제품개발과 디자인전문가로 역할을 나누어 가족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CODIV-19로 수확인력과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통하고자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며, 농업인의 고충을 듣고 위로하며 힘을 보탰다.전국 최고품질의 부안오디는 그 명성만큼 신선하고 당도가 높아 선주문이 쇄도하여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부안참뽕오디는 지리적표시제 등록 농산물로 항산화효과와 건강기능성이 널리 알려져 봄에 쟁여두고 먹어야 할 천연영양제로 소문이나,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이웃에게 건강과 맛을 안겨줄 최고의 선물로 각광 받고 있다.한편 5월 하순에는 노지재배 오디도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있어 부안군은 대대적인 대중 매체홍보를 통해 오디의 건강기능성을 부각시켜 오디판매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5-12 12:06

부안군(권익현 군수)은 7일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과 협력해 해양생태계 교란 및 수산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대량발생 피해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이 오기 전에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폴립)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파리는 어획물과 혼획돼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손상시키는 등 어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발전소 취수구를 막거나 해수욕객에도 피해를 주는 등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기준 해파리 피해는 연간 3000억원에 이르며 2018년 기준 어선어업 피해만도 연간 14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보름달물해파리는 번식력이 강해 호조건에서는 무게 1g도 되지 않는 부착유생 1마리가 최대 5000마리로 성장해 중량 1t까지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파리 성체를 구제하기보다는 부착유생을 제거하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해파리 부착유생 제거는 성체구제 예산의 0.8~3.1%만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31억개체의 부착유생을 제거했다. 그 결과 해파리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령되던 해역의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점차 감소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전국에서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또 지난 2020년에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남해, 동해, 제주 등 전국에서 발령된 반면 선제적으로 부착유생을 제거한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전남 일부 구역에만 국한돼 대규모 확산이 차단‧억제됐다. 부안지역 해역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새만금 내측 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군과 해양환경공단이 협업을 통해 가력도항 및 격포항에서 5월중 해파리 부착유생 탐색과 제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력도항은 지난 2016년 해파리 피해를 입어 부착유생을 제거했으며 이후 수년이 경과해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한 해역이다.이호성 해양수산과장은 “기존 해파리 대량발생 이후 구제작업에서 피해발생 이전 폴립관리에 의한 사전예방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지역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공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해파리 대량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5-08 14:41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29일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5개 특허기술을 14개 업체와 총 18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인관련 5개 특허기술, 14개 업체에 18건 통상실시 계약체결 (사진=충북도 제공) 이번에 이전한 5개 특허기술은 △동결농축 무가당 와인 제조법 △토착 효모 특허균주 △복숭아 블렌딩 와인 제조법 △대추와인 제조법 △와인코팅 팽화과자 제조법이다.먼저 ‘동결농축 무가당 와인 제조법’은 포도즙을 동결농축해 수분을 제거하고 당도를 높여 별도의 가당 없이 고품질 와인 제조가 가능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불휘농장 등 4곳으로 기술이전했다.‘토착 효모 특허균주’는 영동산막와이너리 등 8곳에 이전했다. 국내 포도 품종에 최적화한 기술로, 시판 중인 수입산 효모에 비해 발효 속도가 빠르고 향기 성분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사용이 편리한 분말화 기술을 접목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가 보급이 가능해졌다.갈기산포도농원(주) 등 3곳에 이전한 ‘복숭아 블렌딩 와인 제조법’은 산도가 낮은 복숭아 와인과 포도 와인을 혼합해 저장 중에 색소 안정성과 기능성을 높인 기술이다.농업회사법인 하동와인과 향광농원에 이전한 ‘대추와인 제조법은’ 대추추출액을 유산균으로 발효한 뒤 와인을 제조하는 특허기술이다.풍미와 생리활성이 향상된 대추와인을 제조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마지막으로 ‘와인 코팅 팽화과자 제조법’은 쌀과 와인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해 쌀에 와인을 흡수시키고 건조와 팽화과정을 거쳐 항산화성과 혈당강하능을 높인 가공기술로, 도란원에 이전했다.김민자 충북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장은 “와인제조 특허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위축한 소비시장의 활로를 되찾으려는 와이너리 농가들의 도전과 의지가 엿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와이너리 및 산업체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용성이 우수한 특허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4-30 15:14

전북 고창군이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고창 바지락 승차판매(드라이브스루) 판촉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상생 할인행사다. 심원면 하전어촌계가 주관하는 행사는 고창군 수협과 함께 바지락(바지락, 동죽)을 비롯해 바지락살, 풍천장어, 지주식 마른김·구운김 등 총 6개 품목을 특가 할인 판매한다.이에 하전어촌계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바지락 1500박스, 동죽 500박스 등 넉넉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애썼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5만원 이상 구입시 선착순 300명에게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준비한 고창갯벌홍보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바지락은 이맘때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으며 간의 해독작용을 촉진하는 타우린함량이 풍부하고, 철·무기 함량이 높아 남녀노소 영양 만점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군청 라남근 해양수산과장은 “봄은 낮과 밤의 일교차 등으로 자칫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창의 명품 수산물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4-29 13:13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자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의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충북농기원, 갈색 팽이버섯 글로벌 시장 판로 나선다 (여름향1호’ )(사진=충북도 제공)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2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버울새송이 영농조합‧머쉬뱅크 영농조합과 통상실시 계약을 맺었다.버울새송이 영농조합(대표 진순일)은 경남 창녕에서 새송이버섯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유럽 등 14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여름향1호’를 주력 수출 품목에 포함할 계획이다. 충북농기원, 갈색 팽이버섯 글로벌 시장 판로 나선다(여름향1호) (사진=충북도 제공) 머쉬뱅크 영농조합(대표 임완철)은 청주에서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생산하는 업체이다.이 업체는 도 농업기술원과 ‘여름향2호’, ‘금향2호’ 통상실시 계약을 맺고 충북대병원 환자식과 icoop 생협 등에 납품한 경험이 있다.올해 4월 기존 계약이 만료돼 ‘여름향1호’로 품종을 교체하고 새로운 내수시장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이번에 통상실시 한 ‘여름향1호’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고온성 에너지 절감형 갈색 팽이버섯이다.생육온도가 4~8℃인 백색 팽이버섯과 달리, 8~12℃ 고온 재배가 가능해 여름철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생육기간도 20일 정도 짧다.이번 계약으로 갈색 팽이버섯 통상실시 업체는 총 14개소(충북 5, 충남 1, 경남 5, 전남 3)로 늘어나 국내외 버섯시장 진출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전종옥 충북농업기술원 버섯팀장은 “‘여름향1호’는 차별화한 색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위축된 상황에서 갈색 팽이버섯을 활용한 국내 버섯 시장 확대와 해외 판촉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어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4-27 14:49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 교육장에서 연구제품개발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부안밀 베이커리 R&D 제품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시식 평가회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 부안밀 소비처를 확대를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식당, 제과점 등 밀가루 소비 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우리밀 사용 업소가 늘어나 먹거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과 연구개발된 베이커리가 로컬푸드 매장에 입점 시 인기품목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부안밀 베이커리 연구개발 제품으로는 빵류 8종(우유식빵, 통밀식빵, 뽕잎식빵, 단팥빵, 크림단팥빵, 깜빠뉴, 소시지빵, 브리오슈), 과자류 6종(사과파이, 마들렌, 구겔호프, 쿠키슈스코, 오트밀쿠키)이며 천연발효종으로 숙성한 베이커리 시식 평가를 가졌다.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 시식 참여자들의 현장 평가에서 빵류는 제빵에 맞는 금강 우리밀 품종을 사용하여 구수한 첫맛에 신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고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선 보여 시식 참여자에게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특히 유재흠 우리밀영농조합 대표 따르면 국산밀 자급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밀제품 소비를 늘리기 위해 베이커리를 계획하고 제과, 제빵에 관심이 있는 조합원이 주경야독하여 제빵기능사에 취득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고 오는 5월 28일 부안군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 개장 시 우리밀 베이커리 개발제품 시식 평가회를 통하여 제품 보완 후 입점할 계획이라 강조했다.또한, 김강식 식량작물팀장은 올해 농촌진흥청(4억 4천)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18억) 사업비를 확보하여 고품질 밀 생산과 소비확대 기반조성을 구축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농업인과의 소통으로 부안군이 밀 산업의 선두주자로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4-26 11:06

전북 고창군의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먹거리 경쟁 속 출시 1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에 지역 농가들의 판로확대·소득증대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지난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창군 농특산품 브랜드인 ‘높을고창’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주최,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후원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브랜드 신뢰도, 인지도, 품질, 충성도 등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인증심사를 통해 선정됐다.‘높을고창’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고당도, 고신뢰 농산물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사용기준도 농촌진흥청 탑과채 기준 이상으로 설정해 엄격한 선별과 품질관리를 통해 상위 10%정도의 농산물만 유통시켜 농가의 고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실제 지난해는 수박, 멜론, 친환경 쌀에 대해 높을고창 브랜드를 사용했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J the market 등을 통해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에도 딸기, 김, 고추, 고구마로 브랜드 사용이 확대돼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유기상 고창군수는 “명품 농산물 생산을위해 이 시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지역 농어민들이 받는 상이다”며 “높을고창 상표가 부착된 농산물이라면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을 선택하는 것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4-21 11:50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부안수미햇감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푸드플랜 임시매장에서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포슬포슬한 최상의 맛을 자랑하고 품질이 좋은 부안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판촉 하고자 마련됐다.올해 부안감자 재배면적은 2062동의 대규모 시설하우스에서 총 3711톤의 수확량과 81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직판행사에 나선 농민들을 격려하고 부안감자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안군 직원들이 홍보판매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권익현 군수는 행사에서 부안감자를 알리는 홍보맨으로써 감자 구매를 적극 독려했으며 앞서 지난 5일에는 감자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하기도 했다.군은 이번 판촉행사에 이어 변산농협 로컬푸드와 경기도 광명시 등 10개 자매도시 등에 부안감자 홍보·판촉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20~21일 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K웰리스 푸드-투어리즘에서 부안감자 판매를 위한 현장접수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안감자의 직거래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도시의 청년들이 부안에서 창농을 꿈꿀 수 있는  시범모델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4-21 11:37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제조·가공, 체험·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구로 지정,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전국 4개소가 선정되었다.해남군은 오는 2024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고구마 저온저장 및 가공시설 구축을 비롯해 공동 브랜드 개발, 제품 마케팅,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앞서 지난 14일 명현관 군수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한 결과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어내기도 했다.해남은 600여 농가, 1,964ha 재배면적에서 연간 3만 4,000여톤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전남 최대 고구마 주산단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고구마말랭이와 고구마빵 등을 생산하는 제조·가공업체 매출액도 연간 155억원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성분이 많으며, 지리적 표시농산물 42호로 등록되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공모 선정은 해남고구마의 우수성과 특화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이번 사업이 해남 고구마의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고구마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업 | 홍성표 기자 | 2021-04-20 12:51

장수군은 농촌 고령화, 일손부족, 기후변화 및 귀농인의 안정된 영농정착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트롤리 컨베이어식 순환재배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트롤리 컨베이어식 순환재배시스템을 농업기술센터 내 실증포장에 설치해 시범 운영 후 재배안정성과 보급 가능성을 검증, 이를 농업현장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장수군이 운영 중인 트롤리 컨베이어시스템은 224㎡의 면적에 548개 트레이를 3단×2층으로 설치해 상추 5910주를 심어 생육 관리 중이다.현재까지 노지 대비 200%이상의 작물이 재배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환경·재배·병해충 관리에 스마트제어기술을 도입해 농작물을 재배관리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DB구축과 피드백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장영수 장수군수는 “이번 순환식 스마트팜은 농지 보유면적이 적은 농민, 도시농업인, 귀농인, 장애인 등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업 | 백종기 기자 | 2021-04-19 12:48

정읍시가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인 블루길(파랑볼우럭)과 큰입배스 퇴치에 나섰다.시는 지난 16일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는 외래어종으로부터 향토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수매를 위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시민이 포획한 외래어종을 1kg당 5천원씩 총 2천kg을 선착순으로 수매할 계획이다.수매는 광역매립장(영파길 169)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시는 지역 주민들이 수매사업 참여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생태계 교란 어종에 대한 인식이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산란기인 4월~5월 사이에 외래어종을 집중적으로 포획해 고유 생태계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함으로써 토종생태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블루길과 배스(1998년 2월 생태계 교란 외래동물 지정)는 1960년대 후반 내수면 어업 자원 증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그러나 하천과 저수지의 수중 생태계를 지배하는 등 고유 생태계를 교란함에 따라 2016년부터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320kg을 수매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4-18 12:57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12일 최근 봄철 평균기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어 진딧물 등 해충 발생량이 많아 지고 있고 잦은 강우에 인해 보리․ 밀 붉은곰팡이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맥류 병해충 피해가 우려된다며 발생초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예찰 결과 예년에 비해 올해 보리의 진딧물 밀도가 월등히 높아졌다고 밝혔고 진딧물은 맥류의 이삭을 흡즙해 말라 죽이며 황화왜화병 등 다양한 병을 발생시키므로 반드시 방제가 필요하고 한다.또한 부안군 지역의 3~4월 평년기온이 3℃ 높아 맥류 출수기가 1주일 정도 빠른 4월 15일로 예상되는 만큼 이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맥류 붉은곰팡이병 방제와 포장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병에 감염된 곡식을 먹을 경우 사람이나 가축에게도 독성을 일으키는 맥류 붉은곰팡이병은 봄철 강우가 많은 2018년에는 대발생하여 부안군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고 맥류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다.보리, 밀 붉은곰팡이병은 보리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이삭이 여무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보리 이삭이 나온 후 평균기온 18~20℃, 상대습도 80%, 강우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병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난다.붉은곰팡이병 방제 방법은 보리밭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이삭이 패는 시기나 병 발생 초기에 캡탄수화제 등 농약사용기준에 맞춰 방제해야 한다.김강식 식량작물팀장은 “올해 봄철 평균기온이 높아 진딧물 등 병해충 조기 발생이 우려”되며 “최근 잦은 강우로 맥류에 붉은곰팡이병 발생피해가 예상되므로 초기 방제가 중요하고 살균.살충제 적용약제 방제만으로 병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적기 방제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4-14 12:06

무주군이 농림부에서 시행한 2021년 원예 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전국 100개 시 · 군 가운데 1위(총점102.58점)를 차지한 것으로 이로써 통합마케팅조직인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운영비 30억 원(무이자 융자)을 추가 지원받고 산지 관련사업 우선 선정의 기회를 확보했다.무주군은 이행노력과 생산, 유통에 관련된 6개 세부 지표(이행점검, 거버넌스, 기초생산자 조직육성, 조직화 출하, 통합마케팅 확대, 참여조직 참여도) 달성도를 평가한 것에서 이행점검과 거버넌스 분야에서 만점을 받고 GAP인증 분야에서는 가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황인홍 무주군수는 “통합마케팅조직인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과 참여농협인 무주농협, 구천동농협의 적극적인 농산물 유통 조직화와 취급량 증대 노력이 무주군의 저력을 보여주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라며“앞으로 원예 산업 종합계획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부 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원예 산업 종합계획 연차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산지 조직화 규모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활성화 및 원예 산업 종합계획의 효율적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18∼’22년까지 5년 단위 발전계획 중 2020년도 목표 달성 및 노력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농어업 | 백종기 기자 | 2021-04-11 13:41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통해 불법, 편법, 투기를 일삼는 가짜 농부 방지를 위한 농지투기 방지법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은 9일(금) 불법 행위를 통해 사익편취를 방지하고 경자유전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농지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는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여 농지 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도록 하고,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취득 자격증명을 발급받아 농지를 소유한 것이 판명된 경우 또는 자연재해 등 정당한 사유 없이 농업경영계획서 내용을 이행하지 아니하였다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인정한 경우에는 해당 농지가 농업경영에 이용되지 아니하는 것으로 보아 처분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시에 작성하여 제출한 농업경영계획서의 이행 여부는 농지 취득 사후에 임의 선정으로 확인하고 있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취득하였는지, 정당한 사유 없이 농업경영계획서 내용을 이행하고 있지 않은지에 대한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농지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LH직원 등은 농지 매입을 위해 허위 내용이 담긴 농업경영계획서를 지자체에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농업경영계획서 재배 작물 칸에 ‘벼’ ‘고구마’등을 기입하고, 실제론 해당 농지가 개발시 보상받기에 유리한 용버들 등 묘목을 15∼25cm 간격으로 빽빽하게 심은 것으로 밝혀졌다. 개정안은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은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자가 농업경영계획서 내용을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일부터 1년 이내에 확인하도록 함으로써 투기의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하는 행위를 근절하도록 했다. 이원택 의원은 “비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하지 못하도록 농지취득 심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히며, “농지취득 이후에도 해당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를 엄격히 조사해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처분하도록 하고, 불법과 탈법이 이 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어업 | 이상호 기자 | 2021-04-10 09:44

벌집 상태확인 고창군이 8일 관내 양봉산업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기자재 5종, 구제약품 3종과 면역증강제 지원에 3억 4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는 이상기온에 의해 천연벌꿀 생산량이 급감해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컸던 한 해였다. 이에 군은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양봉농가에 필요한 기자재와 구제약품 지원에 나섰다. 벌통 소독 위생적인 고품질 꿀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벌통, 유채 화분, 꿀 보관통, 말벌 포획기, 소초광 등 5종의 기자재와 건강한 봉군을 육성하고 꿀벌 질병예방을 위해 꿀벌 면역증강제와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종의 약품을 공급했다.또 이동 양봉을 포함한 본격적인 채밀 시기 전에 기자재 및 약품을 지원하기 위해 양봉농가에 일괄 공급할 수 있도록 공동구입을 적극 추진하여 적기에 공급할 수 있었다.한편, 공익적 가치를 지닌 꿀벌을 보호·관리하고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꿀벌 30군 이상 양봉농가 161호에 대해 지난해 8월부터 양봉농가 등록을 실시해 106호를 등록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고창군 관계자는 “양봉산업은 꿀벌 사육을 통한 산물(벌꿀, 로얄젤리, 프로폴리스, 봉독 등) 생산을 통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화분 매개를 통한 생태계보전 등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만큼,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양봉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어업 | 이세호 기자 | 2021-04-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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