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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태양광 관련 제조 기업이 들어설 전망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태양광 관련 제조 기업이 들어설 전망이어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21일 전북도는 부안군, 경일그린텍㈜, ㈜이엠퍼스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일그린텍㈜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8,214㎡ 부지규모에 3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이엠퍼스트는 1,443㎡ 부지규모에 1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LED 조명기구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전라북도와 부안군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인허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경일그린텍㈜과 ㈜이엠퍼스트는 태양광 관련 사업의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연내 공장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경일그린텍㈜는 이번 투자로 1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에너지저장장치 5,000대 생산에 따른 40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엠퍼스트는 이번 투자로 2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공기조화기 5천개 및 태양광LED 조명기구 10만개 생산에 따른 3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두 업체 모두 초기 투자는 소규모이지만 추후 시장 확대에 따른 증설 투자 및 생산량 증대로 매출 규모는 이보다 훨씬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경일그린텍(주)와 ㈜이엠퍼스트의 투자는 추후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의 분양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도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태양광 분야의 전북대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 풍력 분야의 한국재료연구원, 연료전지 분야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3개의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또, 새만금 산업단지에서는 3GW 규모의 육상 및 수상 태양광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투자유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며, 무엇보다 투자에 목말라 있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에 태양광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음에 큰 의미를 둔다”라고 밝히며 “전라북도는 양 기업체 및 부안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 | 이상호 기자 | 2021-07-22 10:49

정읍의 대표 향토기업인 ㈜디에스앤피가 정읍시 입암면에 소재한 철도농공단지에 250억원 규모의 철강제품 공장을 신설한다.정읍시와 전라북도, ㈜디에스앤피는 지난 20일 정읍시청에서 철도농공단지에 250억원의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디에스앤피 이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앤피는 철도농공단지 42,873㎡ 부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또 회사 운영에 따른 35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등 투자 이행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디에스앤피는 지난 2014년에 설립한 이후 매년 30~40%의 매출액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정읍시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이다. 2019년에는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 2020년 포스코 이노빌트 인증 획득, 2021년 모범납세자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주요 생산품은 철강을 이용한 각형강관(KS D 3568)과 C형관 등으로 전국 150여 개의 대리점에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철도농공단지의 철도차량 생산 전문회사인 ㈜다원시스와의 업무 협력으로 인한 상생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은 “우리 정읍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디에스앤피의 투자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디에스앤피가 정읍시를 넘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훌륭하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중태 ㈜디에스앤피 대표는 “우리 회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정읍시와 전라북도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정읍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성장발전에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기업인 간담회와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산업 | 이세호 기자 | 2021-07-21 15:03

 대전시가 연이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수소산업’과‘드론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대전시, 연이어 국비 공모사업 선정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에 따르면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2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352억 원이 투입된다. 수소충전 인프라 국산화 기술 개발 및 수전해 설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관련시설과 기술의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으로, 1단계로 국내 수소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기에는 수전해 및 수소버스 충전·운영 모델을 개발한다. 2단계로 해외(UAE) 현지 적용 국산화 수전해 기술기반 버스차고지형 수소충전소 구축·운영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예산 80억 원 이상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소생산·운송·공급·운영·정비·안전관리 등 대중교통 분야에 걸친 기술력 확보로 수소 충전 인프라 개발 기술의 해외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 육성을 민선 7기 약속사업이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전을 수소허브도시로 만들겠다는 대전시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드론하이웨이(드론비행 전용 하늘길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대전에는 전국 드론 선두업체 중 40% 이상이 밀집해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연구소와 부품 센서 연구 지원기관 등 드론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2017년 대전드론산업육성 중기기본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대전 서구, 유성구, 대덕구 및 유성경찰서 등과의 업무 협업 체계를 일찌감치 구축하며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국 최고 드론 산업 메카로서의 대전의 입지를 다지며, 드론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연이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은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과 드론산업 종사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7-19 12:48

충북 지역의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3일 ‘제2차 충북 블록체인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차 충북 블록체인 발전위원회’ 개최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 신성장동력과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센터는 2018년 개소하여 충북 지역 블록체인 산업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2021년 주요 사업으로 신규 과제기획, 발전위원회, 서포터즈, 이슈페이퍼, 경진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 중 블록체인 발전위원회는 블록체인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를 중심으로 충북 블록체인 산업 발전방안 논의,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지난 4월에 진행된 ‘제1차 충북 블록체인 발전위원회’는 블록체인 과제 성과 활용방안, 센터 운영 발전방향, 충북지역 특화산업과 블록체인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2차 충북 블록체인 발전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센터 운영사업 추진현황 공유, 하반기 센터 운영 발전방향, 내년도 신규사업 기획 자문 등에 대해 논의했다.발전위원회에서는 센터가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해 단위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고, 센터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체계적으로 충북도내 블록체인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 날 참석한 위원들은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과 블록체인과의 연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충북 블록체인 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노근호는 “블록체인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발전위원회가 앞으로도 충북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업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7-19 12:45

남원 금지면 입암리 갓바위 마을에 전북 최초로 제1호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일환에서 추진된 남원시민협동조합 ‘비즌’ 사업장이 들어섰다.남원시는 총 사업비 25억원(도비 10억, 시비 15억)을 들여 ‘햇살가득 섬진강 섬섬옥주 6차 산업화 사업’을 준공하고, 15일 금지면 갓바위마을에서 남원시민협동조합‘비즌’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남원시민협동조합 ‘비즌’ 소영석 이사장 및 입암리 새마을회 회장 등 100여명 등이 참여했다.햇살가득 농촌 재생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의 흉물로 버려진 방앗간, 폐교 등을 주민 공동이용시설(작업장, 양조장, 카페 등)로 재생, 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남원시는 전라북도가 2019년 처음으로 시행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1호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고, 사업 추진에 따라 기존에 방치돼있었던 오래된 산업시설인 양곡창고와 정미소를 양조시설로 변모시켰다.이로써 기존의 양곡창고를 개‧ 보수하여 1층에 발효·양조시설, 청년창업 수제맥주, 전통주, 증류주 공유 제조시설 등을, 2층에는 전통발효 양조체험장을 각각 조성했다.정미소에는 기존의 정미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미쌀농’이라는 마을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운영주체인 남원시민협동조합 ‘비즌’은 사업장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했고, 전통주인 막걸리와 소주를 생산, 인터넷 판매와 서울 전통주 판매샵, 남원시내 도시 재생 제휴판매장, 우리농 매장등과 협력하는 등 다양한 판매 유통망도 구축하고 있다.‘비즌’ 소영석 이사장은 “월 1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 양조 체험시설 및 아카데미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지역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남원시를 관광도시로써 더욱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업 | 백종기 기자 | 2021-07-19 12:14

첨단방사선 연구소 기업인 ㈜덴하우스와 화장품 전문 생산 기업인 ㈜테라에코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65억원을 투자한다.정읍시와 ㈜덴하우스, ㈜테라에코는 지난 15일 정읍시청에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6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권경환 ㈜덴하우스 대표, 이정남 ㈜테라에코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덴하우스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5,543㎡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덴하우스는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 내 실용화 연구동에 입주해 있는 연구소 기업이다. 수년간 첨단방사선 연구소와 R&D(연구개발)로 기술을 축적한 회사로써 주요 생산품은 의료용 골재생제다. ㈜테라에코는 3,894㎡ 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하고 11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테라에코는 인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해양성 추출물을 이용한 마스크팩 등을 생산하는 화장품 전문회사다.두 회사는 지역 인재 고용 등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투자 이행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 정읍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덴하우스와 테라에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두 기업이 우리 정읍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권경환 ㈜덴하우스 대표는 “기업인들에겐 지금의 현실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읍시에서 많은 기업이 모범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업 | 이세호 기자 | 2021-07-17 20:48

전주시가 K-드론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강화한다.전주시와 (사)캠틱종합기술원은 13일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혁신창업허브 1층 첨단누리홀에서 드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K-드론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정부의 K-드론 육성정책에 발맞춰 △전북대학교 △세종대학교 △전주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주)대한항공 △(유)비아 △(주)테라릭스 △(주)우리아이오 △DN특허법률사무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꾸렸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전주시 드론산업 육성 추진 경과와 드론산업 장기발전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9월까지 이어질 자문회의 일정에 대해서도 공유됐다. 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은 다음 달 5일 ‘K-드론 선도도시 TF 포럼’을 열기로 했다. 포럼에서는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 차두원 소장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 단장이 △드론 및 UAM(도심항공모빌리티)·PAV(개인용 자율항공기) 산업 동향 △전주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의 역할 설정 △전주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방안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시는 혁신적인 드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주첨단벤처단지 혁신창업허브 내에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다.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수송·교통 분야 신시장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인 UAM·PAV 산업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봉정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드론축구를 통해 세계 드론 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왔듯이 미래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사업인 UAM을 선도할 수 있는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신성장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 이상호 기자 | 2021-07-15 17:06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해상풍력㈜ 본사가 부안군으로 이전했다.부안군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면서 주민수용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던 한국해상풍력 본사 부안군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14일 부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최훈열 전북도의원, 여영섭 한국해상풍력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영섭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지역상생 MOU 체결식,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MOU 체결식에서는 양 기관간 지역상생업무협약서에 서명 날인 함으로써 지역주민 우선 채용 확대는 물론 지역업체 생산제품 우선 사용과 지역업체 우선 참여 등 지역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해상풍력 본사는 부안군 부안읍 석정로 179 KT부안지사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해상풍력 본사가 부안으로 이전함에 따라 매년 약 2억 5000만원 이상의 법인세가 지방세수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여영섭 한국해상풍력 사장은 “이번 본사 이전과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상생모델 구축과 실천을 통해 고용창출, 소득증대 등 부안군 지역발전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범사업 건설기간(약 3년) 동안 연인원 약 10만여 명, 운영기간(20년) 동안 약 80여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혜택, 주민참여형 사업 적용에 따른 경제낙수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한국해상풍력 본사가 부안으로 이전함을 계기로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업체 생산제품 사용과 지역업체를 우선 참여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상풍력산업 추진에 있어 대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해상풍력은 지금까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규모 60MW, 총사업비 약 3700억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부안군 위도 인근 해역에 시범사업(규모 400MW, 총사업비 약 2조 4000억원, 2026년 준공예정)을 추진 중이다. 한편 시범사업은 올해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등 인ㆍ허가 취득 후 오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산업 | 이세호 기자 | 2021-07-15 17:03

 한국전력이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전 역사상 최연소 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인사 혁신에도 나섰다.한전은 전력산업 생태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전력혁신본부' 신설이다.기존에 분산됐던 탄소 감축 기술개발, 계통운영전략 수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등의 기능을 통합한 조직으로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정책 조정을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전력혁신본부 산하에는 '탄소중립전략처'와 '지속성장전략처'를 뒀다.탄소중립전략처는 신재생·분산전원 확대에 대비한 전력망의 선제적 건설 및 운영체계 혁신, 탄소 감축을 위한 미래기술의 경쟁력 확보 등에 집중한다.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협업 체제도 강화한다.지속성장전략처는 전력공급 방식과 고객서비스 등 각종 제도와 절차를 혁신하는 역할을 맡는다. ESG 각 분야의 전략 수립과 실행,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기능도 수행한다.송·변전과 배전 기능 간의 협업 조직인 '재생에너지대책실'도 새로 설치했다.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지연 해소, 망 이용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거래제도 개선 등의 현안 해결을 주도한다.이외 '수요관리처'와 '에너지신사업처'는 핵심 기능 위주로 재정비했다. 기존의 '관리본부'는 '상생관리본부'로 재편하고 산하에 '상생발전처'를 설치해 동반성장 활동을 강화한다.조직개편과 함께 단행한 보직 인사에서는 역량 있는 젊은 부서장을 '파격' 임명했다.핵심인 전력혁신본부장에는 최현근(53) 전력시장처장을 임명했다. 한전 역사상 최연소 본부장이다.조직 컨트롤 역할을 담당하는 지속성장전략처장으로는 40대인 주재각(49) 기획처 예산실장을 선임했다.한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2030 에너지전환 선도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 전략'을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이 전략에는 신재생 수용 확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 수소 및 해상풍력 확산, 지능형 변전소 개발 등과 관련한 추진계획이 담긴다.정승일 한전 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해선 에너지 분야의 기술혁신과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먼저 전력산업 생태계 전반이 강해져야 한다"며 "한전은 산업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에너지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 정연미 기자 | 2021-07-15 16:46

‘국내 수소경제 1번지’를 향한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야심찬 행보에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 노력과 수소 시범도시 강점을 살려 수소상용차와 수소저장용기 전후방 산업 육성 등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면서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실제로 지난달 30일 개최된 ‘전북도·산둥성 비대면 경제교류 온라인 영상회의’에서는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완주군의 수소산업 인프라, 수소 시범도시 진행 상황 등이 심도 있게 소개돼 산둥성(山東省) 성도인 쯔보시(淄博市)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매 우호지역 간 비대면 경제교류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양 지역 간 수소산업 현황 소개와 수소관련 기업 참여 의견교환이 이뤄졌으며, 특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한 완주군의 수소경제 인프라에 대한 쯔보시 측의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행안부 주관으로 이달 8일 완주군 수소경제 현장에서 진행된 ‘외교사절 초청 지역균형 뉴딜 현장 설명회’에서도 네덜란드와 브루나이 등 10개국 대사를 포함한 총 46개국 50여 명의 외교사절단과 외신기자단이 참석해 완주군의 수소경제 현주소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이들 외교사절단과 외신 기자단은 봉동읍 현대자동차 견학에서 수소차 생산과 미래 비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으며, 곧바로 이어진 ‘완주 수소충전소’ 견학에서도 승용차와 상용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주한 외교사절단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을 생산하는 등 국내 수소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으며, 완주 수소충전소는 최초의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라는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표명했다.이처럼 해외에서 완주군 수소경제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수소경제가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이고, 수소상용차 산업과 수소 저장용기 산업의 중심지인 완주군이 선제적 대응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 등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특히 완주군은 발전과 수송, 건물과 주거, 산업 등 온실가스 배출이 특히 심한 각 분야를 엮어 수소산업 생태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이른바 ‘완주형 섹터 커플링(sector coupling)’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와 관련, “글로벌 아젠다인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국내 관련 산업을 이끌어 가고, 지역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지역균형 뉴딜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 각국의 관심을 당부했다.

산업 | 이상호 기자 | 2021-07-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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