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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3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미스트롯2가 배출한 걸출한 인재 ‘아기호랑이’ 김태연 양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안 출신 국악신동으로 유명한 김태연 양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부안 출신임을 강조하며 부안을 전국에 알렸고 앞으로도 부안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김태연 양이 군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주는 행사나 전국적으로 부안을 알리는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김태연 양은 “부안군 모든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향인 부안의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 부안에서 태어난 인연을 소중히 여겨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큰 경연대회에 참가해 부안을 알리고 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이세호 기자 | 2021-05-03 14:55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금융산업 감정노동자 보호 7법 발의’ 기자회견이 지난 1일 열렸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박홍배 위원장,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고객 응대라는 명목으로 수많은 폭언과 성희롱 등에 노출되는 금융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7개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정의당 배진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은행법」, 「보험업법」, 「상호저축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신용협동조합법」, 「새마을금고법」 등, ‘금융산업 감정노동자 보호 7법’을 대표 발의했다.7개 법안(개정안)에는 ▲고객의 폭언이나 폭행을 예방하기 위한 대면 및 비대면 고지의무 신설,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거나 질병 발생 시 치료비 지원 및 일시적 휴직 지원 ▲직원을 보호하지 않은 금융사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상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현행법상의 고객응대직원 보호조치는 폭언, 성희롱 등을 당한 노동자를 해당 고객으로부터 분리하는 등 사후적인 조치에 그치고 있다.”라며, “기존 산업안전보건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금융노동자뿐만 아니라 모든 노동자의 감정노동이 보호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현재도 금융산업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조치와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소비자와의 갈등을 줄여야 하는 업무 특성상 노동자는 여전히 보호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감정노동자 보호 입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박홍배 위원장은 법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금융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3명은 지난 1년간 고객에게 폭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은 “민병덕, 배진교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그것 자체로도 금융노동자들 입장에서는 악성 민원들에 맞설 수 있는 하나의 방패가 주어지는 셈이다”라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금융소비자와 금융노동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7개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인물포커스 | 전은술 기자 | 2021-05-02 12:39

이용호 국회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1일, “지난 9일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대사 부인이 우리 국민 두 명의 뒤통수와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열흘도 넘은 지금, 피해자는 사과조차 받지 못한 상황이다.”면서, “폭력은 엄연한 범죄이며, 피해자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은 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특히 「외교관계에 대한 비엔나협약」에 의한 면책특권이 적용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우려스럽다”면서, “외교사절과 그 가족에 대한 면책특권은 폭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외교사절을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양국의 관계를 존중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올해는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주한 벨기에대사 부인의 폭력행사와 경찰조사를 회피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태도는 대한민국과 벨기에의 오랜 우호적 관계를 손상시키는 행위임을 강조한다”면서, “사과할 시기를 놓치면 그 진정성까지 훼손됨을 잊지 않길 바란다. 대한민국 정부와 피해 당사자에게 깊은 성찰에서 비롯한 진심 어린 사과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일방적 폭력행사에 책임 있는 사과가 뒤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정부가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면책특권 뒤에서 침묵하는 태도에 눈 감아서는 안된다”며, “외교부는 무기력하고 안일한 자세에서 벗어나 자국민 보호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안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물포커스 | 이상호 기자 | 2021-04-26 11:04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진옥동(사진) 신한은행장이 22일 함박웃음을 지었다.금융감독원이 이들에 대해 당초 예상과 달리 ‘라임 사모펀드’ 판매 책임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경징계로 권고하기로 했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은 22일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어 조 회장에게 ‘주의’를, 진 행장에게 ‘주의적 경고’를 의결했다.금융사 임직원 제재는 ▷해임 권고 ▷직무 정지 ▷문책 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며, ‘주의적 경고’ 이하는 경징계다. 중징계는 3~5년간 금융사 재취업이 제한되지만, 경징계는 제한이 없다.진 행장은 당초 중징계인 ‘문책 경고’를 통보받았지만, 제재 수위를 낮아져 확정되더라도 연임 등에 제한은 없다. 조 회장도 가장 낮은 제재여서 3연임 도전에는 장애가 되지 않는다.금융권에서는 이번 경징계 조치가 신한은행의 라임사태 수습 노력을 인정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신한은행은 전날 라임 크레딧 인슈어드(CI) 펀드에 대한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 권고를 수용했다. 지난해에는 펀드 원금의 50%를 피해자에게 선지급했다.하지만 금융그룹 자회사에 대한 내부통제 책임으로 조 회장에 내린 징계는 논란이 예상된다. 조 회장은 라임 펀드 판매 과정에 직접 관련은 없지만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펀드 판매 규모가 6000억원이 넘어 이에 대한 통제 책임이 제기됐다.특히 금감원은 자회사 간의 협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매트릭스 조직’과 은행, 증권 등 서로 다른 금융업무를 한 영업점에서 할 수 있도록 한 ‘복합 점포 시스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금융회사지배구조법 상 지주사는 자회사의 내부통제체계를 총괄하고, 지휘·보고 체계를 갖춰야하기 때문에 지주사 책임이 있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그러나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당 회사 대표에 내부통제 책임을 물어 제재하는 것도 법적 근거가 모호하다는 해석이 많은데, 지주사 회장까지 그 책임을 묻는다면 그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다”며 볼멘소리를 냈다.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조 회장 등이 금감원 결정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한 제재는 중징계 이상일 경우 금융위원회에서 확정된다. 경징계를 받은 조 회장 등에 대한 제재는 금감원장 전결로 확정된다.

인물포커스 | 정연미 기자 | 2021-04-23 12:12

[축제뉴스 전은술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20일(화) 무인화기기 사용 실태조사 및 설계 표준을 정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키오스크로도 잘 알려져 있는 무인화기기를 활용하는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등의 상업시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들 기기에 대해 자동화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비롯하여 시각장애인,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들의 이용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부 제기되어 왔다.현재는 무인화기기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현황 파악은 물론 해당 기기에 대한 표준 규격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맹성규 의원이 금번 대표발의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이들 시설에 대한 실태 파악 및 표준 규격을 정하여 고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맹성규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안을 통해 우리나라 무인화기기 실태를 파악해 장애인들이 어떤 불편함에 노출돼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며,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화기기 규격을 정해 보급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무인화기기 이용 시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강선우, 김경협, 김민석, 민병덕, 소병철, 신정훈, 이광재, 장철민, 정일영, 조승래 의원 등 11인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인물포커스 | 전은술 기자 | 2021-04-21 11:53

@조현식 부회장 동생인 조현범 사장과 '형제의 난'을 벌이고 있는 조현식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부회장(사진)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자신이 추천한 사외이사가 주총에서 선임될 경우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으로 해석된다.다만 부회장직과 등기이사직은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영권 분쟁은 이어질 전망이다.한국앤컴퍼니는 12일 조현식 대표가 이날 사임해 조현범 단독대표 체제가 됐다고 공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사장과 조현식 부회장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돼 왔다.조 부회장은 지난 2월 고려대 이한상 교수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하며 이 교수의 선임이 주총을 통과할 경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교수는 지난달 한국앤컴퍼니 주총에서 국민연금과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얻어 사외이사에 선임됐고, 조 부회장이 거취 결정에 관심이 집중됐다.이날 대표이사를 사임하며 약속을 지켰지만 나머지 자리는 유지해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조현식 대표는 한국컴퍼니의 부회장과 이사회 의장, 등기이사 등 총 4개의 지위를 보유했다.업계 관계자는 "지난 1일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을 물러났고 이날 대표이사도 사임했지만 부회장과 등기이사직은 계속 유지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대표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위에 대해선 사임 의사를 밝히지 않은 만큼 부회장과 등기이사직은 유지하는 것에 무게가 실린다.

인물포커스 | 이광효 기자 | 2021-04-15 13:44

 자신의 측근을 채용하려는 과정에서 직원에게 욕설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우남(66) 한국마사회 회장이 공식 사과했다.김우남 회장은 15일 마사회 사내 게시판에 "부끄럽고 잘못된 언행으로 실망을 안겨드려 국민께 죄송하다"며 "상처받은 임직원들께도 사죄한다"는 글을 자필 서명과 함께 올렸다.김 회장은 "말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관계자들께 누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며 "대통령께서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지시한 만큼 민정수석실에서 실시하는 감찰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마사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자신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비서실장으로 특채하라는 지시를 거부한 인사 담당자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국민권익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의 비서실장 특채를 반대하자 결국 김 회장은 자신의 이전 보좌관을 비상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김 회장은 "감찰 결과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며 "깊이 성찰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13일 김 회장의 측근 특별 채용 추진과 그 과정에서 폭언 논란이 불거진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이와 관련한 감찰을 지시한 바 있다.또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15일 김우남 회장을 강요미수죄로 처벌해달라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우남 회장은 세화고와 제주대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인물포커스 | 정연미 기자 | 2021-04-15 13:39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당선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했다.배석자 가운데 유일한 야권 인사로 꼽히는 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부동산 정책을 두고 문재인 정부의 장관들과 견해차를 드러냈다.우선 오 시장은 방역 문제와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전하면서 "방역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버겁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자가진단키트에 대해 식약처가 이른 시일 내에 사용 허가를 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하지만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수단"이라며 "자가진단키트는 신속성이 장점이지만, 양성 환자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자가진단키트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을 충분히 염두에 둬야 한다"며 "협의해 진행해주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2차장이다. 지자체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경우 중대본과 협의해 달라"며 "협의를 거치지 않으면 방역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성 코멘트를 내놓기도 했다.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오 시장은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국민의 부담을 경감하려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공동주택 가격 결정 과정에 지자체가 권한을 갖고 참여하도록 협력을 요청한다"고 했다.이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방향과 취지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지금도 공시가격은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다. 2019년 시도별 결정권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법률 개정안을 논의한 적이 있는데, 서울·경기·제주만 찬성하고 다른 지자체는 반대했다"고 떠올렸다.홍남기 경제부총리 역시 "일부 지자체의 문제 제기가 사실은 잘못된 사실관계에 근거한 것이 많았다"며 "공시가격 확정은 6월 말에 한다. 정부도 가능한 한 정확하게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국무위원들의 반론이 이어지자, 오 시장은 "긍정적으로 의견을 주셔서 판단에 크게 도움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서울시장께서 제안하고 관계 부처가 답변을 했는데, 요약된 제안과 짧은 답변만으로 충분한 소통이 됐다고 볼 수 없다"면서 "서울시와 관계 부처가 국무회의 이후에도 충분히 소통해 달라"는 '중재성' 발언을 했다.문 대통령은 "방역이든 부동산 문제든 서울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충분한 소통으로 각 부처와 서울시가 같은 입장을 갖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물포커스 | 양성희 기자 | 2021-04-13 17:20

이석희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최근 매각설이 도는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관련해 "키옥시아에 대한 투자 계획에 변함이 없고 (투자금을) 회수할 생각도 없다"고 9일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최근 외신을 통해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Micron)과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이 키옥시아 지분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2018년 키옥시아에 투자한 4조원을 회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이 사장은 "원래 투자했던 목적이 있기 때문에 회수할 생각이 없다"며 "(키옥시아 매각 여부도) 언론 기사 이외에 진행 상황 등 자세히 나온 것은 없다"고 했다.이 사장은 올해 투자 계획에 대해선 "지난 주주총회 때 밝혔듯이 '보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이 주재하는 반도체 회의에 초청받았냐는 질문에는 "이 시간까지 알기로는 아직 없다"고 했다.SK하이닉스가 글로벌 1위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에 메모리 반도체 장기공급을 협상 중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고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이날 간담회에서 반도체협회 회장단은 국내 제조시설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와 인재양성 등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 업계 대표로는 이정배 반도체협회 회장(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최창식 DB하이텍 부회장,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정배 사장은 미국 백악관 초청 행사에 삼성전자에서 누가 참석하는지, 의제가 정해졌는지 등에 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인물포커스 | 정연미 기자 | 2021-04-09 15:02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오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로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대전시 출입기자단’ 20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 행사를 진행했다. 시 기자단과 함께‘토요산책 대전이 좋다’토요산책-출입기자단 (사진=대전시 제공)  이날 행사는 대전형 뉴딜의 전초기지인 엑스포 재창조 사업과 관련, 출입기자들에게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홍보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준공을 앞둔 사이언스콤플렉스와 대전국제컨벤션센터(DICC) 건립 현장을 걸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시 기자단과 함께‘토요산책 대전이 좋다’토요산책-출입기자단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시장과 출입기자들은 이날 통일관에 들러 과학기술로 들여다보는 통일한국에 대해 4D영상을 시청하고, 한빛탑 전망대에 올라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DICC 추진상황과 엑스포과학공원 일대를 둘러봤다. 대전시는 내년 4월 DICC 완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DICC가 완공되면 대전은 연면적 49,754㎡, 전시홀 10,151㎡, 국내 6위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게 된다. DICC는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행사의 주무대로 쓰일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대전은 과학 마이스(MICE)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대전신세계에서 시공중인 지상 43층 규모의 사이언스콤플렉스 타워를 둘러보고 마무리에 한창인 엑스포과학공원과 갑천도시고속화도로를 잇는 제2엑스포교를 조망했다. 대전 중앙과학관에서 엑스포과학공원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는 지난 2월말 준공돼 오는 8월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준공되는 시점에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연말 새단장을 마친 한빛탑은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로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수놓으며, 음악분수대와 함께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대전의 랜드마크로 건립될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국제컨벤션센터가 준공되면 한빛탑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이 쇼핑과 과학, 비즈니스, 여가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엑스포 재창조 사업이 조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물포커스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4-04 12:27

국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일 러시아산과 중국산 백신도 도입해 접종해야 한다고 정부에 권고했다.이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확보 경쟁이 가속되면서 ‘백신 이기주의’로 백신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면서, “그러나 방역당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개발된 백신에 대해서는 자료 제출 요구도, 검토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 백신 수급 골든타임을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이 한국이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은 러시아산 백신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중국산 백신 역시 공개된 데이터의 부족 등의 사유로 국내 도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 앞으로도 기존 도입하기로 계약한 백신 외에는 아예 검토조차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미 러시아 백신은 50여개국에서 승인을 받았고, 독일과 프랑스 등 백신이 부족한 유럽국가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항체형성률도 90%를 상회할 정도로 높다. 국내에서도 한 바이오 업체가 강원도 춘천 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오늘부터 1,15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2분기 접종이 시작되었다. 방역당국도 장담하지 못하는 백신 수급 문제를 해결하려면 도입 가능한 백신을 선제적으로 검토해서 연내 집단면역 형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흰 백신이건 검은 백신이건 코로나19만 잘 잡으면 된다. 집단면역을 위해서라면 러시아산 백신이면 어떻고 중국산 백신이면 어떤가. 안전성과 효능에 문제가 없다면 국내 도입을 못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최근 들어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상회하는 불안한 상황이다. 방역당국이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야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뿐, 결코 다른 눈치를 봐서는 안된다. 좌고우면 하지 말고, 도입가능한 백신의 승인검증절차를 조속히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물포커스 | 이상호 기자 | 2021-04-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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