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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정상회담에 이어 G7 정상회담 확대회의에 초청받아 가서 보여지는 모습이 고무적이다.지난 12일(현지시간) 촬영된 사진을 보면 문 대통령 좌우에 각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서 있고 스가 일본 총리는 뒤쪽 한 켠에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과거 있으나마나 한 나라였던 존재에서 세계적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주요한 국가가 된 것은 분명하다.  많은 국민들이 뿌듯해 하고 있고 특히 친문 지지층들은 문비어천가를 부르고 있다.물론 나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속으로 뿌듯함을 느낀다.  그러면서도 경계심이 동반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왜냐하면 너무 의도성이 보인다는 것이다.  아직 서구세력과 동북아시아 정세에서 일본의 위치를 간과할 수 없는 시점인데 한국과 일본을 차별하는 듯한 모습이 너무 확연히 보이기 때문이다.한일간의 치열한 경쟁심리를 이용해 한국을 더 확실히 옭아 매려는 의도가 숨어 있지는 않을런지?  '파이브아이즈'라 불리는 거의 한 국가처럼 움직이는 앵글로 색슨계 동맹국들 중에서도 가장 핵심인 영국이 나서서 총대를 메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패권유지를 위해 칼을 꺼내든 미국이 앞장서서 연출하기는 쪽팔리는 짓이기도 하다.  의도가 뻔히 보이니까 말이다.영국은 거의 노골적으로 일본을 홀대하고 한국을 떠 받드는 모양새까지 취하고 있다. 한국의 G7 초대도 영국이 앞장을 서고 있다.  이에 반대하는 일본을 노골적으로 배척하는 모습도 보인다.  일본은 어떤가.  한국의 G7 가입은 반대를 하면서 아시아판 나토라 일컷는 쿼드 가입은 오히려 앞장서서 반기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의 군사력을 찬양하며 그것을 한국의 쿼드 가입의 명분으로 들이대고 있다.  한마디로 간교하기 그지 없는 일본이다.일본 역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딜레마에 빠져 있는 나라다.패전국으로서 미국의 절대적 영향력 아래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에게 절대 복종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있지만 그렇다고 중국에게 밉보일 수도 없다.  그러니 전략적 모호성을 바탕으로 시이소 외교를 펼치고 있는 한국을 쿼드에 가입시켜 중국으로 부터의 독박을 피하고 싶은 것이다.어쩌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방미정상회담과 G7에서 보여지고 있는 모습은 고도로 연출된 G7국가들의 음모일 수 있다.  그들이 대놓고 건들기엔 부담스러운 중국이고, 그 중간에서 실리를 추구하는 한국이 사실상 중국을 잡는 사냥개로서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그렇지 않고서는 달리 설명할 수 없는 모습이다.  일본이 지는 해 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나라이고, 동북아 정세에서도 우리 한국이 그들의 지위를 넘어섰다고 장담할 근거는 없다. 그런데도 일본과 우리를 차별하며 한국을 띄우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고, 여기에 우리 국민들이 자아도취에 빠지고 있는 모양새다.지난 보선 이후에 나타난 민심의 결과는 민주당에게 큰 위기감을 안겨주고 있다.  그나마 외교와 안보적 측면에서는 보수라는 사람들 보다 더 보수적이며 잘 해내고 있다.  조국 정국에 발목잡혀 제대로 보여준 내치의 성과가 없어 국민들로 하여금 심판의 기로에 선 민주당으로서는 확실한 돌파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시점에 그나마 국민들의 환심을 살 수 있는게 바로 외교와 안보문제가 아니던가. 이런 때 민주당 정권을 띄워주고 지지율 제고의 기회를 만들어 줄 계기가 있다면 민주당으로서는 이를 마다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비록 그것이 실패하고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그 기조는 바뀌기 힘들 것이고, 오히려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경쟁적으로 더 미국 및 서방세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것이고, 그것은 어떤 전략적 실수를 불러 일으킬지 모른다. 그 밖에 반도체 및 친환경 에너지 시대에 한국의 선도적 산업기술이 G7 국가들에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일촉즉발의 동아시아 안보환경 속에서 더 넓고 깊게 그들의 의도를 살펴야 한다.  결코 그들의 환대에 들떠서는 안된다.민주당이 유일하게 그나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안보와 외교라고 할 수 있다.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등 큰 선거를 앞둔 여당으로서는 지금의 위기 상황속에서 서방세계가 보여주는 한국에 대한 환대는 지지율 제고에 있어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유혹이 자칫 숨겨진 그들의 음모에 휘말려 드는 실수의 출발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칼럼 | 정연미 기자 | 2021-06-14 18:41

 이준석은 최근 윤석렬 만큼이나 정치권에 큰 충격을 몰아 오고 있다. 여ㆍ야 모두 찻잔 속 태풍이길 바랬을지 모르지만 콧방귀 뀌 듯 더 큰 위력으로 확산하고 있다.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이 업혀진 결과다.일단 이준석은 윤석렬보다는 인상이 좋다. 젊지만 날카롭거나 살벌하지 않고 큰 눈과 순전한 미소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이미지가 자칫 당돌해 보일 수도 있는 젊은 패기를 중화시키고 있다.윤석렬의 비호감도를 낮출 수 있는 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다면 이준석의 당 대표 당선은 야당에 아주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본질적으로 어울리지 않는다.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나 생각도 너무 달라 보인다. 이준석과 윤석렬의 공통분모는 '공정'의 아이콘이다. 여ㆍ야의 대결 과정에서 '불공정'이라는 화두가 정쟁의 중심 테마로 떠올랐다. 하지만 그것이 현 정권만의 치명적 한계라고는 볼 수는 없다. 특히 최근 '조국의 시간'이라는 책이 백신보다 더 구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실을 보면 '공정'은 차라리 '평등'과 맥락을 같이 하며 보수진영을 향한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다.이준석이 영리하다면 계속 '공정'을 내세우며 대여 투쟁의 강도를 높이는 우를 범하진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맛을 자제하기 어려운 것이 인간의 연약함이다. 그래도 이에 매달린다면 컨텐츠 부족 때문일 것이다.'공정'은 애당초 문대통령의 출사의 변에 들어 간 개념이었다. 검찰 개혁을 둘러싼 힘 겨루기 과정에서 조국 전 장관 가족 수사로 불길이 옮겨 갔고 거기에 언론이 가세해서 정권의 약점으로 고착화된 듯이다. 그러나 그것 또한 약점 많은 허술한 프레임이다. 문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이상으로 반대 진영에 관대하다. 불의를 싫어하면서도 스스로의 이기적 적개심엔 엄격하고 자제력이 강하다. 개혁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외세의 틈바구니에서 민족분단의 극복을 위한 포용과 통합의 철학으로 해석해야 할까? 지지자들은 속이 상해도 복창이 터질 일이다.갈등과 분열의 원죄가 우리 보수진영에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준석은 모르는 건지 모른 척 하는 건지 보수의 낡은 총구를 아직 대체하지 못했다. 최근 춘천 발언은 최문순 지사의 실정을 비판한 것은 좋았으나 지방개발을 통해 표를 얻겠다는 낡은 프레임은 기대를 실망으로 바꿔 버렸다. 현 정권이 만만해 보인다고 서슴치 않고 공격의 포문을 연 것이라면 가당치도 않다. 더구나 일부에서 '구악'으로 평가받는 김진태까지 끌어 안은 것은 그의 컨텐츠 부족을 그대로 노출시켰다.지방개발의 단골 메뉴였던 원전을 좋다고만 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보수의 본산인 경북에서는 아직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주 방폐장도 정상 가동이 안 되고 있다. 5ㆍ18 참배를 넘어 문대통령의 정치철학까지도 수용할 정도의 리더쉽을 보였다면 이준석은 여권에도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아니다. 일부 여권 의원들이 맞장구를 쳤으나 그 정도로는 여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를 넘어서기는 역부족이다.   국민의 힘 내부에서도 지금 이준석이 추구하는 변화 정도도 수용하기 힝들어 보인다. 어떻게 하여 그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반대 진영 국민들의 박수와 지지를 받기엔 아직 생각의 틀이 협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결국 국민의 기대는 여당으로 되돌아 올 수 밖에 없다. 여당으로서는 아직 남아 있는 국민의 기대가 더이상 실망으로 바뀌기 전에 혁신과 개혁의 시간표를 더 앞당겨야 할 것이다. 기득권화되어 가는 친문세력의 편향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 특히 낡은 사고에 안주하며 개혁의 걸림돌 역할의 하는 중진들의 과감한 용퇴가 필요해 보인다.

칼럼 | 백태윤 선임기자 | 2021-06-06 21:04

이용호 국회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3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응원하는 논평을 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논평 전문. 송영길 대표가 민주당을 이끈 지 1개월이 되었다. 송 대표는 그동안 서울·부산시장 참패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민주당호를 나름 소신대로, 옳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한다.송 대표가 특히 조국 전 장관 문제 등 당내에서조차 논란이 큰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 입장을 밝힌 것은 용기 있고 시의적절한 대처였다고 본다. 가운데 서 있으면 양쪽이 보이는 법이다. 호남 바닥 민심이 심상치 않다. 대통령 지지율도 예전 같지가 않다. 집토끼가 상당수 집을 나간 지 오래인데 민주당만 이런 사실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0선의 반란’, 이준석·윤석열 현상은 강 건너 불이 아니라 정치권 전체에 대한 경고이자 기존 정치권 자체에 대한 반격이다. ‘정치 대 반정치’의 대결이다. 민주당은 그나마 송영길 대표 때문에 정권 재창출이란 희망의 불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민주당 소속 의원은 아니지만, 그동안 여권 의원으로 분류돼온 호남 유일의 무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더 늦기 전에 이런 얘기를 들려주고 싶었다.송영길 대표께 응원을 보낸다. 무소의 뿔처럼 가라. 송영길 대표 파이팅! 

칼럼 | 이상호 기자 | 2021-06-04 13:55

지난 2020년5월 원외정당인 민생당 비대위원장이 된 이수봉은 자신만을 위한 당을 만들기 위해 비상징계를 남발하며 사당화를 추진했다.  비상징계란 당의 윤리위가 아닌 대표가 징계를 상정하면 당무위에서 의결하는 비상시의 징계를 말한다. 비정상적인 징계인만큼 최소화하여야 하나 이수봉은 이를 정적제거에 남발하며 사당화를 추진하였다.이를 통해 무능한 측근들을 급여주는 자리에 대거 임명하고 임명직인 시도당위원장직무대행들에게 당자산을 나누어주며 측근화를 진행하여 비대위 권한 밖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셀프공천을 통해 후보가 됐고 선거비용을 전부 당자산으로 충당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얻어낸 선거결과는 0.23% 득표란 최악의 성적이었다.이런 사당화의 폐악과 보궐선거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 당원들의 농성에 이수봉은 지난 4월14일 사퇴를 선언하고 이후 2주간 당사에 모습도 나타내지 않았다.이런 이수봉이 갑자기 말도 안되는 이유를 제시하며 사퇴를 철회하고 지난 5월 3일 비대위원장 직에 복귀하겠다고 나서면서 민생당은 심한 내홍에 휩싸이게 되었다.당원들에 의해 쫓겨난 이수봉은 당 밖에서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를 뽑겠다고 떠들면서 그 방식은 당헌을 변경하여 소수의 측근들로 구성된 중앙위원회를 통해 자신이나 또는 자신이 지명한 제3자를 당대표로 하겠단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이수봉은 최근 독단적으로 연 당무위에서 중앙위 구성을 결의하고 당무위 권한을 전준위에 포괄적으로 위임한데 이어 24일 자신의 측근인 권오성씨에게 중앙위 구성안을 차기 비대위에 보고하도록 했다.당헌당규상 전준위를 거쳐 전당대회를 치루는 상황에서 중앙위는 아무 역할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구성조차 하지 않고 중앙위 구성을 서두르는 건 중앙위를 통한 당대표 선출을 위해서라고 판단할 밖에 없다. 당원들의 총의를 모아 구성한 비대위가 오는 6월27일 전당원투표를 통해 당대표를 뽑겠다고 한 것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반민주적인 행태이다.도대체 당 운영을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위법적으로 했으면 이런 몰염치하고 정치도의에 어긋나는 일을 저지를려고 할까 싶다. 대표가 정상적인 사람이 뽑히면 민형사상 커다란 책임을 질 밖에 없는 상황이라야 이런 비정상적인 정치적 만행이 설명된다고 생각할 밖에 없다.안철수마저 국민의힘과의 통합을 꾀해 과거 원내교섭단체를 이루었던 제3의길의 영광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위기의 상황에서 우클릭하려던 안철수와 유승민으로부터 민생당과 제3의길을 구해냈던 전직 대표와 의원들의 진심을 비웃음거리로 만드는 이런 이수봉의 행태는 그를 최악의 정치인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민생당은 이수봉의 만행을 꺽고 전당원투표를 통해 정통성을 가진 당대표를 뽑아 제3의길로 힘차게 진군할 것으로 거듭 촉구한다.

칼럼 | 이광효 기자 | 2021-05-25 10:55

염경선 고창군청 건설행정팀장 우리가 흔히 가게의 간판이라고 말하는 것은 옥외광고물 법에서 정한 ‘옥외광고물’이라 칭한다. 옥외광고물 이란 공중에게 항상 또는 일정한 기간 계속 노출되어 공중이 자유로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말하며 간판,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 이와 유사한 것을 말한다.옥외광고물을 표시하거나 설치하고자 할 때는 옥외광고물법 제3조(광고물 등의 허가 또는 신고)에 따라 시장·군수에게 허가를 받거나 또는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옥외광고물 표시·설치에 관한 인식이 부족해 이동식 주택 판매, 아파트 분양, 태양광 설치, 자동차 할부판매 등의 각종 현수막이 지정게시대를 활용하지 않은 채 가로수나 전봇대 등에 무단으로 게시되어 있는 것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이러한 현수막들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기상이변으로 인한 강풍 또는 태풍 등에 현수막의 일부가 떨어져 군민의 안전을 위협한다. 또 현수막이 신호기 또는 도로표지 등과 비슷해 교통안전 표시판으로 착각하는 등 사고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이에 유동광고물(현수막)은 벽면 이용, 지정게시대 이용, 전봇대 이용, 건물의 가림막 등 허가·신고 등 절차를 걸쳐 적법하게 설치된 게시시설의 규격 이내에서 표시할 수 있다. 이에 바탕색은 붉은색 또는 검은색 등의 색깔을 사용해선 안되며, 떨어지거나 바람에 날려 도시경관을 해치거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견고하게 고정해야 한다. 해당사항을 지키지 않은 유동광고물(현수막)은 모두 무단으로 게시된 불법광고물이며, 철거 대상이 된다.고창군은 군민의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플래카드 등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 정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4개 읍면과 군에 단속반을 편성하고 매주 금요일을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로 정해 주요 간선도로, 시내권, 주택가 등을 수시로 순찰,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지 않은 모든 현수막에 대해 계도·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 부족 혹은 광고주, 광고업체의 이기적인 마음, 알리고보자는 식, 붙이고 보자는 생각으로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전봇대 등에 불법광고물이 설치되지만, 군민들이 겪는 불편과 안전을 생각한다면, 결코 좋은 행위로 볼 수 없다.군에서는 아름다운 경관과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공중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 일자리사업 등으로 상시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전단지, 벽보, 풍선형 광고들도 꾸준히 정비해 보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군민은 스스로 ‘일단 붙이고 보자’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쾌적한 환경에 방해가 되지 않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군민 스스로의 자정 노력이 절실하다. 우리 모두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했으면 한다.

칼럼 | 이세호 기자 | 2021-05-21 11:22

국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KBS의 개그콘서트 부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17일 “1999년 9월 4일 첫 방송된 KBS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2020년 6월 26일 1,05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지 1년 가까이 된다”면서, “20년 넘게 우리 국민들의 크고 작은 웃음을 책임져 왔지만, 개콘이 폐지되면서 국내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은 명맥이 끊기게 됐고 이와 함께 개그맨 공채제도도 폐지됐다. 그 이후 1년 동안 그 빈자리는 더 나은 것도 없는 각종 트로트 관련 예능프로그램이나 상업주의 기반의 개인 미디어가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코미디는 유일하게 웃을 수 있는 생물인 인간이 웃음거리를 섞어 풍자적으로 다룬 희극이다. 인간이 가진 근심과 걱정을 잊게 만듦으로써, 암울하고 침체된 감정으로부터 카타르시스를 일으키게 하는 청량제와도 같은 수단”이라면서, “1년 넘게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대다수 국민들 일상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팍팍한 삶이 이어지는 요즘, 코미디는 우리 국민의 시름을 잠시라도 달래줄 수 있는 양념같은 것인데 공적 역할을 해야하는 공영방송에서조차 버림받은 셈”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개콘은 공영방송 KBS에서 시청률이 30%를 상회할 정도로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던 프로그램이었다. 단순히 시청률이 떨어지고 수입이 감소한다는 이유로 폐지했지만, 그것으로 얻은 사회적 이득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또 합리적인 결정이었는지 의문”이라면서, “개콘이 없어지면서 수많은 개그맨들은 본업과 동떨어진 생업에 매달려 하루하루를 걱정하고 있고, 개그맨을 꿈꿔온 수많은 젊은이들에게는 꿈을 포기해야 하는 절망감을 안겨줬을 뿐”이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KBS가 다른 방송사와 달리 공영방송으로서‘한국방송공사’가 되려면, 시청률과 수입 측면으로만 프로그램 존폐 여부를 결정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KBS는 금액이 크든 작든 국민들로부터 준조세와 다름없는 수신료를 받아 운영되는 만큼,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무기력해진 국민들께 기쁨과 웃음을 주는 공적 역할도 할 의무가 있다”면서, “KBS는 개콘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와 웃음 코드를 반영한, 명실상부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부활시켜야 한다. 정치인도 기꺼이 코미디 대상이 되고 싶다. 개콘을 통해 서민들이 일상의 어려움을 잠시 잊고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있도록 TV에서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칼럼 | 이상호 기자 | 2021-05-18 12:29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각층 시민단체들과 정당들은 5월 10일 14시 국회 앞에서 “LH를 능가하는 강원도청의 부동산 투기! 499억 컨벤션센터부지매입비와 관련하여 허영의원에게 공개 질의한다!”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이번 기자회견은 “대종교(총전교 이기원)”,“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대표 이찬구)”,“한국진보연대(대표 박석운)”,“정의당(원내대표 강은미)”,“진보당(대표 김재연)”,“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박흥식)”,“전교조(위원장 권정오)”,“민주노총강원본부(본부장김원대)”,“춘천맥국중도유적지보존전국협의회(대표 차옥덕)”,“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국민운동본부(대표 이양행)”,“중도유적지킴본부(공동대표 정철,이정희)”,“중도역사문화진흥원(대표 조성식)”,“중도유적보존협회(대표 이정일)”,“대조선삼한역사학회(대표 김윤근)”,“아나키스트의열단(대표 권진성)”,“온누리평화시민대학(대표 김원재)”의 참여와 “(준)춘천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본부장 오정규)”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 등 150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진행한다. 이하는 질의서 전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인 허영의원에게 묻는다!-. 춘천 중도유적과 우리역사를 파괴하는 레고랜드 공사비가 말라가니 돈을 밀어주려고, 최문순강원도청과 강원중도개발공사와 강원도개발공사가 서로 짜고 4년전 중도 땅 일부를 59억에 팔고 이제 다시 499억에 되사주려는 것이 부동산 투기인가 아닌가?-. 더구나 강원도청이라는 관청이 주도하는 부동산 투기이므로 LH를 능가하는 부동산 투기 범죄인가 아닌가?-. 불과 한달도 안된 지난 4월 강원도의회 제299회 임시회기에서 이미 부결된 컨벤션센터 부지매입비 507억을 이번 300회 임시회에 499억으로 변형하여 다시 제출하는 최문순강원도청의 파렴치한 행각은 도의회와 도민들을 철저히 기만하고 능멸하는 사기극인가 아닌가?-. 30억원의 혈세를 들여 레고랜드를 위한 주차장을 만들어주겠다는 안건도 제출하였습니다. 우리역사문화를 파괴하는 레고랜드를 위해 왜 피같은 혈세를 탕진하는가?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짓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 영국의 멀린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불이행시 최문순강원도청이 물어줘야할 위약금 때문에 주차장을 지어줘야 한다면, 그 불공정 불평등 노예계약을 파기해야 옳지않은가? 어떻게 생각하는가?-. 춘천 중도유적은 고대 기획도시 유적이며 세계문화유산이라 합니다. 그런데 최문순강원도청은 이러한 보물유적지를 파괴하며 고작 애들 플라스틱 놀이터 레고랜드를 짓겠다며 5000여억원이 넘는 혈세를 탕진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보물유적지위에 컨벤션센터까지 짓겠다고 합니다. 유적지위에 레고랜드와 컨벤션센터를 짓는 것이 맞는가? 아니면 정신나간 짓인가?-. 금번 5월에 진행되는 강원도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심의하게될 499억 컨벤션센터 부지매입비와 레고랜드를 위한 주차장 공사비 30억원의 상정안에 대해 강원도당위원장으로써 가결 입장인가? 부결 입장인가?허영의원은 상기와 같은 국민들의 의구심과 질의에 대해 공개적으로 성실히 즉각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단기4354년(2021) 5월10일(준)춘천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

칼럼 | 온라인뉴스팀 | 2021-05-10 12:22

<판화 : 이철수 작가>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는 전주시청 청사앞에서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 경과 및 모금 협력 계획과 활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14일 가졌다. 이하는 기자회견문 전문. [기자회견문]쿠데타에 반대하고 민주화를 염원하는 미얀마 시민들과 연대의 손을 맞잡아 주세요.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민주화를 열망하는 미얀마 시민들에 대한 참혹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경에 의한 민주화 시위 유혈진압과 학살로 쿠데타 이후 7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다수의 어린이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부상 당하고 구금된 시민들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미얀마 시민들은 목숨을 걸고 불복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얀마 군부는 유혈진압과 학살을 부정하고 협박까지 일삼으며 유혈진압과 학살의 수위를 갈수록 높이고 있습니다. 민주화로 가는 고단한 여정에서 미얀마 시민들의 어려움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불복종운동을 진행했던 시민 중에는 주택이 철거되어 갈 곳을 잃기도 했으며, 의약품과 생필품이 부족하고 민주화운동 중 치료를 어려운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진행하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시간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신 독재정권에 맞서 저항했던 수많은 시민과 쿠데타에 맞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던 1980년 5월을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치열하고 고통스러운 민주화 투쟁에 있는 미얀마 시민들 홀로 그 짐을 짊어지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손을 맞잡아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지역사회의 각계각층의 단위들이 힘을 모은 미얀마 민주화 지지 전주연대는 시민 한분 한분이 참여하는 연대의 손길을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내밀고자 합니다. 우리는 그 일환으로써 오늘부터 5월 말일까지 사단법인 아시아이주여성센터를 모금기관으로 하여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의 협력 활동에 나선다. 전주지역을 비롯한 지역 시민 여러분께서 모금 운동에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민주화를 향한 여정에 나선 미얀마 시민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의 미얀마 민주화연대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2021년 4월 14일미얀마 민주화 지지 전주연대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천주교전주교구, 전북불교총연합회, 원불교전북교구, 미얀마사랑전북연대,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북겨레하나, (사)아시아이주여성센터, 5.18구속부상자회 전북지부,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북환경운동연합,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주YWCA, 재한미얀마전북학생회, 전북총학생회협의회, 국제와이즈맨전북지구, (사)전주시새마을회, (사)바르게살기운동전주시협의회, 전주청년회의소,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전주YMCA, 평화와통일을위한YMCA만인회(2021.4.14. 현재, 총 22개 단위)

칼럼 | 이상호 기자 | 2021-04-18 12:54

장영수 장수군수 요즘 “라떼는 말야”라는 말이 “꼰대”라는 단어와 접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쓰인다. 뜻을 살펴보면 꼰대는 “나이 많은 남자들”을 비유하는 은어(특수집단이나 구성원들끼리 사용하는 특수어)로 고리타분한 성인을 빗대어 말한다.흔히“라떼는 말야”는 꼰대들이 수직적 관계에서 아랫사람에게 권위주의적이거나 진부한 구시대적 생각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을 희화화 한 용어이다.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선조들의 삶과 경험 즉 과거에서 나오는 지혜와 노련함 등을 모두 빗대어 쓰는 말로 이를 거울삼아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좋은 의미이기도 하다.내가 겪어온 장수는 우리나라를 통틀어 열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탁월한 자연환경과 지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0명일 정도로 치유의 환경을 자랑하는 인간의 삶의 근원이 되는 물이 시작되는 그러한 동네이다. 빼어난 자연환경 탓에 산업화 및 도시화는 다른 동네 이야기가 되었고, 자연스레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 또한 여러 사유로 인구수가 전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소도시로 바뀌었다.과거 장수는 어떠했을까? 최근 들어 밝혀지는 가야사를 통해 그 실마리가 점점 풀리고 있다.토기백화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당시 전국각지의 토기들이 무덤에서 출토되었으며 전국 최대규모의 철 생산유적이 확인되고 있다.또한 문헌에서 화려하게 등장했던 강력한 가야의 소국인 반파국이 자리했던 것으로 뒷받침해주는 봉화 유적까지 많은 고고학적 증거들과 문헌자료가 장수지역의 중요성과 당시의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특히 철을 다루는 기술력으로 성장했을 장수지역 가야는 그 당당함이 최고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당시 장수지역은 철기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밤낮으로 쇳소리가 멈추지 않고 철을 사기 위해 모여든 전국각지의 사람들로 북적이는 생동감 넘치는 지역이었을 것이다. 이는 장수에서 출토되는 유적과 유물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다. 특히 최근 호남과 영남을 잇는 상생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육십령 고개가 이를 잘 뒷받침 해주고 있다.당시 철 생산지로서의 아이언 로드와 소금길의 중간쉼터인 장수는 도적떼가 들끓어 60명이상이 모여야만 이 고개를 지날수 있었다는 지명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제적으로 교류가 활발했던 곳이다. 상상만으로도 전율이 느껴지는 그런 부강한 나라였을 것이다.시기는 조금 다르지만 삼봉리 봉화터에서 출토된 다연(차를 빻는 도구)은 당시 장수지역 사람들의 사치스러움을 잘 보여주는 출토품이기도 하다.이후 후백제의 견훤이 국력을 다해 쌓아 올린 침령산성과 합미성은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방어수단 이었을 것이다.왕건의 후삼국통일과 고려의 건국은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사건이지만 장수지역은 천년 간의 긴 잠에 빠져들어 쇠퇴를 거듭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왕건의 고려는 행정구역을 장수와 장계로 나누고 전략적으로 필요 없어진 장수지역의 중요 유적지들을 폐쇄시켰다.화려함을 수놓았던 가야문화가 잠들기 시작한 것이다. 간혹 강인한 DNA를 통해 2덕 3절 5의라는 역사적 인물과 장수향교라는 문화유산을 남겼지만 타 지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지금부터라도 모두가 꼰대가 되어 “라떼”를 돌이켜 보고 험난한 백두대간을 넘어 화려함을 수놓았던 가야문화의 증거들을 돌아보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이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많은 역사유적의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과서를 다시 쓰고 역사문화가 감미된 장수관광의 명품화를 실현시켜야 할 것이다.이룩할수 있는 가능한 실현을 통해 비로소 생동감 넘치는 장수로 환원이 될 것이다.지금은 장수 역사문화관광 “명품화”를 위해 모두가 꼰대가 되어 “장수의 라떼”를 외칠 때라 생각된다.

칼럼 | 백종기 기자 | 2021-04-11 13:35

지난 29일 (사)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은 코로나시대 상생을 위한 이익공유와 LH부패퇴치를 위해서 '국회의원·지방의원 특권 줄이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기반인 민주정을 채택하고 있다. 입법·사법·행정, 3부 권력의 상호·견제와 균형을 통하여 국민 각 계층 및 법적 권리에 따라 응분한 몫을 필요에 따라 동등하게 분배하는 공평·공정한 정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따라서 특권을 배제하고 정의롭고 바람직한 정부 형태로 대의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으나 소수, 교양과 재산을 가진 자들로 구성된 선출권력들은 모든 국민이 공유하는 진정한 공익은 망각하고 사익과 정파의 이익을 추구하며 프레임, 편가르기, 퍼퓰리즘 정치로 국민의 정치의식을 둔화시키고 비판력을 빼앗아 정치체제 안정을 꾀하는 우민(愚民)의 정치를 자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접민주정제도하의 국민은 실제 영향을 미칠 여론 형성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투표(5년 또는 4년 만에 하루)와 같이 간헐적 피상적으로 참여함으로서 특별한 촛불혁명적 상황이 아니면 무력한 공중, 방관자로서 존재하게 된다.전통 민주주의의 전능한 시민의 관념은 허구가 되고 공적 관심사 해결의 현실적 한계 속에 우민(愚民)으로 취급받는 나약한 구경꾼이 되어 국민의 심부름꾼인 선출직 대표로부터 일방적 지배를 받게 되었다.소극적 방관자적 민중의 힘은 한계에 와 있고 비판력을 상실한 일부 편향언론과 정부 지원금에 길들여진 일부 시민단체는 침묵에 익숙해져 있다.특히 전 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생존의 기로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재에도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에 의한 땅투기 의혹은 부동산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의 분노를 넘어 허탈과 절망으로 이어지고 있는 개탄스런 공직·공익 비리의 현실이다.정치권은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하고 기득권 지키기와 밥그릇 싸움의 구태를 되풀이 하며 부패, 무능, 특권에 안주하고 있다.IT기술과 빅데이터, 인터넷 발달 등으로 국회의원 입법활동이 과거에 비해 훨씬 용이해졌는데도 국민의 혈세로 도가 넘는 보좌관을 거느리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과 지방토착권력인 지방의원들이 되었다.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중에도 수익을 낸 업종의 이익을 공유하자는 이익공유제 도입이 논의되는 현재에도 국민의 혈세를 고박꼬박 챙겨가는 국회의원들과 지방의원들의 자정의 목소리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현실에 국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무력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선진국 국회의원 세비가 1인당 GDP기준 평균 3배인 반면 한국의 국회의원은 5배가 넘는 세비를 받으며 전 세계 3위의 특권을 누리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가장 부패한 집단 1위가 정당과 국회이다. 선출권력의 부패는 공무원 부패로 이어지고 이들이 죄를 면하려는 온갖 술수로 인해 수사기관과 사법부가 부패하게 된다.국회의원 1인당 지급되는 혈세가 연7억9,254만원이므로 의원 숫자를 100명만 줄여도 연800억원 가량 절감되고, 의원 보좌진 인건비인 연1,467억을 절반만 줄여도 연750억원 가량 절감이 되니 국회의원들의 의지만 있으면 도탄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사)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정치중립적이며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되는 순수 시민운동단체로 우리 세대의 공직공익비리를 척결하고 후손들에게는 청렴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누구에게도 견제 받지 않고 특권을 누리고 있는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에 대한 시민 감시와 특권 배제 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입법 권력에 대한 특권 축소 및 배제로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영세상인 지원과 사회저소득층 복지기금, 통일비축비용으로 전환 사용할 것을 강력 촉구하며 전국 22개 광역본부, 100개 시․군․구 지부, 2,000여 회원은 온­오프라인 동시 전 국민 서명운동과 캠페인, 집회시위를 전개할 것이다.‘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는 국민의 대표 심부름꾼이다. 이에 강력하게 국민의 고통스런 삶의 여정에 국회의원(지방의원)들도 살을 깎는 자성으로 우리단체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첫째국회의원 보좌진 50% 감축, 국회의원 정수 200명 축소, 불필요한 세비 100% 반납 등 국회의원 특권 200여 가지를 반으로 줄여 국민혈세를 절약하라!둘째선출직 지방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와 각 계층 전문가 명예직 전환으로 지방행정권력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을 회복하고 예산절감과 지방토착부패세력을 척결하라!셋째금고이상형 확정 범법자(살인, 강도, 성범죄, 뇌물, 사기 등)에 대한 출마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하라!넷째범죄혐의로 기소 제기되어 재판 중인 국회의원, 지방의원의 입법 발의, 의결권을 확정 판결 전 한시적 제한으로 법률의 공정성·청정성을 실현하라! 2021년 3월 29일(사)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총재 나유인)중앙본부 임원 및 기획단 / 서울총괄본부 / 부산총괄본부 / 인천본부 / 광주본부 / 대구본부 / 울산본부 / 경기북부본부 / 경기남부본부 / 경북총괄본부 / 충남본부 / 전북본부 / 전남본부 / 경남동부본부 / 경남서부본부 / 제주본부 / 전국 100개 시·군·구 지부 2,000여 회원 일동

칼럼 | 이상호 기자 | 2021-03-31 10:13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완상 전 부총리와 특별대담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했다. 양승조지사(왼쪽) 한완상 전부총리(중앙) 특별대담 (사진=충남도 제공)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별대담은 ‘대한민국 전환기의 리더십’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기후위기와 양극화, 일자리 감소, 환경오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팽배하던 초기, 충남도는 우한 교민을 적극 수용하며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라며 K-방역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위 아 아산’ 운동을 소개했다.또 “복잡·다양한 현대 사회에서 핀셋·참여 방역 추진을 위해서는 도민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두드러졌던 리더십은 공감과 소통”이라고 말했다.코로나19 집단면역 성공 이후 직면하게 될 과제로는 비대면·디지털 사회로의 혁신적인 변화,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탈석탄·친환경 사회로의 대전환,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등을 꼽으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사회적 대전환을 이뤄내는 것이 현 정부와 향후 정부의 핵심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중 가장 큰 현안인 양극화 해결을 위해 도는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더 행복한 주택, 농어민 수당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 결집을 위한 희망의 리더십과 관련해서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하지 않겠다는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가진다면 보다 희망찬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럼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3-07 16:14

강필구(고창군청 생태환경과 환경정책팀장) 고창군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관련, 군민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보면서 환경직 공무원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마음에 담아둔 글을 쓴다. 필자는 1994년부터 27년 동안 환경직으로 고창군청에 근무하면서 악취 민원을 포함한 수많은 민원을 접하고 처리했다. 그중 돼지나 소 사육으로 발생하는 축산악취는 건물을 밀폐할 수 없어 공기 중으로 확산을 막는 것은 불가항력의 민원이었다.하지만 사업주와 행정,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성공적으로 악취를 줄여냈던 경험이 여러 번 있다. 여기엔 사업주의 시설투자와 사육두수 조정, 축산분뇨 위탁처리, 군의 사업 지원과 기술지도, 주민들의 이해와 환경감시가 있었다. 코를 틀어막았던 냄새가 줄어들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의 말을 들었을 때의 보람과 감동이 아직도 또렷하게 남아있다. 악취는 한 가지 물질의 냄새라기보단 여러 물질이 복합된 냄새다. 사람들에게는 감정적으로 자극해 불쾌감과 스트레스를 동반하고 나아가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현재 고창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맺은 업체는 가금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체로, 인접 도시에서 10여 년 전부터 운영해 왔다. 업체와 같은 계열사는 인접도시에서 주변의 복합적인 문제(하수슬러지 처리시설, 폐수처리장 등)로 맞물려 냄새와 관련된 민원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차례 최첨단 방지시설 설치로 눈에 띄는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고창군 주민들과 여러 관계자의 견학에서도 증명되고 있다.악취는 정확한 오염물질 종류, 발생량에 대한 분석, 방지시설의 적정용량 산출, 방지시설의 효율, 송풍기 용량, 시설물의 밀폐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분석·설치되면 ‘분명’ 잡을 수 있다. 환경오염 방지에 대한 사업주의 의지와 행정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우선시된다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업이 유치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고창군은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 악취 발생원인 분석, 저감시설 설치 제안, 인·허가 서류에 대한 시물레이션을 통한 악취농도와 영향범위 설정 등을 실시할 것이다. 만약에 하나라도 사업주가 고창군의 의견을 수용치 않을 경우 공장설립인·허가를 추진하지 않는다.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최종안을 기업체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공장설립 인허가 역시 불허할 방침이다. 갈등의 해소를 위해 이제는 반목과 갈등이 아닌 열린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세 번 계속 적인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으면 갈등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며 가·부를 떠나 생각지도 못했던 모두가 상생하는 새로운 결론도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창군민을 위해 고창군은 존재한다. 군민 없는 고창군 행정은 없다. 고창에서 나고 고창에서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살아갈 군민의 한 사람이자, 군민 삶의 질을 책임져야 하는 환경직 공무원으로서 고창군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한다. 

칼럼 | 이세호 기자 | 2021-02-19 11:42

 이재명 경기 지사가 주장한 기본소득 지급을 놓고 논쟁이 달아 오르고 있다. 일단 좋은 일이다. 싸우려면 적어도 국민들 입장에서 득이 되는 주제로 해야 보는 사람도 덜 짜증스럽다.야당에서야 반대하는 것이 당연할 수 있지만 이낙연 여당 대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최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반대 의사의 표현을 분명히 했다. 전국민 1인당 매월 50만원 씩, 연간 600만원을 나라에서 지급한다는 것이 기본소득의 골격인가? 그 정도이면 4인 가족에겐 연 2,400만원의 소득이 새로 생기는 셈인데 세금 부담도 없이 알찬 추가 수입이니 국민들의 귀가 솔깃해질 수 밖에 없다.이 대표 같은 온건한 반대론자들의 주장은 그 효과보다는 국가와 국민의 부담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즉, 전국민에게 주려면 연간 300조의 세금을 더 내야 하니 세금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식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일단 이대표의 걱정을 분석해 보자. 한 해 국세는 300조에 좀 못 미친다. 세출은 500조 규모이니 나라 빚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기는 하다. 여기에 기본소득제도를 시행하면 나랏살림이 300조 더 늘어난다. 어떻게 생각하면 황당해 보이지만 한 번만 더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발상이다. 일단 나라는 300조를 풀고, 가령 절반이라는 목표를 정하면, 그 정도는 증세를 통해 회수할 수 있다. 나머지 절반도 소비로 이어지면 부가세 및 그에 유발된 생산 확대 등으로 10% 이상은 다시 국고로 들어 올 수 있다.  그럼 줬다가 뺏는 듯한 이런 정책이 의미가 있을까? 물론 있다. 기본소득이 필요 없을 정도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받은 것을 개워내는 셈이지만 실부담은 없다. 아울러 받는 싯점과 세금을 내는 싯점 간의 기간에 유동성이 생기니까 득도 있을 수 있다. 더구나 가계사정이 나빠져 납세부담이 줄어들면 소득 보전의 효과가 발생하니 그야말로 사회보장적 보험의 기능도 있다.300조가 풀린다면 절반 정도는 세금으로 다시 회수하는 것이 맞다. 상황에 따라 증감을 하면 될 테지만 시행 이전 시점을 기준으로 한 선별복지보다는 편의성이나 경제성 등 여러 면에서 더 합리적이라 생각된다. 기본소득제도는 불가피하게 증세논쟁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본다. 우리 사회의 기득권 층은 증세 자체도 반대하지만 증세라는 논란이 나오는 것 자체를 싫어 한다. 증세는 부동산 같은 불로소득과 터무니 없이 낮은 법인세에 촛점이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갑근세 같은 개인소득세를 높이는 방법으로 기득권층을 위한 방패막이로 써 먹었다.결국 기본소득정책은 국가재정의 소득재분배기능을 강화하려는 데 주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역설적으로 여태 그런 기능을 도외시한 채 세금만 늘려 왔으므로 그런 정책이 소화될 수 있는 여지가 오히려 많다고도 볼 수 있다.기본소득제도는 아직은 아이디어 수준이다. 여러 선거가 다가 오며 많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올 것이다. 어줍잖게 남의 아이디어 비판하지 말고 좀 더 진실하고 용기있는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국민은 기대하고 있다.

칼럼 | 백태윤 선임기자 | 2021-02-12 17:58

  전국 자치단체들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수단으로 ‘기업유치’를 꼽고 있다. 유·무형 공력을 총동원해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기업유치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기에 그렇다.고창군도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수면 옥토에 ‘고창일반산업단지’를 구축하고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해 기업유치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현재 55%의 분양률을 달성했다. ㈜동우팜투테이블도 그중 한 곳이다. 동우팜은 고창일반산업단지 17만 7439㎡(5만 3760여 평)에 총 2500억 원을 투자해 총 9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제시하며 입주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2020년 12월 ‘입주계약’을 체결했다.동우팜이 공장을 준공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갈 경우 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직접고용 노무비 295억 원, 간접고용 부산물 사내도급 노무비 110억 원, 생물운송 물류비 94억원, 냉동차량 물류비 108억 원, 지역상인 및 향토업체 소모품비 구입 24억 원 등 총 631억 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고창으로서는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니다. 더욱이, 동우팜은 임직원 자녀 학자금과 미취학 아동 보육료 지원, 계열농가 시설현대화사업자금 저리 융자 지원, 고창군민 우선채용, 각종 지역행사 직·간접 참여, 지역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을 제시했다. 당시 추진단은 동우팜의 투자 결정을 환영했다.그런데 2020년 5월 고수면 농민회와 경영인회가 주축이 되어 ‘투자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반대에 나섰다. 모든 사안에는 찬·반이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중장기적 안목으로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이다.일부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악취 때문에 창문도 못 연다 ▲폐수 등의 문제로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이 취소될 것이다 ▲공업용수 공급으로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하루에 1만 톤의 폐수가 방류되어 청정고창이 오염된다 ▲동우가 들어와도 외국인들만 일할 것이다 ▲부동산 가치가 하락되어 군민 재산권이 피해를 입게 된다 등이다. 고창군도 지역주민 입장에서 똑같이 고민했던 내용들이다.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동우팜 측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역주민의 우려를 전달했다. 고창군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 전 ‘산업집적법 제33조(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등 관련 법규를 철저하게 검토했고, 동우팜 측에 그 내용을 전달했다. 또,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전문기관 컨설팅 후 설계반영 ▲주민의견 수렴 후 설계반영 ▲환경전문위원회 구성과 환경시설 검증 ▲외부기관 정기검사 실시 ▲환경감시단 감시활동 지원 등 주민들의 의견도 포함됐다.나아가 ▲설계 시 제시한 기준치 준수 여부 검증 후 최종 공장등록을 승인한다는 고창군의 단호한 입장도 강조했다. 만일 조건 미이행 시 공장 준공 등록을 불허한다는 내용도 빠뜨리지 않았다. 동우팜측은 고창군의 이 같은 방침에 동의했고 환경보전, 지역인재 채용, 악취 배출방지시설 완비 등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데 적극 동참을 약속했다. 그럼에도 기업유치를 반대하는 주민이 있는 만큼 고창군은 ‘주민공론화’를 통해 결정하는 방안까지 제시했다. 주민의 입장에서 결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고창군의 기업유치 목적은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 ▲철저한 환경보전 ▲주민건강 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다. 따라서 지역주민들도 고창군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현재 ‘기업유치’는 지자체에겐 피할 수 없는 현실과제다.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일자리는 기업이 제공한다. 전국 지자체들이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칼럼 | 이세호 기자 | 2021-0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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