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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살인적인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장수군은 이달 24일부터 방학・휴가철을 맞아 장수누리파크 여름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무료 개장한다.2019년 이후 2년만에 개장하는 이번 누리파크 물놀이장은 대・소형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워터풀, 영유아용 워터풀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췄으며, 대형그늘쉼터, 가족단위 그늘쉼터 둥이 설치돼 많은 군민들의 무더위 속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객이 많은 토・일요일에는 마술쇼,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여름부채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여름 물놀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수군민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한다.물놀이장 입장은 주소지 확인 및 발열 체크 후 현장에서 제공된 손목띠를 착용한 군민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신분증, 등본 등의 증명서류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레저 | 백종기 기자 | 2021-07-26 12:28

농촌에서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보자. 15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운주농촌유학센터에서 여름맞이 농촌유학생활 맛보기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3일까지 선착순 12명을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20만원이다.캠프기간 동안 아이들은 스스로 텐트를 치고, 클라이밍, 케이블카 체험, 짚라인, 물놀이,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을 느껴왔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기숙사 형태의 센터로, 주변에 대둔산, 고산휴양림, 대아수목원 등이 가까이 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농촌유학센터는 도시의 아이들이 지역의 학교를 다니며 자연과 어울려 자연생활을 체험하는 생활공간으로,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건강한 삶을 살며 주변의 소중함을 배워가도록 생태탐방, 어린이기자단 등 특화된 프로그램 등 도시에서 배울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한편 캠프 관련 정보는 운주농촌유학센터(063-263-4477)와 센터 홈페이지(http://unjur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1-07-17 20:52

고백하건데,그랬네.1시간 40분 배를 타고 송이도에 첫 발을 내 딛는 순간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들어 온 듯한,오래된 영화 속으로 들어 온 듯 한 환상에 빠졌어. 숙소에 짐을 풀고 비 오는 길을 나서다 자석에 이끌리듯 마주하게된 거대한 두 그루 팽나무님.어머니같은 팽나무님을 만난 순간 뭉친 마음이 풀어져 안온해졌지. 보고 싶던 왕소사나무 군락지 가는 길, 길은 풀에 가려 사라지고 그저 방향만 보고 비를 맞으며 걸어갔어. 눈앞에 펼쳐진 정글,왕소사나무 숲이야.몇 년을 내버려 두었을까?풀은 이제 안내판까지집어삼킬 기세네. 하늘을 울창하게 가린 왕소나무들이 비와 바람에맞춰 춤을 춰. 살아 있는 나무들이 추는 격렬한 춤사위... 아름다웠어. 경외롭고 두려웠어. 그 숲을 나서다 길을 잃었네.길은 사라졌고 인간은 이제 그만 들어오라는 듯 사나운 산딸기와 찔레덤불이 바람에 일어나 길을 막았지. 산을 오를 때 먼빛으로 눈맞춤 해두었던 커다란 팽나무 고사목이 아니었으면 오래 숲길을 헤매고 다녔을 거야.죽어서도 숲을 지키고 선저 빈 가지를 방향 삼아 없는 길을 내고 숨은 길을 찾아 다시 인간의 길로 내려왔네. 코끼리 바위가 눈에 선한아름다운 큰내끼를 어찌 잊을까.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갯벌 위를 춤추고다녔던 그 순간을 어찌 잊을까.  커다란 백합을 캐고 동죽을 캐던 살아있는 갯벌의 감촉을 어찌 잊을까. 비와 함께한 여행이 불편마저도,젖고 젖어 축축한 시간들도 즐겁고 행복했으니우리는 잠시 자연과 하나가 되었던 게지? 길을 안내해주던나이를 헤아릴 수 없게 웅장하던죽은 나무님을 기억해. 가슴에 뚫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34번 왕소사나무님을 기억해. 그 숲을 나오며 만났던 두 그루 팽나무님을 기억해. 마을 습지에 폭풍의 언덕 히드꽃처럼 누웠다 다시 일어나 흔들리던 산조풀을 기억해. 흰 몽돌해변,바람에 날아 온 접시꽃 한 포기가 피워낸 분홍빛 사랑을 기억해.시간은 나를 다시 과거에서 현재로 데려다 놓았네.어느새 그리움으로 눈시울이 찡한안녕, 송이도...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1-07-17 20:30

은은한 달빛 아래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전라감영에서 전통 공연을 보고 여러 체험도 할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전주문화재야행’이 진행된다.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 추진단은 오는 18일과 19일 전주 경기전과 전라감영 일대에서 ‘문화재술사의 팔(八) 야심작’을 슬로건으로 ‘2021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주문화재야행은 지난해 모든 콘텐츠가 비대면으로 추진됐던 것과는 달리 100여 개의 영상 콘텐츠와 사전예약을 통한 현장 운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전주문화재야행은 △빛의 술사들 △문화재 술사들 △이야기 술사들 △그림 술사들 △공연 술사들 △음식 술사들 △여행 술사들 △흥정 술사들 등 8개 섹션, 27개의 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5개 구역에서 펼쳐진다.  먼저 1구역인 ‘이야기 구역’에서는 △왕과의 산책 △경기전 사람들 △지역예술가무대 등이 진행된다.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밤의 경기전을 거닐며, 조선의 왕을 만나 여담을 나누고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2구역인 ‘좀비실록’에서는 조선의 실록을 지키는 전주야행 K-좀비를 피해 미션을 완수하고 실록을 완성하는 역사·체험형 프로그램인 ‘경기전 좀비실록’에 참여할 수 있다.3구역 ‘치유의 경기전’의 경우 △치유의 경기전(향기·소리·차) △지역예술가무대 △경기전 트리아트 △왕과의 산책 △어진박물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선선한 저녁 바람, 나무숲을 타고 흐르는 국악공연을 들으며, 다채로운 빛으로 수놓인 경기전을 느낄 수 있다.4구역 ‘문화재 놀이터’에서는 △이야기 버스킹 ‘담화’ 시즌2 △거리의 화공 △전주야행 문화재놀이터 △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재의 밤 △지역예술가무대 △태조와 야행이를 만나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인원 제한 하에 현장 예약으로 운영된다. 한지등 만들기, 조선왕 종이접기, 컬러링북 등을 체험할 수 있다.5구역인 ‘전라감영’에서는 △전라감영이 돌아왔다(역사해설 투어) △전라감영 야외 방탈출 게임 △전통놀이술사 1대 1 게임 등 3가지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밤의 ‘계’이득-전주 맛집 족보 개발 △슬기로운 집콕 생활(방구석 음식대첩, N행시 짓기) △카카오톡 방탈출 대국민 OX퀴즈 등 전주문화재야행 온라인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사전예약은 오는 16일까지 전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jeonjunight.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공작소(063-232-9938)로 문의하면 된다.이와 관련 전주문화재야행은 6월에 이어 오는 9월 24일과 25일에도 2회차 야행이 진행된다. 전주문화재야행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밤 11시까지 경기전 야간 입장이 가능하다. 또 한옥마을역사관, 최명희문학관, 부채문화관, 술박물관, 완판본문화관 등 5곳은 밤 10시까지 개방된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문화재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역사·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민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전주문화재야행은 지난해 4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1-06-10 08:47

10년을 기다렸나 봐요.숲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붉은점모시나비'멸종위기1급, 서식지가 몇 군데 되지 않는 귀하고 귀하신둘째가라면 서러울 독보적인 아름다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한겨울 알에서 깨어나 겨울을 지내는 드라마틱한 생애와 모시 적삼같이 아름다운 날개에 반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지요. 어여쁜 모습을 제대로 그리고 싶어서 세밀화를 배우게 했던 붉은점모시나비...자료를 모으고 사진을 모아가며꼭 한 번 실물로 만나고 싶었답니다. 멀고 먼 그대였던  붉은점모시나비와오늘 한나절을 나풀대며원없이 놀다 왔습니다. 가슴이 동동 뛰었습니다.새하얀 모시적삼에 붉은 자수,내 눈앞에서 사르랑사르랑 우아하게 날아다니는 저 꽃같은 나비떼들... 나비 나는 언덕에 하염없이 앉아만 있어도 좋았더랍니다. 손끝에 내려앉은 부드러운 털의 느낌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바람 불 때마다보랏빛 오동나무꽃 후두둑 떨어지던 그 숲. 굴참나무 상수리나무들이 일제히 일어나 파도처럼 일렁이던 그 숲에서눈물이 핑 돌았더랍니다.🦋 붉은점모시나비(멸종위기1급) / 나비목 호랑나비과 모시나비속에 속하는 곤충 산지나 평지의 나무가 별로 없는 풀밭에서 산다. 한국에서는 강원도 삼척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분포한다. 삼척의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2010년부터 복원사업이 시작되었다. 환경부가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다가 2018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변경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1-06-01 09:54

 게임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휴가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넷마블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직원에 접종일과 그다음 날 유급 백신 휴가를 준다.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각 이틀씩 총 나흘 휴가를 준다.넷마블 측은 "임직원 건강보호 확대 및 집단 면역 달성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고자 백신 휴가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펄어비스도 한 번 접종에 이틀씩, 최장 나흘 동안 휴가를 준다.이 회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장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모든 임직원에게 문화상품권(10만원권)을 지급한다펄어비스는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 보장하기 위해 휴가 제도를 도입했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엔씨소프트는 6월부터 백신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 접종 당일 반차와 다음 날이 휴가로, 2회 접종 시 총 사흘 동안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레저 | 정연미 기자 | 2021-05-28 17:44

족도리풀. 금오족도리풀.개족도리풀. 무늬족도리풀.자주족도리풀. 각시족도리풀털족도리풀. 뿔족도리풀 등 종류가 좀 되지요?족도리풀의 꽃이 시집갈 때 쓰는 머리장식인 족도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매운맛이 나는 독성이 있으나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약초로 쓰는 생약명은 세신(紳辛)입니다.1.우리 주변에서 제일 흔하게 보이는 '족도리풀'입니다.- 무등산 족도리풀 - 2. '각시족도리풀'은 화편이 뒤로 젖혀져 꽃통에 거의 붙어있어요. 전국에서 관찰이 되는데 일부 도감과 국. 생. 종 에는 아직도 제주와 전남 섬에서만 발견된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견두산 각시족도리풀 - 3.'개족도리풀'은 잎에 무늬가 있어 구분하기가 쉬운데 쉽게 눈에 띄지는 않지요. 남부지방에 주로 많이 보여요.- 천리포수목원 개족도리풀 - 4.'금오족도리풀'은 잎맥이 뚜렷하고 잎 앞뒤에 털이 많아요. 꽃은 화피가 휘어지지 않아 삼각형을 이루지요.- 장수 팔공산 금오족도리풀 - - 대아수목원 금오족도리풀 녹화- 족도리풀은 이른 봄에 활동을 하는 애호랑나비 애벌레 먹이식물입니다. 주로 족도리풀과 개족도리풀에 알을 낳는데 애호랑나비는 족도리풀이 풍기는 매운 냄새를 맡고 족도리풀을 찾아갑니다. 족도리풀이 매운맛으로 다른 곤충은 피했는데 애호랑나비는 피하지 못했으니 독이 적을 부르기도 했네요. 오래 전 견두산 산행 중에 만난애호랑나비입니다.얼레지꽃에서 꿀을 탐하고 족도리풀을 찾아 나서겠지요?- 애호랑나비 수컷과 암컷-(사진/펌/ 한국나비도감) 애호랑나비는 연중 1회만 번식을 합니다.애벌레는 족도리풀 잎을 먹고 초여름에 번데기가 되어 긴 시간을 기다리다 4월~5월에 우화를 한답니다. 족도리풀 뿌리를 마구잡이로 채취하여 한약재로 파는 까닭에 가까운 곳에서는 애호랑나비를 볼 수가 없고 인적 드문 산에서 만날 수 있는 나비가 되었답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1-05-19 18:35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 전주 월드컵골프장이 개장된 지 15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전주시는 17일 2006년 준공돼 노후화된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와 관리동의 전반적인 개보수를 위한 ‘월드컵 골프장 클럽하우스 개보수사업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두리건축사사무소의 ‘자연속에 풍경이 되다’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 개보수사업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클럽하우스(1359.63㎡)와 관리동(267.08㎡)을 리모델링하고, 주차장과 진·출입로 등을 함께 정비해 차별화된 퍼블릭 골프장으로 새 단장하는 사업이다.이날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자연속에 풍경이 되다’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동선 분리 및 골프장의 전반적인 진출입의 계획이 우수하다”며 “골프장 계획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전’에 관한 충분한 고려가 되었으며 외부 부대시설까지 잘 고려된 계획안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다음 달 설계용역에 착수한 후 2022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올 연말 클럽하우스 개보수사업 첫 삽을 뜰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전주월드컵골프장 일대를 대상으로 현재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육상경기장·야구장·실내체육관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시민들의 체육복지 실현과 스포츠산업 육성은 물론, 건축도시로서의 위상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저 | 이상호 기자 | 2021-05-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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