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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병영면 자원을 연결한 1박2일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마을 여행 프로그램은 병영면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과 매주 운영되는 불금불파 축제, 하멜텐트촌을 연결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병영면만의 매력적인 농촌 어메니티를 내세운 지역맞춤형 패키지이다.프로그램은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홍골제 등 병영면 명소를 둘러보는 자전거 투어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며 병영면 대표 먹거리인 연탄돼지불고기를 맛보는 불금불파축제 ▲LED 튤립꽃밭과 모래놀이터가 있는 하멜텐트촌 숙박 ▲한골목길과 열린 정원을 걷는 마을 산책 ▲강진 조향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마을여행에 참여한 관광객들을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스냅사진을 찍어주고, SNS에 후기를 올리면 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군은 5월 말부터 홍보를 시작해 6월 첫째주부터 2주간, 매주 6팀씩 모집해 운영 중으로, 지난 6월 7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초등학교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골만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과 여행 와서 그냥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며 보니, 돌멩이 하나 풀 한 포기가 새롭게 보였다”고 말했다.오는 6월 14일에 시작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은 작천면에서 추진되는 ‘코끼리마늘꽃 3DAYS’와도 연계해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코끼리마늘꽃밭을 배경으로 찍는 스냅사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적벽청류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체류형 관광은 생활인구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마중물이 될 수 있어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앞으로 조성되는 마을 호텔과 하멜 양조장을 연결한 새로운 콘텐츠의 마을 여행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한편, 병영면은 지난 5월 16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작은 지자체의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로 찾은 곳으로, 일과 주거가 가능한 ‘청년마을 공유 주거 공간’을 둘러보고 빈집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했던 인구정책의 성지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청년마을 공유주거 공간은 병영면 성남리 일대 499㎡ 규모로, 총예산 18억원(국비 56%, 지방비 44%)을 들여, 1층에 청년 작업실과 네트워크 공간을 갖추고 2층에는 주거 공간이 조성돼 있다.이밖에 강진군의 지방소멸대응책은 전국적인 입소문이 나며, 강진원 군수는 오는 26일,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 특강에서 특별강사로 참여해,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 대한 강의를 하는 등, 강진군이 쏘아올린 지방소멸대응책의 작은 공이 어디까지 파급력을 가져갈지 주목되고 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4-06-16 15:35

도담삼봉과 황포돛배, 모터보트 모습 (사진=단양군 제공)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이 한구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됐다.군은 문화관광연구원에서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 286만 명이 도담삼봉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고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고 11일 밝혔다.도담삼봉은 지난해에도 전국 관광지 입장객 순위 10위에 랭크된 바 있다.순천만국가정원이 778만 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서울·경기권 6곳(에버랜드, 킨텍스, 경복궁, 롯데월드, 국립중앙박물관, 덕수궁), 지방은 대구(이월드), 경북(강구항), 단양(도담삼봉) 등이 순위에 들었다.단양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무려 다섯 번이나 선정될 정도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다. 도담정원에서 바라본 도담삼봉 (사진=단양군 제공) 도담삼봉은 단양강 상류 한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이뤄졌고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두 봉우리가 물 위에 우뚝 솟아 있다.조선의 개국 공신 삼봉 정도전이 풍월을 읊고 호를 삼봉이라 붙인 것도 도담삼봉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게다가 2022년부터 도담삼봉 맞은편 40,000㎡ 유휴지에 조성된 도담정원도 형형색색 꽃물결이 피어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도담삼봉에서 도담정원까지 하루에 10회(주말, 공휴일은 12회)씩 오가는 황포돛배를 타면 도담삼봉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도담삼봉 외에 지역의 다른 관광지도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해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단양군은 올해 상반기에 문화체육관광부(해외홍보문화원)에서 주관한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4,000만 원, 한국관광고사 주관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에 5억 5,000만 원이 선정되는 등 해외 홍보 마케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6-13 11:05

지난해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모습 (사진=공주시 제공)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인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6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최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정원별곡’이라는 테마로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유구천의 유구한 자연과 만나는 생태정원,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등 전국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공사 측은 공주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공주시 북서쪽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 덕분에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청정 하천인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총 4만 3000㎡의 수변공간에 에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에 달하는 수국이 매년 6월이면 장관을 이루고 있다.시는 수국 절정기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는 축제 기간 13만명이 다녀가면서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한국관광공사는 또 유구색동수국정원 인근에 유구벽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이끌었던 유구 지역의 모습을 벽화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백제 시대를 대표하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립공주박물관 등 주변 둘러볼 만한 곳도 안내했다.최원철 시장은 “중부권 최대 수국단지로 거듭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초여름 대표 여행지로 선정됐다. 오는 14일부터는 축제도 개최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6-09 15:19

@사진=mbc화면 캡쳐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보호가 절실히 요청되는 상황에서 산림청이 백두대간 보호지역에서 대규모 벌채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산림청은 관련법에 해당지역에서 벌채 금지 조항은 없다며 경제림을 조성하기 목적이라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 놓았다.5일 MBC 보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오랫동안 광산 개발 등으로 훼손돼 스스로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백두대간에서 직접 나무를 잘라 숲을 대규모로 베어낸 것이 확인됐다.20년 전 산림청이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백두대간 중심부의 민주지산에는 산 능선 바로 아래쪽에 마치 누군가 조각을 해 놓은 것처럼 숲이 대규모로 절단돼 오래된 수령의 나무들이 베어져 있다.MBC는 이 사실을 위성 사진으로 확인하고 2020년부터 보호지역 핵심구역까지 숲의 훼손이 시작돼 마치 손톱으로 할퀸 듯 축구장만한 벌채지 11곳이 펼쳐져 있다고 보도했다.백두대간 보호지역은 광산 개발 등으로 훼손된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청이 19년 전 설정한 곳으로, 벌채가 이뤄진 보호지역에는 산림청이 설치한 표지판에 선도 산림경영단지 시범사업지라며 낙엽송, 일본잎갈나무를 심었다고 적혀 있다.해발 고도가 거의 1천미터에 가까운 곳에는 나무를 다 밀어내고 전나무, 침엽수를 심었고, 제일 높은 곳에는 한라산 자생지에서도 대규모 고사가 진행 중인 구상나무를 심었다. 새로 심은 나무 상당수는 제대로 자라지 않고 있다.기존 나무를 뿌리 채 뽑아내기 위해 중장비가 들어왔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최태영 그린피스 생물다양성 캠페이너는 "산림청이 환경을 보호하겠다며 설정한 지역에서 스스로 나무를 베어내는 일을 벌였다"며 "기존의 식생을 보존해야 하는 건데, 보호지역의 본래 취지랑 완벽하게 반대되는 활동을 지금 펼치고 있는 것"이라고 개탄했다. 자연림을 없애고 인공조림을 한 건데 인공조림은 자연림보다 생태적 다양성이 작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환경부가 관리하는 다른 보호지역인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는 나무를 베는 것이 금지돼 있다.이에 대해 산림청은 "해당 지역은 2003년 경제림 조성단지로 먼저 지정되고 보호지역이 됐다"면서 "백두대간 보호법에 벌채는 금지돼 있지 않다. 개발이 아니라 더 좋은 숲을 가꾸는 과정"이라고 해명했다.정부는 백두대간을 포함해 국내에 30종류가 넘는 보호지역이 있다고 UN에 보고하고, 2030년까지 육상 면적 17%인 보호지역을 30%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하지만 기존의 보호지역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박종원 국립부경대 법학과 교수는 "백두대간 보호법의 입법 취지가 백두대간의 환경을 보존하는 그런 관점이었다고 보면 벌채가 금지되는 방향으로 개정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행 | 정연미 기자 | 2024-06-06 11:13

진안군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안고원 GEO 숏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주제는 ‘진안 GEO FRIED’로 진안고원과 지질명소(마이산, 운일암반일암, 구봉산, 천반산,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의 매력과 함께, 진안에서 즐기는 행복한 순간을 담으면 된다. 지질공원을 좋아하고 알고 싶은 누구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숏폼과 사진 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진안고원의 여름(6~8월)과 가을(9~11월) 두 계절이 해당된다. 작품접수는 6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jinancontest.com)에 접수하면 된다. 단, 숏폼 부문은 SNS에 업로드 후 진안고원 및 지질공원 관련 해시태그를 첨부해야 한다.수상은 숏폼 부문(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대하여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씩 계절별로 선정하고, 사진 부문 역시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씩 계절별로 선정하여 총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홍보 및 지질공원 거점센터(2025년 완공 예정)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오는 12월 4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수상자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난경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안에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보고 느낀 진안고원만의 매력을 공유하면 좋겠다”며 “진안고원에서 즐기는 여러분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작품들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여행 | 백종기 선임기자 | 2024-06-05 09:41

해남군은 6월 1일 세계 공룡의 날을 기념해 6월 한달간 특별 공연과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계공룡의 날은 지금은 멸종하였지만 중생대 지구의 지배자로 살았던 공룡의 생태계를 살펴보고 자연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이다. 지난 2019년 미국의 브롱크스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한 몇몇 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의 날을 명명한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국내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에서도 세계공룡의 날을 기념해 6월 한달간 다양한 체험, 공연행사를 갖는다.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다양한 주말 공연을 통한 볼거리 확충과 체험 등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일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8일 감성광대 서커스, 15일 버블 마술쇼, 22일 배트맨 마술쇼, 29일 버블타이거즈의 매직쇼가 펼쳐진다.공연 외에도 플레이콘 만들기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체험, 미디어 스케치, AR체험 등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이와함께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세계공룡의 날 박람회에도 참가한다. 6월 1~2일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해남공룡박물관을 대표하는 발자국 화석을 전시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쥐라기페인팅, 입체 공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남공룡박물관이 위치한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별마크가 선명한 1m에 이르는 세계 최대 크기 대형 용각류 공룡발자국 화석을 비롯해 세계 최대 발크기(35cm)와 발자국 개수(443점) 보행렬(7.3m)을 가지고 있는 익룡발자국 화석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새발자국 화석, 공룡과 익룡, 새발자국이 한층에서 발견된 세계 유일한 화석지로 공룡이 조류로 진화하였다는 공룡이 새로 진화하였다는 학설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왔다.국가자연유산(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안가를 따라 5km에 이르는 공룡 화석지는 조각류 공룡관, 익룡조류관, 대형공룡관 등 3개의 보호각이 조성돼 있어 공룡발자국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살아있는 생물 교과서이다.국내 최대규모 공룡전문 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된 알로사우루스 진품화석을 비롯한 공룡골격화석 등 46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3년 개관한 어린이공룡과학체험관과 금호호의 갈대밭과 어우러진 330만㎡의 넓은 야외 공원에는 실물 크기 공룡과 놀이시설이 조성돼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전 세계 공룡덕후들의 가슴을 뛰게하는 해남공룡박물관, 공룡의 날을 맞아 6월에는 해남공룡박물관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4-06-03 22:39

공사중인 울릉공항 전경@사진=울릉군청 제공 울릉공항, 백령공항 등 소규모 도서공항들이 개항을 준비 중인 가운데, 해당 공항들을 운항할 소형항공기들의 좌석 수가 기존 50석에서 80석으로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항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4일 공포·시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소형항공운송사업자 등록 기준을 현재 50석 이하에서 80석 이하(국내선 한정)로 완화하는 대신, 자본금 납입 요건을 15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80석 이하 항공기 기준)로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항공사업법상 항공운송사업은 사용하는 항공기 규모에 따라 국제·국내항공운송사업과 소형항공운수사업으로 나뉜다. 현재 하이에어 등이 저비용항공사(LCC)나 KTX 등 경쟁·대체 운송수단이 마땅치 않은 곳에서 울산, 사천 등에서 소형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가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한 이유는 주요 항공기 제작사의 주력 기체가 과거 50석 수준에서 70~150석 수준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울릉공항 같은 소규모 도서공항이 건립되고 있는 여건 등도 감안했다.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도서공항은 활주로가 길지 않아 LCC 항공기가 다니기 힘든데, 50석만 태워선 소형항공운송사업자의 수익성이 부족해지는 측면이 있다”며 "이번 규제 완화로 소형항공 업계의 운영 부담도 완화하고, 향후 개항 예정인 도서공항의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24-06-03 22:13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한강 다리 위에 전망호텔을 개설한다. 최대 4명이 입실할 수 있고, 침실과 거실, 욕실까지 갖춘 스위트룸 형태다.  서울시는 19일 이촌한강공원 내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인 '직녀카페'를 세계 최초의 교량 위 '전망호텔'로 리모델링해 오는 7월 16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이 호텔은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침실과 거실, 욕실이 있는 면적 144.13㎡ 규모의 비교적 큰 숙박공간이다.침대 옆으로 2개의 통창, 거실에는 벽면은 물론 천장까지 3개의 통창이 있고, 욕실에도 1개의 창문이 있어 어느 공간에서든 한강의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망호텔 운영은 라마다호텔과 밀리토피아 호텔 등 다수의 호텔 운영을 통해 관련 분야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산하HM이 맡는다.서울시는 개관 기념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무료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가족 사랑 또는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사연을 1천자 내외로 작성해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누리집(https://mediahub.seoul.go.kr/missions/2000164)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오는 28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에어비엔비 관계자,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홍보 행사가 열린다. 이날 전망호텔에서 개관 첫날 1박을 무료로 보낼 수 있는 무료 숙박 이벤트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서울시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교량에 처음 조성되는 호텔인 만큼, 첫 번째 숙박 기회는 서울시민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무료 숙박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24-05-21 15:35

충주 여행 숙박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 포스터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주)야놀자와 협업을 통해 충주 방문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충주시 소재 숙박업소 중 7만 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입실할 수 있다.쿠폰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충주 대표관광 축제인 다이브(DIVE) 페스티벌과 기간을 맞추어 숙박 할인 혜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다이브 페스티벌은 지역 내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충주의 매력에 빠지고 축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관광축제로 지난해 기준 12만 명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이다.이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낮에는 관람객 중심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활동과 공연,전시,충주생활문화페스티벌이, 저녁에는 대형운동장 내에서 즐기는 다이브페스티벌만의 특화 콘서트,공연,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작년에도 관광숙박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충주를 방문했다”며 “올해에는 다이브 페스티벌과 시기를 같이해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과 축제를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10월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2억 7천만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와 3천5백 명 이상의 방문객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5-21 14:47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가 우수 도시민박·한옥체험 숙소 20곳을 뽑아 최대 500만원씩 지원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숙박시설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취지아래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2024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스테이는 시 소재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숙박업 브랜드다. 번역, 홍보,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서울스테이 등록업소 중 20곳을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해 숙소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가능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을 지난해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운영자 네트워킹, 서울스테이 공식 SNS 연계 홍보 등 혜택도 주어진다.대상은 접수 마감일까지 서울스테이 숙소 등록을 완료한 업소다. 1차 서류평가, 2차 관광업계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시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투숙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위생 관련 평가기준을 강화하고, 소음관리 및 생활폐기물 배출관리 등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지역밀착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대체숙박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투숙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고품격 숙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24-05-17 18:33

해남군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해남공룡박물관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정부는 1962년‘문화재보호법’제정 이래 60여년간 이어온 기존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네스코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17일부터 기존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도 새롭게 개편한다.이에따라 기존 ‘문화재’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을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눠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남공룡박물관은 국가유산인 천연기념물 제394호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을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공룡 분야 전문 박물관이다.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는 다양한 공룡 서식지 및 공룡과 익룡, 새가 공존했던 중요한 고환경 연구 자료로 인정받아 1998년 국가유산으로 등재되었다.이번 무료개방은 국가유산청 출범식을 전후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국민들과 나누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주말까지 계속된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4-05-17 11:32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정부는 올해부터 여행가는 달을 3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국내 여행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서다. 이번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함께 한다.먼저 교통 할인은 지난 3월보다 혜택을 확대했다.숙박·체험권 등 기존의 지역관광 연계 상품과 결합해 구매하면 KTX 주중 50%, 주말 30% 할인을 제공한다.관광열차 운임 50% 할인과 내일로패스 1만원 할인 외에 내륙 항공노선 운임 2만원 할인, 시티투어버스 50% 할인도 각각 제공한다.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고려해 반려동물 항공운임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철도와 항공 할인권은 오는 16일부터 사전 예매할 수 있고 정해진 수량만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반려동물 운임 할인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도입한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면 숙박·식음·관람·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존 15개 지역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올해 19개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됐다. 새로 도입하는 지역의 서비스는 여행가는 달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지역의 인근 12개 역에 도착하는 KTX 상품은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이용하면 35% 할인을 해준다.해당 지역행 열차 이용객 중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업체에 방문해 현장 할인증을 발급한 경우에는 KTX 2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숙박할인권은 총 25만장 배포한다.경북·강원 등 전국 12개 광역 시도의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에 대한 5만원 할인권을 오는 28∼30일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다음 달 3일부터는 비수도권 지역 2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또는 3만원 할인권을 발급한다.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과 등록캠핑장 1만원 할인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문화예술축제, 농어촌 체험, 자전거 여행 등 이색 지역 여행상품도 준비했다.'나홀로 구례여행', '계촌 클래식 축제 투어', '경주 황촌 체류여행' 등 70여 개 지역에서 130여 개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협업으로 웰촌 농촌여행상품 할인전(최대 50%)도 개최된다.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남해 지족해협에서 죽방렴 물고기잡이 체험,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야행, 예천 석송령 등은 평소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숨은 관광지로 다음 달에만 한 달간 특별 개방한다.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도 이어진다.이번에는 지역 체험과 전통문화, 역사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12개 코스를 준비했다.본인 부담금 4만9천원으로 교통부터 식사·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추첨을 통해 1천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진행하며 다음 달 1일·7일·14일·15일 등 4차례에 걸쳐 전용 열차가 출발한다.여행가는 달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배우 여진구 씨와 함께 떠나는 여행 '여행친구 여진구'도 운영한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아 20명을 선발한다.이 밖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방문객 입장료 50%, 제주 세화마을 여행상품·해녀 체험료 5만원 할인, 신안 증도 소금밭·소금동굴 무료 체험 등 캠페인 참여 기관이 제공하는 할인 혜택과 여행 관련 경품도 다양하다.할인 혜택과 행사 일정,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24-05-16 15:26

논산 쌍계사 대웅전 모습 (사진=충남도 제공)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역사와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충남의 사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도에 따르면, 논산에 위치한 쌍계사는 대둔산 줄기 불명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잦다.이 사찰은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의 꽃무늬 창살과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이 유명하다.역사에는 고려 초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을 건립한 혜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옥황상제의 아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절터를 잡아 건립했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다.쌍계사로부터 3㎞ 떨어진 곳에는 개태사가 자리 잡고 있다.개태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을 기념해 만든 절로, 후백제를 세웠다가 고려로 귀부한 견훤이 병사한 곳으로도 전해진다.경내에는 태조의 영정을 모시는 진전이 있으며, 보물인 사지석불입상, 도 민속문화재인 개태사 철확, 도 문화재자료인 5층 석탑과 석조 등이 있다. 마곡사 전경(사진=충남도 제공) 공주에 위치한 마곡사는 전쟁의 위험도 피해간 천년고찰이다.서기 640년 백제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이중환은 ‘택리지’에 임진왜란 등 전란을 피했다고 기록했으며, 6.25 전쟁 때에도 병화를 입지 않았다.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돼 있다.공주 성곡사는 다양한 모습의 불상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성곡사는 여러 성인들이 주석하고 있는 골짜기라는 뜻의 이름으로, 풍광이 뛰어나 관광객의 발길도 잇따르고 있다.천불전 중앙에는 높이 18m의 좌불이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이다.좌불 주위에는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상이 있으며, 그 뒤로는 동판에 새긴 금강경이 병풍처럼 둘려 있다.또 약사여래불, 미륵불, 지장보살불, 와불, 아미타불 등 10m가 넘는 거대한 불상이 전각 없이 노천에 세워져 일반적인 사찰 배치와는 다른 독특한 구조를 볼 수 있다.부여 고란사(고란약수) 또한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힐링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원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끄는 사찰 중 하나다.부소산 북쪽 기슭 백마강 좌안에 자리잡은 고란사는 정면 7칸, 측면 4칸의 법당과 요사의 건물로 이뤄진 작은 절이다.인근에는 부소산성, 낙화암, 백마강, 정림사지 5층 석탑, 부여 구아리 유적, 부여 쌍북리 요지, 부여향교,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수북청 등 관광지가 넘쳐난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5-16 13:36

청주시, ‘웰컴투청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청주-필리핀 마닐라 첫 항공편이 청주공항에 도착한 14일, 청주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신규 취항 기념 환대행사를 개최하고 청주관광 홍보키트를 제공했다.이날 입국한 필리핀 마닐라 관광객 160여명은 청남대, 육거리전통시장, 수암골벽화마을 등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를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에어로케이 항공의 필리핀 마닐라 신규 취항 노선은 △청주(22:50) → 마닐라(01:35) 월·수·금요일 △마닐라(02:35) → 청주(07:15) 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행한다.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전용 관광 쿠폰북을 제작·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일본, 대만,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개별 관광객들에게 청주 시티투어 및 관광지, 숙박, 쇼핑, 맛집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매주 시티투어 외국인 탑승객도 증가하고 있다.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K드라마, K푸드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한국 여행으로 이어지면서 K콘텐츠의 모객 효과를 증대하고자 중앙공원에 드라마 포토존을 설치하고 성안길에서 떡볶이 등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청주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하고 있다.이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2024년 1분기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청주 체류형 대만, 베트남 관광객 1,104명을 유치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목적이 청주가 되도록 청주만의 관광 인프라를 해외 현지에 적극 홍보하겠다”며,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5-16 13:31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4년 연속으로 ‘목포 1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목포 1주일 살기는 지난 2021년부터 체류형 관광 여행 경향에 발맞춰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낭만항구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목포 1주일 살기’는 비수기에 ‘먼저 즐기는 휴가’를 주제로 1~2회차를 진행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낭만항구 밤바다’를 주제로 3~4회차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회차별로 30개팀(팀당 1~4인)을 모집한다. 1~2회차는 현재 모집 중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1회차는 오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2회차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이다. 3~4회차는 8월 모집 예정이다.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기간(4~6박)동안 팀별 1박당 최대 5만원의 숙박비를 지원받고, 주요관광지 입장 할인 및 밤바다 갈치낚시, 고택체험 등 로컬콘텐츠 체험을 지원받는다. 체험 후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올리기 등 간단한 미션이 주어지고, 참여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아울러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해 참가자들에게 신안군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즐기는 휴가, 목포 일주일살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재단 누리집(http://mpcf.or.kr)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245-8833)로 문의하면 된다.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일주일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고, 생활인구가 증대되어 청년이 찾는 큰 목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4-05-14 14:24

남당항해양분수 공원과 네트어드벤처,모습@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함께 도입한 전국최초 해양 네트어드벤처에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하며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일인 오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타워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객들이 입장권을 지참하여 네트어드벤처를 방문하면 지역민에게는 20%, 외지인 이용객에게는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아울러 서부 해안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소상공인의 협조로, 남당리에 소재한 비츠카페에서도 5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간 입장권 지참 시 총 주문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용석 비츠카페 대표는 “최근 급증하는 관광객을 보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라며“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용록 군수는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홍성 스카이타워 개장과 네트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홍성군은 전국 최초 해양 네트어드벤처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가볼만 한 ‘짜릿한 액티비티 여행지 5곳’에 선정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남당항 해양분수도 5월부터 주말 운영에 나서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평일과 주말 운영하여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4-05-13 12:11

@전북 무주군 '안성낙화놀이'@사진=무주군청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사진=안동시청 충북 진천군 '백곡낙화놀이' @사진=진천군청 최근 전통문화중 하나인 낙화놀이가 전국에서 경쟁적으로 개최되며 'K-불꽃축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10여년전 전북 무주군에서 처음 시작된 낙화놀이는 최근 경남 함안, 경북 안동시, 충북 진천군, 전남 화순군, 세종특별자치시 등 10여개 지자체로 급속히 확산되며 'K-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일 안동시는 지난 5일에 이어 오는 6월 1일, 7월 6일, 8월 3일, 11월 2일 및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9월 27일~10월 6일) 2차례 등 올해 총 7차례 선유줄불놀이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조선 후기부터 전승된 ‘하회선유줄불놀이’를 기반으로 한 이 놀이는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에 소원 등을 담은 낙화봉(숯 봉지)을 매달아 하회마을 맞은편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 만송정까지 연결해 불을 붙이며 즐기는 것이다.선유줄불놀이는 강으로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 강물 위에서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달걀 불이 떠다니는 ‘연화’에 이어 ‘낙화’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시는 소개한다. 다만 시는 올해부터 선유줄불놀이를 관람권을 구매해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당일 오후 7시까지 하회마을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또 하회마을 일대 교통량 밀집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하회마을 내 차량 진입을 조기에 통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유줄불놀이는 하회마을에서 수백 년 이어온 전통불놀이의 정수이자 역사문화 자산"이라며 "관광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 다양한 콘텐츠 확충 등 행사 내실화로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경남 함안군도 오는 14일과 15일 열리는 올해 함안낙화놀이 행사를 전면 예약제로 바꿔 관람객을 1만4천명(하루 7천명)으로 제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지난해 5월 열린 낙화놀이 공개 행사에 약 5만명이 다녀가면서 행사장 일대가 아수라장이 된 데 따른 후속 조처다. 군은 작년 100여명이었던 안전요원을 300여명으로 3배 늘려 행사장과 인근에 배치하기로 했다. 행사 관람객 임시 주차장도 작년 2곳에서 올해 11곳으로 늘리고 셔틀버스도 기존 6대에서 올해 27대로 증편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고 시는 전했다.함안군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에서 주차장이 부족해 차량이 행사장 인근 갓길이나 차로까지 빽빽하게 들어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생긴 걸 올해는 방지하겠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낙화놀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도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세종낙화축제를 개최한다.시는 올해 불교낙화법보존회(회장 환성스님)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낙화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2월 세종불교낙화법을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행사는 오후 5시 40분부터 1부 봉축대법회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2부 낙화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열린다.낙화(落火)는 한지로 만든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씨가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이자 의식으로, 불을 붙인 후 20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불씨가 떨어지고 보통 1~3시간 정도 지속되므로 천천히 방문해도 충분히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특히 세종시는 올해 지난해 구조물(트러스)에 낙화봉을 매달아 진행했던 것과 달리 5,000여 개의 낙화봉을 약 250m 구간 각 나무에 걸어 클래식 등 음악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환성스님(불교낙화법보존회장)은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기 위한 불교낙화법은 세종지역에서만 유일하게 전승되어 오고 있는 전례의식”이라며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충북 진천군도 최근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에서 낙화몰이를 도입해 방문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대박’을 터트렸다.3일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방문객은 7만3626명으로 지난해보다 20.7% 증가했다.  진천군의 축제 성공은 최근 개통한 국내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와 함께 올해 처음 도입한 낙화놀이가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진천군은 올해 기존 개막식에서 선보인 불꽃놀이를 과감히 대체, 진천 백곡면 특화 자원인 참숯을 활용한 ‘낙화놀이’를 처음 도입해 밤에 느낄 수 있는 농다리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짧은 시간에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놀이와 달리, 40분 이상 참숯이 타들어 가는 모습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에 쉼표가 되는 ‘불멍’의 시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다.전남 화순군도 지난해 11월 전통문화였던 적벽 낙화놀이를 화순천 꽃강길에서 재현하는 ‘화순 낙화놀이 축제’를 개최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조선시대 때부터 명승 제112호 화순적벽에서 펼쳐졌던 낙화놀이는 정월대보름이나 사월 초파일이면 적벽에서 불을 붙인 짚단을 떨어뜨리며 주민들의 안녕을 빌었던 액막이 세시풍속이다.화순군 관계자는 "지난 1970년대 동복수원지가 만들어지고 적벽 일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명맥이 끊긴 화순적벽 낙화놀이를 재현해 전통문화의 불꽃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도 더욱 새롭고 화려한 낙화놀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낙화축제 또는 낙화놀이는 10여년전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이후 전국 10여개 시군으로 경쟁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조선 후기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놀이는 일제 강점기인 1939년 무렵 중단됐다가 2007년 두문리 전(前) 낙화놀이보존회장 박찬훈 옹의 기억을 토대로 무주군이 복원했다. 이어 2009년낙화놀이 보존회를 구성, 2016년 10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됐으며 2021년 8월에는 전수관을 개관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로컬 100선’에 선정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 중이다.한지에 뽕나무 숯과 마른 쑥, 소금 등을 말은 낙화봉을 긴 줄에 달아 행하던 무주 안성낙화놀이는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원들에 의해 매년 8월 두차례 두문마을 여름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전통 방식으로 재연되고 있다.

여행 | 양성희 기자 | 2024-05-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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