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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10월 공연이 오는 30일 17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이날 준비한 소리판 ‘날치 날치 이날치 비상(飛上)’ 담양 출생 이날치(1820-1892)의 전통 계승자 ‘우정문’의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이날치가 줄 타던 시절부터 천하 명창이 되기까지의 모습을 소리와 춤으로 구성, 재즈드럼과 베이스 기타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복합 공연으로 꾸며진다.특히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판소리 적벽가 눈대목인 ‘새타령’을 부르는 명창 우정문을 통해 전하는 우리의 소리를 담양에서 만날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은 12월까지 매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지역민과 담양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친 일상을 위로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동문화예술촌이 담양읍의 문화거점 공간으로서, 공연예술인들과 관람객이 공연을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담양의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동문화예술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1-10-26 10:50

전주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어진박물관에서 국보 제317호 조선태조어진 진본을 특별 공개한다고 밝혔다.조선태조어진 진본은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다. 조선 태조의 본향인 전주에 조선 건국 후 1410년 경기전을 건립하고 태조어진을 봉안했으며, 이후 1872년 구본이 낡아 새로 모사된 것이 경기전에 모셔졌다.진본전시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수를 제한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운영된다.이번 진본전에서는 태조어진 뒤에 펼쳐져 있는 경기전 일월오봉도(도유형문화재 224호)와 왕의 위엄을 높이기 위한 의장물인 용선과 봉선(도유형문화재 271호)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관람하기 어려웠던 태조어진 진본을 볼 수 있다”면서 “태조어진과 함께 일월오봉도, 용선과 봉선 등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진박물관 학예연구실(063-231-009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10-25 18:42

충주시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5시에 충주시문화회관에서‘손준호&김상진 브로맨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 브로맨스 콘서트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이날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공연 제목인 브로맨스(Bromance)는 형제의 의미를 가진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조합한 신조어로 남자들의 우정에 가까운 사랑을 의미한다.공연에서는 뮤지컬과 TV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 중인 손준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이든, 모차르트 등의 오페라 및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테너 김상진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뮤지컬 음악, 영화음악 등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평소 이어폰으로만 듣던 음악들을 실황으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남은 하반기에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043-850-3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0-24 14:17

조세걸 「곡운구곡도」中 1곡(一曲) 방화계(傍花溪), 그림크기 42.5 x 64cm,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사)한국미술사학회(회장 방병선)와 함께 지난 15일 <한국 구곡문화와 곡운구곡도첩>이라는 주제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3일(토) 국립춘천박물관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한국인의 이상향’의 브랜드 가치를 추구해온 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도 영서의 이상향으로 곡운구곡을 선정하고, 이를 보다 학술적으로 깊이 이해하기 위해 한국미술사학회와 <한국의 구곡문화와 곡운구곡도첩> 심포지엄을 기획하였다. 심포지엄은 학계의 최근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앞으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주제발표는 박정애 중앙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곡운구곡도의 실경과 회화 양식의 재조명 (발표: 윤진영, 토론: 강신애), ▲<곡운구곡도>의 핍진逼眞한 표현에 담긴 1682년 조선 ‘구곡도’ 제작의 의미 (발표: 조규희, 토론: 이수경), ▲ 구곡도의 문학적 형상화 (발표: 고연희, 토론: 김세호), ▲ 문화文華한 장원莊園: 1804년작 <임臨 곡운구곡도>의 회화사적 고찰 (발표: 박효은, 토론: 이경화), ▲ 조선 후기 ‘고산구곡도’ 판본板本 검토(발표: 명세라, 토론: 김주연)이며, 개별 토론은 진준현 경기도문화재위원의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학술심포지엄 자료집은 10월 23일부터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https://chuncheon.museum.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한편 《곡운구곡도첩》을 중심으로 구곡문화 연구의 활성화를 꾀한 이번 행사는 한국 구곡문화 연구의 시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10-22 15:16

<사진: 좌 김광길작 연잎이야기, 우 김현식작 Mountain 산> 제10회 남원국제도예 캠프가 오는 23일부터 24일 사랑의 광장과 온라인 플랫폼으로(www.nica-camp. com / www. //남원국제도예캠프. kr) 개최된다.사단법인 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 (이사장 김광길)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남원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되며, 그리스•스페인•일본•미국•중국•영국•터키 등 14개 국가 127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도자 작품들을 선보인다.이번 캠프의 주제는 ‘오늘이 오늘이소서’로 남원 도공들이 일본에 끌려가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불렀던 노래처럼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행사에 담았으며 국내외 도예작가 기획초대전을 시작으로 초대작가 워크숍, 초청특강, 물레경진대회 등 수준 높으면서도 다채로운 국제행사가 이어진다.특히, 23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실시되는 물레경진대회는 전국대학생, 대학원생 및 전문도예가 그리고 예술고 등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강진, 여주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대장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이석보 대회장은 “이번 남원국제도예캠프는 코로나 극복이라는 대의 속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연구하는 작가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조선 도공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장 남원은 세계도자기의 맥을 잇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남원국제도예캠프는 남원도예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내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도예기법과 기술 교류의 장이 되고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라고 전했다.김광길 제10회 남원 국제도예 캠프 운영위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정유재란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되 그 속에서 피어난 남원 도예의 혼을 21세기 문화산업으로 연계하여 미래 도예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기획초대전은 14개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소개하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더 많은 도예인과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남원 국제도예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남원 국제도예 캠프는 세계적인 사쓰마 도자기를 만들어낸 남원 도자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작가들과의 교류와 전시를 통해 남원 도예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문화 | 백종기 선임기자 | 2021-10-22 15:04

중국 3대 음악가로 칭송받는 광주 출신 정율성 선생의 음악과 예술혼을 가을 감성 가득 담아 즐길 수 있는 2021 정율성 음악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광주광역시는 양림동 오웬기념각, 우일선 선교사 사택 앞, 빛고을시민문화관, 이이남 스튜디오에서 정율성 음악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양림프로젝트 – 한국의 몽마르뜨; 양림의 鄭’ 공연이 열린다.비대면으로 열리는 양림프로젝트 공연은 정율성 선생이 유년시절을 보낸 양림동에서 금관 앙상블, 합창, 스트릿 댄스,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며 광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EA%B4%91%EC%A3%BC%EB%AC%B8%ED%99%94%EC%9E%AC%EB%8B%A8TV공연은 퓨전국악 ‘예락’, 트로트 ‘진이랑과 예술기획 밴드’, 금관앙상블 ‘브래싱’, 합창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스트릿댄스 ‘빛고을댄서스’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5개 팀이 참여해 탁월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해석한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27일부터는 관현악의 밤, 실내악의 밤, 신인음악회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과 광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27일 열리는 관현악의 밤은 2021 정율성음악축제 추진위원인 변욱 지휘자(전 광신대 교수)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협연, 2021 광주성악콩쿠르 1위 수상자 소프라노 한예원 등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한다.28일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 29일에는 광주 관내 음악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신진 음악인들이 2021 정율성 음악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 출신의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음악제에서 가을밤 정취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며 “음악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11월11일부터 18일까지는 이이남 스튜디오에서 양림프로젝트 전시가 열린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가 낳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연계한 ‘정율성, 미디어아트를 만나다’ 전시와 함께 개막공연으로 광주시립발레단, V.bell mago(오승종)과 미디어아트 콜라보가 예정돼 있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1-10-21 09:46

지역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역량있는 예술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지역 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31일(일) 오후 6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차담희 아쟁 독주회-제4의 벽’을 선보인다.  차담희 아쟁 독주회 ‘제4의 벽’ 포스터(사진=공주시 제공) 공주문화재단 지역 예술가 초청 리사이틀은 지난 16일에 진행되었던 ‘배소영 첫 번째 판소리 이야기’에 이어, 전석 1,000원인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진행된다.출연자인 차담희는 한양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전국국악대전에서 고등부 장려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공연의 제목인 ‘제4의 벽’이란, 배우와 관객이 서로 간섭할 수 없는 무대와 객석 사이에 존재하는 가상의 벽을 뜻하는데, 이 공연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제4의 벽’을 허물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프로그램은 아쟁 독주곡 ‘Moonlight’, ‘Twilight’, 아쟁과 25현 가야금을 위한 ‘아라성’, 아쟁 독주곡 ‘Hazy Corcoran morning’, ‘송하맹호’, 총 5곡이다. 또 해설자가 곡의 해설 및 연주자와 관객 사이를 직접 이어주는 매개자 역할을 하게 된다.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으로 진행된다.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0-19 16:10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에 총력을 쏟은 결과 큰 결실을 거뒀다. 서산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서산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독립유공자 542명이 발굴된 것으로 보고됐다. 서산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후 단체사진(사진=서산시 제공) 이는 기존 서훈을 받은 일제강점기 당시 행정구역 상 서산출신 독립운동가 194명에 대비해 약 3배의 수치로 획기적인 성과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시는 그 중 심사기준에 부합되는 214명에 대한 서훈 등록을 추진한다.지난 4월부터 추진된 용역은 수형인명부, 폐기인명부, 범죄인명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인터뷰를 통해 추가 자료를 수집하는 등 자료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보고회에 따르면 ▲만세․계몽 운동 ▲군자금 모집 ▲의병참가 ▲징용거부 ▲국채보상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운동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그 중 박두표 선생은 홍주의병을 이끌었던 민종식 의병장의 부대에서 운량관으로 활약하다 유형 10년형을 받았다.태두섭 선생은 동학의 한 갈래인 청림교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5년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김문희 선생은 여성 독립운동가로 만주에서 한국청년당의 무장 공격에 참여하다 징역 5년을 선고 받기도 했다.앞으로 시는 용역이 끝나는 대로 학술 보고서를 제작하고 214명의 독립유공자의 인적사항, 활동사항, 일제강점기 당시 자료 등을 담은 서훈 신청서를 작성한다.내달은 국가보훈처에 서훈 등록을 추진하는 등 최종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이들의 공적을 찾아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0-17 18:37

충남도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충남도서관에서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주관으로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2019_최우수상(양치식물_탐색_러시아_톰스크주)(사진=충남도 제공)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해외 교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청소년 문화 교류 및 다양한 국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2020_최우수상(제마의_기품_중국_후난성)(사진=충남도 제공) ‘회원단체 지역의 문화 소개 및 자연 보호’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역대 공모전에서 수상한 동북아 5개국(한·중·일·몽·러) 청소년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해외 여행은 물론이고 교류 활동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번 전시가 각국 청소년이 그려낸 작품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을 부탁했다.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국제 교류·협력을 위해 1996년 창설한 독립적 지방협력기구로 현재 6개국 78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도는 창립회원으로서 동북아 지자체 간 교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0-17 18:32

전주 대성동 치명자성지에 천주교 순교자의 정신을 계승하는 세계평화의 전당이 건립됐다.올 연말에는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과 불교 세계평화명상센터까지 건립될 예정이어서 전주시가 종교관광의 성지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천주교 전주교구는 16일 대성동 치명자성지에서 ‘세상을 향해 열린 사랑의 방주, 열린 공간으로의 선언’이라는 주제로 세계평화의 전당 개관식을 가졌다.김승수 전주시장과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선태 전주교구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개관식은 개관축복미사, 교황 축복장 전달, 축하연 등으로 진행됐다.  세계평화의 전당은 3만9053㎡ 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 9359.31㎡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장인 보두네홀과 4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홀, 행사 및 공연 등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2인실·가족실 등 76개의 객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춰 교육과 연수,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인근 한옥마을과 연계해 천주교 순례객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대중 문화관광지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교의 경우 올해 안에 만성동 서고사 주변에 세계평화명상센터가 조성된다. 명상과 순례의 기능을 구비할 예정인 세계평화명상센터에는 명상생활체험관, 교육복합관, 목조명상체험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기독교의 경우도 연내에 전주예수병원 인근에 근대역사기념관이 들어선다. 개화기 선교현장과 근대역사 발원지역의 역사문화유산 보존을 통해 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북카페, 전시실, 의학박물관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들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종교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인근 한옥마을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천주교와 기독교, 불교의 역사·문화·정신·의료·선교의 뿌리이자 종착지와 같은 전주를 종교관광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종교관광시설 건립사업을 2016년부터 진행해왔다”면서 “종교자원을 관광명소화하고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1-10-17 18:29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재 재단이 후원하는 <2021 동리 판소리 완창전>이 오는 10월 15일(금)부터 16(토)까지 이틀간 동리 신재효(1812~1884) 선생의 얼이 살아 숨 쉬는 동리국악당에서 펼쳐진다. 2018년부터 시작된 동리 판소리 완창전은 동리 신재효 선생께서 전국의 소리꾼들을 불러 모아 지도하고 후원하였던 정신을 이어받아 (사)동리문화사업회가 한국의 판소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소리꾼들을 발굴하고 후원함으로써 소리꾼들의 긍지와 정체성을 회복하여 품격 있는 고창의 문화예술을 널리 선양하고 홍보하고자 기획되었다. 2021 동리 판소리 한마당의 프로그램은 10월 15일 13시 30분 양혜인의 김세종제 춘향가를 시작으로 16시 강길원의 박봉술제 적벽가가 무대에 펼쳐지고, 10월 16일(토)에는 13시 30분 백현호의 박록주제 흥보가, 15시 30분 김응경의 김연수제 심청가, 18시 김지연의 박록주제 흥보가로 5인의 완창무대가 마무리된다. 10월 15일 13시 30분 양혜인의 김세종제 춘향가는 김세종-김찬업-성우향-이난초로 전승된 동편제의 대표적인 소리이다. 김세종제 춘향가의 특징은 아기자기하면서 섬세하고 다양한 성음을 분명하게 구사해 성음 중심의 소리로 평가받으며 부침새와 시김새가 교묘하며 방안소리의 매력이 잘 드러난 소리이기도하다. 이날 부를 대목은 춘향과 이몽룡의 만남으로 시작해 사랑의 언약과 이별하는 대목까지이다. 초앞부터 천자뒤풀이는 이도령이 광한루에서 춘향을 보고 책실로 돌아와 천자뒤풀이를 하는 장면까지의 가곡성 우조와 빠른 장단 변화로 표현된다. 이어서 퇴령 소리부터 사랑가 대목까지는 이도령이 춘향 모친의 허락을 받아내고 긴사랑가와 자진사랑가로 이루어지고 이몽룡이 부친 따라 한양으로 올라가게 되어 두 사람은 이별을 맞게 된다. 이날 공연될 소리는 사설과 성음이 잘 표현되어  춘향가의 눈대목으로 꼽을 수 있다. 고수는 남원시립국악단의 임현빈 단원이 북을 잡는다.10월 15일 16시 강길원이 부르는 박봉술제 적벽가는 동편제의 비조인 송흥록-송우룡-송만갑-박봉술-김일구를 거쳐 전승된 동편제 소리이다. 판소리 적벽가는 중국명나라 때 나관중이 지은 삼국지연의 소설 가운데 적벽대전 전후 부분을 차용하고 여기에 몇 가지 한국적인 이야기를 첨삭하여 판소리로 창작되었다. 이날 공연될 적벽가는 남자들의 이야기이기에 대마디 대장단의 장단운용과 상하성이 뚜렷하고 호령하듯 소리를 내는 발성이 많기에 공력이 많이 들어가고 붙임새 또한 뚜렷하다. 고수는 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 차상을 차지한 이민후가 담당한다.10월 16일 13시 30분 발표할 백현호의 흥보가는 송만갑-김정문-박록주-박송희로 내려오는 대표적인 동편제 소리이다. 이 흥부가는 사설이 우화적이고 익살스러운 대목과 아니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소리뿐만 아니라 아니리, 발림 등 판소리의 3박자를 두루 갖춰 흥부가의 맛과 멋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대마디 대장단의 동편제의 특징을 잘 담고 있으며, 익살과 재치가 돋보이고 섬세하게 다듬어진 간결한 사설, 기품 있고 점잖은 소리로 유명하다. 본래 흥부가는 놀부 심술 대목으로 시작하여 놀부가 패가망신하고 흥부가 형님을 용서하고 우애 있게 사는 결말로 마무리되지만 여성 명창이 부르기에 재담소리의 성격이 강하다는 이유로 박록주제 흥부는 놀부 박 타는 대목은 제외하고 전승되었다. 하지만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도 이래 완창판소리의 중요성이 대두되자 박송희 명창은 스승의 유언에 따라 같은 동편제 계열의 박봉술 명창의 놀부박 대목을 붙여 올곧은 한바탕 흥부가로 완성시켰다.10월 16일 15시 30분에 공연되는 김응경의 동초제 심청가는 김연수-오정숙-이일주-조소녀로 전승된 소리이다. 이 소리의 특징은 사설의 문학성을 중시하여 가사 전달이 정확하고 장단이 부침새가 다양하다. 아울러 이른바 ‘창극 판소리’라는 창법으로 연극적인 요소와 정교한 너름새로 판소리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부를 소리는 효녀 심청이 눈 먼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가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인간 세상으로 환생하여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이다. 고수는 오흥민 전주시립국악단원이 맡는다. 16일 18시에는 김지연이 흥부가를 부른다. 이날 부르는 흥부가는 송만갑-박록주-박송희-원진주로 이어져 온 동편제 소리이다. 이 소리의 특징은 창법이 꿋꿋하고 웅장하며 대마디대장단의 장단운용으로 소리에 꾸밈이 없고 담백하다. 이날 부를 대목 중 흥부가 쫓겨나는 대목부터 흥부 매 맞는 대목까지는 우조와 계면조로 표현함으로써 흥부가 근근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후 제비가 박씨를 물고 오는 대목은 중중모리의 경쾌한 장단으로 표현함으로써 흥부가 부자가 된다는 암시를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박타는 대목부터 화초장까지는 흥부가 부자가 되어 즐거워하는 모습을 재담과 여러 해학적인 요소로 표현될 예정이다. 고수로는 제35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수산이 함께 한다.2021 동리 판소리 완창전은 요즘의 젊은 소리꾼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현대적인 창작과 퓨전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앞세우는 시대적 흐름에 맞서 고전적인 무대를 통해 전통 판소리의 자존감 회복과 그 뿌리를 북돋아 줌으로써 완창 판소리 전통성의 깊은 맛과 재미, 예술적인 멋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완창전은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따른 군민의 안전조치 일환으로 객석좌석간 거리두기를 시행, 철저한 방역관리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만일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 격상시 본 공연은 비대면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되어 온라인(유투브“동리TV”)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 판소리 한마당의 공연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한편 관람료는 선착순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문화 | 이세호 기자 | 2021-10-14 09:58

홍성군은 이응노의집 개관 10주년을 맞아 <고암의 춤 : 평화 공존 화합>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최_고암의춤_포스터(사진=홍성군 제공) 이번 전시는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의 큰 화두이자 전 생애를 통해 창작된 작품세계에 담아내고자 하였던 “평화”, “공존”, “화합”을 주제로 현대의 작가와 작품 속에서 그 공명하고 있는 지점을 포착하고 시대를 관통하는 진실된 사유의 지점을 소통하고 공유하고자 한다.또한 특별전시를 통해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예술가들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시대가 성찰하고 새로이 정립해야 할 팬데믹 시대의 사회윤리학적 관점과 예술의 사회적 실천 과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8일부터 11월 28까지 기념관 중앙홀에서는 고암 이응노의 삶과 예술세계를 극화한 황재섭 감독의 “군상” 작품이 시연되며 이응노의집 전시실 전관에서는 고암 이응노의 작품을 비롯하여 김기라, 김선두, 김송열, 이세현, 전진경, 조영주, 최성록, 홍상식, 황석봉 등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23일(토) <고암 이응노의 예술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홍성군이 주최하고 이응노의집과 한국큐레이터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미술사학자 최열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의 시대적 역할 및 현대사회의 생명, 인종, 젠더, 생태환경, 인문과학철학, 종교, 역사 등 우리 사회의 다층적 시선과 제 문제들을 성찰하고 상호 소통하는 논의의 장이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특별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집 홈페이지(https://www.hongseong.go.kr/leeungno/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0-12 11:38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차세대 랜선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타닥심포니> 참가자 신청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랜선오디션프로그램 타닥심포니 포스터(사진=충북도 제공) 타탁심포니는 서바이벌 랜선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또는 타악의 퍼포먼스를 표현할 수 있는 독창성 있는 오브제라면 무엇이든 활용해서 참여할 수 있다.또한 장르에 제한도 없으며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창작팀(2인 이상 구성팀)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음악에 재능이 있는 창작팀은 지정된 곡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재능과 개성있는 연출등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수 있으며 특히 랜선으로 경합이 펼쳐진다는 것에 주목해 볼 수 있다.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 창작팀에게는 1등(300만원), 2등(200만원), 3등(1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100만원)으로 총상금 700만원의 규모의 시상이 진행된다.1차 온라인 예선은 40팀 이내의 규모로 10월 22일 진행 될 계획이며 본선은 11월 7일 한국공예관 콘서트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게 된다.타닥심포니의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다다랜선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cbckl08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0-12 11:32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이자 예비문화도시로서 목포시가 새롭게 선보인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예향(藝鄕)의 품격을 높이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10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문학박람회는 시민, 학생, 관광객, 외국인 등 각계각층 남녀노소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폐회식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치르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 목포문학박람회를 찾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문학박람회는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박람회라는 점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목포시는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김진섭, 황현산, 최인훈 등 우리나라 문학의 큰 업적을 남긴 문학인이 태어나거나 성장하고, 활동했던 역사를 밑바탕으로 삼고 전례가 없는 행사를 시도했다.소재를 목포 문학에 그치지 않고 남도, 우리나라로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과거에 국한되지 않고 현재와 미래까지 시선을 두고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또 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선보이면서 종합적인 문화예술의 장으로 박람회의 골격을 짰다.상당수 시민들은 “목포와 인연이 깊은 훌륭한 문학인이 많고, 이들이 우리나라 문학사에 미친 영향을 알게 된 박람회였다. 목포의 훌륭한 문화예술자원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관광객들도 “목포 문화예술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였다. 목포에서 우리나라로, 과거에서 미래로 펼쳐지는 우리나라 문학을 엿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시, 공연, 강연 뿐만 아니라 잔디밭에서 문학으로 힐링하는 웰니스 테라피존도 코로나 시대에 매우 좋았던 프로그램이었다”고 크게 만족해했다.시는 박람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명성을 더욱 확고히 구축했고, 특히 음악, 미술, 춤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문학의 역량과 우수성을 알리며 ‘문학도시’라는 브랜드를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김종식 시장은 “문학박람회는 문학도시로서 가능성과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서 “문학박람회의 성과와 보완점을 면밀히 검토해서 문학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1-10-12 11:31

경남 창원시가 지역 한류 체험공간으로 추진했으나 개관이 계속 늦어진 창원문화복합타운(이하 SM타운)이 단계적으로라도 문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창원시 SM타운 운영위원회는 최근 2개월간 활동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SM타운 운영법인이 제안한 단계별 개관을 표결로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SM타운 운영법인은 이달 중 일부 시설 임시(시범) 개관 계획을 운영위원회에 밝혔다.이어 추가적인 시설시공, SM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공급, 임대시설 입점이 이뤄지고 시범운영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1월께 SM타운 전체 개관을 약속했다.SM타운은 전체 8층이다.운영법인은 이 중 지하 1층(식음료·라이프 스타일), 지상 1층(카페 라운지), 2층(SM 굿즈샵), 4층(공연장), 7∼8층(컨벤션홀·호텔)은 시설이 거의 완비되어 10월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나머지 층은 콘텐츠 제공자로 참여하는 유명 엔터테인먼트그룹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관련 시설이다.3층은 SM아카데미, 5층은 임대, 6층은 SM뮤지엄이 입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SM타운 운영을 둘러싼 창원시, 사업시행사, 운영법인, SM엔터테인먼트 측 간극이 커 건물이 다 지어졌어도 개관 일정이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창원시는 SM타운 운영법인이 운영위원회가 승인한 단계적 개관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연말께 사업 해지를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SM타운 사업은 창원시가 전임시장 때인 2016년부터 지역 한류 체험공간을 만들겠다며 추진했다.사업시행사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시유지를 사들여 최고 49층짜리 아파트, 오피스텔을 짓고 분양 수익으로 호텔, 공연장, 뮤지엄 등을 갖춘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 SM타운 건물과 공영주차장을 지어 준공 후 창원시에 기부채납하는 방법으로 사업이 진행됐다.유명 엔터테인먼트그룹 SM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운영자로 참여한다.

문화 | 강인구 기자 | 2021-10-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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