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228건)

22일 우리나라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을 선발하는 ‘제12회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시상식이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개최됐다.  전국 최고의 가양주 酒人기  받은 오세현시장(사진=아산시 제공)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시상식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기도에서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지난 16일 가양주주인회 임원진, 심사위원 등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본선 경연대회가 치러졌다.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기념사진(사진=아산시 제공) ‘맑은 쌀로 빚은 맑은 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총 207팀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60개 팀이 아산에서 생산된 아산맑은쌀로 빚은 술을 선보였고, 올해 경연대회에서 권면표(48세, 청주시)씨가 酒人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300만원)을 수상하는 등 총 17명이 122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전국 최고의 가양주 酒人은 누구? (사진=아산시 제공)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 전통주연구소 소장 등 전통주 전문가 1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외관 10, 향 30, 맛 30, 종합적기호도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여 우수 17팀을 최종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17명이 수상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시의회 의장, 김진희 가양주주인회 회장, 김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이 참석해 가양주주인선발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했다.한편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가양주 주인선발대회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 쌀소비 촉진과 전통주 소비확산을 목표로 국내 최대규모, 최고 권위의 우리술경연대회로 그동안 1431명이 참가했고 15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전통주 문화의 저변확대와 가양주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오세현 시장은 “가양주 경연대회는 전통주 문화의 저변확대와 전통주의 새로운 해석을 통한 식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되고 있는 행사”라며 “우리 전통주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음식문화로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0-23 16:08

부안군이 2023년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을 개최했다.이번 훈련은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한 36명이 수료했으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계잼버리에 대한 부안군민의 열의를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지도자 훈련은 2박 3일 동안 텐트에서 숙박을 하며 자체 취사, 하이킹 등 세계스카우트연맹 지도자 교육 지침에 따라 진행되었다.수료를 마친 지도자들은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스카우트 지역대 창단, 잼버리 프로그램 참여, 부안 세계잼버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훈련에는 그동안 부안군에서 양성한 스카우트 지도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스카우트 선배로서 스카우트 활동 및 잼버리 성공을 위한 활동방향 등을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특히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훈련 시작 2일 전부터 온라인을 통한 자가 체크리스트 작성 및 전 기간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였다.또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시 그동안 연기되거나 취소된 잼버리 행사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이세호 기자 | 2021-10-23 16:05

우형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사진)가 제303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카카오모빌리티, 티머니,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서울씨앤지, 코원에너지서비스, 삼천리 대표 등을 채택했다.교통위원회는 22일 제302회 폐회 중 임시회를 개최, 해당 증인들을 채택하기 위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2018년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증인 출석을 요구,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기반 택시의 목적지 표기에 따른 콜 거부 등 운영과정에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 사고 위험과 주변 교통정체 유발에 따른 시민불편 또한 여전하다”며 “대기업들이 수익에만 초점을 맞추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여 안타깝다”고 지적했다.또 “공영차고지 내 일부 CNG 충전소의 기부채납기한이 올 12월 만료됨에 따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서울시와 충전업체 간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그로 인한 피해가 자칫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우형찬 교통위원장은 “교통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간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을 초래해왔던 플랫폼 기반 택시 목적지 표기에 따른 콜 거부와 드라이브 스루 매장 주변 보행자 안전에 대해 시민들의 요구를 강력히 촉구, 공영차고지 내 CNG 충전소 운영에 대한 보다 나은 개선 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행정사무감사 출석요구서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할 경우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지역 | 양성희 기자 | 2021-10-22 16:01

익산시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327호 원앙(Aix galericulata) 70여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월 지역생태연구가로 활동 중인 유칠선 박사에 의한 첫 촬영 시 원앙새끼를 포함해 12마리가 발견됐다. 이후 이달 70여 마리의 원앙이 암수를 이뤄 집단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금마저수지 주변에는 상수리 나무가 많아 먹이 활동이 쉽고 저수지 수질과 주변 환경이 청정하다. 특히 인근에 군부대가 있어 사람의 발길이 쉽게 닫지 않아 원왕 집단서식이 가능한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원래 원앙은 상수리나무와 달팽이, 나무열매류 등 먹이감이 풍부한 청정한 산간계곡에 서식하는 겨울철새이나 서식환경에 의해 텃새화된 것으로 판단된다.이곳에는 원왕 이외에도 수변 서식공간 증가 및 다양화로 흰목물떼새·큰고니·큰기러기 등 다양한 조류들이 출현하고 있다.이와 함께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의 배설물과 발자국 등 서식 흔적 또한 포착됐다. 수달은 특히 생태계 군집 규모와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종'으로 금마저수지에 수달이 서식한다는 것은 하천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수달은 과거 아시아와 유럽 하천 변에 넓게 분포했던 수달은 도시화와 하천 개발로 인한 수질오염, 서식공간 훼손, 남획 등으로 수가 급격히 줄었다. 시는 그동안 2015년부터 24년까지 전라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67억원의 예산으로 금마저수지 주변일원을 서동생태관광지 조성을 진행해왔다. 생태관람을 위해 수변데크 및 수변림의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식물(생태)학습원, 생태놀이터, 에코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생태협의체를 구성하여 시민참여형 사업발굴과 운영을 활성화 하고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을 위해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생태관광지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엄격한 환경 보전으로 자연자원 훼손을 방지하고 생태보전 활동과 생태자원 훼손지역 복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왕궁면 특수지인 주교제에서도 원앙 서너마리와 함께 수달의 배설물이 관찰됐다. 주교제는 과거 익산천을 오염시키는 주요 오염원이었으나 15년 생태습지 조성 사업을 시작해 2년만에 완공되며 동식물이 살만한 토양으로 회복됐다. 지금은 강력한 정화 능력을 가진 습지로 변모해 청정 수변 생태공간으로 거듭났다.시 관계자는 “최근 금마생태저수지 등 생태환경보건사업으로 서식환경이 좋아지면서 희귀 조류들들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며 “ 생태보호를위해 현재 낚시금지구역인 저수지 내 낚시행위단속을 강화 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생태환경 보존에 적극 노력해 더 많은 청정 조류와 야생동식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박용섭 기자 | 2021-10-22 15:24

순창군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는 드론 조종자 자격증 교육생을 모집한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농업 등 각종 산업분야에서 활용범위가 점차 넓어져 조종자에 대한 인력수요도 늘어나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 3월 항공안전법 개정에 따라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자격증명이 세분화됨에 따라 250g를 초과하는 드론을 조종할 경우 자격증명이 필요해 자격증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2종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다음달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이 진행되며, 수강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모든 교육은 관내에서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순창군민으로 2종 보통이상 운전면허나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수강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순창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egayeon@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전체 모집인원은 8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취. 창업교육 미 수강자와 미 취업자, 퇴직예정자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며 필요시 면접 심사도 거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 자격증을 희망하는 취업 수요가 많아 이번에 개설하게 됐다.”면서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순창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063-650-1326)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최광식 기자 | 2021-10-22 15:20

무주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사과수확 체험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던 후지 품종 수확체험을 취소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최근 코로나-19 지속적 확산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부터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과 지역 주민의 안전 등을 고려해 사과(후지) 수확 체험행사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올해 사과나무 수확체험을 신청한 소비자들에게는 택배발송(1주당 30kg)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무료로 택배 배송을 할 계획이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나무 분양과 수확체험을 제공하는 사과분양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며 분양신청은 매년 1월초 무주군 사과분양 홈페이지(http://tour.muju.go.kr/apple/)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주당 10만 원으로 30kg을 보장해주고 있다.올해는 노목과원을 갱신한 신규 식재 구간을 분양한 결과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인정 받아 700여 주가 조기 마감 되는 등 좋은 결과를 보였다.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 이학재 팀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수확 체험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무주사과를 사랑해주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내년에 더 좋은 품질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063-320-2875)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백종기 선임기자 | 2021-10-22 15:14

순창군이 오는 25일부터 장류 산업의 기본이 되는 콩 재배 확대와 콩 재배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콩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콩 정선 선별장은 콩 수확 후 선별 작업에서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순창 콩의 상품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콩 선별장 운영으로 365명의 농가가 290톤을 선별했으며, 올해는 300톤 정도를 선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콩 재배 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콩 선별장을 이용했던 농가 전은성 씨는 “콩 수확 후 선별과 정선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콩 정선 및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해  우리 농가에게 일손을 덜어주고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콩 정선 및 선별장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 등을 마치고 지난 18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역 농민들이 최대한 편하게 콩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콩 정선 및 선별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농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콩 선별장은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63-650-5157)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지역 | 최광식 기자 | 2021-10-22 15:03

코로나19로 어디 마음 놓고 갈 곳이 없을까? 얼마 전 아내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모처럼 데이트를 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었다.산림청 산하 국립세종수목원(이하 세종수목원)은 지난해 7월 1일 출범했다. 8년간의 사업 준비 및 조성 공사를 마치고 공식 출범한 것이다. 그런데 코로나19로 바로 개원하지 못했다. 몇 차례 연기 끝에 10월 17일에야 문을 열었다. 개원 1주년을 앞둔 10월 1일 현재 입장객 62만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국민이 찾았을 것이다.세종수목원에 가보니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안내 팸플릿을 보니 축구장 90개 규모인 65만㎡의 크기로 꾸며졌단다. 이 넓은 공간에 한국의 전통적 정원과 현대적 생활정원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20여개의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2453 종류의 식물과 161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었다고 한다. 세종수목원은 축구장 90개 규모로 넓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지히 지킨다. 워낙 넓은 공간이라 사회적 거리두기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다. 하지만 입장 시는 물론 온실 등을 출입할 때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QR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동시 관람객 입장을 일일 5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래서 더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다.세종수목원을 어디서부터 볼까? 정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붓꽃 잎을 형상화한 사계절온실이 보인다. 세종수목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이다. 건물 외형은 외떡잎식물인 붓꽃의 3개 꽃잎을 형상화해서 다자인했다. 이곳의 3개 전시관 면적은 식물 전시 온실로는 국내 최대로 축구장 1.5배 규모라고 한다. 지중해온실, 열대온실, 특별기획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지중해온실로 발길을 옮겼다. 20m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 지중해식물 전시원에는 물병나무, 올리브, 대추야자, 부겐빌레아 등 228종 1960그루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이 중 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케이비 물병나무다. 이 나무는 자라면서 몸통이 물병 모양을 닮기 때문에 물병나무로 불린다.지중해온실 전망대에서 보면 스페인 알람브라 궁전 모양의 정원이 한눈에 보인다. 지중해온실 한가운데 자리 잡은 이곳은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많은 관람객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내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 바빴다.열대온실에 들어가니 사우나처럼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2.2m 높이의 관람자 데크길을 따라가며 관람하는게 재미있다. 데크길을 걸으니 열대우림 위를 걷는 듯하다. 이곳에서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과일은 물론 동물을 잡아먹는 식충식물까지 볼 수 있다. 아내는 아이처럼 신난 표정이다.열대온실에는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과일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사계절온실은 이름 그대로 1년 내내 관람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www.sjna.or.kr)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 시간대 2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하루 총 8회 입장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계절온실 이용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며, 별도 사전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특별전시온실은 계절별로 테마가 바뀐다. 이번 가을 테마는 ‘가을 기분 재즈(JAZZ)다’로 가을 분위기에 맞게 포토존 등을 꾸며놨다. 젊은 연인들이 오면 이곳에서 SNS에 올릴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한다. 아내도 재즈 감성이 물씬 풍기는 포토존에서 준비된 모자 등 액세서리를 걸치고 사진을 찍는다. 아내가 아직도 소녀처럼 감성적이었다니, 세종수목원이 잠들었던 아내의 감성을 깨웠다.세종수목원은 주제별 전시관이 20개나 돼 골라서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동식물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폴리네이터 가든이다. 창덕궁 후원의 누각을 실물과 같은 크기로 재현해 꾸민 한국전통정원, ‘속리산 정이품송’과 ‘뉴턴의 사과나무’ 후계목을 보존하는 후계목정원, 담양 소쇄원의 특징을 살린 별서정원 등 볼거리가 많다.서울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와 부용정을 본뜬 궁궐정원도 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우리 부부의 눈에도 한국전통정원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 소나무(춘양목)로 만든 한국전통정원은 서울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와 부용정을 본뜬 궁궐정원, 전라남도 담양 소쇄원의 특징을 살린 별서정원, 조상들의 정원 사랑과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민가정원으로 구성됐다.한국전통정원의 모든 건물에는 한글 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현판은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였던 현판을 ‘솔찬루’(소나무처럼 푸르고 옹골차다는 의미)로, 어수문은 ‘가온문’(세상의 중심이라는 의미)으로, 부용정은 ‘도담정’(야무지고 탐스러운 결과를 얻는 장소라는 의미)으로, 광풍각은 ‘하랑각’(함께 높이 난다는 의미)으로 써 붙였다. 세종대왕이 한글 현판을 보면 아주 기뻐하지 않을까 싶다.생활정원에는 요즘 보기 힘든 수세미, 조롱박 등이 자라고 있다. 생활정원은 식탁 위에 오르는 식물이 가득한 먹거리정원과 블루베리원, 모델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에는 가지, 상추, 토마토, 당근 등 채소는 물론 요즘 보기 힘든 수세미, 조롱박 등이 자라고 있다. 나도 수세미와 조롱박은 참 오랜만에 본다. 세종수목원이 어릴 적 추억까지 꺼내게 한다.분재원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분재원에는 다양한 형태의 분재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분재는 화분에 담긴 자연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다양한 형태의 분재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다. 4계절 동안 분재 관람이 가능한 상설전시관, 분재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육관, 진경산수를 축소한 석가산으로 구성되어 있다.국립세종수목원엔 사계절이 다 있다. 정원과 전시원을 한 바퀴 돌면 사계절 식물을 모두 볼 수 있다. 겨울에 온다면 따뜻한 사계절온실에서 계절을 잊고 꽃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전망대에 오르면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금강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내는 “이렇게 탁 트인 곳에서 풍광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가다운 휴가를 가지 못했는데, 그 보상을 받는 기분이네요”라며 내게 엄지척을 해 보였다.수목원의 꽃과 나무를 그냥 보는 시대는 지났다. 세종수목원은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각종 체험 교육을 많이 준비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체험 교육에 3400여명의 연간회원과 4만5000명이 참여했다. 사계절온실 앞에도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다.세종수목원은 코로나19 종사자에게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의사, 간호사, 보건소 관계자 등이 대상이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본인과 동반가족 4인까지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주니 고맙다.개원 1주년을 맞는 세종수목원은 지난 1년간 어떤 성과를 거두었을까? 이유미 원장(사진)이 개원 1주년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 주었다. 이 원장은 “지난 1년간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이 62만 명이 넘습니다. 1년 전 잡초로 가득했던 드넓은 공간이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최초의 도시형 국립수목원으로 부끄럽지 않은 성장을 했죠. 앞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은 열린 자세로 수목원을 필요로 하는 그 어떤 곳과도 손을 맞잡고 정원 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코로나19 우울증 해소에는 숲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직접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반나절을 보내니 일상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더없이 좋았다. 수목원 어딜 가더라도 자연이 어머니처럼 나를 포근히 안아줬다. 가보고 싶었던 수목원이었는데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을 통하여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고 흠뻑 빠져 들어봤다. 모든 분들 힘내어 화이팅 합시다.☞ 국립세종수목원  https://www.sjna.or.kr/main/[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사회 | 백종기 선임기자 | 2021-10-22 14:18

누리호 발사 장면 @연합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자 “우주 강국으로 향하는 새로운 시대에 전남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스페이스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은 우주발사체의 설계부터 제작, 인증, 발사까지 모든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한 세계 7번째 나라로 우뚝 섰다”며 “위성 모사체 궤도 진입은 미완의 과제로 남았지만 내년 5월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과학 기술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수년간 불편을 감내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흥군민께도 각별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또한 “민간이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기술혁신으로 발사체와 위성의 생산비용 장벽이 낮아지고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해져 우주개발이 기업의 새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 중”이라며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장인 나로 우주센터를 보유한 전남은 글로벌 우주발사체 산업을 육성할 최적의 장소”라고 평가했다.특히 김 지사는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산업의 기술개발과 시험‧평가, 인증, 발사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관련 앵커기업 유치와 전문인력 양성 등에도 힘써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전남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세계 3대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는 최근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등장으로, 세계 민간 우주시장 규모가 2017년 3천480억 달러(392조 원)였던 것이 2040년 1조 1천억 달러(1천239조 원)로 3.2배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정부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우주산업을 국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민간기업 재정‧세제혜택 지원, 정부 우주개발 시설 민간 개방, 우주창업 촉진 및 인력 양성 등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민간 우주기업이 발사체 개발을 원활히 수행할 최적의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기획용역을 추진 중이고, 11월께 용역을 마무리해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과 주요 인프라 사업이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방침이다.클러스터 주요 사업은 ▲우주개발 핵심인프라 및 시설 구축 ▲발사체 시험‧인증센터 구축 및 인증지원 ▲우주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 ▲우주기업 지원센터 구축 ▲우주과학 교육테마파크 조성 ▲과학로켓 교육센터 및 전문인력 양성시설 구축 등으로, 2035년까지 총사업비 7천705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현재 민간 발사체 제작기업은 발사체의 장거리 이송 시 고비용, 오차․고장 등을 우려,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의 입주를 희망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우주발사체 1회 이송 시 소요 비용은 10억 원에서 15억 원 수준이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1-10-22 14:00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누구나 쉽게 치매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완주군치매안심센터’ 전용 카카오 채널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 채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활동에 제한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치매관리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채널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소개와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관련 최신 정보와 같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1대 1 채팅 기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안내 및 예약,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각종 상담이 가능하고 관련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필수서류도 손쉽게 제출할 수 있다.현재 완주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 채널은 약 4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완주군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연정 건강증진 과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치매 정보를 확산시키고 치매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1-10-22 13:36

@고양시 경기 고양시가 동국대와 손잡고 바이오메디컬 단지 조성에 나선다.고양시는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지원을 위한 '2021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 보조금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2021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에 보조금을 편성, 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1억 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6억 7000만 원의 보조금을 동국대에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6월 동국대학교 의료원은 고양시와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동국대 의과학연구소는 국비 70억 원, 고양시에서 9년간 6억 7000만 원을 지원받아 국제적 수준의 뇌혈관혈액-면역분야 선도연구소로 육성된다.2018년에는 고양시와 동국대(약학대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분야(MRC) 선도연구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공동참여로 선정, 시는 2019년도부터 연 1억 원씩 지원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동국대 의료원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메디컬·바이오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거점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사업비 약 8500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실시계획이 인가되면서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특히 이 곳은 대형종합병원이 밀집돼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동국대가 보유한 의료 인프라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거점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채석래 동국대의료원장은 "동국대는 그간 '고양 바이오메디 시티'를 위한 산·학·연·병·관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했으며, 앞으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메디컬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첨단의료산업을 육성하는데 있어 촉진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한발 더 나아가 고양시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경기북부지역 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동국대 의료원은 2008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102만 4793㎡(31만여 평)규모의 부지에 동국대 생명과학캠퍼스를 설립했다. 이후 2011년 의생명과학캠퍼스를 개교해 의학전문대학원, 연구·의료시설, 창업보육센터 등을 조성,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은 고양시와 동국대가 다년간 이어온 협력관계의 결과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동국대와의 협력으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화해 향후 의료·바이오산업 분야 혁신인재양성과 고용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의료·바이오 분야로 특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동국대병원을 포함한 고양시 내 6개 대형병원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고 있다.          

지역 | 이강석 기자 | 2021-10-22 13:33

2014년 운행 중지된 복암선(화순역~동면 복암역) 일부 구간의 기찻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읍에서 동면 복암역을 잇는 12.4㎞ 중 화순읍 벽라리에서 다지리까지 4.6㎞ 구간의 기찻길을 정비했다고 최근 밝혔다.석탄산업 사양화로 지난 2014년 12월 운행 중지 후 복암선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무성히 자란 잡목‧잡풀 등으로 경관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군은 복암선 환경 정비를 위해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을 수차례 방문·협의하고 일부 구간의 환경정비를 화순군에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합의 후 지난해 11월부터 올 8월까지 복암선 주변의 잡목‧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골재 포설 등 도심지 횡단 철로 주변의 유해환경을 제거했다.유휴지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군민에게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온 힘을 쏟아 기찻길을 정비했다.화순군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들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1-10-21 09:48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질 김장대전이 시작됐다.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등 김장 사전예약을 실시한다.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김장재료 사전예약은 명품 해남 절임배추를 일반 판매금액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1월 5일까지는 20%, 11월 6일부터 12월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특히 소비자가 배송일을 지정해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고, 김치 양념도 함께 주문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김장을 즉석에서 만들 수 있다. 절임배추 10kg 기준 김치양념 3.5kg이 필요하며, 김장김치는 전라도식과 경기도식 2종으로 판매된다. 전라도식의 경우 젓갈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모든 양념의 재료는 100% 국내산으로 만들어 제공된다.해남군은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11월 15일 이후 김장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고랭지 배추에 비해 해남배추는 70~90일 동안 충분히 키워 속이 꽉 차고,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서리를 맞으면서 단맛이 강해져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 배추로 인정받고 있다.군 관계자는“날이 추워지면서 일교차가 커질수록 배추속이 단단해지고, 특유의 단맛이 살아난다”며“배추가 맛있어야 김장이 맛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김장시기를 11월 중순 이후로 늦추고, 사전 예약을 통해 좋은 원재료를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 절임배추 주문을 원하실 경우 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080-859-1100, www.hnmiso.com),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해남미소 또는 해남군청을 검색하면 쉽게 주문하고 구입할 수 있다.대한민국농할갑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김장대전 기획행사에는 1차 농수축산물과 일부 인증상품도 함께 할인 판매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명씩 총 200명을 추첨, 무항생돼지고기(1kg), 쌀(10kg), 고구마(5kg) 등 푸짐한 농수특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갖는다.해남군이 직영하는 해남미소 쇼핑몰은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위탁 판매하고 있는 공익형 쇼핑몰로 현재 356개 농가에서 1500여개 농수특산물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 12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1-10-21 09:47

월봉서원 고봉 기대승 선생의 철학 등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수련시설 ‘월봉서원 선비문화 체험복합관’(이하 ‘체험복합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광주광역시는 체험복합관 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기본계획용역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체험복합관은 지난 3년 동안 종중 내부 소송 등 갈등으로 사업부지에 대한 의사결정이 어려워 장기간 답보 상태였지만 최근 광곡마을 주민의 동의와 해당 종중의 토지사용 승낙으로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광주시는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차례 주민과 종중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안동의 도산서원과 함께 두 서원이 배향하고 있는 퇴계 이황선생과 고봉 기대승 선생의 4단 7정이라는 철학적 사유를 후손들이 배우며 체험하고, 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서 영호남이 교류하는 큰 틀에서 이해와 배려로 토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체험복합관은 광산구 광산동 월봉서원 인근에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2500㎡ 규모로, 선비문화 정신의 산실인 월봉서원과 민주·인권·평화 정신의 산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하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유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달 중에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해 공공건축심의, 설계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월봉서원은 연간 3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호남의 대표 서원으로 그동안 다양한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16년 전국 향교·서원 최초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 등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재청 공모에서 우수사업 3관왕 달성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살롱 드 월봉’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광주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앞으로 체험복합관이 건립되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해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교 전통문화 등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본계획용역 추진 시 주민과 문중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월봉서원이 호남의 대표 서원으로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1-10-21 09:45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