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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군민과 공직자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우수정책 베스트 10’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사업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이목을 끌었다.앞서, 군은 부서별로 추천한 37건의 정책 및 사업들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와 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24건을 추린 다음, 부서장 설문을 통해 총 15건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어서 군민과 공직자 1531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해 다득표 순으로 1~10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2021년 장성군을 빛낸 우수정책 중 1위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이 차지했다.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황룡강변에 위치한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부지면적 7만 6000㎡에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육상트랙, 씨름장 등을 갖추고 있다. 1200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황룡강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 문화‧체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옐로우시티 스타디움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공설운동장의 건립은 장성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다. 그러나 마땅한 건립 부지가 없어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다. 조사를 이어가던 장성군은 황룡강 취암천의 휘어진 물줄기를 직강화해 부지를 확보하는 창의적인 행정으로 군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45억원 규모의 부지매입비 절감과 생태환경 개선 효과도 거뒀다.공설운동장 건립 다음으로는 올해 초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경영난에 빠진 지역상권과 위축됐던 민생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됐다는 평가다. 이어서 ▲군 청사 정문 골든게이트 ▲황룡강 은행나무 수국길 ▲과수전정단, 시민정원사 ▲전남 최초 교육발전협의회 구성 ▲장성호 수량조정위원회 설치 ▲장성무궁화공원 조성 ▲문화대교 일원 교통 인프라 확충 ▲농기계임대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순으로 선택을 받았다.한편, 조사 시기가 달라 올해 우수정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1980억원 규모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매입비 등 정부예산 28억원 반영이 ‘특별 선정’으로 추가됐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 우수정책이 굵직한 중‧장기 프로젝트 위주였다면, 올해에는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주로 선정됐다”면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1-12-28 18:30

전라남도는 27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최종화(62) ㈜메타바이오메드 전무이사이자 충북대학교병원 겸임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최종화 신임 원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최 원장은 전국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기획하고 육성한 전문가다. 한국산업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재직 당시 국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 기획과 평가 관련 업무를 전담했다.이와 함께 국가 바이오의약품 기술로드맵 수립(2001~2003년), 국내 바이오클러스터 비전 제시(2004~2008년),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지원사업 기획(2010년), 바이오특화센터 중장기발전방안 수립(2013년) 등 성과를 냈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화학공학 석사, 전북대학교 유기신물질공학 박사를 취득한 최 원장은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병원 등 대학을 비롯해 ㈜메타바이오메드 등 민간 기업에서도 두루 경력을 쌓았다.최 원장은 앞으로 겸손하고 유연한 리더십으로, 임직원과 소통해 화합을 이끌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재단과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전주기적 기업 맞춤형 밀착지원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재단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업에 이전, 이를 사업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핵심 기술과 인프라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자체,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관련 예산을 지속해서 확보할 방침이다.최 원장은 “전남의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기획하면서 화순이나 장성 등 관련 현장을 자주 방문했다”며 “이제는 전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의 일원으로서 가진 비전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블루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바이오산업은 신약과 헬스케어기기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국가 육성정책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30여 년의 산․학․연․병 전문 경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남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면서 재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1-12-28 18:29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 사업구상도(사진=공주시 제공)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에게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공주시는 웅진동 ‘인연, 이어지다’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지난 2018년 봉황큰샘마을, 2019년 국고개, 2020년 반죽동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이번 사업선정으로 시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 ‘문화도시’, ‘도시재생’ 등 3가지 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도시재생을 연결할 계획이다.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 경제조직 등 다양한 지원기관이 계획수립 과정부터 네트워크를 구축,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수 있어 향후 신규 뉴딜사업과의 연계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시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큰 책임감을 갖고 예비사업이 도시재생 뉴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12-27 12:42

전남도 새마을회는 24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1 전라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어 올 한해 새마을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고,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이귀남 전남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1만 7천여 전남 새마을지도자를 위해 유튜브로 중계했다.김병윤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장과 서옥란 함평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새마을포장 3명, 대통령 표창 5명 등 26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김병윤 회장은 35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삼지천 주변 정화 활동 및 환경오염 감시, 홀몸 노인 장수사진 제작, 사랑의 연탄 나누기, 독거노인에게 쌀 전달 및 안부 살피기, 보금자리 고쳐주기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섰다.새마을지도자로 20년 동안 활동한 서옥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다문화가족 출산용품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새마을운동에 기여했다.김영록 지사는 격려사에서 “새마을지도자는 생명·평화·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방역, 백신 접종 캠페인,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운동, 우리 농수산물 홍보 활동, 사랑의 김치담그기, 연탄 배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며 “새마을회 51년의 역사는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로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세계적 흐름을 선도할 전남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1-12-25 14:50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인 완주푸드플랜이 각 지역 푸드플랜 참여주체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으로 탄력 받고 있다.23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전국푸드플랜 실천학교 종합토론회를 진행하고, 지역별 푸드플랜 추진사례 공유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실천학교는 지난 5월 완주에서 제1차 전국푸드플랜 실천학교 토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청양군 현장토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온라인 포럼 등 총 5차례 진행됐다.2021 전국푸드플랜 실천학교는 24개 시군 5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완주푸드플랜 성과 확산 및 지역푸드플랜 추진 중인 지자체 공무원, 활동가, 전문가 등과 상호 교류하며 지역연계 활동을 통한 농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거버넌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종합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의 ‘로컬푸드, 푸드플랜 걸어온 길’을 시작으로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를 포함한 패널토론자 12인이 토론에 나섰다.각 현장에서 축적되어 온 지역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천 상 어려움을 나누며 협업을 통해 발전된 푸드플랜을 추진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토론회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각 지역의 푸드플랜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무원, 활동가, 전문가 등과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공공먹거리정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12월 농식품부의 로컬푸드 지수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과 특별상 2개 부문 수상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먹거리 선도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1-12-25 11:06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제29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국과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서로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1992년 창립됐다. 한국의 전남, 부산, 경남, 제주특별자치도,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현, 8개 시도현이 참여하고 있다.경남도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 및 매력적인 마을 가꾸기’를 주제로 열렸다. 각 시도현 지사는 지역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국제행사와 주요 현안을 소개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김영록 지사는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창업을 위해 빈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임대상가 및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도록 지원한 것과 지역 주민이 주도한 주민공유 공간조성 등 사례를 소개했다.이날 시도현 지사들은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발전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력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선언문에는 회의에서 제안한 도시재생 공동교류사업에 대해 실무적 협업을 추진할 것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등 각 시도현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대해 상호 지지하고 협력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일 윤번제로 매년 개최하며, 2022년 제30회 회의는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1-12-24 13:49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열고 ‘펀(fun)시티 광주’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위원회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최미정 광주시의원, 이용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 강신겸 전남대 교수 등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신규 관광정책과 제7차 광주권 관광개발계획을 논의했다.광주시는 펀시티를 ‘도시 곳곳에 즐길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넘치는 광주만의 독특한 매력과 품격을 갖춘 문화 일류도시’로 정의하고, 내년 관광정책 방향으로 ▲빛과 예술, 팬들의 도시 ▲구석구석 관광도시 ▲축제가 일상인 도시 ▲입소문으로 찾는 도시 ▲관광하기 편한 도시 ▲관광산업 탄탄도시 등 6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먼저 광주다움을 담은 ‘빛과 예술, 팬들의 도시’를 조성한다. 금남로공원에 설치된 금남나비정원을 시작으로 양림동, 광주송정역까지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구역을 확장하며, 내년 2월 개장을 앞 둔 미디어아트 플랫폼과 5·18 민주광장의 빛의 분수, 지산유원지에서 무등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전남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사업을 통해 체류형 야간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광주가 선점한 ‘대한민국 예술여행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광주시 청소년수련원을 신세대 예술여행 거점으로 리모델링해 가족단위 관광객과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형 체험관광 거점으로 활용한다.지역 출신 스타인 BTS 제이홉의 조형물이 위치한 K-POP스타거리는 미디어파사드와 버스킹공연이 어우러진 팬존으로 구성하고, 송정역과 ACC, e스포츠경기장을 연결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도시 곳곳의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구석구석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월봉서원 선비문화 체험복합관 건립과 상무지구 국제회의 복합지구 인접지인 서창한옥 마을 일대를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도 역점 추진한다.연중 ‘축제가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충장축제를 글로벌 충장월드 페스티벌로 확대 개최하고 여행객과 시민의 문화·관광·축제의 장이 될 충장상상큐브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입소문으로 찾아오는 도시’를 위해 대표굿즈(goods)를 개발하고 방송사 협업으로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광주관광 붐업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광주시민 로컬투어 아카데미도 새롭게 선보인다.이 외에도 수어 등 디지털가이드와 휠체어 2석을 확보한 무장애 시티 투어버스 운영, 여행자플랫폼(쉼터) 조성,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과 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도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매 5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제7차 광주권 관광개발계획이 공개됐다.계획에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의 광주 관광개발 여건과 실행전략 및 추진과제를 담았다.‘모두가 행복한 문화예술 스마트 관광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멋과 맛, 의로움이 숨 쉬는 관광도시 ▲유네스코 유산을 품은 생태관광 도시 ▲스마트 관광도시 ▲넥스트 투어리즘, 산업관광도시 등 4대 전략과 12개 세부 추진과제에 6000억원을 투입해 광주 관광인프라 확충·연계 및 관광자원 개발하고 관광도시로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위원들은 광주관광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해 즉각적인 관광객 유입효과를 낼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독특한 관광상품 개발과 입소문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아울러 관광이라는 종합서비스 완성을 위해 아시아문화전당, 광주관광재단과 문화재단 등 유관기관·단체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모아 관광정책 발굴과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우리시의 매력이 잘 알려지지 않아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지만 방문 만족도는 광역지자체 중 1위로 나타났다” 며 “펀시티 관광 정책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광주의 숨은 관광지를 잘 알린다면 분명 멀지 않은 미래에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1-12-24 13:40

목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됐다.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목포시, 공주시, 밀양시, 수원시, 서울 영등포구, 익산시 등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지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돼 문화관광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게 됐다.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심의위는 제3차 예비문화도시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예비사업 실적,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서면 검토, 현장 실사, 발표 평가를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지정했다.특히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결과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 ▲문화도시 추진 효과 및 가능성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 견인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문체부는 목포시에 대해 “도시가 보유하고 있는 이미지를 넘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도시 가치를 제시했다”고 평가하면서 “1897년 무역 개항에서 2022년 문화개항을 새로운 도시 가치로 제시하고 문화어부(문화 인적자원), 문화고기(문화 콘텐츠), 문화시장(지역경제)을 핵심가치로 새로운 문화항해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최대 100억원 포함 최대 총 2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지난해 12월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된 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라는 비전으로 문화다방, 뜬금포기획단, 문화갯물학교, 꼼지락실험실 등 20개 세부사업을 운영했다.이와 함께 시민추진단, 문화통장 등을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계층과 세대와 소통하며 공유세미나, 분과별 회의, 전문가 컨설팅, 문화도시위원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시민문화의 형성과 발달을 통한 문화시민 양성 ▲문화적 실험을 통한 목포만의 문화 창조 ▲문화교류와 문화마켓의 융합, 문화소비 확대의 문화산업 성장을 목표로 문화항구조타실·아트탐험대·디지털문화여지도·문화파시플랫폼 등 26개 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지난 10월에는 문학을 주제로 하는 전국 최초의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해 예향(藝鄕)의 면모를 널리 알렸고, ‘문학의 도시’라는 차별화되고 특화된 도시브랜드도 추가했다.시는 이와 같은 활동과 계획을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종발표회에서 상세히 설명했고, 결국 문화도시 지정에 이르렀다.앞으로 시는 계획한 사업들을 자발적인 시민 거버넌스 활동을 바탕으로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도시재생뉴딜·관광거점도시사업 등과 연계해 문화도시 사업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김종식 목포시장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의 생활 속에서 문화가 꽃피고, 시민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 문화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1-12-24 13:39

영광군은 지난 2019년 5월 전라남도가 추진한 명품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가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사업은 굴비의 본 고장인 영광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굴비거리 상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보행로 정비와 공원을 조성하였다.또한 42개소 식당에 간판과 실내 메뉴판 및 유리창 시트지를 정비하여 내외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느낌이 돋보여 영업주들로부터 큰 만족감을 자아냈다.식당의 영업주 한 분은 "식당 간판, 실내 메뉴판, 외부 시트지 디자인이 하나로 잘 어울어져 깔끔하고 간판이 멀리서도 잘 보인다"라며, "법성포가 더욱 굴비 명품 도시로 거듭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굴비정식을 남도의 맛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식 관광 상품으로 만들고자 음식점 1:1 컨설팅과 친절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라며,“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명품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1-12-24 13:38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관광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2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심포지엄을 열어 청정·힐링 체류형 관광 실현 해법을 모색했다.‘전남관광 발전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관광 분야 학계, 전문가, 도 및 시군 관광 부서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도 전남이 청정·힐링의 대표지역으로서 위상을 확립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 교수는 ‘국립공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주제발표에서 최근 관광 흐름에 맞게 전남의 청정한 생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김효진 목포대 교수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웰니스 산업 육성방안’을 발표,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차별화한 웰니스 뷰티관광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연구원은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통해 본 2021년 전남관광’을 주제로 월별 국내여행 실태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안전과 방역에 중점을 둔 안심관광 비중이 높아질 것이므로 이를 고려한 관광정책 발굴을 제안했다.전문가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토론회에는 김진강 호남대 교수, 박창규 전남도립대 교수, 곽행구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토론회에서는 침체한 관광산업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 시·도와 차별화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또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이를 계기로 전남 관광의 힘찬 재도약을 이끌자는데 뜻을 모았다.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근 발표한 2022년 국내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전남만의 특화된 관광정책을 세워야 한다”며 “이를 통해 전남이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역으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1-12-23 11:41

전주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탄소저감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시민 22만 명을 대상으로 시민인식 전환교육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교육을 이끌 시민강사 20여 명을 양성했다.시는 2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시민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23명의 탄소중립 시민강사를 배출했다.  지난 10월 시작한 탄소중립 시민강사 양성과정은 이론 30시간, 현장견학 2시간, 강의시연 8시간 등 총 20회, 4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탄소중립 시민강사 활동을 위해 필요한 기후변화와 에너지,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과 세대별 강의법,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을 학습했으며,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범교육을 대면 및 비대면으로 총 468명에게 32회에 걸쳐 진행하기도 했다.향후 시는 시민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교육을 열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심화학습을 실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강의법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법 등을 교육한 뒤 ‘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강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위촉된 탄소중립 시민강사는 오는 2024년까지 시민 22만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단계적 시민인식 전환교육에 투입된다. 이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노인복지관 등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연령별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전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전주시 상인연합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4대 종단,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전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전주시 공동체협의회, 전주시체육회 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또 지난 12월 초 2차례에 걸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으며 내년 2월에 개최되는 3번째 원탁회의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선정할 계획이다.전주시 맑은공기에너지과 관계자는 “전주 곳곳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모든 과정에 성실하게 임해준 수료생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의식전환과 탄소저감 실천활동에 부싯돌이 되는 시민강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이상호 기자 | 2021-12-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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