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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그간 역점을 다해 추진해 온 의열체험관을 마침내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항일독립운동사에서 탁월한 발자취를 남긴 도시 밀양은 독립운동서훈자 90명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특히, 이번에 개관한 의열체험관 일원은 11명의 독립운동가 생가지가 위치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시는 독립운동의 도시 밀양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심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특화된 시설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밀양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2월 개관한 의열기념관과 연계한 의열체험관을 이번에 새롭게 개관했다.밀양 의열체험관에서는 1919년으로 떠나는 기차를 타고 시간 이동한 체험자가 비밀 독립투사가 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항일운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역경을 딛고 지켜낸 대한민국을 감성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체험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의열체험관 개관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시 관계자는 “오늘 개관한 의열체험관은 103년 전,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면서, “우주천문대, 기상과학관, 영남루를 연결하는 시내 관광의 거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관 소감을 전했다.전국 유일의 의열 항일운동 역사체험 시설인 의열체험관은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체험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의미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밀양시시설공단에서는 시설 안정화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시범운영을 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의열체험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8 14:17

강화군은 26일 대한민국 서부전선의 천하무적 기백을 안은 무적 해병대 제2사단이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강화군에는 붉은 명찰 해병대원들이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접경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대민지원은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되며, 공휴일과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일손돕기 우선지원 농가는 약자·고령자·부녀자로만 구성된 농가, 기초생활수급 농가 등으로,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일 기준 2주 전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장병들의 대민 지원활동은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된다.황교익 교동면 이장단장은 “우리 해병대 장병들이 없다면 농사 지을 엄두도 못낸다”며 “어려울 때마다 지역을 위해 나서는 해병제2사단과 아들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유림 중위(진)은 “지역의 농민들이 친 자식처럼 대해 주셔서, 고향이 있는 부모가 생각나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돕고 있다”며 “상륙전 선봉에 서 있는 해병대 장병들은 나라도 지키고 일손도 돕는 겨레와 함께 하는 해병대원이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해병대 2사단은 평소 국가안보 수호뿐만 아니라 매년 연인원 5천여명에 달하는 장병들이 영농활동, 환경정화 활동, 방역 및 태풍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며, 내 조국 이 땅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선봉에서 지키고 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8 14:10

지난 18일 기획위원회 구성과 함께 2023년 개최를 위한 본격 여정에 돌입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ESG 비엔날레에 한걸음 더 다가설 디딤돌을 마련했다. 2020 시민공예아카데미 현장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7일(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KCDF)에서 진행한 ‘2022 공예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해당 공모는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 공예인을 연계해 공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예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17개 단체 및 기관 중 8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 약 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조직위가 기획한 공예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偕(함께 해)봐요’로, 다문화·한부모 가정, 고연령 층 등 그동안 쉽사리 공예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을 대상으로 총 10차례의 공예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의 전통 공예인부터 생활 공예가들까지 참여할 예정이며,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전시장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4층의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를 포함한 충북지역 일원에서 7월~9월 두 달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예 분야별 이론부터 기법의 기초와 심화 실습, 공예 작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교육하며, 완성된 작품은 오는 9월 21일~25일 개최하는 ‘2022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서 전시기회까지 주어진다. 수강생 모집은 6월 경 진행예정이다.조직위 박상언 집행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과 교육활동이 위축됐던 지역 공예인들에게는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는 공예 문화 향유기회를 마음껏 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향유하는 공예도시 청주의 꿈과 ESG 비엔날레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공예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28 14:00

충주시가 그린수소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진=충주시 제공) 수소는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수소 자원 수급에 용이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내륙지역은 충주에서는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충주 바이오그린 수소 충전소 (사진=충주시 제공) 이에 시에서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그린수소산업에 주목해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해 7월 중기부의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시는 28일 시민의 공감과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그린수소사업 규제자유특구에 ‘수소 특구’라는 쉬운 이름을 붙이고 특구의 주요 추진 사항을 소개했다.수소 특구에서는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오가스 활용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과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 생산’ 사업이 각각 추진된다.봉방동에 위치한 충주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에서는 전국 최초로 음식물 폐기물과 하수슬러지로부터 바이오가스를 직접 공급받아 순도 99.99%의 친환경 그린수소를 생산한다.서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서는 ㈜원익머트리얼즈가 세계 최초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기초 부지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수소는 생산방법에 따라 그린수소, 블루수소, 회색수소로 구분할 수 있다.이 세 가지를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수소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이다.현재 우리나라 수소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회색수소는 석유화학 공정 중 부산물로 얻거나, 천연가스를 분해해 만들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수소 1kg 생산 시 이산화탄소를 5-10kg 배출한다.블루수소는 회색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것이다.이에 비해 충주시 수소특구의 그린수소는 생산과정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로인 친환경 청정수소로서, 미래 친환경에너지의 진정한 문을 열 수소산업의 도달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시는 그린수소산업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그린수소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소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그린수소의 생산·저장·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수소 산업 생태계를 착실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4-28 13:55

한류 인기에 힘입어 세계에 K푸드 열풍이 부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27일 전 세계 식품 소비시장의 온라인화와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에 대응하고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미국 내 농수산식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구축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학 교수, 유관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전남도가 추진 중인 미국 농수산식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은 국내 지자체 중에선 첫 사례다. 세계 식품시장에 ‘전라남도’라는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현지 온라인 시장 맞춤형 쇼핑몰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쇼핑몰은 ▲스마트한 검색엔진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한 고객별 맞춤형 상품 추천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사용자 환경 제공 ▲실시간 재고 및 판매현황 관리기능 등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특히 인공지능 기반 채팅 로봇 프로그램 챗봇(Chatbot)을 도입해 실시간 고객응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축적된 질문․답변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챗봇의 기능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마치고, 오는 6월 말까지 시험운영을 한 후 7월 초부터 미국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이용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전남지원단장은 “쇼핑몰을 통해 ‘전라남도’가 세계 식품시장에서 친환경농수산식품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전남 미국 농수산식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 전 세계 케이푸드(K-Food) 대표 쇼핑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금주 권한대행은 “최근 급성장하는 세계 식품시장에 구축을 추진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이 한국음식 세계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4-28 13:52

합천군은 관내 대장경테마파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맞이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해서  5월 21일까지 주말 및 어린이날 등 총 8일 운영되며, 대장경테마파크 내에서 다양한 공연과 각종 부대행사 진행으로 봄나들이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메인 행사로 대장경테마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캐릭터 밴드 공연, 코스프레 댄스 공연, 마술쇼가 진행된다. 각 공연들은 정해진 날짜마다 하루 3번 공연하며, 입담 넘치는 사회자와 함께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또 다양한 사은품을 받아 갈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미션! 단어를 찾아라’는 대장경테마파크 곳곳에 숨겨진 단어 4개를 찾아 문장을 완성하면 대장경테마파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념품이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만 만날 수 있는 대형윷놀이와 땅따먹기는 게임도 하고 운동도 되고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활쏘기 체험과 같은 추억의 놀이와 풍선, 솜사탕 나눔 등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놀거리가 잔뜩 마련되어 있다.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됨에 따라 봄나들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정이 많다. 이번 봄맞이 이벤트는 물론,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대장경테마파크는 가족나들이 장소로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천지빛깔 합천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8 13:50

가평군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완공 및 시설 대여를 목표로 칼봉산 휴양시설 리모델링 공사의 마무리를 서두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가평군은 2008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264ha의 산림에 약 64억원을 들여 칼봉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가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8년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산림휴양시설이 설치된 후 약 14년이 경과하여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관을 저해하고 있어 총 2억 5천만원을 들여 5월중순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외벽도장공사, 주차장 포장 등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내 노후된 실내 가구,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건물 외벽 오일스테인 작업, 주차장 포장 공사 등 봄・여름철 성수기 준비로 현재는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 내 자연휴양림 중 비교적 저렴한 시설사용료에 ‘미성년 자녀를 둔 두자녀 이상 가족’, ‘가평군과 체결된 자매결연도시(서울시 강남구・은평구・성북구,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주민 할인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이 많아 가평군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평군 산림과 관계자는 “칼봉산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시설이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나 노후된 시설을 교체・수리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칼봉산휴양림을 하루라도 빨리 이용객의 품으로 돌려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7 11:47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장기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21년 12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한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26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일행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시작해 진안·무주군을 거쳐 김천시까지 연계되는 본 노선은 그간 경상북도, 전라북도를 비롯한 철도 통과노선 지자체장의 공동건의문과 시민들의 호소문 제출 등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하게 되었다.이번 실사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기본 노선 선정 과정으로 현재 김천시에 추진되는 남부내륙(김천~거제)철도, 중부내륙(김천~문경), 대구광역권전철(김천연장) 2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계획으로 본 노선에 따라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게 된다.용역은 금년 12월 완료할 계획으로써,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및 전라북도를 비롯해 철도통과 시군과 적극적인 공조를 펼쳐 경제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한편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는 총연장 101.1㎞의 2조 8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현재 김천에서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를 이용시 약 3시간가량 소요되고 있으나, “김천~전주선” 철도가 건설되면 김천에서 전주까지 직통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 및 운임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전주선이 확정되면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인 김천~신공항~의성 연계노선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이는 지역 간 연계성 제고와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새만금과 신공항을 통한 환황해 경제권의 물류수송 연계 네트워크가 동해권 까지 연결됨으로써 김천시가 영·호남 물적 경제 교류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7 11:46

진주시는 진주‘솟대쟁이놀이’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공연장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상설공연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솟대쟁이놀이는 솟대 꼭대기에서 양쪽으로 각 두 가닥씩 줄을 늘여놓고 그 위에서 재주를 부린 데서 비롯된 명칭으로,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이다.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공연은 ‘들머리판(춤노래마당)’을 시작으로 죽방울놀이, 벅구놀이, 버나놀이, 살판, 얼른, 솟대타기, 쌍줄백이 등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판(재주넘기마당)’을 통해 관람객의 흥을 돋우었으며, 풍물과 함께하는 대동놀이인 ‘회두리판(놀음놀이마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아 한층 더 고조된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시 관계자는 26일 “진주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친 솟대쟁이놀이는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이자 전통예술”이라며 “솟대쟁이놀이판에 오셔서 많은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솟대쟁이놀이 공연은 이 날을 시작으로 5월 1일, 15일, 29일과 6월 12일 오후 2시에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7 11:10

영주시가 시민들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에 힘찬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위해 문화도시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문화도시 영주를 이끌어 갈 비전 결정 공감투표를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추진위원 위촉 △문화도시 특강 △영주문화도시 추진현황 보고 △향후 비전(안) 공유 및 비전 결정을 위한 공감투표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위촉식을 가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도시재생 관련 분야 민관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해 향후 2년간 시의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주요 시책과 문화정책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하는 등 문화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기능을 하게 된다.이날 추진위원을 포함한 문화도시 조성에 뜻을 모은 80여 명의 문화시민은 제시된 6가지 비전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도시와 시민이 소통하는 어울림문화도시 영주’가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향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방향성 수립에 토대를 마련했다.강성익 영주부시장은 “지역 고유의 문화가치 증진과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화도시 지정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주도의 창의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소통의 과정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2019년부터 5년간 3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8개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2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시민 출범식을 신호탄으로 문화도시 조성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이후 행정협의체 구성,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문화도시 서미트, 원탁회의 개최 등 지역사회 주도의 문화가치 증진과 문화도시 지정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7 11:08

경상북도를 비롯한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조선왕조 태실유적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나섰다.경북도는 26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경기·충남도 등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국내의 대표적 태실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3개 도의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공동 등재추진 방안을 모색해보는 첫 만남으로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왕실의 태실문화는 서양은 물론 인근의 중국, 일본 등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이다.생명존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구현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세계유산으로서의 등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실유적은 신라 김유신의 태실이며 왕실의 태실 조성 제도는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정착됐다고 한다.조선왕조 태실은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1995년), 창덕궁(1997년), 조선왕릉(2009년)과 더불어 조선왕조의 총체적 왕실문화를 보여주는 일련유산으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일찍이 태실유적의 유산적 가치에 주목한 경북도는 2017년에 도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 상당수가 분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문화재로 지정된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영천 인종태실(유형문화재), 예천 문종대왕 태실비(유형문화재)와 더불어 54개소의 태실에 대한 태주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지자체 간 네트워크 구축, 관련 협의체 구성, 등재범위 획정 등을 차근차근 모색해 나가는 한편, 문화재청과의 협력관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5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야고분군을 비롯해 신라·유교문화에 기반 한 미래유산 또한 풍부하다”며, “새로운 유산의 발굴과 등재된 유산의 보존·활용에 있어서도 메타버스 등 첨단 ICT사업과 연계해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7 11:07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대표 농산물인 창녕마늘이 조선비즈에서 주최한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구매경험,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및 브랜드 러브 지수 등 총 7평가 항목을 평가했다.군은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 및 기업과의 협약 체결 등으로 창녕마늘 인지도를 제고하고 마늘농가 소득 1억 원 시대를 연 공적을 인정받았다.창녕마늘은 창녕의 농민들이 재배한 스페인산 마늘을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품종 시험한 결과 품질적 우수성과 차별성이 입증돼 1986년 대서마늘로 명명됐다.창녕마늘은 인편이 크고 쪽 분리가 쉬우며 매운맛이 적어 깐 마늘을 통한 생식용으로 많이 이용된다.또한 지리적표시 제82호, 마늘·양파산업특구지정 등 여러 방면으로 우수성을 검증받았으며 맥도날드의 창녕갈릭버거, 편의점CU의 창녕마늘·햄 유부초밥 등 다양한 제품에 들어가고 있다.한정우 군수는 “수상의 기쁨을 3000여 마늘농가 및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창녕마늘이 전국 최고의 명품 마늘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에서는 전국 마늘 재배면적 19%의 최대 마늘 주산지 명성을 지키기 위해 고품질 마늘 생산 재배기술 보급,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및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설을 지원하고 광고 제작과 대기업과의 협업 등을 진행해 왔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7 11:06

포항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환동해포항서핑클럽 제1기생 수강생을 4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공공서핑 1기생 과정별 인원 총 65명 중 유청소년반 40명, 선수반 10명, 성인반 15명이며, 월 4회(과정에 따라 월 8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2020년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공공스포츠클럽에 최종 선정된 (사)환동해포항서핑클럽이 운영하며,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단계별 교육 수료 후 다음 단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지역 서핑문화의 저변확대와 해양레저스포츠 관광객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조성된 용한 서퍼비치에서 진행된다.용한 서퍼비치는 간이 샤워실, 공중화장실, 교육장 등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서핑공공스포츠 클럽을 통해 해양스포츠가 보다 더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회의 복 지원 등 활력 넘치고 생동감 있는 삶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7 11:04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전국 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홍보 책자를 발송하고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전남지역 수학여행 추천지는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역사 관광지인 해남 우수영, 여수 이순신 광장·진남관, 진도 이순신 승전공원, 고흥 충무사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등이다.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나주 읍성·향교거리, 담양 소쇄원,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도 빼놓을 수 없다.생태 체험 관광지로 무안 황토갯벌랜드 체험, 고흥 남열해수욕장 서핑체험, 보성 제암산 짚라인 어드벤처 체험, 구례·곡성 섬진강 래프팅 등도 제격이다.전남도는 수학여행 유치 활동으로 5월과 7월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와 관계자를 초청해 남도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전남도 관계자는 26일 “전남은 역사와 문화를 기본으로 섬·해양, 숲, 남도 음식 등 수학여행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학여행 최적지인 전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는 전남도교육청과 여행사, 교사, 숙박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했으며 수학여행상품 발굴 및 홍보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4-27 10:56

안동시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연계 첨단 CT실증사업’공모에 최종 단독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유교랜드를 국내 최초 메타버스안동유교박물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역의 박물관 등 공공문화 공간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첨단 문화기술 R&D(개발·실증) 지원 및 사업화로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문화기술 생태계를 육성한다.국비 25.5억 원과 지방비 18억 원, 자부담 4.5억 원, 총 48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안동에 소재한 ㈜해피스케치와 함께 투엠비게임, 엠에스지스퀘어, 동의대학교 산하 협력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의 실감 디지털 콘텐츠와 가상을 연결하는 첨단기술 기반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이라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다.주요 세부사업으로는 ▲메타안동유교박물관(메타버스 환경구축) ▲메타휴먼(메타버스 음성 대화 인터페이스 구현) ▲버츄얼인플루언서 ▲실감인터랙티브 콘텐츠(미디어아트) ▲LED미디어윌 등이 있다.올해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내년 12월까지 콘텐츠 구축과 시범운행을 한 후 2024년부터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금혜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차세대 미래박물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유교랜드가 앞으로 안동을 넘어 대한민국 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4-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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