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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여 년 왕궁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21세기형 역사박물관이 익산에 문을 연다.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이 4일 공식 개관, 익산 왕궁리 유적의 역사적 연구성과를 ICT(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해 실감 역사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날 개관식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문화재청 및 박물관 관계자들, 왕궁면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기념식, 테이프커팅, 내부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은 세계유산 보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왕궁리 유적전시관을 대규모 리모델링과 가상체험관 증축을 거쳐 새롭게 개관한 곳이다. 총 사업비 약139억원이 투입돼 2020년 8월부터 착공해 연면적 4천107㎡ 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의 혁신적 리모델링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상체험관(VR, 홀로그램 등), 개방형수장고, 실내 발굴체험실 등을 갖춰 스마트 체험형 역사박물관으로 진화했다.왕궁리유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빙 디오라마 모형, 터치형 인터렉션, 홀로그램 등 다양한 모형과 영상들을 곳곳에 배치해 사실감을 더했다. 전라북도 최초의 유일한 개방형 수장고를 통해 유리창으로 관람객이 내부 소장품의 수장 및 보존상태를 관람할 수 있다.VR·홀로그램·라이브스케치 등 다양한 영상매체를 활용한 가상체험관은 실제 물이 흐르도록 재현한 백제정원실과 유물 사용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어 1600년 전 왕궁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하다. 어린이디지털체험실 등 정보통신기술(ICT)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백제왕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왕궁리 유적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박물관 내부에서 아름다운 조망을 볼 수 있도록 자연조망 설계로 특화했다. 상설전시실에서 가상체험관으로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하늘과 땅이 맞닿은 지평선 전망을 마주한다. 왕궁리유전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옥상 전망대에서는 용화산을 품은 왕궁리유적과 동쪽으로 제석사지를 볼 수 있다.한편 이날 개관에 맞춰 「백제왕궁, 천년의 길」특별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1910년부터 최근까지 왕궁리유적을 담은 사진 약 70여점을 전시하여 왕궁리유적과 박물관의 변화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은 최첨단 기술을 통해 방문객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누구나 쉽게 백제시대 왕궁을 이해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 | 박용섭 기자 | 2022-08-06 10:25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제5회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서문·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시장을 맛과 흥겨움이 넘치는 피서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먼저 금년 5회째를 맞는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서문가요제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예선을 진행한 후 12월 최종 경연전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12일(금)~13일(토) 이틀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칠성야맥축제’로 진행되며, ‘엘린밴드’, ‘더 엘러우’ 락밴드 특별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칵테일 만들기, 퀴즈게임 등이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맥주 무료쿠폰, 야시장 음식 바우처도 제공된다.또한, 현장 시민참여로 진행되는 수제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길거리 칵테일 경연 및 칵테일 직접 제조·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한편, 8월 6일(토)에서 15일(월)까지 열흘간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미끄럼틀, 미니 수영장, 탈의실 등 설비를 갖추고 있고, 안전요원이 배치된다.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5일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은 서문가요제와 칠성 썸머 페스티벌이 열리는 야시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행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8-06 10:23

천안시는 천안시립무용단 제20회 정기공연 ‘업경대’를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8시와 8월 20일 오후 6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천안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업경대 포스터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립무용단은 팬대믹 시대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해 상기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창작무용 ‘업경대’는 천안시립무용단 김용철 예술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2010년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초연 이후, 매년 다양한 세계적인 무용축제와 순회공연을 통해 국내외 무용 마니아들에게 주목받았다. 천안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업경대 공연모습(사진=천안시 제공) 한국춤비평가협회 작품상 베스트 6, PAF춤작가상, 대한민국무용대상 군무부 베스트5, 연낙재 무용 작품상 베스트5, PAF베스트 춤레퍼토리상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공연은 인간의 죽음에서 행해지는 제의적 과정 등을 담은 자칫 무거운 구도를 다양한 안무 포맷과 천안시립무용단의 예술적 기량과 무대 연출을 통해 감각적으로 담아낸다.공연의 자세한 내용 안내와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와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또한 개인적인 사유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천안시민은 8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천안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황 중계를 관람할 수 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03 19:48

충북 영동군 자계예술촌은 오는 13~14일 이틀간 제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이하 ‘산골’)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19회산골공연예술잔치 포스터 (사진=영동군 제공) ‘산골’은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그 맥을 이어왔다.올해 ‘산골’은 마당극, 연극, 국악, 마임, 노래 등 여러 장르에 해당하는 총 6개 작품이 직접 관객을 맞는다.첫 공연은 감바위작은무대에서 펼쳐지는 국악놀이터The채움의 [몽돌]로, 우리 주변의 삶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이어 자계예술촌 야외무대에서 마당극 전문극단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효자전]이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 신명을 선사할 예정이다.13일 토요일 마지막 공연으로 자계예술촌 소극장에서는, 인생의 단면들을 날카롭지만 유머스럽게 구현한 극단 경험과 상상의 [체홉 단편선]이 관객을 만난다.8월 14일 져녁 7시에는 자연이 전하는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내는 청년 가수 송인효 [포크무대]가 감바위작은무대에 선다. 이어서 마임과 무용을 기반으로 피지컬씨어터를 지향하는 극단 즐겨찾기 [즐거운 나의 집]이 관객을 기다린다.마지막 공연은 이태건, 류성국 두 배우의 마임 공연 [마임여행]으로 관객들은 자계예술촌의 산내음, 새소리, 물소리, 별빛과 어우러지는 몸짓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자계예술촌 박연숙 대표는 “아쉽게도 지난 2년간 관객과 함께 할 수 없었지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설렘과 그리움으로 소홀함 없는 ‘산골’을 준비중이다.”라며 “이번 열아홉번째 ‘산골’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산골’을 기다린 관객분들의 여전한 관심과 애정 어린 발걸음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03 19:46

천안시는 천안시 대표단이 튀르키예(舊 터키) 뷰첵메제시의 공식 초청을 받고 ‘제23회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 개막식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 대표단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8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뷰첵메제시와의 문화·교류체결 12주년을 기념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를 홍보하기 위해 뷰첵메제 축제를 찾았다.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 개막식 (사진=천안시 제공)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는 7월 29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열려 64개 나라에서 1,300여 명 문화·예술가가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다.이날 개막식에서 천안시장 대행이자 국제춤연맹(FIDAF) 총재 대리로서 참석한 한권석 대표단장(기획경제국장)은 “뷰첵메제시와 천안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천안시 대표단은 축제 참석에 이어 현지 6·25 참전용사를 예방하고 튀르키예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빌리심바디시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튀르키예 뷰첵메제시는 튀르키예의 이스탄불과 약 40km 떨어져 해안지역에 자리한 도시로, 239㎢ 면적에 약 20만명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휴양관광 도시이다. 천안시와는 2009년부터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03 10:21

도초도 팽나무길@신안군 최근 ENA 채널에서 방영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뜨자 신안군 도초도 팽나무도 뜨고 있다.이 드라마는 연일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며 넷플릭스 비영화 부문 검색 1위를 달리고 있다. 팽나무로 화제가 된 7화, 8화 ‘소덕동 이야기’는 개발에 맞서 싸우는 마을 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사연을 소개하고, 마을을 지키는 팽나무 이야기로 난개발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신안군은 3일 “'앞으로 봐도 우영우, 거꾸로 봐도 우영우'와 비슷한 곳이 바로 신안군 도초도다" 며 2020년 도시숲 분야 대상을 수상한 팽나무 716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도초도를 소개했다.‘팽나무 10리길’로 불리는 이 곳은  마을을 지키고 지역을 보호하는 팽나무의 전설을 갖추고 명품 팽나무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716그루 명품 팽나무가 앞으로 도초도를 지킬 것이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신안군에는 도초도 팽나무 10리길 뿐만 아니라 14개 읍면 곳곳에 수령 300년 이상 된 팽나무 96주(전라남도 지정 보호수)가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행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03 09:42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국제경쟁 단편 부문 선정작을 1일 발표했다.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103개국에서 3,00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BIAF선정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29개국의 69편을 선정했다. 부문별로 국제경쟁 58편(△단편 38편 △학생 12편 △TV&커미션드 8편), 한국경쟁 11편이다. 선정위원회는 “역대 최소 작품을 선정했지만, 작품의 수준은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했다. BIAF2022 국제경쟁 단편 주요 작품에는 칸,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선정작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칸국제영화제 경쟁작 <스프링 롤 드림>, <지금은 알 수 없어요>와 비평가 주간 <스케일>,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루스와 거인>, 그리고 베니스국제영화제 단편 경쟁에 오른 <그와 그 남자의 사정>이 선정되었다. BIAF 역대 대상을 수상한 감독들의 신작으로 제피그 르 바스의 <뉴문>, 레카 부시 <인터미션>, 사라 세단의 <마음의 심장> 등이 단편 프리미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자 토마스 스텔마흐의 신작 <소시지 런>, 아카데미 학생 작품상을 수상한 감독들의 신작 유 유의 <신비한 섬>과 시에 챙린의 <식사의 취향>, 자그레브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단편 대상을 수상한 아카데미 예비후보작 <가비지맨>, <아목> 등도 경쟁작에 포함되었다. 화제의 작품, <업>과 <인사이드 아웃>의 픽사 수석 애니메이터 쉐드 브래드버리의 감독 데뷔작 <달려라, 토티>와 <카우보이 비밥>의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신작 <소녀, 소년 그리고 로봇>도 선정되었다.      한국경쟁 작품으로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을 수상한 <마리 이야기>의 이성강 감독 신작 <바람의 모양>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칸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문수진 감독 <각질>,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정유미 감독 <존재의 집>, 임채린 감독 신작 <나는 말이다> 등도 눈에 띄는 작품들이다. BIAF2022 국제경쟁 선정위원회는 <아홉 살의 사루비아> 장나리 감독, 전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로그래머를 지낸 국제비평가협회 이수원 평론가, 전 씨네21 취재기자 BIAF 이은화 프로그래머, BIAF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그리고 밴드 노브레인의 드러머이자 작곡가인 황현성 음악감독으로 구성했다. BIAF2022 국제경쟁 단편 선정 작품은 BIAF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BIAF 단편 대상 수상작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출품 자격을 갖게 된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2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22-08-02 19:48

사단법인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수안보온천 물탕공원 특설 무대에서 여름밤을 흥겹게 해 줄 “한여름밤의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38회 수안보온천제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이 행사는 수안보온천과 인근 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차는 하계휴가가 집중되는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2차는 8월 13일과 14일, 3차는 9월 10일 한가위 노래자랑대회로 이어진다. 뮤직페스티벌 한가위 노래자랑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공연시간은 저녁 7시 30분 부터 9시까지 초청가수와 중원문화재단 예술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 노래자랑 시간을 마련하여 실력도 뽐내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된다.특히 매회 공연마다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가위 노래자 랑대회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 관광객이 어우러져 한가위 정취를 함께하게 될 것이다.본 행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충분한 거리두기, 음식물 취식 등을 금지하여 안전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제38회 수안보온천제는 오는 9월23일~25일에 개최되며 “심신힐링 건강축제, 오감만족 온천축제”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수안보온천 관광특구가 문화와 예술, 스포츠 중심의 새로운 힐링 관광지로의 변모가 기대되고 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02 19:40

김제시는 지역의 변천과 생활상이 담긴 민간기록을 수집하기 위해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기록이 김제의 역사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8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대상은 1900년부터 1990년대까지 김제시 관련 민간기록물로 지역의 역사, 행정, 문화, 행사, 축제 등 시의 변천과 마을의 모습, 시민들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 공모유형은 사진, 영상 등의 시청각류와 일기, 가계부, 수첩 등 문서류, 기념품, 포스터 등 박물류이다. 응모방법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지참하여 김제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jukyo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기록물은 감정평가단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해 11월에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전했다.또한 응모한 기증자 전원에게 기증증서를 수여하고 기증된 기록물은 김제시 기록관에서 영구 보존하면서 홍보․연구․교육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진우 정보통신과장은 1일 “기록물은 개인이 갖고 있을 때는 혼자만의 기록이지만 지역과 동기화되면 지역성이 담긴 중요 기록 자산으로 남을 수 있다. 사소한 기록이 김제의 역사가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 | 박용섭 기자 | 2022-08-02 19:37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남 최초 근대학교인 공주 영명학교를 설립해 근대·민족 교육을 장려하는 등 교육으로 공주의 근대를 연 선교사 우리암 선생을 8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의 역사인물 선교사 우리암 포스터 (사진=공주시 제공) 1883년(고종 20)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태어난 우리암 선생의 본명은 프랭크 윌리엄스로 1906년 공주로 선교를 오게 되면서 공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선생이 공주에 온 뒤 처음으로 한 사업은 운영이 중단된 명설학교를 ‘중흥(中興)학교’로 재정비해 새롭게 개교하는 것이었다.1909년(광무 13)에는 대한제국 학부대신으로부터 ‘영명학교’라는 교명으로 정식 설립인가를 받게 됐는데 학교 이름인 영명(永明)은 ‘영원한 광명’을 의미한다.이후 영명학교는 충남 최초의 근대학교로서 사애리시 여사의 영명여학교와 함께 충남 지역의 학생들에게 근대·민족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공주 지역 3·1독립운동 때 영명학교의 교사와 많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해 민족혼을 불태우기도 했으며, 광복 후에도 영명학교 출신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것도 선생의 교육이념에 따른 충실한 교육 덕분이었다.1930년 이후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의해 선생은 1940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추방됐으며 영명학교도 1942년을 마지막으로 폐교됐다.일제에 의해 추방된 이후 인도로 간 선생은 인도에서 영국군과 함께 연합작전을 전개하고 있던 한국광복군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영국군과 함께 대일 항전을 전개하는 등 통역관으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1945년 광복 후 우리나라로 돌아온 선생은 한국에서의 경험을 인정받아 미군정청 하지 중장의 농업담당 고문으로 활동하였는데 이 기간 우리나라의 교육과 농업 발전 및 정부 수립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또한 1946년 3월에는 영명학교 동문들과 영명학교 복교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1949년 12월 영명학교는 영명상업중학교로 재개교하게 됐다.1953년 11월 은퇴한 선생은 1962년 6월 미국에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충남 최초의 근대학교인 공주 영명학교를 설립하는 등 공주의 근대를 연 우리암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8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며, “8월 17일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암 선생 관련 학술세미나 및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02 19:33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이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13시 시작으로 총 10회 본격적인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생생문화재 사업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문화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올해 선정되어 병영성 콘텐츠 활용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병영성, 한골목 옛 담장, 병영 은행나무 등 병영면의 대표 문화재를 활용해 전문해설사가 선보이는 한골목 옛 담장 해설, 병영성을 본뜬 KIT체험, 무예 공연, 국궁체험 등 약 2시간 동안 지역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 스냅사진 작가가 함께하는 한골목 옛 담장 사진 여행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추억과 사진을 선물할 계획이다. 병영성 남문과 진남루 이 외에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를 연계해 강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로망스투어’(☎02-318-1664), ‘여행공방’(☎1644-7786)으로 연락하면 된다.김바다 대표이사는 “강진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기획을 통해 문화재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추진 등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2-08-02 16:53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난달 30일 시원한 물싸움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축제 첫날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한 축제 인파는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물싸움을 벌이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장흥읍 중앙로 시가지를 지나며 물싸움의 열기를 더했다.바닥난 물통을 채우며 든든한 응원군이 됐던 중앙로 상인들도 퍼레이드 행렬에 물세례를 부으며 축제에 합류했다. 살수대첩 올해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공예태후 호위행렬을 재현한 역사 테마 프로그램으로 연출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상최대물싸움 퍼레이드 행렬이 탐진강변에 이르자 살수대첩의 열기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으로 이어졌다.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에 이른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또 한 번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달아오른 축제의 분위기는 밤까지 계속됐다.장흥군민 100인의 연주로 시작한 개막 행사는 마중물 합수식,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펼쳐졌다. 워터락풀파티 박명수 밤 9시 시작한 워터樂풀파티는 젊은이들과 외국인 사이에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이날 풀파티는 박명수, 주주, 블런트 밴드가 DJ로 등장해 관객들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풀파티장 위로는 친환경 성분으로 만든 거품이 시원하게 발사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물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7일에서 9일로 확대하면서 2번의 주말을 끼고 행사가 진행된다”며, “물축제 기간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실제로 물축제 첫날부터 지역 마트, 식당, 카페, 편의점, 숙박업소 등에 사람이 몰리며 축제 효과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장흥,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란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행 | 홍성표 기자 | 2022-08-02 16:50

@신안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낙후되고 열악한 섬 지역의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총 138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1일 밝혔다.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지역개발 투자 선도지구」에 선정된 결과다. 신안군에 따르면 대규모 민간투자를 통해 지역의 관광발전 촉진과 문화 예술, 사계절 힐링이 어우러진 명품 섬 해양 관광도시로 개발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사업계획서를 작성, 공모 신청을 통해 2022년 전국 1개소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자은면은 신안군의 중심권역으로 천사대교 개통과 1004뮤지엄파크, 세계 조개박물관, 수석공원, 둔장 특화마을, 60여개의 모래해변 등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풍부한 수산물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나, 노후되고 열악한 기반 시설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자은 지오 국제문화 관광단지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6월 18일 오픈한 라마다 씨원 리조트와 백길·면전 해수욕장 등 뛰어난 휴양자원을 연계한 총사업비 2,838 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국비 78억을 지원받아, 주요 진입도로 확·포장과 주변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향후, 지방비 60억원과 현재 추진중인 ㈜지오그룹의 2,7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더불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국제적 휴양관광단지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삼석 의원을 비롯한 전라남도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더해져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박우량 군수는 “생활 SOC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 증대와 주민 소득 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제 문화교류 예술행사 유치와 다양한 해양 레저 기반시설 구축으로 자은면을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대표적인 섬 관광 휴양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광 | 강성섭 선임기자 | 2022-08-01 18:18

원형 보존을 위해 보수정비 공사가 추진된 전주 전동성당이 2년 2개월 만에 다시 시민 품으로 되돌아온다.전주시는 국가 사적인 전주 전동성당의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정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설비계와 가림막을 해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 전동성당은 외부 벽돌 표면에서 박리현상과 함께 풍화작용이 진행되면서 손상이 심해 보수정비가 요구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보수정비 설계를 거쳐 2020년 6월부터 총 10억원을 투입해 전동성당의 종탑과 첨탑을 중심으로 고벽돌 4천여 장을 교체하고 줄눈, 창호 등을 보수했다. 또, 미관 향상을 위한 표면세척도 이뤄졌다.이와 관련 전주 전동성당은 호남지역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중앙의 종탑과 양쪽 계단에는 비잔틴 양식의 뾰족한 돔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 성당 내부의 석조 기둥에도 비잔틴 양식이 녹아있으며, 한국의 교회 건축물 중 곡선미가 가장 아름답고 웅장해 전주시민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시는 그동안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된 가설비계가 해체된 만큼 전동성당의 복원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동성당의 진면목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보수정비를 통해 옛 모습을 되찾은 전동성당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문화재 보수를 통해 전주시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2-08-01 15:33

병바위 전북 고창군의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 최근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국가지질공원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고창군은 2017년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국내 9번째 인증을 받은 후 지질명소 보전과 활용을 위한 탐방로 구축, 신규 체험‧탐방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질공원 탐방 안내 체계개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고창군은 병바위 지오트레일 조성, 운곡습지 생태공원 내 지질체험학습장 조성, 지오드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은 2023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도전하며 올해 가을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질자원의 현명한 보전,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 4년마다 지질공원위원회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번 재인증은 코로나19로 연기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인증 평가가 진행됐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중이다”며 “가을에 있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와 이사회 의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 이세호 기자 | 2022-08-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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