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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시민과 택시업계 상생을 위해 익산시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 ‘익산 공공형 택시 호출 어플’ 도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3일 택시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익산개인택시조합 김주식 조합장,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익산시지부 천용석 지부장 등 택시업계 관계자 4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택시산업의 발전을 위해 ‘익산 공공형 호출’ 어플 도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택시업계는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대기업의 모빌리티 시장 잠식으로 인해 업계가 큰 타격을 입어 경영에 난항을 겪고 있음을 토로하며 시민과 택시업계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시민과 택시업계 상생을 위해 택시산업 선진화와 시민 눈 높이에 맞춘 ‘익산 공공형 택시 호출앱(APP)’ 도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익산지역은 서동콜과 보석콜로 택시콜이 나뉘어져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전화를 이용한 택시호출이 대부분으로 요즘 대세인 스마트폰을 이용한 쉽고 빠른 택시 호출을 위한 어플 콜을 도입하여 신규 수요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었다.이에 익산시는 시민에게 호출비를 전가하지 않는 무료 호출과 택시기사에게 가입비를 징수하지 않는 무료 배차를 통해 익산시민 전체가 자유롭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익산 공공형 호출앱’을 구축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헌율 시장은 “택시업계까지 대기업이 진출한 만큼 어려운 상황 속에 시민과 택시기사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택시 호출앱을 도입하여 익산시민 모두가 상생하길 바란다”며 “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인 만큼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IT/과학 | 박용섭 시민기자 | 2021-09-07 15:31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 세계 최고 성능의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양산기술을 보유한 '솔리비스'가 4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대표 신동욱)는 선보엔젤파트너스, 현대공업으로부터 프리시리즈 펀딩에 이어 10개월 만에 유니드, 라이트하우스컴바인드인베스트먼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소재기업 및 벤처투자사들로부터 최근 4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솔리비스는 투자사들이 세계 최고수준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양산공정기술과 원료 양산-정제 기술, 국내외 75개 관련 특허 등 솔리비스의 핵심기술력을 높게 평가하고,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2차전지로 각광받는 전고체전지의 핵심소재 '고체전해질'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해 투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솔리비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올해 안에 글로벌 2차전지 기업과 빅5 자동차 생산기업 등에 샘플을 공급하고, 파일럿 생산라인 공장 건설에 착수할 것을 목표로 삼고, 핵심 생산설비 확보와 장비 투자, 기술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솔리비스는 최근 국책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돼 추가로 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해 둔 상태다.솔리비스는 균질하고 높은 이온전도도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습식합성법'과, 공정비용 절감 및 기존공정 대비 합성시간을 15배 단축해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킨 '공정변수조절 메커니즘'을 적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체전해질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세계 고체전해질 시장은 2035년 28조원 규모로, 2030년 전체 전기차 중 200만여 대에 전고체전지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체전해질은 1~2년전부터 많은 국내기업이 개발에 착수했지만, 양산이 매우 어려워 현재 양산품을 공급하는 기업은 전무한 실정이다. 고체전해질 양산기술을 실현한 기업이 시장을 독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셈이다. 벤처투자사들과 세계적 자동차기업과 배터리회사가 솔리비스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는 "솔리비스 '고체전해질 양산기술'은 15년 이상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75건의 특허가 집약된 최첨단 혁신기술로, 양산가능한 고체전해질 합성공정 중 세계 최고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면서 "조기에 고효율 양산설비를 확충해 2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독보적인 고체전해질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솔리비스'는 국내 최초 전고체전지 연구소를 기반으로 설립된 혁신기술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고체전해질 양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동욱 대표는 美 '렌셀러 공과대학교' 재료공학 박사로, 23년간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해 온 세계적인 석학이다. 국내 최초로 전고체전지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고체전지 및 고체전해질 분야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IT/과학 | 이상호 기자 | 2021-09-02 10:53

엔지켐생명과학(183490, 대표이사 손기영)은 COVID-19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2상 시험을 통해 회복기간(Time to Recovery) 관련 유의미한 결과와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관련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COVID-19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유입되면 endosome을 형성하고 TLR3에 의해서 IRF3와 NF-kB 가 활성화되고, IL-6와 IL-8의 분비를 증가시켜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 조직 손상 및 급성 폐 손상이 초래된다.엔지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EC-18(모세디피모드)은 PETA(패턴인식수용체 세포내 재순환 촉진제) 작용기전을 통해 초기에 endosome에 의한 TLR3 dependent signal을 조절하여 바이러스로 인한 IL-6와 IL-8의 분비 감소를 통해 빠르고 신속하게 항상성을 회복시키는 First-in class 면역조절물질이며, 2020년 5월 국내에서 두 번째 COVID-19 치료제로 식약처에서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COVID-19 폐렴의 병태생리에 핵심 역할을 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IL-8과 IL-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IL-8의 경우 시험 1일차에 비해 시험 14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p=0.0032)를 나타냈으며, IL-6 또한 50~64세 연령군에서 시험 1일차에 비해 시험 14일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p=0.0021)를 확인하였다.이러한 결과는 여러 선행 연구들과 일관되게 EC-18의 핵심 작용 기전인 면역조절 효과를 COVID-19 폐렴 환자에서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대상자 증상의 호전을 보여주는 지표인 영국 조기경고 점수(NEWS)의 경우, 50~64세 연령군에서 Baseline 대비 투약 8일~14일까지 EC-18 투약군이 위약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평균값이 감소된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EC-18 투약 후 위약군과 비교하였을 때,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경증이었으며, 이상반응 발생빈도에서 시험군과 대조군에서 통계적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고, 활력징후와 심전도 등에서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EC-18은 내약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국내 임상 2상에서는 탐색적 임상시험의 제한된 소수의 대상자 참여와 증상 악화 같은 이상반응 발생 시 투약을 즉시 중단하도록 설계된 임상 디자인의 한계로, 총 14일 동안 1일 1회 경구 투약을 통해 확인하고자 했던 1차 평가변수인 경증 폐렴 환자에서 14일 이내에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폐렴 또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으로 이행되는 확률(%)은 투약군 간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지 못하였다.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국내 임상 2상 시험을 통해 COVID-19 경증 폐렴 환자에서 표준치료와 EC-18 병행 투여시 IL-8, IL-6 감소를 통한 면역조절 효과 및 대상자 증상이 호전되는 양상과 COVID-19에 대한 EC-18의 PETA 작용기전이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를 근거로 대상자 회복기간(Time to recovery)을 주 평가지표로 하는 COVID-19 환자 대상 임상 2b/3상 시험을 진행하여 긍정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EC-18을 해외 임상 등 추가 임상시험을 통한 경구용 COVID-19 치료제로 개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IT/과학 | 이상호 기자 | 2021-08-30 12:00

 대전시는 12일 지역 콘텐츠산업의 진흥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육성을 위해 조성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사진=대전시 제공)  지난해 5월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에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대전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 (사진=대전시 제공)  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4,053.33㎡ 규모로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전문교육장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지하1층ㆍ지상1층 주차 및 편의지원 공간 등을 비롯해, ▲2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젝트룸, 교육실, 운영사무실 ▲3ㆍ4ㆍ5층은 입주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개별 기업 입주실(17실), 회의실 ▲6층은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업자를 위한 공용 입주실(18석), 다용도 회의실, 공용 OA존,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대전시는 지원센터를 지역 콘텐츠기업 입주공간, 장비지원, 교육공간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총 165억 원(국비 82.3억, 시비 82.3억)을 투입하여 80개의 신규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강소기업으로육성하는 허브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원센터 개소에 앞서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했다. 입주를 희망한 42개 기업중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잠재력 있는 우수기업 17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7월말부터 입주 중에 있다. 10월 말까지 13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센터에 입주시킬 계획이다. 30개가 넘는 콘텐츠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5년간 280명 이상의 콘텐츠 분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는 지원센터 본격 가동에 앞서 ‘유니크한 콘텐츠 기업’이라는 지원센터만의 브랜드인 ‘유니:콘’을 런칭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 콘텐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교육, 네트워킹, 투자 특강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대전시는 지원센터를 VR·AR·MR 융복합 콘텐츠산업을 위한 허브로 육성하고, 인력양성·연구개발·금융·해외진출 지원 등 지역콘텐츠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원센터는 지역 콘텐츠기업 발굴과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콘텐츠기업이 대전에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IT/과학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17 10:44

충북형 메타버스로 기업 글로벌 진출 선도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2일(10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도내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비롯한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출정식 행사를 메타버스*를 통해 개최했다.*Meta(가상)+Universe(세계)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충북형 메타버스로 기업 글로벌 진출 선도 (사진=충북도 제공)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시장 진입에 기회가 막힌 도내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비대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충북도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대전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형 메타버스로 기업 글로벌 진출 선도 (사진=충북도 제공) 출정식은 ▲충북 ICT(정보통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계획 발표 ▲미국 뉴욕 온라인 거점소개 ▲미국진출 ICT분야 주요인사 인터뷰 ▲제막식 및 메타버스 공간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형 메타버스로 기업 글로벌 진출 선도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형 메타버스는 ▲글로벌 기업상담관 ▲다목적 세미나실 ▲기업홍보 전시관 등을 구성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미국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 등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진출 온라인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한다.충북과 미국을 연결하는 가상현실의 메타(Meta) 공간을 글로벌 진출의 허브로 삼아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타지역과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또한 도내 기업이 미국 내 영업활동을 위해 필요한 행정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2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충북과학기술혁신원(CBIST) 2030 비전선포식’에서 발표된 ‘충북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산업 육성 원년의 해’선언에 함께한 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충북 현지에서는 충북도,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건명),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센터장 박태형), 청주대 AI융합교육사업단(단장 홍양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 한국인공지능협회(이사 김세현), ㈜아크릴(대표 박외진), 충북과기원이 참여했으며미국 현지에서도 Chang Law Group P.C.(장준환 변호사 그룹), 미국진출 ICT(정보통신기술)분야 주요인사 등이 참여했다.충북도 김상규 신성장산업국장은 “금일 행사가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메타버스 생태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ICT(정보통신기술)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IT/과학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13 18:15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청권 4개 지자체와 대덕특구 연구기관이 뭉쳤다.충청권 4개 시·도(충남, 충북, 대전, 세종)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가상이 결합한 ‘초월(Meta) 세계(Universe)’를 뜻하는 말로, IT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융합공간이다.메타버스는 지난 7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2.0에서 산업의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에 대응한 초연결 신산업 분야 집중 발굴 육성 계획에서 언급돼 주목받고 있다.충청권 4개 지자체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지자체에서 실증․확산해 나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각 지자체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해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교통, 안전, 환경 분야 등에 적용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충청권역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4개 지자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전문가 협의체를 결성했다.협의체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디지털트윈, 5G, 슈퍼컴퓨팅, 데이터, 콘텐츠 등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융합에 필요한 각 요소기술의 전문가가 참여한다.앞으로 협의체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분야별 연구기관을 비롯한 국내․외 IT기업과도 손잡고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충청권 지자체와 자문단은 8월 5일 첫 회의를 열어 인공지능·메타버스와 지역산업의 연계 가능성 및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자문위원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조민수 부원장은 “인공지능과 결합한 메타버스로의 사회경제 전환은 펜데믹 이후의 시대적 요구”라며 “대덕특구 소재 대학과 정부출연연이 가진 인공지능 기술과 메타버스 인프라 역량이 충청권의 도시 역량과 융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융합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사업을 성공시켜 충청권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T/과학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10 15:41

 대전시는 카이스트(KAIST), 대전테크노파크(대전 TP)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기업 상장(IPO)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6일 시에 따르면 ‘IPO 프로그램’은 전국 자치단체 중 대전이 처음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강소기업에 투자 및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중장기적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역 내 우수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해 투자유치와 IPO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관련 지식과 네트워킹이 부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전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간 대전TP와 KAIST 기술경영학부는 시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IPO를 준비하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체계화했다. 단기적으로는 3년내 IPO 대상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해 준비기간을 1.5년으로 단축시켜 상장준비에 따른 기업의 비용적인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우수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도 IPO를 염두에 둔 성장 전략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겠다는 게 대전TP와 KAIST의 전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적격성을 검토한 후 20개 기업을 선정해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 더불어 IPO가 임박한 우수기업 5개사를 선별해 본격적인 스케일업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대전TP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명노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내 기업지원 혁신기관과 수도권의 상장 관련 전문가들이 협업해 우리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겠다”며 “나아가 대전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IT/과학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07 09:35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지원한 인공지능 교육기관 수료생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해커톤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았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안에 앱, 웹 서비스 등을 완성하는 대회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2021 디지털 신기술 실무인재양성 해커톤 대회’를 열어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한 훈련생들이 그간 쌓아온 디지털 신기술 활용 역량을 발휘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판 뉴딜 실현을 돕는 서비스나 앱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해커톤대회에 총 202명 48팀이 참가해 기획서 심사와 온라인 해커톤, 최종 본선 심사를 거쳐 총 7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1·2등에 해당하는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은 두 팀 모두 대전시가 협업 중인 인공지능 교육기관‘아이펠 대전’ 1기 수료생이다. 대통령상을 받은 심투데이터팀(팀장 김이삭)은 가상환경을 활용한 데이터 확보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불, 재난 등 인공지능 개발 시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간단히 얻을 수 있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관상인 대상을 받은 청(聽)개구리팀(팀장 양창원)은 수어(手語) 영상과 한국어 음성을 서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농인과 청인 사이의 언어장벽을 디지털 신기술로 해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이펠 대전’은 대전시와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가 함께 운영 중인 인공지능 인재양성 교육기관으로 작년 12월 개소해 지난 6월 1기 수료생 46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교육생이 단계별 과제를 스스로 선택해 수행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대통령상 수상은 대전시의 인공지능 인재양성 정책이 이룬 결실”이라며, “인공지능 인재양성에서 나아가 취업까지 지역기업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는 “대전시와 고용노동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모두의 연구소 교육 노하우, 교육생의 의지와 노력 그 어느 하나도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지역기업과 적극 협업하여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펠 대전’은 8월 16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교육은 올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펠 대전’ 누리집(dj.aiffel.io)에서 확인 가능하다.  

IT/과학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8-02 18:39

@네이버 네이버가 올해 2분기 신사업을 위시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천635억원, 영업이익 3천356억원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매출은 작년보다 30.4% 늘어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분기 매출 성장률은 5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주식보상비용 증가에도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하며 역시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기존 주력인 검색·광고 사업 부문인 서치플랫폼을 제외한 4개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50%를 처음 돌파했다.서치플랫폼은 검색 품질 개선과 광고 효율 증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1.8%, 전 분기 대비로는 9.7% 증가한 8천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커머스 부문 매출은 브랜드스토어 확대 및 중소상공인(SME)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2.6%, 전 분기 대비 12.6% 증가한 3천653억원이다. 작년보다 브랜드스토어 거래액은 5배, 쇼핑라이브 매출은 17배 늘었다.핀테크 부문은 외부 제휴처 확대 및 기존 제휴몰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1.2%, 전 분기 대비 11.0% 증가한 2천32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 성장한 9조1천억원을 기록했다.[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콘텐츠 부문 매출은 웹툰 및 스노우의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28.2%, 전 분기 대비로는 10.7% 증가한 1천448억원으로 집계됐다. 웹툰 매출은 전년 대비 53% 성장했고, 스노우 매출 역시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수요의 지속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8.1%, 전 분기 대비로는 16.2% 증가한 9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7% 이상 성장했다.한성숙 대표는 "네이버는 기술 연구개발(R&D)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콘텐츠 지적재산(IP) 사업도 본격 추진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짐으로써 탄탄한 국내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에서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21-07-22 11:15

연구개발특구 전경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지구촌 곳곳을 바이러스 공포를 넘어 공황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 중인 가운데 정읍시가 천연물의약품을 내세운 AI 신약개발과 방사선 의료기기 집적화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정읍시는 일찌감치 첨단 과학기술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야 한다는 전략으로 신정동 일원에 정부 출연기관 유치에 주력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연구소 방문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잇달아 유치되면서 인근에 90만㎡의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지난 2015년 7월 광역시가 아닌 일반 시로서는 처음으로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았다. 이후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와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센터 등 추가 연구센터들이 들어서고 전북대 약학대 유치, 전북대 정읍첨단캠퍼스가 출범해 바이오 전문인력 배출 기능까지 갖추었다. 첨단과학산업단지 최근 잇따른 바이오기업 입주 연내 100% 분양 완료 예상시는 민선 7기 들어 투자유치 속도 가속화 및 분양 문의 폭주로 업무 과중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바이오 플랫폼 기업들이 속속 자리 잡고 있어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조만간 분양률 10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구단지에 소재한 바이오소재 연구, 의료기기 지원 플랫폼, 비임상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전담하는 연구기관과 과기부 연구특구 기술사업화, 정읍시의 적극적인 중계역할 덕분이다. (주)케어사이드 투자 협약식 최근 동물의약품 전문 생산 기업인 ‘케어사이드’가 500억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의료용 보톡스 연구소기업 ‘라비’, 인공 생체 골조직 재생 관련 기업인 ‘덴하우스’, 잔디에서 얻은 천연물질 메이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바이오메이신’, AI 신약 개발기업인 ‘노브렉스’등 의약품원료 생산과 동물의약품, 신약 개발 등 바이오 기업들의 잇따라 입주를 이어가고 있다.  첫번째 인공 생체 골조직 재생 관련 기업-덴하우스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 896,321㎡ 규모로 조성된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역과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어 각종 세제 혜택과 직접 생산품에 대한 수의계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산업단지로 첨단지식서비스산업이 숨 쉬는 바이오산업. 연구시설이 집적된 Bio Front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전라북도와 정읍 “첨단바이오 산업”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포부전라북도도 제도와 조직을 정비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전북을 대표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우선 지난해 8월 ‘전라북도 지역산업 육성·지원조례’에 기존의 5대 중점사업에 라이프케어산업(제약·바이오)을 포함시켰다.또한, 바이오산업을 전담하는 바이오헬스산업팀, 바이오융합산업팀을 별도 신설하고 2021년 10월 수립을 목표로 ‘전라북도 바이오산업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 중이다.이에 발맞춰 유진섭 시장이 이끄는 정읍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미래 첨단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과학기술진흥조례를 제정해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연구지원 행정조직을 정비해 바이오 사업 전담 직원을 배치했다. 첨단바이오 앵커기업 유치와 벤처창업허브 조성, 정읍첨단바이오산업진흥원 설립, 전북대 정읍첨단캠퍼스(‘21. 2월 교육부 바이오융복합대학원 승인)와 약학대와 함께 제약바이오 인력공정센터 건립, 전염병 관리 유효성 평가관리 전담 기관 유치, AI 기반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 전북형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첨단 의료바이오 산업의 성공추진을 위해 정읍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바이오 벤처창업챌린저 앵커기업 지원, 첨단과학산업육성 출연기관 설립 추진 중!전북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정읍시가 뛰어난 첨단바이오 연구인프라를 기반으로 산·학·연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문적으로 바이오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읍시 자체 출연기관인 정읍 첨단과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을 설립 중이다.진흥원은 연구기관, 전북대 정읍첨단캠퍼스 등 RFT융복합, 제약바이오, 그린미생물 등 미래 산업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R&D 거점기관과 지역산업체가 협력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고 이를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2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으로 첨산단연구단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착공을 앞두고 있는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내에 설립 운영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것!세계문화유산인 무성서원과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향기공화국을 표방하고 있는 민선 7기 유진섭 시장호가 첨단바이오산업에 대한 용감한 도전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에서의 새로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농생명 수도를 표방하는 전라북도와 정읍시는 신정동 연구단지 연구기관과 연계해 데이터, AI를 활용해 신약 개발 및 의료기기 클러스터 육성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을 지난해부터 본격 준비 중이다. 첨단방사선기기팸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핵심연구센터에는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유효성·안전성 등 비임상 분야 최고의 신약 개발 연구인프라가 포진해 있고, 첨단방사선연구소와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에는 의료기기 개발 소재부품 연구에서부터 성능검증, 시험평가 연구 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다.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이처럼 전라북도와 정읍만이 가진 차별화된 농생명 자원, RFT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전북도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쳤고, 정읍시가 실행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 정부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그간 오랜 시간 공들여온 신정동 연구단지에 구축된 의생명 연구자원을 활용해 최소한의 투자비용으로 데이터·AI 기반 천연물의약품 활용 신약 개발, RT 기반 의료기기 개발 등이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지정)방안의 핵심이다. 전북도와 정읍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정부 반영을 이끌어 낸다는 복안으로 내년 대선공약으로 반영도 추진하고 있어 성공적인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T/과학 | 이세호 기자 | 2021-07-19 12:42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 183490)은 신약개발물질 EC-18이 방사선 조사에 의한 염증반응과 조혈계 손상에 대한 개선효과가 있다는 비임상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 방사선연구학회 공식저널 'Radiation Research'에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방사선연구학회(RRS, Radiation Research Society)는 1953년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 방사선 학술단체로 생물학, 화학, 물리학 분야의 방사선 연구를 수행하며, 5만여건의 방사선 종양학 관련 논문이 게재된 공식저널 ‘Radiation Research’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2019년 게재한 ‘EC-18의 급성방사선조사 후 생존율과 혈액학적 개선 효과’의 후속 연구로, EC-18이 치사량의 방사선 노출에 의해 유발되는 전신 염증, 면역 결핍 및 조직 손상을 신속히 복구하고, 관련 바이오마커인 케모카인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을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인체가 핵 공격 또는 원자력발전소 붕괴 등으로 치사량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급성방사선증후군(ARS)이 발생하여 조혈계, 소화기, 중추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면역 결핍에 따른 세균 감염 및 패혈증까지 발생해 생명을 위협받게 된다. 1986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공식 기록된 사망자만 3,500명, 암과 기형 등의 피해를 겪은 사람이 40만명에 달하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체르노빌 원전과 동급의 사고로 아직까지도 대량의 방사능이 누출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 원전은 444기가 가동 중이며 54기의 원전이 추가 건설 중으로 인류는 방사능 노출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치료제로 승인 받은 약물이 거의 없으며, 특히 미국 정부는 방사능을 활용한 대량살상무기 대응 차원에서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지질(Lipid) 신약인 EC-18은 2018년 12월 미국 FDA에서 급성방사선증후군(ARS)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바 있으며, 2019년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핵심 정부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화학무기 대응 연구프로그램(CCRP)’과 ‘방사능 핵무기 대응 프로그램(RNCP)’의 신약개발과제를 수행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 박갑주 소장은 "이번 논문 채택은 EC-18이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로 제시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한 것이며, 이를 계기로 우주여행 시대의 우주방사선 및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40만명의 방사선증후군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IT/과학 | 이상호 기자 | 2021-07-08 11:49

 대전시가 첨단센서산업 메카 도시 조성 의지 표명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나섰다.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 총회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5일 오전 ICC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전국 센서기업인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전시 센서산업화 성과 보고 및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 발족식에서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 대전’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한국센서산업협회는 대전지역 센서기업들이 중심으로 전국 89개 센서기업들이 참여하여 국내 센서산업 육성을 위해서 센서기업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협회이다. 센서산업은 2024년 전(全)세계 사용되는 센서 수는 1조개가 넘는 Trillion Sensor 시대가 도래하고 2030년경에는 10조개를 넘어 현재 반도체산업을 앞지르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현재 대전지역은 약 200개의 센서기업과 센서기업 지원에 필요한 첨단센서 Fab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덕특구 내 축적된 혁신기술과 KAIST 및 지역대학의 전문인력 등 국내 최고수준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센서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조성 및 시장선도 K- sensor 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부와 공동으로 대규모 첨단센서 예타사업을 기획하여 지난해 연말에 과기부 예타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 현재 예타조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장대첨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와 상호협력하여 장대 첨단산업단지 내에 첨단센서 연구시설, 창업시설, 기업지원시설이 동일공간내에 어우러진 앵커시설 기능의 ‘첨단센서 혁신성장센터’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센서특화단지로 개발하여 첨단센서 인프라 및 센서기업을 집적화하고 디지털뉴딜과 고부가가치 신산업 발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들이 오고 싶어하는 첨단센서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시 첨단센서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성장토록 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대전시가 지원한 8개 기업의 센서사업화 성과 혁신제품 전시부스를 설치·운영하여 기업 간 소통 및 기업의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IT/과학 | 한광현 선임기자 | 2021-06-17 19:08

 시민단체 생활ESG행동은 지난 11일 아산시 송악면 힐링 테마타운 기공식에서 ㈜리플바이오와 ‘생활ESG’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생활ESG행동은 이 협약을 통해 ‘농업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생활ESG의 확산을 통한 의제 발굴로 그 실현에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생활ESG 공동 실천 선언문’에는 △ 생활ESG 공동 실천방안 마련 및 동참 △ 생활ESG 확산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 구성 △ 사회공헌을 위한 교류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힐링테마파크 기공식에서 생활ESG 확산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의미가 깊다”며 “힐링, 보다 인간적인 삶은 지속가능성을 갖고 자연, 환경과 공존하는 삶에서 나오는데, 생활ESG 확산을 통해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생활ESG행동은 지난 4월 20일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행사 이후 ‘대전환을 위한 10대 위대한 약속’을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윤영찬 국회의원(경기 성남중원), 오영환 국회의원(경기 의정부시갑), 동물자유연대 한혁 전략사업국장, 서울시동물복지지원센터 강경숙 팀장 등이 함께 했다.

IT/과학 | 전은술 기자 | 2021-06-14 12:09

  LGU+[032640]가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을 둘러싸고 CJ ENM[035760]과 정면충돌, U+모바일tv에서 CJ ENM 채널 방송이 중단되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U+모바일tv에서는 CJ ENM 채널 10개의 실시간 방송의 송출이 중단됐다. 중단된 채널은 tvN, tvN 스토리, O tvN, 올리브, 엠넷, 투니버스 등 10개다.LGU+는 "CJ ENM의 과도한 사용료 인상 요구로 인한 협상 결렬"이라고 주장했으나, CJ ENM은 "협상 결렬의 본질은 협상 테이블에 나와달라는 요구를 시종일관 외면한 LGU+"라고 반박하면서 양사는 서로에게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전가했다.LGU+는 이날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CJ ENM이 U+모바일tv의 프로그램 사용료를 전년 대비 175% 인상하라고 요구했다면서 "플랫폼과 대형 방송채널사업자(PP) 간 통상적 인상률이 10% 이내인 데 비해 비상식적인 금액 요구"라고 지적했다.또한 "LG유플러스는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구체적 인상률을 제시하며 협상에 임했으나 CJ ENM은 전년 대비 2.7배 인상안 고수 및 콘텐츠 송출 중단 통보만 반복했다"며 "중단 직전까지 CJ ENM에 합리적 제안을 요청했으나 CJ ENM의 추가 제안은 없었고 당일 오후 송출 중단을 고지했다"고 비판했다.하지만 CJ ENM 측은 "LGU+의 자의적인 서비스 정의, 서비스 이용자 수 등 기초 자료조차 공유하지 않은 협상 전략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시간채널 중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CJ ENM은 "콘텐츠 공급 대가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가입자 규모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기초 단계"라면서 "LGU+ 측에 지난 3월부터 총 5차례에 걸쳐 U+모바일tv 서비스 가입자 수를 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또 "LGU+는 U+모바일tv를 '모바일 IPTV'로 규정해왔으나 해당 서비스는 명확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라고 주장하면서 "IPTV와는 다른 요금체계와 별도의 가입자 경로 및 추가 콘텐츠로 구성돼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나 시장조사기관에서도 해당 서비스는 'OTT'로 분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콘텐츠 대가를 합리적으로 산정해줘야만 방송사에서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재투자가 가능하다"며 "향후에라도 양사가 유의미하고 생산적인 새 접점을 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당사자 간 자율적 협상은 계속돼야 하지만 이런 협상이 국민 시청권 침해로 이어지지 않게 노력하겠다"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CJ ENM 채널 공급 중단으로 인한 시청자 불편, 사업자 간 협상 과정에서의 불공정행위 및 법령상 금지행위 해당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KT[030200]의 OTT 서비스 시즌도 CJ ENM과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 마감 시한이 전날로 통보됐으나 아직 채널 송출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21-06-13 20:29

양자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양자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개정 '정보통신진흥 및 융합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거쳐 10일 시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이렇게 밝혔다.양자정보통신(양자통신·센서·컴퓨팅)은 미래 산업의 전환을 이끌 핵심기술로써 미국, 유럽(EU),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경쟁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산업 기반이 미약해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번에 시행되는 '정보통신융합법'은 양자정보통신의 정의부터 연구개발·인력양성·국제협력·표준화 등에 대한 지원근거, 전담기관 및 양자정보통신산업클러스터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이 종합적으로 담겼다.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함께 시행되는 정보통신융합법 시행령에는 기술개발, 인력양성, 표준화 등 양자분야 진흥을 위한 부문별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이 명시됐다. 또 양자정보통신 산업클러스터 지정 시에 필요한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의 절차도 마련됐다.이를 근거로 과기정통부는 체계화된 양자 생태계 활성화 지원과 함께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양자분야 기술개발 협력 및 인력교류 확대 등을 위한 후속 조치를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양자암호통신의 경우 2921년 공공·민간분야에서 19개 서비스 개발·실증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미국의 주요 연구기관 및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공동연구 주제·범위 및 전문 인력 교류 절차 등을 구체화한다. 또 양자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산·학·연 교류 창구로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도 상반기 중 추진된다.홍진배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미래 산업의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진흥 기반을 마련한 이번 조치로 우리나라의 양자정보통신 연구생태계와 산업생태계가 동시에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과 미국 등 핵심기술국가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양자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산업적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21-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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