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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인스타그램 가수 박지윤(37)과 조수용(45) 카카오 공동대표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22일 스포티비뉴스는 연예 관계자 및 IT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지윤과 조수용이 3월 말 가족과 친지,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두 사람은 결혼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차분하고 경건하게 예식을 진행했다는 것.두 사람은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 두 사람은 디자인과 예술, 음악과 영화 등에서 서로 공통된 관심사를 발견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올렸다.박지윤과 조수용 대표의 열애설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박지윤 측은 “함께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다.박지윤은 12살 1993년 하이틴 잡지 모델을 계기로 이듬해 해태제과 광고모델이 됐다. 1994년SBS ‘공룡선생’에서 아역으로 활동했고,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성인식’ ‘스틸 어웨이’ ‘가버려’ 등을 발표하며 아이돌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다.조수용 대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창으로 디자인한 사람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다. 조수용은 2010년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세웠고, 국내 최초로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B’를 창간했다. 지난해 우아한 형제들과 손잡고 배달의 민족 잡지 ‘매거진F’를 창간했다.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총괄 부사장과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지낸 뒤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4-22 14:54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기업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블록체인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통합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후바(huba)'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장비로, 히타치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인 'UCP'에 하이퍼레저 패브릭 플랫폼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인프라 준비부터 블록체인 SW 설치,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 운영관리, 모니터링 환경을 복잡하게 구축할 필요 없이 장비 하나로 해결해 준다.기업 환경에 따라 맞춤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고 자체 개발한 SW를 통해 동적 스케일아웃을 지원한다. 무중단 서비스 환경으로 미션 크리티컬한 기업의 비즈니스에 안정성을 제공한다.블록체인 시스템의 핵심은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물리 인프라와 컨테이너 환경 인프라를 구성하고, API와 SDK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연동하는 것이다. 효성인포는 SW 개발키트 '후바SDK'와 모니터링 및 운영관리 시스템인 '후바 매니저'를 제공한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 대표는 "후바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비즈니스 시작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인프라 환경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유연하고 편리하게 운영·관리하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4-17 17:04

사진=연합뉴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주성분 중 하나인 2액 '형질전환세포(TC)'가 비임상단계부터 상업화 제품에 이르기 까지 동일한 세포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15일 주장했다.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업체 릴라이언스에 의뢰해 STR(Short Tandem Repeat) 시험을 진행한 결과 인보사 형질전환세포 성분이 2004년 비임상 때부터 지금까지 293유래세포가 계속 사용됐음을 확인하고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 실험와 별개로 자체 실험을 벌였으며, 조만간 이를 공개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1액)와 연골세포를 잘 자라도록 돕는 보조제 성격의 형질전환세포(TC, 2액)로 구성됐으나 TC가 애초 목표대로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태아신장유래세포(GP2-293, 이하 293세포)에서 비롯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처방이 중지됐다.코오롱측의 이번 실험은 잘못된 세포를 사용하긴 했지만 2004년 이후 '일관된' 물질이 임상에 활용하고 처방해왔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일관성이 인정되면 그동안 임상 결과에서 보여지듯 안전성과 효과는 검증됐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만약 식약처 실험 결과도 코오롱생명과학 결과와 같다면 코오롱은 인보사 영구 퇴출 위기에서 벗어날 여지가 생긴다. 또 코오롱생명과학은 세포 정보를 바로잡는 행정절차를 밟아 품목허가 변경을 노릴 수 있다.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결과의 신뢰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4-15 11:09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국내 전자산업의 산증인으로 최근 사재 500억원을 모교인 서울대 인공지능(AI) 연구에 쾌척했던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90세.1929년생으로 함남 조선전기공고를 졸업한 김 회장은 서울대 전자통신학과에 진학해 대학을 다니던 중 6·25전쟁이 터져 공군에서 복무했다.전역 후 본격적으로 전자 제조업에 뛰어든 김 회장은 1965년 회사 대덕을 설립하고 국내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대덕산업으로 시작한 대덕전자는 국내 전자산업의 역사를 그대로 밟아온 인쇄회로기판(PCB) 생산 업체다. 과거에는 라디오, 흑백·컬러TV에 들어가는 부품을 주로 생산했지만 현재는 스마트폰, 5G 이동통신 등에 필요한 PCB를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9600억원이었다. 김 회장 아들인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는 2012년부터 삼성전자협력회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생전 김 회장의 기부 사랑은 남달랐다. 1991년 사재를 들여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이공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2002년에는 대덕복지재단을 세워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해왔다. 한국공학한림원, 한국통신학회, 한국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등 4개 학회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연구자 총 282명에게 1인당 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2010년부터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대학생 280여 명에게 장학금 약 22억원을 후원했다.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2001년부터 18억원 이상을 투자해 학술서 70권을 펴내기도 했다. 또 올해 2월에는 모교인 서울대에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교육을 위한 `AI센터` 설립에 써달라며 사재 500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김 회장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로 예정됐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4-11 17:54

홍미노트7/사진=샤오미 중국 샤오미가 홍미노트5의 후속작 '홍미노트7'을 저가로 국내 출시해 주목된다.전작보다 더 낮아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국내 중저가폰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샤오미 국내 총판 지모비 코리아는 10일 서울 강남구 아남타워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15일 홍미노트7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품은 전국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단독 판매되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제품은 19.5:9 비율의 6.3인치의 물방울 노치가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4800만·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다. 사진 촬영 시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을 활용해 보다 밝게 촬영한다. 또 샤오미의 주력 기기인 미믹스 3에서 선보인 최신 AI(인공지능)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야간 촬영, AI 장면 포착, AI 스마트 뷰티, AI 인물모드 등의 기능을 통해 사진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다만 OIS(광학손떨림보정)는 들어가지 않았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중급형인 퀄컴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했다. 배터리는 4000mAh(밀리암페어시)이며 USB C 포트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적외선 송신기를 탑재해 TV부터 에어컨 등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제품은 4GB(기가바이트) 램과 64GB 저장장치를 갖춘 단일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 넵튠 블루의 2가지 색으로 발매되며 차후 네뷸라 레드가 추가될 예정이다.지모비 코리아는 홍미노트7 출시와 함께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AS(사후서비스)센터를 더 강화한다. 기존에 전국 9개 지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AS를 서비스엔으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홍미노트7 구매자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37개 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4-10 16:35

그래픽=SK텔레콤 KT에 이어 SK텔레콤도 속도제한 없는 완전 무제한 `5G 요금제`를 내놨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다.이 또한 프로모션 기간에 한에서 올해 말까지만 적용된다.SK텔레콤은 3일 을지로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5G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5만~12만원대로 구성된 5G 요금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5G 요금제는 ▲슬림 ▲5GX 스탠다드 ▲5GX 프라임 ▲5GX 플래티넘 총 4종이다. 일반형 요금제인 슬림은 월 5만5000원에 8GB(소진 후 1Mbps 속도제어) 데이터를, 실속형 무제한 요금제인 5GX스탠다드는 7만5000원에 150GB(소진 후 5Mbps 속도제어)를 제공한다. 완전무제한 요금제인 `5GX프라임`과 `5GX플래티넘`은 프로모션을 통해 6월 말까지 가입 시 연말까지 각각 월 8만9000원, 12만5000원에 데이터를 한도 없이 제공한다.프로모션 미적용 시에는 5GX프라임은 월 95000원에 데이터 200GB, GX플래티넘은 월 12만5000원에 데이터 300GB를 제공한다.이와 관련해 SK텔레콤 관계자는 "완전무제한 프로모션은 향후 내부 협의를 통해 프로모션 없이 완전 무제한 요금제 변경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4-03 11:29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1일 만우절을 맞아 주요 모바일 게임들에서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콘텐츠와 만우절 특별 보상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두 번째 업데이트 전까지  모험과 탐험에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영웅 ‘구피’와 ‘푸키’를 통해 ‘4성 스페셜 영웅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또 만우절 이벤트 던전에서는 이벤트 영웅과 ‘구사황 장비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고 업적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풍 RPG ‘나이츠크로니클’에서는 1일부터 2일까지 ‘만우절 기념 던전’이 열린다. 던전을 클리어 하면 ‘6성 진화몬’, ‘무지개 정수’, ‘골드’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보스로는 ‘늙어버린 개발PD’가 등장한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도 만우절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만우절 기념 깜짝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콘텐츠를 플레이하거나 ‘상점 소환상자’를 구매하면 ‘행운 상자’를 여는 티켓이 지급, 보상으로 ‘SR등급 특성의 돌’, ‘SR등급 초월의 돌’, ‘마프르의 가호 랜덤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서는 전체 유니폼 40% 할인, ‘플래티넘 선물박스’ 지급, 7일 접속 시 ‘X-유전자 선택권 100개’를 포함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우절 당일 깜짝 이벤트로 도트 방식 고전 게임 모드의 ‘마블 퓨처파이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4-01 09:43

이우석 코오롱티슈진 대표/사진=코오롱티슈진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판매중단 소식에 1일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300원(29.90%) 내린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같은 시간 2만2500원(29.92%) 하락한 5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의 주성분인 1액(사람의 연골에서 추출한 연골세포)과 2액(세포조직 증식을 촉진하는 TGF-β1 유전자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중 2액이 정부 허가 당시 제출 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것으로 확인돼 코오롱생명과학에 제조·판매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한편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구성 성분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를 개시했다고 1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TGF-β1 발현 기능 담당 형질전환세포(TC)가 골유래세포가 아닌 293유래세포로 새롭게 확인됐다"며 "제품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이어 "환자모집을 잠정 보류하고 향후 FDA 협의 결과에 따라 환자모집이 재개되면 지체 없이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4-01 09:37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판매가 전격 중지됐다.인보사를 구성하는 동종유래 연골세포 2종류 가운데 1개가 기존 세포와 다른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주성분이 허가 당시와 다르다는 점을 확인해 유통과 판매를 중단했다고 31일 밝혔다.식약처는 "회사(코오롱생명과학)가 세포가 바뀌었다고 주장하는 점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안전성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다만 "안전성·유효성에 대해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라며 "장기 추적조사를 환자 전체로 확대하고, 제품 허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식약처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바뀐 세포는 인보사 주성분 중 허가받은 유전자 도입 연골세포가 아닌 ‘TGF-β1 유전자가 삽입된 태아신장유래세포주(GP2-293세포)’로 추정되고 있다. GP2-293 세포는 HEK(사람 태아신장) 293 세포에서 유래한 세포주로, 인보사 2액 제조과정에 사용되는 세포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세포가 바뀐 이유에 대해 유전자 분리 정제 과정이 미비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2액 제조과정에서 연골세포에 삽입할 TGF-β1 유전자는 신장세포(GP2-293)를 사용하여 생산된다. 이후 신장세포(TGF-β1 유전자 인위적으로 삽입)로부터 TGF-β1 유전자를 분리·정제해 연골세포에 삽입하는데, 이 과정에서 분리 정제가 미비해 신장세포 일부가 혼입, 당초 만들려던 연골세포를 신장세포로 대체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코오롱생명과학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세포가 바뀐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인보사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철저히 확인할 뜻을 밝혔다. 식약처는 “미국 임상 중인 제품과 국내 시판 중인 인보사에 사용된 세포 제조소가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서 사용된 세포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며 “그 결과는 4월 15일 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처는 병의원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알려 인보사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의사가 처방하지 않도록 사전조치하고, 환자들에게 투여되는 것을 차단 할 예정이다. 현재 인보사가 납품되고 있는 병·의원은 443개소, 유전자치료제 투약 가능 병·의원은 총 912개소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3-31 17:48

LG V50 ThinQ + 듀얼 스크린/사진=LG전자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시장에 '선빵'을 날렸다. LG전자는 내달 19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 ThinQ를 국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5G 스마트폰이 기존 4G 단말 대비 원가상승요인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110만 원 대 가격 책정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전용 모뎀, 안테나 등 5G 신호 처리부품은 기본이고 대용량 배터리, 강력한 방열장치 등 5G 성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추가 장치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 5월 말까지 LG V50 ThinQ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9000원인데, 고객들은 출시 초반 프로모션을 통해 LG전자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5G 사용자경험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Flip)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화면이 있다. LG전자가 지난 2015년 출시한 ‘LG V10’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을 화면 바깥으로 끌어내 멀티태스킹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V시리즈의 정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는데, 탈착식이라 필요할 때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LG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화면 두 개에 게임과 컨트롤러를 각각 구현하거나 인터넷강의와 학습교재를 동시에 띄워 활용할 수도 있다.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이 고객들에게 높은 실용성과 활용 범위를 인정받으며 5G 스마트폰에 최적의 액세서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화면이 두 개라 5G로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콘텐츠나 많은 정보들을 한 눈에 보거나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을 구현하는 데에도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3-31 16:01

사진=애플  애플이 1년 6개월여 전에 시장에 내놓겠다고 예고한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AirPower)를 출시를 취소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댄 리시오 부사장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에어파워는 우리의 높은 기준을 성취하지 못했고 결국 그 프로젝트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말했다고 CNN이 30일 전했다.애플이 제품 출시 계획을 갑자기 취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CNN은 애플에 타격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애플은 지난 2017년 9월 스마트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장에서 에어파워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에어파워는 아이폰은 물론 애플워치, 에어팟(무선 이어버드) 등을 동시에 케이블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애플 사용자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최근 발매된 아이폰은 치(Qi)로 불리는 범용 무선충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무선충전 방식은 공항, 커피숍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 독자 브랜드의 무선충전패드가 나오지 않아 제3 업체의 충전패드에 의존해야 했다.애플은 지난주 에어팟 새 버전을 공개하고 지난 25일에는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TV플러스와 뉴스플러스 등을 발표하면서 한참 기세를 올리던 상황이어서 에어파워 출시 계획 철회는 의외로 받아들여진다고 IT매체들은 풀이했다.

IT/과학 | 전선화 기자 | 2019-03-30 15:20

왼쪽부터 백우석 부회장, 이우현 부회장, 김택중 사장./사진=OCI OCI 는 26일 2019년 정기 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갖고, 백우석 부회장을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또 이우현 사장은 부회장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김택중 사장을 최고경영책임자(CEO)에 신규 선임했다. 3명의 경영진은 각자 대표를 맡아 OCI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OCI는 이번 인사에서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내실경영에 집중, 기존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태양광 산업 침체 등 위기 돌파에 나서는 한편 지난해 새롭게 진출한 바이오 신사업을 비롯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백 회장은 고 이회림 명예회장, 고 이수영 회장에 이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OCI의 세번째 회장이다. 백 회장은 1975년 OCI의 전신 동양화학공업에 입사한 뒤, 44년 동안 근무했다. 2005년 사장(CEO)에 취임한 후 국내 최초로 폴리실리콘 개발과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 매출 3조원을 달성했다.이우현 부회장은 2013년 사장(CEO)에 취임한 뒤 태양광 시장의 불황을 이겨내고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오일뱅크와 카본블랙 합작사를 설립하고, 중국에 카본 사업을 확대했다. 바이오 신사업 진출에 나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김택중 사장은 OCI 중앙연구소장과 RE사업본부장을 거쳤고, 2017년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사업장인 OCIMSB 사장으로 임명돼 공장 조기 가동과 안정화에 주력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3-26 16:16

사진=애플 제공 애플이 100개가 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를 공개하며 게임시장에 전격 뛰어 들었다.애플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새 TV 스트리밍·뉴스 구독 서비스와 함께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를 발표했다.이 서비스는 구글이 최근 공개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와 달리 스트리밍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대신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게임 중 애플이 선정한 일부 게임을 구독을 통해 즐길 수 있다.각 게임을 하나씩 구매하는 대신 이 서비스를 구독하면 광고나 추가 구매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아이폰, 아이패드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고 기기를 바꾸더라도 플레이하던 지점에서 게임을 계속할 수 있다.사카구치 히로노부, 켄 웡, 윌 라이트 등 유명 창작자들이 합류해 출시 시점(올해 가을)에는 100개가 넘는 독점 게임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출시 시점에 얼마나 매력적인 타이틀이 나오느냐가 애플 아케이드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향후 얼마나 많은 게임사들이 구글 등 다른 플랫폼을 포기하고 뛰어들지도 관심사다.애플은 "앱스토어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성공적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애플 아케이드는 앱스토어를 보충해 iOS가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게임 플랫폼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3-26 11:05

국내 바이오업계의 숙원과제로 꼽히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첨단재생의료법)'이 3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지 주목받고 있다.25일 국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사흘 일정으로 가동된다. 이 자리에서 수년간 논의를 끌어온 첨단재생의료법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통과가 유력시된다.첨단재생의료법은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재생의료 분야의 임상연구에서 제품화에 이르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약사법, 생명윤리법, 혈액관리법 등으로 나뉜 바이오의약품 규제를 일원화하고 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바이오의약품 신속 심사 등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 법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앞서 2016년부터 김승희 자유한국당의원과 약사출신인 전혜숙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첨단재생의료법안을 연이어 제출했다.하지만 여야 대치로 장기간 공전해온 국회가 다시 문을 열었지만 시민단체와 일부 국회의원들의 반발이 거세 국회 최종 통관를 낙관할 수 만은 없다는 관측이다.또한 법이 통과되더라도 당초 취지에서 크게 축소된 '반쪽짜리' 법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무상의료운동본부)는 법안소위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첨단재생의료법 등 바이오헬스 규제 완화 3법을 '보건의료 규제개악'으로 규정하고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시민단체가 제기한 쟁점가운데 임상연구를 거친 재생의료시술의 경우 신의료기술평가 기준을 완화하도록 한 것도 삭제하기로 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줄기세포·유전자치료제 등은 아직 전 세계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기술인데 안전성·효과성을 걸러낼 전문가들의 신의료기술평가를 완화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해 왔다. 문제는 임상연구 절차 간소화인데 이는 아직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임상연구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일부 복지위 소속 국회의원들도 시민단체 등의 반대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바이오업계는 그동안 업계 간담회,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논의 결과마저 축소해선 안 된다고 반박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관계자는 "당초 법안소위 결정을 뒤집고 공청회까지 추가로 개최한 만큼 이번 법안소위에서만큼은 (첨단재생의료법이) 통과돼야 한다"면서 "그래야 치료법이 없는 희귀ㆍ난치질환자가 새로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접근성이 강화되고 재생의료 임상 연구 활성화, 바이오의약품 신속 허가로 산업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약처 관계자도 "임상연구 활성화는 암, 희귀질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보해주기 위한 차원으로 이 법의 핵심이자 (시민단체와) 협의하기 어려운 사안"이라며 "당초 취지와 달리 축소되는 측면이 있더라도 합의가 된 부분부터 우선 처리해 제정법을 통과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바이오의약품 조건부 허가의 경우 필요에 따라 추가 논의를 거쳐 법을 보완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IT/과학 | 강민규 기자 | 2019-03-25 15:28

황창규 회장/ 사진=연합뉴스 KT 황창규 회장이 박근혜 정부 시절 정관계 인사들을 이른바 '경영 고문'으로 위촉해 고액의 자문료를 지급하며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공개된 명단에는 KT 특혜 채용 의혹에 휩싸인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 관계자 3명과 박성범 전 한나라당 의원 등이 포함됐다.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24일 정치권 인사 6명을 포함해 퇴역 장성 1명, 퇴직 경찰 2명, 고위 공무원 출신 3명 등 모두 14명에 달하는 KT의 이른바 경영 고문 명단을 공개했다.이 의원은 이들이 매달 자문료로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천여만 원까지 받아갔는데, 지난 2014년 황창규 회장이 취임한 뒤 이들에게 지급한 자문료 총액만 20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이 가운데는 홍문종 의원의 정책특보와 재보궐선거 선대본부장, 비서관 등을 지낸 측근 3명과 17대 때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을 했던 박성범 전 한나라당 의원도 있다.경영 고문들이 집중적으로 위촉됐던 2015년 전후는 SK브로드밴드·CJ헬로비전 합병과 황 회장 국정감사 출석 같은 KT에 민감한 현안이 많았던 시기다.이철희 의원 측은 황 회장이 회삿돈으로 정치권 로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로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홍문종 의원 측은 경영 고문 위촉과 홍 의원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고, 박성범 전 의원도 KT 측 요청으로 경영 자문을 해준 적은 있지만, 로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하지만, KT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이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이미 검찰은 황 회장을 포함해 KT 전·현직 임직원들의 '정치인 쪼개기 후원금'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고, 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딸과 홍문종 의원 보좌진 등의 KT 특혜 채용 논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이 의원의 폭로에 대해 KT 측은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3-24 18:05

'캔서롭'과 '에프티이앤이'가 감사의견을 거절 받아 상장폐지될 전망이다.한국거래소는 20일 오후 늦게 공시를 통해 캔서롭과 에프티이앤이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회사의 2018회계연도 감사의견이 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이기 때문이다. 이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제38조)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된다. 다만, 두 회사가 즉시 퇴출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상장폐지에 관한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영업일(3월 29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금융위원회가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상장규정을 개정하면서 사실상 '1년간 상장폐지를 유예'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당해 감사의견 적정을 받지 못하더라도 다음해에 감사의견 적정을 받으면 상폐를 면할 수 있게 된다. 즉, 감사의견이 2년 연속 비적정일 경우에만 상폐되는 것이다.물론, 주권매매거래는 정지된 상태가 이어진다. 이듬해 감사의견 적정을 받더라도 코스닥의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야 한다. 만약 회사가 빠른 거래재개를 원할 경우 외부감사인에게 해당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받아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오면 된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3-21 09:33

에어팟2/사진=애플 애플이 2세대 무선 이어폰 '에어팟2'를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애플코리아는 정확한 국내 출시 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애플코리아 홈페이지, 애플 스토어 앱에서 곧 주문할 수 있고 올 봄 안에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에어팟2는 헤드폰·이어폰 전용으로 새로 개발한 H1 칩을 탑재해 1세대 에어팟보다 통화시간을 50% 늘렸다. 연결 시간도 두 배 빨라졌다. 무선 충전 기능도 추가됐다. 기본 충전 케이스 모델과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이 함께 출시됐다. 무선 충전 케이스는 Qi-호환 충전 장치를 사용한다. 기본 충전 케이스 모델은 19만9천원,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은 24만9천원이다. 무선 충전 케이스 단품만 구매하려면 9만9천원이다.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부사장 필 쉴러는 "에어팟은 신기로운 무선 경험을 선사하며 역대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이라며 "새롭게 디자인한 H1 칩을 탑재해 통화시간이 한 시간 더 길어지고 연결은 더 빨라졌으며, 새로운 무선 충전 케이스로 더욱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IT/과학 | 정연미 기자 | 2019-03-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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