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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시설에서 키운 “궁채”를 지난 16일과 22일 양일간 통영시청 구내식당에 공급하여 급식메뉴(샐러드와 쌈채소)로 활용하였다고 22일 밝혔다..“궁채”는 엽채류 채소과로 줄기상추라 불리며, 생잎은 쌈채소 및 샐러드로 활용되고, 줄기는 말려 나물로 활용하며 그 식감이 오돌오돌하여 중국에서는 황제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해파리와 식감이 비슷하다하여 “산해파리”라고 한다.지난 5월 지역농업개발시설에서 “궁채”씨를 파종하여 시범 재배한 결과, 성장(파종에서 수확까지 1개월 정도)이 빠르고 병충해가 거의 없어 하우스에서는 사계절, 노지에서는 봄, 여름, 가을용 채소로 지역 농산물로 활용이 충분히 가능하며, 섬유질과 비타민A가 풍부하여 체내 노폐물 제거와 시력향상 등 영양면에서도 우수함은 물론, 시식한 결과 맛과 활용도도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민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소득작물을 시범 재배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여행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6-24 12:04

전주한옥마을에서 무더운 여름밤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득 채울 한옥정원 콘서트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한옥마을 내 마당이 아름다운 한옥정원에서 ‘여름밤 한옥정원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옥정원 콘서트는 여행객들에게 소담하게 아름다운 정원을 보유한 한옥들을 소개하고 전주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한옥마을에서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콘서트는 한옥마을 인증제인 ‘한옥의 별’ 인증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돼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마당이 넓고 아름다운 한옥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김은총, 이상욱밴드, 문화포럼 나니레, 이희정 밴드 등 실력파 팀이 참여해 전통민요와 퓨전 국악, 국악트롯, 국악가요, 판소리 등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입힌 음악을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콘서트와 관련된 세부 일정은 전주한옥마을 누리집(hanok.jeonju.go.kr)및 블로그, 인스타 등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옥정원에서의 공연은 여행객들에게 행복한 여름밤의 추억을 제공해 전주 여행의 좋은 기억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주 한옥마을만의 색다른 공연 콘텐츠를 기반으로 체류형 여행 정착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22-06-24 11:56

전라북도의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인 관광아이템 발굴을 위한 <관광벤처 공모전-예비관광벤처>(이하 공모전) 모집이 시작됐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도내 관광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으로 전북 관광산업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전라북도 관광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관광 활동을 제공하는 아이템을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3년 이내 관광 외 사업운영자라도 관광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계획 중인 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3명(팀) 내의 예비창업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경영관리, 상품개발, 마케팅 등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한 도내·외 관광벤처기업과의 네트워킹, 관리현황 점검 등 선정자의 자생력과 지속성을 확보를 위한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의 사업 공고의 붙임 서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오는 29일부터 7월 5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gunner7231@jbct.or.kr)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관광사업팀(063-230-7482)에 문의하면 된다.

관광 | 이상호 기자 | 2022-06-23 16:18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유기농 1번지 충청북도 괴산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사진=충북도 제공) 엑스포조직위원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건강에서 환경으로, 농업에서 산업으로 확장되는 유기농업 트랜드에 맞추어, 코로나19로 지친 전 국민이 함께 즐기며 건강해질 수 있는 힐링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먼저 엑스포 장 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시설 훼손을 최소화해 주변 여건과 환경을 적극 활용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회장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단체사진 (사진=충북도 제공) 현재 행사장 조성과 시설물 설치를 위한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행사장 현황측량 및 일부 시설공사를 착공했다.엑스포장은 유기농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공간인 ‘주제전시관’, 유기농을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기고 ‘유기농 실천을 다짐하며 함께 걷는 유기농의 길’이라는 테마로 이루어 진 ‘야외전시체험장’, 유기농과 곤충생태의 상관관계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구현하고, 곤충이 바라보는 유기농 세상과 AR스캔 곤충찾기 체험 등을 경험하는 ‘생태곤충관’, 어린이와 학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기농의 직업, 자격증, 입학 및 진로상담,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진로체험관’으로 구성하고 있다.유기농 비즈니스의 모든 것 “산업전시관”에서는 유기농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기업 320개사와 해외기업 100개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풀무원, ㈜신성미네랄, 강원식품, 고려유기농삼영농법인, ㈜쏠바이오 등 220여개 업체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또한 국제협력관에서는 유기농 관련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 등 유기농의 공익적 기능을 전시․홍보하고 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IFOAM),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등 15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다.이와 함께 그동안 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의 각계각층 대표인 251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창립총회를 개최했고, 엑스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도민협의회 266명, 도민홍보단 1,030명, 명예홍보대사 24명 등을 위촉했다.공식 후원기관으로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유기농업협회 등 26개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아울러 엑스포조직위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누리집(홈페이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한 온라인 엑스포 홍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6월 15일에는 성공개최를 위한 도민 역량결집 및 붐 조성을 위해 청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도민홍보단, 명예홍보대사, 조직위원, 각계 사회단체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다짐 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7월 22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적 관심과 붐업 조성을 위해 대규모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엑스포조직위 반주현 사무총장은 “세계 유일한 유기농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엑스포 홍보 및 유기농 관련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에게 전 세계 유기농 산업을 살펴보며 고부가가치의 미래산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6-23 16:12

두 남자의 매혹 판타지 뮤지컬 <이퀄>(제작 신스웨이브)이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도쿄 공연의 1차 캐스트를 확정지었다. 한국 공연에 이어 일본에서도 K뮤지컬의 저력을 확인시킬 배우는 모두 6명. K-pop 아티스트 대세 원호, 빅톤의 강승식·임세준, DKZ의 이경윤·김종형 그리고 뮤지컬 배우 김경록이 그 주인공이다. <이퀄>은 지난 6월 3일 앙코르 공연을 시작하며 공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적인 K뮤지컬이다. 초연 못지않은 화려한 캐스트와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 연출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로 컴백해 뮤지컬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에미츠 켄이치의 일본 연극에서 K뮤지컬로 완벽하게 재탄생한 <이퀄>은 특히 일본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현지 공연에 대한 염원이 모아져 엔데믹 이후 최초로 해외 진출을 확정한 K뮤지컬로 높은 관심을 끌어모으는 중이기도 하다. 이번 <이퀄> 일본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의 면면도 초미의 관심사. <이퀄> 일본 공연 소식이 발표됨과 동시에 현지 관객들은 어떤 K-pop 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것인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SNS를 통해 드러내기도 했다. 뜨거운 기대 속에 드디어 발표된 <이퀄> 일본 도쿄 공연 캐스트에는 1차로 6명의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고난도 2인극 <이퀄>로 강렬한 뮤지컬 데뷔를 알린 원호, 빅톤의 강승식과 임세준, DKZ의 이경윤과 김종형이 야심찬 도전에 나선다. 테오 역의 원호, 강승식, 이경윤은 병든 친구 니콜라의 곁을 지키는 순진한 시골 마을 의사를 연기하고 폐쇄된 공간에 갇힌 채 비밀스런 실험을 계속하는 예민한 성격의 니콜라 역은 임세준과 김종형이 선보인다. 특히 빅톤과 DKZ로 활동하는 강승식·임세준, 이경윤·김종형은 한 그룹 내 두 멤버가 선사할 2인극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껏 집중시킨다. 또 초연부터 <이퀄>의 성공적인 무대 안착을 함께 했던 뮤지컬 배우 김경록은 일본 공연에서 테오에서 니콜라로 배역을 바꿔 출연할 예정이어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무대 예술과 영상 예술을 가로지르는 하이브리드 공연이자 참신하고 다채로운 남남케미로 K-pop 팬들과 K뮤지컬 팬들을 사로잡은 뮤지컬 <이퀄>의 일본 공연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 휴릭홀동경(HULIC HALL)에서 열린다. 또한 일본 공연 전 회차는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http://metatheater.live)를 통해 전 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퀄>의 한국 오프라인 공연은 지ㅣ난 6월 3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계속되며, 메타씨어터에서 7월 7일부터 22일까지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뮤지컬 <이퀄> 공식 계정과 신스웨이브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2-06-21 12:31

목포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7시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공연을 각각 개최한다.22일 열리는 시립교향악단 제125회 정기연주회는 첼리스트 심준호와 협연하는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으로 시작된다.심준호는 2010년 제40회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장인 나탈리아 구트만으로부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연주하는 진정한 음악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했다.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에서 트룰스 뫼르크와 지안 왕을 사사했으며, 세계 최고의 악기브랜드 라센 스트링스에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됐다.이번 연주회 대미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대표곡 ‘세헤라자데’가 장식한다. 세헤라자데는 아라비안나이트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이름으로 이국적이고도 관능적인 오리엔트 정취와 호소력 짙은 선율을 자랑한다. 23일에는 시립합창단이 제7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통의 시간을 기쁨으로 승화시키고 조상이 물려준 이 땅과 문화예술 유산을 잘 지켜 멋진 미래를 만들어보자는 각오와 다짐을 담는다.연주회는 필리핀 민요인 사랑스러운 로사스(Rosas Pandan)를 비롯해 흑인 영가곡, 스페인의 춤곡 등이 장식한다. 또 우리나라 최고의 섹소폰 연주자 최보윤 교수가 케니 지의 두 곡을 연주하고, 한국의 대표 작곡가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을 팀파니, 모듬북, 피아노와 협연한다. 시는 이번 시립예술단 공연을 포스트 코로나의 기쁨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가자는 의미로 전석 무료 관람으로 운영한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2-06-21 12:28

<사진은 2021년 참조 자료>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하는 야외 음악회에 18과 19일에 이어 오는 26일 3회에 걸쳐 8개 동호회가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문화예술 공연에 목말라 했던 음악 애호가, 가족단위 등 관객들이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모처럼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무대는 보컬과 우리민요 기타 등 다양한 장르 형식의 공연이 마련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단비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지난 18일 반디랜드에서 가디록(밴드), AG밴드, 반디오카리나앙상블, 셋두리(밴드) 팀이 공연했다.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러브라인(댄스), AG밴드, 우리민요 얼쑤, 가디록(밴드)팀의 공연이 펼쳐졌다.마지막날인 26일은 소이나루 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소리샘(기타), 셋두리, 우리민요 얼쑤팀, 그리고 함즐벗(밴드) 팀의 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이외에도 오는 26일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관으로 장수누리파크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산골음악회에 무주군 밴드 동호회인 가디록과 셋두리팀이 참여한다.무주군청 문화예술팀 김성옥 팀장은 “무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의 주옥같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청량제가 될 것 ”이라며 “초여름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화 | 백종기 선임기자 | 2022-06-21 12:27

‘제43회 남도국악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주관, 여수시지부 주최, 전라남도, 여수시, 한국예총, 전남예총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악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리는 첫째마당에서는 고수,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부문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5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고흥 ‘마동매구’의 축하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24일 열리는 둘째마당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뿌리패예술단의 신명나는 모듬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악 부문 경연과 떡메치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여수의 자랑스러운 민속놀이 현천소동패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1979년부터 개최된 ‘남도국악제’는 매년 1,500여명 이상의 국악인이 참가하는 전라남도 대표 국악축제다.더욱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국악공연이 취소되면서 이번 ‘제43회 남도국악제’가 국악 애호가들에게는 단비 같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이번 남도국악제가 모두가 신명나는 가락에 어깨를 들썩이며 국악의 진수를 느껴보는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2-06-21 12:20

부안군 제6회 유유참뽕축제가 지난 10~11일 변산면 유유마을 일원에서 시골 마을 작은 축제로 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부안 유유참뽕축제는 부안군과 유유마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주최하는 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점차 일상을 회복해 감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축제장을 방문한 체험객들과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누에에 뽕잎 먹이주기 등 양잠을 직접 체험해보고 즐기는 모처럼의 대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풍잠기원제와 마을 어르신들로 구성된 참뽕 이야기 시극, 민속놀이, 오디와 누에 뽕잎을 이용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둘째 날에는 신나는 예술버스를 초청하여 전문 예술팀 공연으로 흥겨움을 한층 더해 주었고, 가족 단위 축제 관람객과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상이 회복된 축제를 즐겼다.시골 작은마을에서 만들어낸 축제답게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서로 역할을  나누면서 축제를 통해 더욱 발전해가는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축제가 열린 변산면 유유마을은 양잠업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써,  역사성과 정통성을 인정받아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8호로 지정되었다.

여행 | 이세호 기자 | 2022-06-20 15:18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미국 뉴올리언스의 정통 재즈 선율이 울려 퍼졌다.전주시는 지난 17일 전주한옥마을 내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주재즈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전주객사길(객리단길) 등 도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은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재즈여행도시 전주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주재즈페스티벌은 △오목대 전통정원을 무대로 한 ‘메인공연’ △마루달 야외마당과 대사습청 앞을 무대로 한 ‘거리공연(미니스테이지)’ △전주지역 재즈바와 공연장 7곳에서 연주되는 ‘재즈어라운드’ △재즈강연, 포토존, 재즈영상을 즐길 수 있는 남부시장 청년몰의 ‘재즈컨트리뷰션관’ 등으로 꾸며졌다.페스티벌은 첫날 오후 Horn Tony(호른 토니)와 미8군 브라스밴드인 Spartan Brass Band(스파르탄 브라스밴드)가 전주한옥마을 거리 곳곳을 누비며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활기찬 재즈 연주를 선보이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다.오목대 전통정원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김승수 시장의 축제 개막선언과 함께 공연의 헤드라이너이자 전주재즈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이기도 한 임인건밴드와 소울국모 BMK의 공연이 펼쳐졌다.축제 둘째 날인 18일에는 재즈디바 말로, 독보적인 재즈보컬 김주환이 이끄는 밴드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빅밴드인 브랏소닛 빅밴드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임인건 전주재즈페스티벌 음악감독은 “전주는 판소리의 고장이고 우리의 소리와 전주재즈페스티벌이 지향하는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재즈는 그 뿌리가 ‘한’을 ‘흥’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면서 “특히 관광거점도시 전주가 추구하고자 하는 거리축제형식의 재즈페스티벌은 대형무대 공연을 위주로 하는 페스티벌과 차별화가 가능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문체부, 하이트진로, 디오니 등의 후원 전주시 주최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축제 누리집(www.jeonjujaz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 이상호 기자 | 2022-06-20 15:13

후삼국시대 주역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후백제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이 제작된다.전주시는 지난 17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 역사·전통문화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백제 견훤대왕 표준영정 제작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후백제를 건국한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을 제작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된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표준영정의 제작 당위성과 절차, 고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인 박현숙 고려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표준영정제작 사례와 관련 절차, 향후 제작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융합고고학과 교수는 문헌기록과 설화, 후대의 평가 등 여러 자료를 토대로 견훤대왕의 용모와 후백제 건국 및 국가 경영의 내용 등을 고증했다.이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견훤대왕의 후백제 전성기였던 60세 때 모습을 표준영정으로 제작해야 한다”고 건의했다.주제발표에 이어 정상기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실장을 좌장으로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 진정환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실장, 김승대 전라북도 학예연구관, 강회경 후백제선양회 이사장, 이춘구 후백제시민연대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도 펼쳐졌다.시는 향후 후백제학회와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시·군, 후백제선양회 후백제시민연대와 함께 표준영정제작과 관련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후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면밀한 고증과정을 거쳐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을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표준영정제작에 대한 심의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후백제문화권 7개 지자체(전주·문경·논산·상주·완주·진안·장수)가 함께 후백제의 왕도 전주에서 협의회를 발족시키는 등 역사에서 잊힌 후백제 역사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견훤대왕의 행적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견훤대왕의 용모와 관련해서는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또한 최근 후백제의 관한 인식이 재조명되면서 견훤대왕의 표준영정제작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이어져 견훤대왕의 용모 관련 연구 및 표준영정 제작을 위한 절차로 이번 학술세미나가 열리게 됐다.김승수 전주시장은 “후백제의 역사와 문화는 단순히 전주만의 역사문화가 아닌 대한민국의 가장 찬란하고 위대한 역사문화 중 하나”라며 “후백제 견훤대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를 토대로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선양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견훤대왕과 후백제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후백제왕도인 전주에서는 견훤대왕의 숭모(선양)사업이 전개되고 있으며, 문경시와 상주시(견훤대왕 탄생지)에서는 견훤사당과 숭위전을 건립해 견훤대왕의 제례와 향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문화 | 이상호 기자 | 2022-06-20 15:12

통영시는 지난 16일 목요일 '디피랑' 누적 방문객 수가 300,000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4일 토요일에는 디피랑 개장 이래 1일 최다 인원인 2,192명이 다녀갔다.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디피랑 이용 일평균(휴장일 포함) 방문객 수는 494명으로 손익분기점인 365명을 초과하고 있다고 통영시는 전했다.16일 기준 관외 관광객 수는 27만명으로 타지에서 오는 관광객 비율이 91%를 차지하고 있다. 디피랑은 남망산공원 1.5km의 산책로를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테마파크다.  올해는 ‘2년마다 새로이 단장하는 동피랑과 서피랑 벽화. 그 지워진 벽화들이 빛이 되어 신비의 공방 남망산 디피랑으로 들어가 영원한 벽화로 기억된다’는 스토리텔링을 배경으로 ‘생명의 벽’, ‘디피랑 산장’, ‘이상한 발자국’, ‘캠프파이어’, ‘잊혀진 문’, ‘반짝이 숲’, ‘오래된 동백나무’, ‘빛그물’, ‘신비폭포’, ‘그림바다’, ‘비밀공방’, ‘메아리마을’, ‘빛의 오케스트라’, ‘디피랑’, ‘숲속출구’의 15개의 세부 이야기들로 구성된다.   

여행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6-20 14:57

@광양시 전라남도는 여름철 웰빙 감초로 불리는 ‘친환경 매실’을 6월 대표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맥박을 활기차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특히 여름철 수분이 부족할 때 먹어야 할 최고의 갈증 해소 처방약이라고 나와 있다.매실은 수확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녹색을 내는 연한 껍질과 단단한 과육, 신맛을 지닌 청매실을 비롯해 향기롭고 황금 빛깔을 가진 황매실, 겉면에 붉은기가 도는 홍매실 등이 있다.우리나라 매실의 최대 주산지는 전남 광양이다. 매실 전국 생산량의 23%를 차지하고 있다.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매실 재배 최적지다.광양 친환경 매실은 타지역 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올해 출하는 지난 5월 말부터 이뤄지고 있다. 올 한해 77ha에서 530t이 생산될 전망이다.광양 친환경 매실 농가 중 다압면에서 20년 넘게 재배하고 있는 정기호 농가는 친환경작목반인 ‘무지개작목반’을 이끌며 친환경 매실 영농에 앞장서고 있다.광양시에서 추진하는 농업용 미생물 활용교육을 이수한 뒤, 유용미생물(EM)을 사용해 고품질 친환경 매실을 생산하고 있다.낙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친환경 제재를 드론으로 8회 방제했다.정 농가는 농업용 미생물로 유기물을 분해해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병원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등 농작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정 농가의 향기로운 초록빛 보약 ‘친환경 매실’은 광양시청에 문의한 후 구입할 수 있다.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가뭄 등 기후 변화로 인해 생산량이 평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전망임에도, 친환경 영농을 통한 고품질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안전농산물 수요에 맞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 윤진성 기자 | 2022-06-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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