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체허원에서 가을 가족 축제

서울시내 52개소에서 축제

2019-10-19     백도경 기자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유아숲 가족체험으로 주말 뜻깊은 행사가 진행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1년부터 조성되어 서울 시내 현재  52개소가 운영중이다.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속에서  만지고 느끼며 교감하는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해  만든  숲체험 공간으로 올해 7회를  맞이한다. 올해부터는 알록달록한  가을의 색과  향기를 만끽하기 위해 10월로 늦춰졌다.

남산공원을 비롯해 서울 종로구 상청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유아숲체험 가족 축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참여 기관을 신청받아 1만명 이상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에 문의하면 된다.